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현장대응단, 여천119안전센터는 8월 16일 오전 11시 야음동 울산롯데캐슬골드 아파트 소방차 전용 주차 구역에서 긴급출동 통행 방해차량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부소방서에 최근 1년간 접수된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 주차 구역 불법주차 관련 민원이 60여 건에 달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훈련은 12명, 소방차 3대, 폐 승용차 1대가 동원돼 실시되며 ▲긴급 통행 방해차량 강제돌파 ▲긴급통행 방해차량 강제 견인 ▲소방용수 확보를 위한 차량손괴 등으로 진행된다. 소방차 전용 구역은 공동주택 내 소방차량이 각종 사고 대응을 위한 필수 공간이다. 지난 3월 23일 경기도 광주시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가장이 숨지고 두 자녀가 중태에 빠진 안타까운 사고도 소방차 전용 주차 구역과 그 주변에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 때문에 소방차의 접근이 5분 이상 지연되어 발생한 참변으로 분석됐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긴급출동 통행 방해 차량의 강제처분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당행위이다.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8.15 방어진 축구대회가 8월 15일 서부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기쁨을 함께하고자 개최된 1946년 방어진 읍민 대운동회에서 유래한 방어진 축구대회는 그간 방어진 조기회, 방어진 청년회, 동구문화원을 거쳐, 2019년부터는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축구협회가 주관하여 대회를 이어오며 올해로 7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4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 및 여성부 대표로 구성된 동구 축구협회 4팀(A그룹)과 동구청, 동부경찰서, 기자단(upfc) 등 공공기관 3팀(B그룹), 총 7개팀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각 그룹별 링거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결승전에서는 A그룹 1위 ‘동구팀’과 B그룹 1위인 동부서팀이 맞붙어 ‘동구팀’이 최종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땀 흘리며 열심히 뛰어준 선수단과 심판진, 그리고 마지막까지 함께하며 응원해 주신 관객 여러분, 특히 오늘 대회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동구축구협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15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시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의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족회 예우 강화를 위하여 김두겸 시장과 광복회 울산지부장이 함께 입장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경축사에서 “울산의 위대한 독립 정신을 제대로 계승하여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다”면서, “우리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이 제대로 예우받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달동 문화공원의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광복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참배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이번 참배행사에는 문화공원으로 이전 설치된 박상진 의사 동상 제막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축식 행사에 이어, 오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적 공습 시 구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을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사이렌)가 발령되면 구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울산 남구의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빌딩 지하주차장, 지하보도 등 116개소가 있으며 대피소 위치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남구에서는 각 민방위 대피소에 공무원, 지역민방위대장 등을 배치해 시민들의 대피를 도울 방침이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안내방송)가 발령되면, 시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안내방송)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일부 구간에서는 응급 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차량 이동통제 및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진행된다. 남구에서는 남부소방서 주관으로 현대백화점 사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해 8월 17일, 울산 남구 우호교류도시인 필리핀 카비테주 실랑시에서 파견된 공무원인 ‘디 카스트로 라벨라'씨 근무가 8월 16일자로 종료되면서 1년 간의 교환 근무를 마치고 실랑시로 복귀한다. 실랑시에서 파견된 공무원인 라벨라씨는 마닐라 데라살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사회과학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필리핀 카톨릭 대학 및 고등학교에서 사회과목을 가르쳤으며, 하원의원의 행정관 및 입법담당관을 거쳐 실랑시 주민서비스 부서에서 일하다 울산 남구로 파견됐다. 라벨라씨는 울산 남구 총무과에서 근무하면서 1년 동안 양 도시 간 경제, 문화, 체육, 관광 교류 업무 지원을 했으며, 교사 경력을 활용하여 남구청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영어 교실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였다. 지난 12일, 관내식당에서 열린 오찬 자리에서 라벨라씨는 "남구청에서 1년 간 근무하면서 남구청 공무원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직원들이 업무에 헌신하는 모습에 놀라웠다. 마지막으로 1년 동안 저를 받아주신 서동욱 구청장님을 비롯한 모든 남구청 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의원(부의장)은 14일 오전 11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을 찾아 수상레저활동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울산시, 동구 관계자 및 울산과학대 스포츠재활학부 오영도 교수, 대왕암해양레저스포츠 협동조합 조재현 이사장 등이 참여하여 수상레저기구 관리 현황, 안전사고 예방 대책 및 해수욕장 이용 불편사항 등을 확인했다. 김수종 의원은 “해양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수상레저활동 관련 사고는 2021년 32건, 2022년 67건, 2023년 9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울산지역 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사고 역시 3년간('21년~'23년) 38건에 달한다”며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점검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해수욕장 이용객 안전은 해마다 시, 구·군, 해양경찰청 등이 점검과 조치 등 관리를 하고 있지만,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미흡하다”며, “수상레저활동 사고를 줄이기 위해 관련 종사자, 동호인 등 이용자 교육을 강화하고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 말부터 드론을 활용해 주요 관광지에 물품을 배송하는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주군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드론으로 그린(Green) 울주’를 테마로 k-드론 배송사업과 어촌어장관리 등 2개 사업에 국비 6억5천만원, 군비 3억원이 투입된다. k-드론 배송은 국토교통부 드론 배송 가이드라인에 따라 배송거점과 배달점, 비행로, 배달앱 등을 구축해 진행한다. 울주군은 오는 30일부터 배송거점 3곳에서 배달점 15개소로 본격 배송을 시작해 오는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배송거점은 △작천정(삼남 교동리 1711-11) △복합웰컴센터(상북 등억알프스리 515-10) △진하공영주차장(서생 서생리 150) 등 3곳이다. 배달점은 상북·삼남지역 6개소와 서생지역 9개소로 구분된다. 상북·삼남지역은 △달빛야영장 △별빛야영장 △등억알프스야영장 △작천정광장 △울주종합체육센터 △간월재 등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말복을 맞아 폭염 취약계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호두과자를 전달했다. 이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및 거동이 불편한 세대 등 폭염 취약가정 3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호두과자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오세곤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삼계탕과 호두과자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통합돌봄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온정을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스마트 채널협력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울주군 따신함’ 사업, 고독사 예방 지도자 과정 교육 등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 자율방범연합대 이상진 회장이 14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정하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저소득세대에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를 전달했다. 이상진 회장은 2018년부터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동 잠옷, 겨울외투, 청소년 문화상품권 후원 등의 나눔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울주군은 기부받은 물품을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 저소득세대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상진 회장은 “작은 손길로나마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를 아끼지 않으시는 이상진 회장께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전달된 물품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팝 사관학교에서의 시간이 소중해 매순간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댄서로서의 꿈과 진로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이런 기회를 주신 울산시에 감사합니다” 울산시가 울산의 케이팝 지망생에게 유명 프로듀서의 전문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울산을 케이팝 문화도시로 홍보하고자 실시한 ‘케이팝 축제(페스티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8월 14일 오전 11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 울산 케이팝 축제(페스티벌) 케이팝 사관학교’ 퇴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유해진 울산문화방송사장, 케이팝 사관학교 수료생 등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참가자 소감발표, 인기상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올해에는 지난해 33팀, 86명보다 약 150% 증가한 총 52팀, 128명이 신청한 가운데 1차 선발과 중간 평가를 통해 8팀(댄스 4팀, 노래 4팀), 총 20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유명 프로듀서들과 함께 4주간의 주말 집중훈련과 4일간의 합숙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8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8월 1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제6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주요 내용은 ▲인구감소지역 특례 확대에 따른 협조 및 자치단체 정책 추진사례 ▲시·도별 ‘지방시대 4대 특구’ 연계협력 추진방안 ▲기회발전특구 창업·이전 기업 가업상속공제 확대 ▲여름철 폭염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협의회에서 ▲산업단지 내에서 사업용 토지 취득 후 건축물의 신·증축까지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유예기간을 현행 3년에서 5년 정도로 연장하는 방안 ▲수도권 밖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법인에 대한 법인세 감면 요건 완화 방안 등 2건을 중앙정부에 건의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시설법」에 따라 옥내소화전 자체 점검을 할 때 반드시 전문 관리업자에게 맡길 것을 당부했다. 이는 옥내소화전설비의 소방점검을 관계인(소유자, 점유자, 관리자)과 관리업자가 점검할 수 있던 것에서 전문 관리업자 등(관리업자,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된 소방시설관리사 및 소방기술사)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지난 2022년 12월 「소방시설법 시행규칙」이 개정 됨에 따른 것이다. 해당 법령이 개정된 지 1년 8개월이 지났음에도 변경된 규정을 몰라 처벌받는 사례가 아직 발생하고 있다. 개정 전처럼 관계인이 직접 자체점검을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자체점검이 관련 법규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법정기간 내 미실시 하거나, 무자격자 점검 또는 소방관서 자체점검결과 제출 지연 보고가 일부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라며, “앞으로 이런 사유로 벌칙이 적용되는 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자체점검 대상처에 보다 적극적으로 사전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구조대는 8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남부소방서 구조훈련장에서 구조대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지진 대비 매몰자 탐색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테리 등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와 고립사고 발생 시 건물 탐색 및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붕괴·매몰 등 가상현장에서의 인명수색 훈련▲ 매몰자 탐색장비 설치·운용 실습 ▲ 건축물 붕괴 현장 안정화 기법 등이다. 남부소방서장 김규주는 “이상 기후로 각종 자연재해나 화재·테러 등의 인적재난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상시 대비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119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13일 오후 4시 화암추등대 입구 일원(방어동 959)에서 ‘꽃바위바다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함께 했고,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행사도 가졌다. 꽃바위바다광장은 7,333㎡의 면적으로, 총 7억5천만원을 들여 조성된 휴게광장, 바다광장, 분수광장 및 멀티기능 구조물 등을 갖추고 있다. 바닥분수는 오후 1시, 3시, 5시 총 3차례 회당 1시간 운영되며, 이용객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조명타워는 일몰 후 시점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돼 시민들이 밤에도 야경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가 바다자원을 활용하여 우리가 한동안 잊고 있던 보석같은 해양자원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는 특별한 계기가 됐으며,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제공 등 관광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천에 꿈을 담다’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환옥 동아리 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동아리 재능나눔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꽃그림으로 꾸민 원목 트레이 40여개로, 울주군 본청 전 실·국·부서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자발적인 학습모임 활동과 성장을 돕는다. 동아리 회원들은 공연과 전시 및 교육 기부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해 자발적 학습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