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우수 및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도내 마을기업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우수 16개, 모두애(愛) 5개 마을기업이 선정됐으며, 강원자치도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두번째로 많은 기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정선 아라리한과영농조합법인이 모두애(愛) 마을기업 부문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원(국비 5천만원, 도비 15천만원, 군비 35천만원)을 지원받으며, 정선블루베리협동조합과 횡성 봉명고라데이영농조합법인이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되어 지원금 각 7천만 원(국비 3,500만원, 도비 1,050만원, 군비 2,450만원)을 지원 받는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2011년에 시작된 행정안전부 사업으로, 2023년 말 기준 전국에 약 1천800여 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도내에서는 140여 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금년 2월에 5개 마을기업이 재지정·고도화 사업으로 선정, 지난 3월에 재도약 컨설팅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더 많은 도내 미취업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창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의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18세 ~ 45세의 도내 미취업 청년으로, 마지막 학년에 재학 중인 대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청년 취업준비 쿠폰’은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급되며, 교육비, 교재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은 취업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 수급 중 도내 취·창업에 성공하여 3개월간 근속한 청년에게는 50만 원의 취업성공지원금도 지원된다. ’24년 1차 모집을 통해 209명이 선정됐으며, 오는 5월 20일부터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2차 대상자 19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강릉·속초시가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개별관광객 전용 관광택시’ 가 외국인 개별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도내에서 ‘외국인 개별관광객 전용 관광택시’를 이용한 외국인은 모두 7,149명으로 이는 2022년 같은 기간 동안 관광택시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 수 2,303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실적이다. 또한 올해 1~4월, 3개 시에서 외국인 관광택시를 이용한 관광객 수는 총 3,200여명이며, 이는 전년동기 실적(1,500여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이용객 현황을 지역별·국적별로 살펴보면, 먼저 3개 시의 지역별 이용객은 강릉 4,603명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춘천 1,860명, 속초 604명이 각각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 이용객은 (1위) 중국 3,205명(45%), (2위) 대만 725명(10%), (3위) 일본 716명(10%), (4위) 홍콩 432명(6%) 등으로 아시아 대륙 국적 이용객들의 이용 빈도가 높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4개 시군(속초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2024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상위권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02년 지도·점검업무가 지자체로 위임된 이후 지자체의 자발적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 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03년부터 지자체 대상으로 평가를 해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지자체, 228개 기초지자체)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참조하여 우수 광역지자체(1 ~ 5위)와 그룹별 우수 기초지자체(1 ~ 5위)를 선정했다. 그 결과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4위, 기초지자체에서는 1그룹은 삼척시가 1위, 2그룹은 영월군과 정선군이 각각 2위 3위, 3그룹에서는 속초시가 2위에 선정됐는데, 배출시설 인허가, 잦은 민원 등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 내 배출업소 환경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정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매년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주택과 상가 등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여름철 자연 재난(태풍·호우 등) 대비 침수 방지시설 설치(물막이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3년 12월 체계적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했고, 올해부터는 조례에 따라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설치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며, 소규모상가와 단독주택은 최대 2백만원, 공동주택은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속초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비 99백만원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했으며, 공고를 통하여 지원사업 홍보 및 사업 희망자를 선정하여, 우기가 시작되기 전 침수 방지시설이 필요한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 전 최대한 많은 시민이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침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시민 및 관광객의 건강증진과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영랑호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했다. 속초시는 올해 도비 예산 2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하여 7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랑호유원지 산책길(스토리자전거 ~ 안축시비 방면) 420m 구간을 습식 황토로 포장하여 왕복 840m의 순환형 산책길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황토족장, 황토볼장과 세족장 2개소,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향후 속초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성 후 황토의 습도 유지를 위해서 관수시설도 설치하여 이용객의 불편이 없게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맨발걷기 길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맨발걷기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속초시가 쉼, 힐링, 치유의 웰니스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지난 1월 증축 및 리모델링을 위한 사전평가 자료를 제출한 이래 3차례의 심층 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립박물관 증축 및 리모델링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최종‘적정’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속초시립박물관은 개관 이후 19년이 경과한 건물 및 전시시설의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총사업비 140억[도비(70%) 98 / 시군비(30%) 42]규모의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수장고, 테라스전망대, 북카페형 워크센터, 매표소, 공중화장실을 증축하고, 노후 전시시설 및 시설 리모델링과 전시 리뉴얼 등 15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재정투자 심사를 거친 뒤 6월 2025년도 전환사업(공립박물관⸱미술관 건립) 예산을 신청하여 계획대로 사업예산을 확보할 경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증축 및 리모델링 기간을 거쳐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속초시립물관의 증축 및 리모델링사업이 완료되면, 박물관의 교육⸱체험⸱커뮤니티 기능 강화와 디지털콘텐츠 기반의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강원지구청년회의소(강원지구 JC) 통합 체육대회가 평창JC 주관으로 11일, 평창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이창열·박춘희 평창군의회 의원, 박계형 강원지구 JC회장, 이혁준 경기지구 JC 회장 및 강원지구 소속 17개 지역의 JC 회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체육대회는 풋살·족구·피구 토너먼트, 줄다리기·투호, 이어달리기 순으로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어 도내 각 지역 청년회의소의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으며 특히, 행사 중간중간 동행한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게임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지구 JC 통합 체육대회가 평창에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라며“오늘 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이 이달 31일까지 기초연금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하여 신규 지원 대상자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홍보기간 동안 수급희망 이력관리제를 활용하여 미수급자에게 개별 안내를 실시하고, 각종 회의 시 홍보 등을 통해 기초연금 신규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은 만65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주민센터,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복지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평창군에 따르면 2024년 기초연금의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130,000원, 부부가구 기준 3,408,000원으로 작년 대비 완화됐으며 고급자동차 배기량 기준 폐지로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경우에도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초연금 수급액은 신청자 조사 결과 노인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면 소득구간별 차등 지급돼 단독가구 최대 334,810원, 부부가구 합산 최대 535,6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수급자격이 있는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이번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의 사이클 동호인 5,000여명이 화천의 명품 DMZ 코스를 신나게 내달렸다. 2024 화천 DMZ 랠리가 지난 12일 화천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마스터즈 계측 대회에서는 보기 드물게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속속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집결해 이내 드넓은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몸을 푼 참가자들은 출발 그룹별로 운동장을 출발해 퍼레이드 구간을 거쳐 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본격적인 기록과의 싸움에 돌입했다. 북한강변을 질주한 참가자들은 순식간에 해산령을 정복하고, 평화의 댐을 경유해 한묵령을 넘었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주최 측의 안전관리와 교통통제 덕분에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부터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묵령 내리막 구간이 미계측 구간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참가자 전원에게 화천에서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이 사전에 지급됐다. 이렇게 배부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총예산 규모 6,629억원의 인제군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5월 10일 인제군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2024년 당초예산 5,905억원 대비 724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646억원(12.34%) 증가한 5,879억원, 특별회계는 78억원(11.72%) 증가한 750억원이다.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인제군청사 신축을 위한 재정안정화기금 적립금 71억원, 토속어종 증식보전연구센터 건립 21억원, 원통전통시장 광장조성 17억원, 상남공공도서관 및 생활문화센터 건립 17억원, 서화·천도 통합상수도 설치공사 15억원, 비법정도로 정비사업 10억원, 서화평화체육관 건립 10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10억원, 친환경산림버섯 특화단지조성 10억원, 인제가족센터 신축 7억원, 인제읍 상동리 주차장 조성 7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주민생활 안정사업으로 인제사랑상품권 발행 및 할인보전 15억원, 농가경영비절감 영농자재지원 15억원, 도단위 스포츠대회 유치 13억원, 평화지역시설 현대화사업 3억원, 자체일자리 창출 5억원 등을 반영하여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예산을 편성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영월군(동강웰타운)이 최종 선정되며, 전년도 인제군(인제부ː터)에 이어 2년 연속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와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지방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기존 1개 부처 단순공모사업을 벗어나 8개 부처(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 협업으로 추진됐다. 금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월 동강웰타운 조성사업’은 건강하고 ‘즐거운 러스틱라이프구현’을 비전으로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일원 25,091㎡에 국비 12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도시에 상응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공간으로 타운하우스 용지 40호 및 공공임대주택 20호를 만들고 이주민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와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며 건강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5월 10일 오후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과 함께 원주청이 공사중인 ‘국도 5호선 신림-판부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근로자를 격려했고, 현재 2차로 공사 중인 구간을 4차로로 확대해 신림~판부 전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신림리에서 제천 봉양읍을 잇는 국도는 4차선 확장이 추진 중이며 신림리~금대리 1구간은 기존 2차로를 유지하며 선형개량, 2구간은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돼 4차선~2차선~4차선으로 일부구간만 2차선 노선으로 갖게 된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일부 구간 2차선은 원활한 교통흐름에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 전 구간 4차로 확장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원주국토청과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김 지사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으로 이동해 지난 4월 22일 제55대 청장으로 부임한 이동민 청장을 만나 도내 핵심 SOC현안들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했다. 먼저, 김 지사는 지난 `19.1월 예타 면제 후 설계가 진행 중인 제2경춘국도의 추진에 대해 모든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안전점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일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홍천읍 배수펌프장과 홍천강 둔치주차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배수펌프장에서는 시설물이 정상 작동되고 있는지를 확인했으며, 둔치주차장에서는 차량 침수예방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군민의 인적·물적 피해 예방대책을 면밀히 검토했다. 한편 홍천군에서는 작년 7월 홍천강 상류지역에 수위센서를 설치하고, 둔치주차장에 차량번호인식 및 차량 출입차단시설을 설치해 침수위험이 감지될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으로 문자가 발송되는 대피체계를 구축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의 안전은 홍천군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여름철에는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연재해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환경 교육'멸종위기! 사라져가는 우리지역 식물들'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 신규 지정됐다. ‘우수 환경 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을 심사하여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지정 프로그램으로서, 전국 최대 멸종위기식물 보유기관인 자연환경연구공원은 2024년'멸종위기! 사라져가는 우리 지역 식물들'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했다. 광릉요강꽃, 털복주머니란, 연잎꿩의다리, 가시연 등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자생하고 있는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의 종류와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보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인지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인식 및 태도 변화를 통한 성장을 주 내용으로 한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형 교육 방식을 도입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환경연구공원에 있는 멸종위기 식물원에서 직접 식물을 찾아 식물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나눠보며 세밀화를 그려보는 교육 과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자연환경연구공원은'멸종위기! 사라져가는 우리 지역 식물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