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5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일본 삿포로시의회를 공식 예방해 자매도시 간 우호를 다졌다.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삿포로시의회 의장단에게 삿포로 눈축제 초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오는 8월에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에 초청했다.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이날 삿포로시의회 접견장에서 삿포로시의회의 이이지마 히로유키 의장, 시노다 에리코 부의장, 코지마 유미 일한우호의원연맹 회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대전시의회 대표단과 삿포로시의회 대표단은 서로에게 두 도시의 대표 축제에 초청하는 인사말을 전하며 환영과 화답의 대화를 나눴다. 이이지마 히로유키 삿포로시의회 의장은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말로 환영했다. 이어 “아키모토 가츠히로 삿포로시장에게서 대전 0시 축제에 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또한 대전은 과학기술의 도시라고 전해 들었다.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삿포로 시장님이 지난해 여름 대전 0시 축제 현장을 방문해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밀알단기보호센터와 행복한 우리집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중부서는 복지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미리 파악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한 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쓰는 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2. 5 11:00 동부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경찰서장과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날 제31대 대전동부경찰서장으로 새로 부임한 강동하 서장의 취임을 기념하며 서장 당부사항 및 주요 현안 공유 등 소통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의 목표는 주민 누구나가 걱정과 불안 없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히며, “우리 지역 특성을 잘 접목해서 사회안전망을 보다 두텁게 만들고, 각종 범죄에 대해서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 강동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경찰서의 각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여 “동료들이 현장에서 당당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동부경찰서 구성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2월 1일부터 12일까지를 설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지정하며 ▵편의점 200개소 ▵무인점포 95개소 등 범죄취약업소에 대한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고속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월 5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윤동환 서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지원에 뜻을 함께하는 민홍식 경찰발전협의회장 및 직원들과 함께 서구 복수동 소재 ‘구세군대전혜생원’을 방문하여 생필품 및 간식류 등을 전달했다. 윤동환 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이승룡 사무국장은 “이웃나눔 실천이 지역사회 내 확산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서부경찰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부경찰이 위문한 ‘구세군대전혜생원’ 은 1952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 보호자가 없는 3세~18세 미만의 아동을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육성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은 5일 구즉동에 위치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제2매립장 조성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현장 점검했다. 먼저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제2매립장 조성 현장 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불편 사항이었던 토사유출을 저감하기 위해 설치한 세륜·세차 시설 적정 운영 여부와 통행 도로의 살수 이행 여부 등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적정하게 운영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현장을 돌아본 후 최근 기온이 낮아져 공사 현장의 진출입 차량에서 떨어진 물과 도로 살수에 따른 도로 노면 결빙으로 사고 발생의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에 대해 소관 기관인 수질개선과, 자원순환과에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1월 중순부터 토사유출 가능성이 있는 공사의 진행을 일시 중단했고 3월 초부터 해당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금선 의원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제2매립장 조성을 지속해서 감시하고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늘봄학교 정책발표에 따라 2월 5일(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대전형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2024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단일체제로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난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한 교육부의 24년 10대 중점과제 중 하나이다. - 2023년에는 대전을 포함한 8개 시도의 시범교육청이 운영됐고, 2024년 1학기에는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2학기에는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 적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2023년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20교의 시범학교를 운영한 바 있으며, 2024년 2학기 전면시행을 앞두고 상반기에는 최종 45교로 확정하여 운영한다. - 2024년 늘봄학교 선정을 위해 지난 2023년 10월 30일‘2024년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시작으로, 금년 2월 초까지 3개월 동안‘2023년 시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시장의 선거공약이자 민선 8기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제2대전문학관의 설계안이 확정됐다. 대전시는 지난 해 12월 제안공모를 실시, 제출된 12개의 제안서 중 이진오 건축가(건축사사무소 더사이)의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 올 초 실시설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진오 건축가는 경기도 양구의 백자박물관과 파주출판도시 익당이반 스튜디오 등을 설계했으며, 최근에는 서울 명동의 랜드마크인 YWCA 연합회 건물을 리노베이션했다. 또 2022년 대한민국 공공건축대상을 수상했으며, 국립 한국문학관 기본계획에도 참여했을 만큼 공공건축분야에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중견 건축가이다. 제2대전문학관 설계안의 테마는 “테미의 봄”으로 ‘문학적 감수성을 위한 부드러운 개입’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당초 문학관은 지금의 옛 테미도서관을 허물고 그 자리에 신축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5월 기존 건축물 리노베이션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부드러운 개입’이라는 표현에 대해 옛 테미도서관 건물을 최대한 보존하는 가운데 최근 대전시가 강조하고 있는 공공건축물의 명품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바른 가치관과 인문소양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24학년도 독서인문교육 기본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독서인문교육 기본 계획'은 4개의 중점과제와 13개의 세부과제로 구성했다. 첫째, 학교교육과정 연계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일 아침 10분 독서, 사제동행 아침독서 등 책으로 여는 아침 교실 운영 및 한 학기 한 권 읽기 내실화를 위한 우리 반 온 책 읽기, 길잡이 독서 운영 등 교과 및 창의적 체험 활동 연계 독서인문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초·중·고·특 모든 학교에서 학교 특색에 맞는 '1교 1독서 브랜드'를 수립하여 운영하고, 학년말에 우수 운영 사례를 공모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학교도서관 연계 독서교육 실천학교를 공모·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다양한 체험 중심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발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독서동아리를 조직·운영하며, 공모형 독서 동아리인 너와누리 책두레와 사제동행 독서논술동아리를 운영하고, 지역사회 연계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 및 책방 나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설 명절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하여 총 4일로 귀성객 및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자치구와 함께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및 천주교 산내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 6개 시내버스 노선 감차를 최소화하여 운행한다.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현충원‧추모 공원과 연계되는 성묘 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교통정체 원인행위(꼬리물기, 끼어들기, 신호위반)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역‧터미널‧백화점‧전통시장 등에는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교통질서 계도에 나선다. 이 밖에도 연휴 기간 시‧자치구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동시장 등 7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를 한시적으로 주차 허용하는 등 시민 생활 불편 해소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월 29일부터 시내버스 66번, 1001번 노선을 조정 운행한다. 이번 노선조정은 대단지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이용객 변화를 반영함과 함께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주거단지~도시철도 1호선, 복합터미널~동구청)간 연계를 통한 시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내버스 66번은 기존 비래동기점지를 출발하여 판암역종점으로 운행됐으나, 29일부터는 비래동기점지를 출발해 가양네거리~성남네거리~복합터미널~판암동성당~동구청~판암역종점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조정했다. 기존 배차간격 73분, 중형 1대가 운행됐으나 중형 4대로 운행됨에 따라 배차간격도 34분으로 대폭 축소되어 운행할 예정이다. 1001번은 테크노밸리2단지 정류장을 추가 정차한다. 대중교통 서비스증진을 위해 추가 정차를 결정했으며 향후에도지속적인 이용객 분석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노선조정에 대하여 대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버스내부 및 정류장에 안내문 부착, 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교통약자(보행상 중증 장애인)의 이동지원 강화를 위하여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의 운영 지역을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청주시, 보은군, 옥천군)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보행상 중증 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을 말한다. 그동안 대전의 교통약자(보행상 중증 장애인)가 대전 인접 충남 시·군(계룡, 논산, 금산, 공주)을 제외한 충남으로 이동할 때는 환승체계를 이용하는 불편이 있었다. 예를 들어 충남 청양으로 이동할 때는 공주를 거쳐 청양으로 가야 했다. 그러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지역이 충남 전역으로 확대되어 앞으로는 대전의 교통약자(보행상 중증 장애인)가 충남 전역으로 이동할 때는 환승 없이 갈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특별교통수단의 운영 지역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지역으로 규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설 연휴 전인 8일까지는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대청소 및 집중수거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 쓰레기 미수거 기간에 대한 사전 홍보로 생활폐기물이 분산 배출되도록 운영한다. 설연휴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12일 중 10일과 11일 이틀간 쓰레기 수거 작업이 중단됨에 따라 시·구·대전도시공사에 쓰레기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과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하여 쓰레기 적치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고, 백화점 ․ 대형마트 등 명절 선물세트류 제품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추진한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연휴 기간 시민이 쾌적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분들도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명절 쓰레기 배출 날짜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4일 일본 삿포로 눈축제를 시찰하며 ‘대전 0시 축제’의 성공 방안을 고찰했다.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등 1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된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4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일본 삿포로시 오도리 공원에 마련된 눈축제 현장을 찾았다. 대표단은 이날 열린 제74회 눈축제 개회식에 참석, 아키모토 가츠히로 삿포로 시장을 비롯해 삿포로시, 삿포로시의회, 눈축제실행위원회 등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눈축제 운영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눈·얼음으로 만든 조각 전시, 온가족이 즐기는 눈놀이 시설 등으로 꾸민 축제시설을 둘러보며 삿포로 눈축제가 세계적인 문화관광지로 주목받는 비결을 체득했다. 현장에서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삿포로 눈축제에 참가한 대전작가팀을 방문해 참가소감을 듣고 작가들을 격려했다. 눈축제가 열리는 오도리 공원은 도심 중심부를 동서로 횡단(약 1.5km)하며 시민들에게 쉼터를 선사하는 삿포로 대표 공원이다. 접근성이 편리하고 다양한 수목과 화단으로 꾸며져 겨울 눈축제뿐만 아니라 사계절 축제가 이어지는 곳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제74회 일본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삿포로 눈축제는 평균 관객 270만 명이 다녀가는 세계 3대 축제로 일본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겨울 축제다. 개막식 행사 참석 후 이 시장은 삿포로시 오도리 공원의 1.5㎞ 구간에 조성된 눈축제 행사장을 시찰했다. 올해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탐색을 위해 설상과 얼음 조각에 입힌 경관조명, 시민참여형 설상제작 공간 등 현장을 면밀하게 살폈다. 또 눈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국제설상조각 경연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전시 조각가들을 찾아가 격려했다. 국제설상조각 경연대회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그동안 대전시는 한국대표로 2010년부터 매년 참가해 왔다. 이 시장은“춥고 긴 겨울을 즐겁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삿포로 눈축제가 태동했는데 대전 0시 축제는 긴 한여름 밤을 즐겁고 색다르게 보내자는 발상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겨울은 삿포로 눈축제, 여름은 대전 0시 축제를 많은 이들이 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 이틀 차인 3일 삿포로 올림픽 박물관과 국제예술제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메인 행사인 삿포로 눈축제와 인근지역 문화‧체육시설의 연계 및 관광자원 활용성 여부 등을 시찰했다. 삿포로 올림픽 박물관은 대전시-삿포로시가 맺은 민간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의 대상 시설로 이 시장은 연내 대전시민이 방문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절차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시행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