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과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3일 화마가 닥친 마산 청과시장 피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5일 손 의장과 권성현 부의장, 최정훈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이우완 경제복지여성위 부위원장, 김경희·홍용채·이정희·서명일·성보빈·오은옥·김수혜 의원 등이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피해를 본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위로를 전했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둔 만큼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통시장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피해 복구와 영업 재개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 강화 등 제도적 개선 대책도 검토할 예정이다. 최정훈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시름을 앓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손태화 의장은 “대목을 앞두고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창원특례시의회 차원에서도 임시영업장 마련 등 조속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창원대학교 봉림관에서 도내 학부모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청소년 정서 성장 콘서트’를 개최했다. 경남교육청은 사단법인 마음건강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와 공동 주관해 학생의 자살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을 돕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 먼저 경상국립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최재원 교수가 ‘위기에 처한 청소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주제로 청소년 자살과 자해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평소 학부모가 많이 고민하는 자녀 문제, 자녀의 정신 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식하고 건강하게 양육하는 방법 등에 대해 소통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의 정신 건강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의 정서와 행동적 특성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콘서트로 자녀의 마음 건강에 대해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이해가 깊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9월 5일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하여 창원시 내 장애인복지시설(내서지역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디슨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환경위원회를 대표하여 복지시설 위문에 참여한 박해영(국민의힘, 창원3) 도의원과 진상락(국민의힘, 창원11) 도의원은“살기 좋은 경남도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어렵고 힘든 주변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도의회는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경남도 내 복지시설 여건개선을 위한 현장 목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의회 박남용(국민의힘, 창원 가음정·성주동) 의원이 5일 개최된 제 417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존속기한 연장과 관련해 기금의 실효성 제고를 요청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해당 개정안은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의 존속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존속기한을 5년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박남용 의원은 최근 3년간 기금이 예치금 형태로만 운영된 부분을 언급하며,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기금 사용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최인용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은 남북 간의 직접 교류를 위한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며, 직접교류를 위해서는 통일부의 승인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웠던 이유를 밝혔다. 박남용 의원은 “국가 차원에서는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 교육청에서는 관심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낮은 단계에서라도 교류를 위한 노력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17회(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노치환(국민의 힘,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교육청 공익제보자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하고, 도교육청 13개 직속기관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는 교육연수원, 유아교육원 등 13개 직속기관이 대상이었으며, 위원들은 각 기관별 주요현안 사업의 진행과 문제점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했다. 박남용(국민의 힘, 창원7) 의원은,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과정에서 “남북관계 경색으로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계획을 세워 추진하려는 시도가 있었는지” 지적하며 통일을 대비해 교육 교류사업 추진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철(국민의 힘, 사천2) 의원은 지방공무원 해외 독립유적지 탐방과 교원 해외탐방 직무연수 과정은 세부선발기준에 대해 확인하며“이런 연수과정들은 연수를 희망하는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공정한 배점기준 확립과 선발과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의회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이 5일 개최된 제417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이전신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창원에 위치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은 1988년에 개원하여 교원 연수 뿐만 아니라,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등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재욱 의원은 “현재 교육연수원은 주차 공간 부족과 오래된 건물 구조로 인해 연수원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특히 장기 연수생들의 숙박 시설이 부족해 창원대학교 기숙사를 이용하거나 개인적으로 숙박을 해결하고 있다는 것은 교육연수원의 기능을 고려했을 때, 위치와 시설이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덧붙여 "교직원들이 과도한 악성 민원과 교권 침해로 인해 심리적 치유와 휴식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연수원 이전신축을 통해 좀 더 치유와 쉼을 누릴 수 있는 연수시설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진주 나눔관 별관동 신축 공사 추진 현황을 살피며, 주변 자연환경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관광스타트업 집중육성을 위한 ‘2024 경남관광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 관광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별 맞춤형 실무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 관광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올해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 창업 단계별 실무지원 교육, 기업별 진단컨설팅, 1:1 담임멘토링, 맞춤형 실무지원 교육, 데모데이 및 성과공유회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네트워킹 및 벤치마킹을 통해 관광 분야 우수사례, 관광벤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사업 전략 수립 및 사업고도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8월 21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경남관광스타트업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고, 본격적인 맞춤형 실무지원 프로그램 교육은 9월 5일 시작한다. 실무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단계별로 2개 분반(기본반, 심화반)을 구성하고, 분반별 총 3회차 교육 및 부트캠프를 진행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5일 재난현장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현장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에서 이뤄진 ‘소방관서 현장지원단말기 사용자 교육’은 전 소방서 현장지휘팀을 대상으로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으며, 현장지원용 태블릿, 재난안전통신망, 현장 상황보고체계 순서로 진행했고 실제 재난현장에서 현장지휘체계 강화를 목표로 교육했다. 현장지원용 태블릿을 활용한 정보지원앱, 차량관제시스템, 재난현장영상전송시스템, M119 현장지원시스템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위험물 현황 파악, 타 출동대의 실시간 위치 확인, 관제 정보 활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 통신체계와 단말기 사용법, 유관기관 공통통화그룹 운영 절차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대형 재난에서 혼란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 상황보고체계 교육이 이뤄졌고, 임무별 출동단계에 따른 현장대응법과 상황실 및 후속 출동대에 대한 무선 교신 방법, 지휘망과 작전망의 효율적 운영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 청년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2024 경남청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행사의 컨셉은 ‘경청, Link&Play’로 ‘경남청년들을 연결하고 함께 놀자’라는 뜻과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기존 실내 박람회 틀에서 벗어나 도청 잔디광장을 활용하여 자유롭고 개방적인 힐링 캠핑장으로 행사장을 구성하여, 경남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걱정은 잠시 내려두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1일 차인 20일 오후 3시부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참여 프로그램인 ‘경남청년 Link&Play’(1차)를 진행하여 레크리에이션, 야외 방탈출게임을 통해 도내 대학생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교류를 돕는다. 오후 4시에는 지역 청년 유튜버인 ‘거제폭격기’가 진행하는 팔씨름 대회가 열리며, 행사기간에 보조무대에서는 굿즈챌린지, 청춘노래자랑 등 현장 참여형 이벤트가 열린다. 오후 6시 30분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M-net 스트릿 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석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위문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문금 전달식은 5일 오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박명균 신임 행정부지사와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위문금은 도내 취약계층 노인 5,700여 세대, 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 1,900여 세대, 장애인 800여 세대, 위기가정 1,600여 세대 등 총 1만 세대에 각 5만 원씩 전달된다. 강기철 모금회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에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매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해 주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모금에 함께해 주신 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민들께서 나누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소외됨 없이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설·추석마다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민속예술무용학과 남선희 외래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푸른버들예악원이 9월 8일 오후 3시 진주시 판문동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푸른버들예악원 46주년 정기무대 ‘춘당 김수악 선생 15주기–먼 데 있는 님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푸른버들예악원 창단 46주년과 춘당 김수악 선생의 타계 15주기를 맞아 기획했다. 고(故) 춘당 김수악 선생은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 경남무형유산 진주교방굿거리춤의 예능보유자를 역임하며 생전 진주시 민속예술과 교방예술 그리고 진주춤의 발전·계승에 지대한 공헌을 한 예인이다. 푸른버들예악원 남선희 대표는 진주교방굿거리춤 보존회의 실기조교를 맡아 김수악 선생의 곁을 마지막까지 지킨 수제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선희 대표가 유년시절부터 스승에게 전수받아 갈고 닦은 경남무형유산 진주교방굿거리춤, 김수악류 진주살풀이춤, 김수악류 구음검무 등 춘당 김수악 선생이 남긴 역작들 전반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스승을 그리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새로운 창작무용 ‘님을 그리다’도 선보인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팀이 발표한 두 편의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 《저널 오브 머티리얼즈 케미스트리 A(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IF: 10.7)와 《스몰 메소즈(Small Methods)》(IF: 10.7) 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 표지 논문 선정은 최명룡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혁신적인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특히 에너지 전환 및 촉매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가 탁월함을 보여준다. 이번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된 두 연구는 모두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첨단 소재 및 촉매 과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수소 생산과 같은 청정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두 연구는 각각 뛰어난 전기 촉매 특성을 지닌 새로운 나노구조 물질을 개발하여, 에너지 관련 공정의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저널 오브 머티리얼즈 케미스트리 A》에 게재된 논문은 고엔트로피 합금(HEA) 기반 촉매를 개발하여 해수 전기분해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건설환경공과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 이석배 교수(도서관장)는 9월 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서범수 의원 주최로 열린 ‘디지털 국토 실현을 위한 국정과제 대토론회’에서 ‘지도가 내 삶을 바꾼다’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를 했다고 밝혔다. 이석배 교수는 기조발제에서 고정밀 전자지도와 3차원 입체지도의 구축을 통해 디지털 트윈 실현이라는 국정과제를 점검하고 이를 현 디지털플랫폼 정부 임기 내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석배 교수는 예산, 제도, 활용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연간 1819억 원의 예산 확보 ▲공간정보의 선순환 수정체계 구축 및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 ▲공간정보 혁신전략의 수립 등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나라를 만들 수 있으며, 공간정보산업 및 국가경쟁력의 확보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공간정보와 정보통신을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중심에 공간정보산업이 핵심이 되어 각종 지형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접목한 소방 및 재난관리, 스마트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5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개척카드 제휴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김경수 대외협력부처장,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 이강희 경남공공지원단장, 정현호 경상국립대지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기부증서 전달,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기부자 인사 말씀, 총장 감사 말씀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척카드 제휴기금은 2005년 3월 농협은행-경상국립대가 제휴하여 개척카드 이용 실적의 1.0~0.1%를 적립하여 매년 대학발전기금으로 출연하는 것이다.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NH농협은행 개척카드 제휴기금은 2006년부터 2024년까지 19년간 20억 2113만여 원을 적립했다. 이로써, NH농협은행은 경상국립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총 105억 6830만여 원을 기부했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농협은행은 항상 대학과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경상국립대의 새로운 슬로건인 ‘혁신을 이끄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항공·기계 ICC(기업협업센터)는 8월 26-27일 그랜드조선 부산에서 ‘경남 비경수형 원자로 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비경수형 원자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최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경남·창원 지역 원전 산업의 장기적 경쟁력 확보와 산업체의 역량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재)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원 지역 내 원자력 산업체를 포함해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제4세대 원자력 시스템 개요 ▲분산전원용 장주기 소듐냉각고속로 개발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개발 ▲뉴스페이스를 위한 우주용 원자로 ▲민관합작 산업공정열 공급용 고온가스로 개발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항공·기계 ICC 및 원자력 융복합 교육센터의 김형모 센터장은 “이번 포럼으로 경남·창원 지역이 비경수형 원자로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