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 15. ~ 10. 15. 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 기상특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상황 전파, 피해상황 파악과 응급 복구지원 등 단계별 행동요령에 따라 사전예방 중심의 재해대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 ⇒ 비상근무, 사전예방, 피해최소화 등 - 피해상황 파악‧보고, 유관기관 협업체계 통해 피해 긴급복구 추진 또한, 6월 13일 18개 시군 농업재해 담당과장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재해대책 추진상항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그동안의 추진상황 점검과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등 강도 높은 대처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농업분야 재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와 시군간 비상연락망 구축(430여명)을 통한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체계를 마련했고, 농작물과 농업시설, 가축피해 예방지원,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 수리시설 및 수방자재 비축 등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준비를 촘촘하게 챙겨왔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분야 재난관리체계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봄 배추 재배의향 면적은 1,400㏊ 수준으로, 4월 중순 ~ 하순까지 산지 정식은 모두 완료됐으며, 생육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강원 고랭지 배추·무는 주 출하기(8~9월)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이상기후·지력약화·병해충 발생 증가 등으로 매년 수급불안정 및 가격 등락이 반복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4년 전국 고랭지 채소 재배전망에 따르면, 고랭지 배추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4.6% 감소한 5,000㏊, 무는 3.2% 감소한 2,640㏊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도에서는 고랭지 배추·무 가격안정과 생산안정을 위해 도지사 공약사업 등 다양한 수급안정 사업(6개 사업, 411억 원)을 집중 추진 중에 있다. 고랭지채소 가격 안정을 위해 3개 사업(338억 원)을 추진한다. ➊ 채소가격안정제(국비): 4개 품목 - 사업비: 21,874백만원(국비 6,56230%, 도비 3,28115%, 시군비 3,28115%, 자부담 8,75040%) - 사업내용: 가격하락 → 가격차액, 가격상승 → 출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교육부와 함께 추진하는'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egional Innovation System, 이하 RIS)'의 3대 핵심분야 중 스마트수소산업 분야 취업여건 강화에 나선다. 스마트수소에너지 사업단(단장: 연영주 강릉원주대 교수)과 ㈜금강씨엔티(대표이사 민윤식)는 23일 동해에 소재한 ㈜금강씨엔티 강원지사에서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스마트수소에너지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 스마트수소에너지 마이크로계약학과 학생 선발(금강씨엔티 채용연계 트랙운영) ▲ 인턴십 및 현장실습을 위한 현장 중심형 멘토링 및 실무강사진 배정 ▲ 기업요구형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 학과-스마트수소에너지 산업체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상호 교류다. ㈜금강씨엔티는 2003년 설립된 환경설비 및 수소분야 전문기업으로, 서울 본사와 경기 광주·시흥·의왕에 공장 및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작년에는 연매출 104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금강씨엔티는 강원특별자치도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수소산업 1호 투자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고물가 상황속에서도 주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대를 위해 배달료 지원과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추가할인 사업을 시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에 따라 6월부터 시행하는 배달료 지원사업은 음식배달 서비스 이용 시 배달앱(주문중개 플랫폼) 이용자에게 배달료(건당 2,000원 쿠폰 지원)의 일부를 지원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착한가격업소 배달 이용자는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에 표출되는 착한가격업소 목록을 확인하고 배달료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손쉽게 배달료를 할인받게 되어 이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에서 시군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5% 추가 할인(캐시백)을 제공하는 지역사랑상품권-착한가격업소 연계 사업도 14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이미 시행 중인 양구·원주와 함께 사업에 참여하는 나머지 시군은 시스템 정비, 자치법규 개정 등이 완료되는 하반기부터 할인혜택을 제공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로운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이 이르면 2029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접견실에서 (가칭)춘천바이오텍(주)(대표회사 태영건설)와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재무출자자인 금융권이 참여하여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통과에 이어 실시협약을 하면서,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비 2,822억 원이 투입되는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현재 근화동 공공하수처리장을 칠전동으로 옮겨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며, 운영 기간은 30년이다. 사업 규모는 공공하수처리시설(15만 7,000㎥/일) 및 분뇨처리시설(50㎥/일) 이전·지하화, 차집관로 6.1㎞, 침사지 1개소, 중계펌프장 1개소, 총인처리시설 1개소다. 기존 시설보다 시설 용량이 7,000톤이 증가했으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위원장(춘천5)이 5월 23일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암호 수변 다목적 수상공연장 건립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정재웅 위원장은 ‘ 춘천은 '호반의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호수라는 매력적인 자원을 활용한 공연시설에 대한 진전된 고민은 없는 상태’ 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경주, 세종, 대구, 해남, 안동 등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수상공연장을 운영하거나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들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춘천은 호수도시로 인지도가 더 높기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금 제대로된 수상공연장 건립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상공연장 건립의 기대효과로는 의암호반 수변 활용가치 극대화, 다양한 공연문화 활성화, 상징적 공연 정착을 통한 관광상품화, 생활인구 확대의 모멘텀을 꼽았다. 또한, 수상공연장을 통해 광범위한 경제 및 고용창출 효과를 보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소도시 ‘브레겐츠’를 예로 들며 ‘의암호 수상공연장 역시 적합한 콘텐츠와 결합하면 지역의 랜드마크로써 생활인구 확대뿐만아니라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이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특화 스포츠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본 공모사업은 자체 스포츠대회 및 지역 축제․관광요소를 결합하여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 및 발표 평가로 치루어진 전국단위 공모에서 최종 2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지자체에는 3년간 15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철원군과 철원군체육회는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접경지역과 철원 DMZ의 잠재력을 스포츠대회와 연계하는 “접경지역 천혜자연의 보고, 평화를 여는길! 철원 DMZ 로드 스포츠 특화사업”이란 주제를 통해 DMZ 등 접경지역의 한계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하여,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주상절리길, 고석정 꽃밭,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 등과 자체스포츠 대회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방안을 차별화 전략으로 본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본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확보를 통한 군비절감 및 스포츠 대회에 대한 보다 폭넚은 지원이 가능하여 기쁘기도 하고,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태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교육행정 저 경력 공무원(2022.7.1. 이후 임용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초 임용 후 2년 이내의 경력이 낮은 일반직 지방공무원이 공직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원만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태백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저 경력 공무원의 직무역량 및 조직 문화 이해도가 향상되어 원만한 직장 생활로 퇴사율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태백 지역 교육 서비스 수준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지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저 경력 일반직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저 경력 공무원의 직장 내 안정적 정착을 지속 지원하여 태백지역 교육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지역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2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정책을 홍보하고, 기관 내부에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될 수 있도록 청렴 가훈 쓰기 ‘청렴 만사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인제교육지원청 이수인 교육장이 주관하여 사전 신청한 직원 60여 명의 가훈을 전통 한글서예로 써 주며 직원들과 함께 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이수인 교육장은 “가훈에 담긴 소망 및 염원을 소중히 간직하고, 이와 함께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주개최지 목포시)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2세이하부(초등부) 282명, 15세이하부(중등부) 458명, 총 74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2024 강원도소년체육대회 종목별 선발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 인원으로, 지난해 참가인원 693명보다 47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도교육청은 ‘운동도 학력이다’라는 기치 아래, 교육적이고 인권친화적인 학교운동부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별 학교운동부 계열화를 위한 창단을 적극 지원하는 등 다양한 학생선수 지원방안을 마련해 왔다. 학생선수들의 정규수업 이수를 의무화하고, ‘공부하는 학생선수상’ 추진을 위한 e-school 지원을 강화했다. 겨울 방학을 이용한 동계강화훈련 지원과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 4월 개최로 학생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고, 출전하는 모든 학생에게 개별훈련비를 지원하여 안정된 훈련 환경을 제공했다. 아울러, 학생선수가 지역의 상급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부 계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이하여 「2024년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이 5월 25일 11시부터 원주 중앙근린공원(원주문화원 앞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금연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역암센터, 원주시 보건소 등 14개 기관이 참가하며, 금연 볼링, 키링·에코백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쇼와 버블쇼 공연 이 펼쳐진다.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슬로건은 ‘이참에(이렇게 참은 김에) 금연’으로, 이번 합동캠페인 외에도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에서는 담배꽁초 줍깅(플로깅, 줍다+조깅), 어린이 흡연 예방 인형극 및 뮤지컬 공연 등 70여가지 금연을 위한 각종 행사와 캠페인을 펼친다. 박은주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새해에 마음먹은 금연결심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금연성공을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할 때” 라며, “금연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나, 병원 금연처방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5월 24일 14시,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과세권 확보 및 운용방안’을 주제로 '2024년 제1회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안성호 前 한국행정연구원장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조세 자치 혁신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지방세 구조를 살펴보고, 지방자치 선진국인 스위스의 재정분권 성공사례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조세 자치를 통한 실질적인 자치분권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조계근 위원의 진행으로,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와 곽채기 동국대 교수, 안권욱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 손희준 청주대 교수, 김상영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이 발표 내용에 대해 토론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김상영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자치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 추진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제시된 의견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치분권 추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범국민추진협의회는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이 오는 6월 8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특별법 시행으로 달라지는 제도 안내를 위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 시행 범도민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범도민설명회는 동해안권, 내륙권 권역별로 나눠 양양, 횡성에서 각각 5. 27, 6. 3 14시에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의 핵심 내용인 산림, 환경, 농업, 군사 등 4대 규제가 완화되면 지역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도민들께 설명한 후 참석한 도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도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국회 통과를 이뤄낸 특별법이 시행되면 진짜 강원특별자치도가 시작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가 정착되어 도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도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인제 캠프 LAKE 페스티벌’ 캠핑장 사전예매가 24일 시작됐다. 인제군은 오는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LAK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인제 여름 축제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 · 연인 · 친구와 여름밤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은 인터넷(티켓링크)을 통해 사전 예매해야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이용료는 1면 기준 50,000원이며 최대 2박까지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결제한 이용료는 현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액 돌려주기 때문에 축제장을 비롯한 인제군 내 1,744개 가맹점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축제 개막을 20여 일을 앞둔 인제군은 ‘인제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또 하나의 명품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축제를 기획한 인제군문화재단은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장 등 신나는 레저시설을 비롯해 캠핑요리대회, 호수극장, 고급요트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애쓰는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는 등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규언 시장이 민원담당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등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김포시와 남양주시 등에서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사건을 주제로 대응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체감형 민원서비스 추진 방안, 민원인 응대 팁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발전적 논의가 진행됐다. 심규언 시장은 “다양한 민원인들의 요구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친절한 민원응대를 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어려운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