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이 고위·간부공직자의 청렴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군은 개인별 청렴감성지수 진단을 추진, 개인이나 조직의 청렴성에 대한 민감도와 중요성 인식을 측정할 계획이다. 청렴감성지수는 공직자의 윤리적 가치관, 도덕적 판단, 청렴에 대한 태도 및 행동 경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군은 이를 통해 향후 청렴시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부패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응답자의 솔직한 답변을 유도하기 위해 익명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응답자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설계되며, 조사자는 응답자와 답변 내용 간의 연결이 불가능한 정보만을 획득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조사는 고위·간부공직자들이 자신의 청렴감성지수를 확인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한 탑다운 전략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조사가 완료된 후,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고위·간부공직자 맞춤형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은 고위·간부공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일본 돗토리현의 초청(5.31.~6.2.)을 받아 원주시, 원주시 대학생(상지대, 한라대) 등 19명이 지난 6월 1일 돗토리현 구라요시시에서 열린 ‘제23회 SUN-IN 미래 워크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도 대표단은 5월 31일 전야행사인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6월 1일 SUN-IN 미래워크 개막식 참석과 10㎞ 걷기대회를 완주했다. 특히, 국내외 6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양 도현의 대학생들과 대한걷기연맹 등 일반인들과도 같이 호흡하며, 상호 이해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6.2일 오전에는 양 도현의 부지사가 환담을 통하여, 그 간의 30년의 두터운 우정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또 다른 30년의 건강한 체육교류 등 교류협력사업과 특히, 올해 우리도-돗토리현 자매결연 30년 기념사업 논의 등 양 도현간 미래 상생을 같이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걷기가 가져다 주는 효능이 돗토리현을 건강하게 할 거라는 미래워크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양 도현의 젊은 세대들과 같이 걷기 교류를 통해 더욱 활기찬 미래가만들어 질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in 인제’ 행사를 6월 1일 인제 소양강변 일원에서 개최했다. 1,000여 명 참가자들은 소양강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1코스를 걸으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만끽했다. 소양강 둘레길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인제군이 조성한 걷기 길로 원시적 자연과 빼어난 풍경이 특징이다. 오픈행사와 함께 진행된 경품 이벤트와 인제군 특산물 판매부스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비 일부를 강원상품권으로 환급하여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행사에 참가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소양강 둘레길을 포함한 강원 샷건 트레킹의 다양한 코스 방문을 통해 강원의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원 샷건 트레킹’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대표 트레킹 코스 대상 걷기 인증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2차 오픈 행사는 9월 7일 동해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 샷건 트레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02140922-54810]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 지적동우회가 주최하고 태백시가 주관하는 지적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6월 1일 태백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적인 화합의 장으로 도내 지적직 공무원, 관련부서 직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인 화합 한마당을 축하하기 위하여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등 관계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염원을 담은 결의의 뜻을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강원 지적동우회는 이상호 태백시장에게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2024년 애반딧불이 체험행사'를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평일, 총 10회 자연환경연구공원(홍천군 북방면 성동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딧불이 생태강의, 반딧불이 모형 만들기, 애반딧불이 서식지 생태탐방뿐만 아니라 애반딧불이 방사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강원특별자치도자연환경연구공원 홈페이지에서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복접수 불가, 우천시 취소)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3종(운문산반딧불이,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중 6~7월경에 출현하는 애반딧불이의 생태탐방 및 방사 체험행사로 청정 자연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를 더욱 가까이서 관찰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호순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환경지표곤충인 반딧불이 관찰을 통해 추억을 쌓고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강릉시와 함께 2024 강릉단오제 바가지요금 근절을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로 했다. 강원자치도와 강릉시는 오는 6월 6일부터 6월 13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대에서 열리는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판매되는 각종 먹거리 가격을 미리 정해 업체에서 통일시켜 판매함으로써 바가지요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의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강원자치도·강릉시를 비롯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시지회, 강릉시 소비자상담센터, 물가모니터요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사전에 책정된 내용과 다르게 음식값을 받거나 중량을 어겨 판매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주야간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청에'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는 한편, 축제장 내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해결 함으로써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축제 이미지 훼손을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강원자치도에서는 지난 4월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에서는 6월 3일 14시에 강릉원주대학교 해양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4년 제1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ㆍ수산업 발전의 자문 및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시군 어촌(업)계장, 도단위 협회장, 여성어업인대표 등 총 125명의 어촌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2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4년 제1차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시군 어촌계장, 내수면 어업계장 등 총 91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어선해양사고 예방교육과 해양수산시책교육, 성인지 감수성·성평등에 대한 특강에 이어 정책반영에 필요한 어업인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앞으로도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어촌지역 리더인 어촌지도자들의 역량강화 및 의식개선으로 우리 도를'생명의 바다, 풍요로운 미래, 선도하는 해양강원'으로 실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올여름 폭우 및 태풍에 대비해 주택, 온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총력에 나섰다.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올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덥고 습하겠으며,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에 의해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산악지형이 많은 강원특별자치도 지형 특성상 폭우 및 태풍에 의한 피해 발생 확률은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풍수해보험 가입이 촉구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인해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상가, 공장)에게 재산 피해가 발생하면 실질적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하며, 도비와 각 시군비 추가지원을 통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 계층의 경우 보험료를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풍수해를 입은 도민 중 주택 24건, 온실 1,067건, 소상공인 216건으로 총 1,404건, 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바이오헬스산업혁신위원회 발족 등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원바이오를 알리고자 춘천시와 함께 '강원바이오 해외마케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선두로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USA 2024'에 도내기업 5개 사를 선정하여 강원공동관을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미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1993년부터 시작한 바이오 USA는 세계 88개국, 9,000개 이상 기업, 2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으로 전시, 콘퍼런스 외 각종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참가사간 비공개 1:1 파트너링 프로그램은 업계 특성상 민감할 수 있는 혁신기술 등의 내용을 안전한 환경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대규모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전세계 바이오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박람회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에서는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의 수출계약 체결 외에도 기술 투자협약 등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강원바이오 기술상담회'를 전시회 기간 동안 별도로 상시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강릉시청에서 강릉시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강릉시는 함께 누리는 강릉 돌봄, 초, 중, 고 학생 성장지원 맞춤형 교육 추진, 지역-대학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 지역산업 연계 강화 및 시민맞춤형 평생교육 확대를 통해 생애 전 주기에 걸쳐 한결같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도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선정돼 강릉이 늘 푸르고 한결같은 교육으로써 누구나 행복한 교육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릉은 고속철도(KTX)․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형 글로벌 특별캠프를 운영한다. 글로벌 특별캠프는 도내 고교생들이 다문화 사회 경험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자세와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원어민 수준의 전문 동시 통번역사가 소설 '나니아 세계'로 영어 특강을 열어 학생들의 영어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 실력 향상 비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통해 외국 유학생들과의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다. 청소년인생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를 기획하여 강원도 권역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정선교육지원청 및 영월교육지원청과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올해 신규임용 교사를 대상으로 ‘태백-정선-영월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태백, 정선, 영월 지역 신규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어 신규교사 총 48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신규교사에게 꼭 필요한 인사 실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 회복적 생활교육, 마을 자원을 활용한 연계 활동 등 교사의 역량과 학교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강사로 나선 단구초등학교 김종현 교사는 ‘우리 안의 연결고리, 이건 공감과 소통의 소리’를 주제로 신규교사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한 태백교육지원청 이수진 신규교사는 “태백, 정선, 영월 신규교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고, 학교 현장 적응에 큰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공동연수를 통해 인근 지역 신규교사 간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신규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횡성분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연수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학교 방역 관리와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평상시 감염병 예방교육과 방역 대응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이번 연수는 신종 감염병 및 학생 감염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의 감염병 예방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교육기관 내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질병관리청수도권대응센터 최윤 선임연구원과 동국대학교 예방의학과 유석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결핵의 이해와 역학조사 절차,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이론 및 실습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평상시 감염병 예방교육과 확산 시 대응 절차에 대한 모의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학교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5월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 관, 군, 경, 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는 횡성군 2대대의 강원도 2024년 화랑훈련 관련 사항 보고와 횡성군의 화랑훈련 대비 지자체 지원방안 설명과 논의가 진행되었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강원도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다중이용시설과 국가 기반 시설 테러에 대응하는 대테러 훈련과 대침투 훈련 등 작전환경에 맞는 훈련 과제를 선정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대응 절차에 숙달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민이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故이준복 님의 장남 이영수 씨는 31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이영수 씨는“아버지께서 100세의 나이가 되는 특별한 해에 지역 학생들의 멋진 성장을 바랬던 아버님의 뜻을 이어받아 평창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아버지의 바람처럼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멋지게 펼쳐 나가길 응원한다.”라는 말과 함께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재)평창장학회 이사장 심재국 군수는 “평창군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영수 씨는 지역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여 평창군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랬던 아버지의 뜻을 기리고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하기 위해 평창장학회에 1백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