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호균 의원이 단독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동종업종 점포들이 모여 있는 특정 공간을 ‘특화거리’로 지정하여, 공간의 특색을 살리고 방문객 유입을 늘려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취지이다. 도내에서는 춘천 닭갈비골목,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속초 아바이순대타운 등 이미 특정 업종으로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공간들이 특화거리 지정 후보로 예상되며, 조례로 정하는 요건에 맞추어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도에서 심의를 거쳐 특화거리로 지정할 수 있다. 박호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소상공인 상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지역 특색을 살린 도내 특화거리가 장차 도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명소로도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호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수산부산물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6월 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수산부산물은 수산물의 어획ㆍ채취ㆍ양식ㆍ가공ㆍ판매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다른 농축산물에 비해 부산물의 양이 많으나 재활용 비율이 적어 수산인 부담 가중이나 환경 오염과 같은 여러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수산부산물을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을 촉진하여 도내 수산인 소득 증대와 환경 보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조례안의 주요 취지이다. 박호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효용 없이 낭비되는 수산부산물의 활용도를 높여 강원특별자치도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박기영위원장은 6월 5일 춘천 봉의중에서 김보건 춘천시의원, 봉의중 학부모회 김은경회장, 회원 여러분과 함께'24년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6월 5일 ㈜태영건설 채권단과 태영건설 본사를 방문해 주문진읍 향호리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폐기물 매립장 건설 반대”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자회사 태영동부환경(주)를 설립(‘21. 7. 9)하여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산560 일대에 사업 면적 34만 8천602㎡, 매립 면적 16만 1천129㎡의 폐기물 매립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업체는 매립장이 들어서면 2050년까지 25년간 676만 6천707㎥ 규모의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강릉시는 작년 8월 28일 사업자와 원주지방환경청에 각각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통보할 때 수려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향호 주변 개발 계획과 관광사업 등에 미치는 악영향 및 대다수 지역주민들의 반대 의사를 전달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현재 사업자는 주문진 폐기물매립장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작성을 완료해 원주지방환경청에 제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채권단은 올해 1월 11일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2023년 ~ 2024년에 입직한 신규 공직자들의 조직 적응과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소통 간담회는‘우리의 속초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023년부터 공직에 입문한 신규 공무원 54명을 대상으로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공직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받아 시정 발전을 위한 비전제시와 정책 토론, 고충상담과 건의사항 청취, 궁금한 점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롭고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기 위해 모바일 오픈 채팅방을 사용하여 신규 공직자의 공감을 유도하고, 익명으로 모든 의견을 작성하여 진솔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소속 및 역할 의식을 위한 영상 시청 및 이병선 시장의 뜻깊은 조언도 이루어졌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장소를 옮겨 치맥(치킨·맥주) 간담회도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입직한 MZ세대 공무원 수가 전체 공직자의 1/3이 넘는 만큼, 속초시는 앞으로도 신규 직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강정호 의원(속초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조례의 체계를 정비하고, 도지사의 책무와 종합계획·시행계획 수립 등을 추가로 신설하여 크루즈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크루즈산업 육성 종합계획ㆍ시행계획의 수립 등 △재정지원 대상 및 범위 △지원기준 및 재정지원 분담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설치 등이다. 크루즈산업은 해외 관광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써 국내 경제 활성화와 모항 지역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정책이 될 수 있기에, 이번 조례 개정이, 우리 도의 크루즈산업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호 의원은 “도내 속초항에는 국제적인 크루즈 산업의 위상제고와 지역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국제크루즈터 미널을 신축했고 현재도 운영 중에 있다”며,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명이 방문,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본 조례가 지역상권 동반성장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은 6월 5일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과 생태복지 교실 및 백두대간 생태학교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설악산 백두대간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 교육 및 생태체험에 참여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속초교육문화관과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서로의 기술과 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설악산 생태복지 교실, 설악산 백두대간 생태학교, 체험 참가자 안전 및 기타 상호 협력이 가능한 제반 사항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서울시교육청이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하는 ‘2024 서울 생태전환교육한마당’에 참여해 강원 농어촌유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 농어촌유학 홍보 영상 상영 및 홍보물품 배부, 맞춤형 상담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원의 작은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우수한 교육과정을 알리기 위해 강원 농어촌유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농어촌유학에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강원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려 농어촌유학을 활성화하고, 인구 유입을 통해 소멸 위기 지역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5일 원주 한라대(한라아트홀)에서 도내 중등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024 강원 중등 진로전담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중등학교 진로전담교사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진로전담교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진로 교육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진로전담교사의 역할 변화’와 ‘학교진로교육의 지역 연계형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학교급별 대화의 장을 통해 진로전담교사 간 학교 현장 진로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샤인앤컴퍼니 이지혜 교수의 ‘젤파 세대와 소통하는 진로교사의 똑똑한 대화법’ 특강을 통해 젤파세대 진로상담에 필요한 전략과 소통 기술을 이해하고, 진로탐색 및 설계 지원에 필요한 전략을 강화했다. 새로 구성된 2024 강원진로교육지원단 소개 및 위촉장 수여식도 이루어졌다. 2024 강원진로교육지원단은 △초등팀 5명 △중학교팀 9명 △고등학교 팀 7명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진로컨설팅, 상담,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강원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대상 2학기 교육부 늘봄학교 확대 추진에 따른 운영 방안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지원청 늘봄학교 담당 장학사, 주무관 및 방과후학교지원가 등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1학기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2학기 확대되는 학교에 대한 지원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지원 인력 방안, 신규 지정 학교 프로그램 안내, 인력풀, 모니터링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늘봄학교 모니터링,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 질 높은 학습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발굴 및 우수사례 확산 등에 힘쓸 계획이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추어,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국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 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강원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대표 공연예술단체로 한소리전통예술단(강릉), 극단 예실(삼척시), 극단 산(정선군) 3개 단체가 공모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활동 지원으로 지역 문화예술 향유 지평을 크게 확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전통분야, 극단 예실과 극단 산은 연극분야로 총 국비 3억의 지원이 확정됐다. 강릉의 한소리전통예술단은 2013년 창단하여 강릉 지역의 전통예술 정통성을 계승하며 지역 소재를 활용한 국악 콘텐츠 개발로 지역 콘텐츠의 매력도를 제고하는데 힘써온 단체로, 강릉시의 역사적 인물 ‘율곡이이’의 설화 ‘나도 밤나무’ 소재로 한 관객참여형 마당극을 14회 개최할 계획이다. 삼척의 극단 예실은 2003년 창단하여 2015년 공연예술부문 강원도문화상, 2020년 강원문화예술발전 표창장 등 수상했으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유일한 예술단체로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삼척의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통하여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에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는 2024년도 1분기 도내 하천 수질측정망 운영 결과, 449개 지점 중 83.9%(377개 지점)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매우 좋음 등급(Ia)을 달성하여 전국 평균(40.9%) 대비 2배 이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 전체를 유역별로 나눠 비교한 결과, Ia 등급 비율은 낙동강 수계가 93.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는 동해(90.2%), 북한강(84.6%), 남한강(81.5%), 한탄강(61.5%)으로 나타났다. 한탄강 유역의 경우 해빙기 융설 및 전년 대비 강수량의 증가로 일시적으로 BOD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판단되나, 다만 평균 농도는 1.0mg/L로 매우 양호한 수질을 유지 중이다. 이성율 강원특별자치도 수질보전과장은 “보통(Ⅲ) 등급 이하로 조사된 측정 지점에 대해서는 오염 원인을 분석하고 오염원 집중 관리 및 모니터링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도민들의 여름철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하천 수질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은 시군을 통해 물놀이 금지 및 자제를 권고할 예정”이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하나투어와 함께 10개 테마의 취미를 선정, 각 분야의 전문가와 동행하여 즐기는 ‘'내 취향대로, Digging into 강원' 취미여행 온라인 기획전’을 5월 27일 오픈했다. ‘강원 취미 여행 기획전’은 특정 관심사를 깊게 파고드는 디깅(Digging) 트렌드에 착안하여 기획된 상품으로 테마별 다양한 장소 방문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동행해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춘천에서는 김경일 심리학 교수의 토크 콘서트와 김유정 문학촌을 방문하는 문학 여행, ▲강릉과 평창에서는 김우진 사진작가에게 여행 사진 촬영 노하우를 배우는 출사 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6월 17일까지 ▲드로잉(동해) ▲주조(원주/홍천) ▲역사(속초) ▲트레킹(태백) ▲박물관/미술관(양구/인제) ▲캠핑(인제) 총 6개 취미 여행 상품이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목적지가 아닌, 개인의 취향이 중심이 되는 취미여행이 최근 관광트렌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 콘텐츠들을 지속 발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06월 06일 오전 09시 50분 홍천읍 무궁화공원 내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거룩한 호국정신을 기린다. 이번 추념식은 개식 선언에 이어 오전 10시 정각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말하며, “이 분들의 위대한 헌신을 가슴에 영원히 새기며 보훈가족을 생각하는 뜻 깊은 6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