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는 6. 7, 강릉 단오제 축제장을 찾아 바가지요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도, 강릉시, 강릉단오제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10여 명의 합동 단속반이 직접 축제장을 돌아보며, 사전에 책정된 내용과 다르게 음식값을 받거나 중량을 어겨 판매하는 등의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해 18개 시군과 함께 바가지요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강릉시와 함께 단오제 축제장 내 입점 업체에 대한 가격표시제 준수를 위한 사전교육을 완료하는 한편, 모든 먹거리에 대한 가격, 중량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가격의 적정성을 직접 평가받기로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7일 춘천시 신북읍에 홀로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용사(93세)의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도청 및 공단 직원,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먼저 유공자 어르신께 인사를 드리며 “3주 뒤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어르신의 집을 수리할 수 있게 된 것은 제게도 영광”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후 주택 외벽 페인트칠을 했고 공사를 위해 주택 내외부에 쌓아 놓은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이 집은 3주간 지붕 보강,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난 3월 27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를 더욱 적극 발굴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이 체결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에 근무하는 김태현 주무관은 6월 7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태현 주무관은 “지난달 모친상으로 인해 큰 슬픔으로 경황이 없던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시고 힘든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크나큰 위안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제가 받은 따뜻한 마음을 다른 분들에게도 나눠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태현 주무관은 이번뿐만 아니라 지난 1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가족들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쌀 30포대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가축사육제한지역 확대를 골자로 하는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2024년 5월 31일부터 시행, 추진하고 있다. 이전 조례에서는 축사 신·증축 시 주택의 건축물 외벽으로부터 일정거리를 이격하여 축사 건축물을 설치하였으나 금회 조례 개정으로 주택의 부지경계로부터 일정거리를 이격하여 축사 건축물을 설치하여야 한다. 아울러, 주택의 범위는 건축법 또는 주택법 상의 주택에서 재산과세대장에 등재된 주택까지 확대하여 가축사육제한지역을 적용한다. 또한, 양덕원천 지방하천은 하천구역으로부터 20m에서 80m로, 그 외 지방하천은 20m에서 50m로 가축사육 제한구역이 확대된다. 구체적 조례 개정에 관심 있는 군민들은 홍천군청 홈페이지(정보공개, 군보, 자치법규) 열람을 통해 조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상기 개정 조례 시행을 통하여 축사 신축에 따른 가축분뇨 악취 등으로 분쟁발생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생활환경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방안을 확보하며 수질오염총량관제의 목표수질에 도달하여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조성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국지도86호선 동막에서 개야(널미재 터널) 도로건설공사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동막리에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을 연결하는 총연장 L=2.69km(터널 1.7km 포함), 총사업비 648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추진하던 중 총사업비가 500억이상으로 증액되어 지난해 1월부터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에서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진행하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2024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도로 굴곡이 심하고 경사가 심해 차량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널미재 터널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하였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했으며, 이미 착공할 수 있는 사업비도 일부 확보됨에 따라 행정절차 이행 후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널미재 터널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된 만큼 조기에 사업이 착공되어 준공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2024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8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도내 일반시험장 3곳(춘천, 원주, 강릉)과 재소 기관 시험장 4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7월 26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응시희망자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 기간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기간은 6월 17일부터 6월 20일까지로 1일 단축 운영한다. 시험과목은 △초졸 6과목(국어, 사회, 수학, 과학, 선택 2과목) △중졸 6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선택 1과목) △고졸 7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선택 1과목)이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평창군, 횡성군, 홍천군과 각각 해당 군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평창군, 횡성군, 홍천군과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협약 주체들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다짐했다. 평창군은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시스템 구축, 미래인재 양성 및 공교육혁신,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사업 등 관련 자원을 총동원한 행복교육도시 평창을 위한 도교육청과 협력관계 강화를 약속했다. 횡성군은 지역균형 늘봄시스템 구축, 권역 학교별 특성화 교육, 4차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정주인구를 확보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기 위한 도교육청과 지속적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용래 의원(강릉3)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헌헐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5일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학교 현장에서 헌혈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조례로 정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강원자치도에 있는 학교에서는 헌혈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헌혈 관련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조례안은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교육에 관한 사항과 헌혈기부문화 촉진을 위한 학생프로그램, 헌혈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 그리고 헌혈교육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개인, 단체에 교육감 표창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구감소로 헌혈률도 감소하고 있으나, 각종 사고의 증가와 노령화로 인하여 혈액의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김용래 도의원은 “명절을 앞두거나 겨울철이 되면 혈액보유량이 부족해 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혈액은 대체재가 없으므로 생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5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영월군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봉사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판식에는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분들과 현판 등재 자원봉사자, 관내 봉사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분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온 우리의 이웃" 이라며 "영월군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 조성을 통해 봉사 정신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많은 분이 봉사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은 누적 봉사활동 5,000시간 이상(차금하님) 및 2,000시간 이상(김성순님 외 27명)을 기록한 29명의 봉사자가 등재되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본 군민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24년 6월부터 확대하여 시행한다. 영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느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고,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은 안전사고 빈도가 높은 기존 19개 항목(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 사망, 가스 사고 상해 사망, 개물림 사고 등)에 군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24시간 상해 후유장해·사망,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 후유장해·사망, ▲강도 상해 후유장해·사망, ▲온열질환 진단비, ▲강력·폭력범죄상해비용, ▲상해 진단위로금, ▲골절수술비 등 11개 항목을 추가하여 확대 운영한다. 특히 이전에는 수도권 보험회사에 신청하여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부터는 보험 청구 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협손해 보험사와 새롭게 계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7일 평창군청에서 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심재국 평창군수와 신경호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평창군과 도교육청은 평창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서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창군과 도교육청이‘평창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특구 지정을 통해 평창군의 특색을 반영한 지역교육 정책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6월 5일 제29회 환경의날을 맞아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임원초 해양소년단 학생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임원초 해양소년단은 올해 3월 창단되어 해양환경 교육과 더불어 해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활발히 펼쳐 그 공을 인정받았다. 박상수 시장은 “환경의날을 맞아 뜻깊은 상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해변을 만들기에 앞장서준 임원초 해양소년단 지도교사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7일 오전 11시 단오행사장 일원에서 가격표시제 준수 등 먹거리 안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친절․깨끗․정직한 강릉단오제 운영을 위해 관련 부서와 (사)한국소비자연합 강릉지회, 강릉소비자상담센터가 합동으로 먹거리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행사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먹거리 운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두가 행복한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의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당일 행사에 참석한 강릉시 부시장은 “강릉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 같이 먹거리 안정화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6월 7일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고성군 2040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고성군의 비전과 전략, 목표를 설정하여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지난해 7월 착수하여 그간 정책 및 비전 슬로건 공모전, 주민참여연구단 및 전문가자문단 회의(총 2회), 고성군민 및 수도권 거주민 대상 설문조사, 단위사업 발굴과제 실무부서 검토 및 현장 인터뷰 등의 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 관광문화,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군정 발전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2040년까지 달성할 주요 발전지표와 함께 3개 발전축 및 3개 권역으로 구분된 공간전략을 수립하고, 총 61개의 전략사업과 125개의 단위사업을 발굴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고성군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발전계획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보츠와나 대표단 일행이 6월 6일에 횡성한우를 찾아 횡성군을 방문했다. 이날 보츠와나 Hon Beauty Manake 무역부 장관 등 10여 명의 대표단은 횡성군을 방문하여 김명기 군수와 만난 후 강원특별자치도 한우 동물복지 축산농장 제1호인 황고개 농장과 횡성축협 육가공장 시설을 견학했다. 보츠와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민주화가 잘 정착된 국가이며, 다이아몬드 등 광물 자원이 풍부하여 광업과 소, 양 사육 등 목축업이 보츠와나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횡성한우와 관련된 시설들을 둘러본 보츠와나 대표단은 귀국한 후 본국의 목축업 발전 방향에 횡성의 우수사례를 접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오늘 최고의 브랜드를 자랑하는 횡성한우의 명성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잠재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횡성한우가 최고라는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농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