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7일 시장 집무실에서 ‘아빠순찰대’ 김창진 회장에게 시민안전 공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창진 회장은 지난해 6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아빠순찰대’라는 자율방범 단체를 조직했다. ‘아빠순찰대’를 통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지도, 정기적인 순찰 등 지역사회 안전 활동을 전개했고, 지역 축제·행사의 안전관리 활동에 참여하여 안전 도시 원주를 구현에 힘을 보탰다. 시는 올해부터 시민안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시민안전 공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김창진 회장은 시민안전 공로 감사패의 3호 수상자가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안전에 대한 시민의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에 기여한 사람을 적극 독려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2024년 원주시장·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찾아가는 특강’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6월 10일 원강수 원주시장의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진행하는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3일에는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을 초청하여 “산불재난 대응과 스마트 군수산업 육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찾아가는 특강을 통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원주 시정에 대한 이해 및 향토애가 향상되길 기대하며, 원주시에 대한 우호적인 연대감을 쌓아 제2의 고향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상호 교류의 자리를 꾸준히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특별히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의 원주시 찾아가는 특강은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홍보 및 공공기관 역할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향상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총 3번의‘2024년 원주시장·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찾아가는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9일 속초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산서성 진성시 대표단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속초시 정연길 부시장과 진성시 장펑페이 부시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정연길 부시장은 진성시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환영의 뜻을 전하며 환담을 나누었으며, 양 시는 풍부한 관광자원 및 다양한 관광명소를 보유한 관광도시라는 유사성을 띠고 있는 두 도시의 혁신 및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진성시 대표단은 간담회 등 공식 일정 외에도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변 및 바다향기로 등 속초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중국 진성시는 관광, 문화 등에서 우리 시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양 도시 간 유사성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협조와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진성시는 산서성의 남부에 위치한 인구 219만 명의 광역도시로 주요 관광지는 태항산과 야저대묘가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는 9일 오전 11시 임계면 장찬광장에서 제18회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 직무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경진대회는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안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자율방범대원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자율방범대간 지역방범활동 우수사례 공유, 체력단련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 우창석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장, 정연원 정선경찰서장,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 여성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군정발전과 지역사회 방범 활동에 기여한 모범대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우승기 반환, 방범대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방범연합대원 화합 행사로 단체 줄넘기 및 시상식,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군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앞장서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직무경진대회를 통해 자율방범 대원들이 소통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이상고온으로 매년 반복되고 있는 여름철 풍수해 피해 예방 대안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쏟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상황관리 강화기간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태풍, 호우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재난상황실은 24시간 상시운영체제로 강화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여름철 풍수해 감시원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업무 수행을 위한 교육을 마쳤다. 풍수해 감시원은 장마철 국지성 폭우 등 급작스러운 피해를 조기에 발견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은 화천군이 지정한 물놀이 안전관리 구역 등 사고위험 지역에 배치된다. 또한 화천군은 지난 7일 여름철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사내면 토마토 수영장에서 시설물 안전, 수질검사, 감시탑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군은 오는 21일까지,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각 읍면 옥외 광고물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관리가 필요한 간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6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폐광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더 많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주민창업기업의 경우,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50%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출자법인으로, 법인사무소 또는 공장등록지가 폐광지역진흥지구 또는 폐광지역 지원대상 농공단지 내 위치한 법인이어야 하며, 지역재생창업기업의 경우는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준공된 지 20년 이상 지난 유휴공간을 활용 하여야만 하는 조건으로,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주민 1인 이상이 포함된 단체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민창업기업은 매년 5천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역재생창업기업은 1차년도에는 공간재생자금 및 사업화자금으로 1억 원을, 2~3년차에는 사업화자금으로 5천만 원씩을 지원받을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8일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춘천지구전투의 의미를 상기하고 호국영웅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김 지사를 비롯해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영림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6.7.~6.9.)는 7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일차에 故심일 소령 추모식, 참전용사 위로연 및 전승행사 기념식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이틀간 시민참여부스도 마련하여 운영한다. 김 지사는 기념식에서 “춘천대첩이 없었다면 지금의 춘천시도 강원특별자치도도 없었을 것”이라며, “도에서는 생활 속 보훈 실천을 위해 보훈광장 건립을 준비 중이고 강원지역 최초의 국립묘지인 횡성 호국원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6월 14일까지 민물가마우지 특별 포획기간으로 정하고, 전격 민물가마우지 퇴치에 나선다. 이번 특별 포획은 양식장, 낚시터 등 민물가마우지에 대한 주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3월에 이어 추가로 추진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숙련된 수렵인 8명을 구성하여 송어양식장, 낚시터 등 포획이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포획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에 진행된 특별 포획으로 일부 민물가마우지 피해민원을 해소하고, 민물가마우지 개체수가 감소되어 주민 호응을 얻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개체수가 늘어 주민들의 피해민원이 발생되어 2차 특별 포획을 계획했다. 군은 5월 26일 민물가마우지 관련 회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5월 27일부터 2차 특별 포획을 시작하여 피해지역에서 현재까지 60여 마리를 포획했으며, 지난 3월에 포획한 가마우지까지 포함하면 120여 마리 정도 포획한 상태이다. 군은 남은 포획기간동안 안전요원 배치, 현장관리 등 안전사고 대비에 주의하면서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포획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에, 주민들은 군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지난 5일 군민 중심의 안전한 평창을 만들기 위해 평창대화통합정수장을 방문해 집중 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설 관계자 등 14명과 함께 분야별 점검 사항을 세밀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군은 현재까지 49개소 중 34개소의 시설물 점검을 완료(69%)했으며,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을 확보해 후속 조치를 실시하는 등 재난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민·관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평창군은 4월 22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발생 우려 등을 고려한 안전 취약지를 대상으로 ‘2024년 방범용 시시티브이(CCTV) 신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안전망 확충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 취약지에 방범용 시시티브이를 새롭게 설치하는 것이다. 이에 군은 올해 초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 취약지에 대하여 5개 읍면에 대상지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고성경찰서와 협의하여 최종 사업대상지를 확정했다. 군은 협의 결과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개 읍면 안전 취약지 35개소에 방범용 시시티브이 81대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할 방범용 시시티브이는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고성군 시시티브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빈틈없는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 관내 총 623대의 통합 시시티브이를 24시간 범죄예방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취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1일 09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전, 현직 도의원,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 1주년(강원도의회 개원 68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해 6월 도민행복을 기원하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였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출범 1주년을 자축하고 특별자치시대의 성공을 위해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권혁열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오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 1주년과 개원 68주년을 기념하는 이유는 지방자치가 가지는 본래의 의미와 목적을 새롭게 인식하면서, 보다 더 나은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있다”며, “역사적인 기념식을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도민께서 주신 권한과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강한 의회, 자랑스런 의회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 개최 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도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과제와 발전방안에 대하여 진솔하게 논의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오는 6월 7일 도사회서비스원에서 ESG 경영위원 위촉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사회서비스원은 ‘K-ESG 가이드라인, 120대 국정과제’등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ESG 경영전략을 수립, 이와 관련 자문기구인 ESG 경영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운영하여 도내 사회서비스 ESG 경영의 선도적 역할 수행 및 ESG 경영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ESG 경영위원회 운영으로 도사회서비스원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비대면 나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재사용, 환경, 나눔에 대한 인식 확산 및 함께하는 ESG 행복 경영을 실천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배식봉사 7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인평원 임원과 강원학사생이 배식 및 좌석 안내 등 배식봉사를 펼쳤다. 김학철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덕분에 강원학사생들이 걱정 없이 서울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에 도민을 위한 보은 및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강원학사 직원 및 학사생 물품 기부 재단에 전달 환경의 달을 기념하여 강원학사 직원 및 학사생들이 자원재순환 캠페인을 진행한 후, 지난 7일 총 150여점을 기부 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물품은 기부 재단에서 재판매하여 수익금을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학철 원장은 “내게는 쓸모 없어진 애물단지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보물단지로서 가치를 갖게 된다”라며 “나눔을 통한 환경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앞으로 ESG경영에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6월 5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이상 이수해야 한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는 50여 명의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응급상황 체험 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앞서 식중독 발생 시 기관별 신속한 현장대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6월 5일 14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도(보건식품안전과, 보건환경연구원), 18개 시군, 교육청·교육지원청, 도내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등 101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영월군 소재 초등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정확한 보고, 관계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역학조사 교육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기관별 소통 및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모의훈련에서는 식중독 발생 신고부터 관련기관 보고·전파, 유관기관 대책 회의, 검체 채취 시현까지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박은주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서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도민의 식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