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재확산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제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전국 200병상 병원급 이상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하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여 8월 2주 차 입원환자 수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인 1,366명을 기록했다. 이에, 중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문을 제작하여 배포했으며, 대전 0시 축제 행사 중에도 중앙로 일대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코로나19 예방·관리 지침을 시달하고 감염취약시설 집단발생 대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치료제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주민들께서도 손씻기, 실내 환기하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꼭 숙지하시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조승래(유성 갑), 황정아(유성 을) 국회의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구는 국비 확보와 주민 숙원 사업 해결 등을 위해 ▲법률 제·개정 건의사항 ▲지역 주요 현안 사업 ▲국비 지원 건의 사업 등 총 10건의 의제를 제시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세 수입 감소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재정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치구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상향분의 보통교부세 자치구 직접 교부와 자치구균형발전교부세(가칭) 신설 등 지방교부세법 개정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 ▲도심 속 하천의 재탄생'주민친화 공간' 조성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안전관리 국비 확보 ▲영유아 디지털 놀이터 운영 ▲궁동 마을커뮤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3회를 맞은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는 전문 재즈공연과 함께 수제맥주를 시음하며 한여름 밤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축제다. 구는 23일부터 3일간 ▲웅산재즈밴드 ▲카리나네뷸라 ▲고상지밴드 ▲박주원밴드 등 국내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을 초청해 방문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 전국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 10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맥주 시음에는 다회용컵을 사용하여 생활 쓰레기를 대폭 줄이고, 지역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활용해 입구 게이트, 부스, 테이블 등을 만들어 목재친화도시인 유성구에 맞는 업사이클링 축제장으로 조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가 매년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축제에서 얻은 성과와 부족한 점들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까지 송강동, 관평동, 전민동, 화암동 일원의 하수관로의 오접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연막을 이용한 송연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노후 하수관로 기술 진단 용역’을 추진함에 따라 공공 하수관로 내 우수유입 및 우수관로 내 하수유입 여부를 확인해 오접과 개량이 필요한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오수관로에 오접이 발생하면 우기 시 오수관로에 빗물이 유입되어 하수 처리용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처리 효율이 떨어지며 집중호우 시에는 오수가 역류하여 침수될 우려가 있다”며 “송연 조사 중 발생하는 흰 연기는 인체와 동물에 무해하지만 연기로 인하여 화재로 오인할 수 있으므로 주민들에게 사전 홍보를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공하수관로의 오접 문제는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초래할 뿐 아니라 우수관로를 통해 생활하수가 그대로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어 환경 보호를 위해서도 반드시 정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고려한 공공하수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직원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유애정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을 초빙하여“초고령화사회 대응을 위한 돌봄통합지원 추진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모든 부서 직원들이 초고령화 위기에 대비한 통합돌봄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유성구는 구민 모두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의 혁신적인 통합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을 대표하는 돌봄 선도 지자체로서 자리매김 했으며, 재가 노인을 위한 돌봄 통합 지원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100개 기관·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 지난 24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가 주최하고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환경'을 주제로 환경오염, 분리배출, 탄소중립 등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을 인지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특히 아나바다 장터, 에코백 만들기, 먹거리 부스 운영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6월 보훈·영화 테마 행사를 포함해 총 2회 운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한남대학교와 전통문화의 국제화를 위해 관학 협력에 나섰다. 대덕구는 23일 한남대 패션디자인학과로부터 두루마기 한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한복 기탁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받은 두루마기는 해당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김정아 한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으로,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국제교류 역량 증진을 위한 적극 행정과 관·학 협업 및 상생의 모범 사례”라며 “대덕구를 위해 흔쾌히 한복을 기부해 주신 한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상호 연계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받은 한복이 국제 문화 교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는 전달받은 한복을 국제 문화 교류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한밭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대전시 공공형어린이집 보육인체육대회’행사에 참석해 공공형어린이집 임원 및 보육교직원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아이들이 무탈하게 성장할 수 있고 분주한 여러분의 하루가 대전의 미래를 밝아지게 한다”며, “대전시의회는 보육인의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대전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보육인에 대한 정책과 예산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육인들의 재충전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공공형어린이집 임원 및 보육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덕구는 인공지능(AI) 스마트 청진기 ‘스키퍼’ 지원을 위해 23일 스마트사운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 고위험군 및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지원 △인공지능·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 구축 △측정기기 및 대상자 관리를 위한 서비스 지원 등의 부분에서 협력한다. 인공지능(AI) 스마트 청진기 ‘스키퍼’는 심장·폐 청진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심폐질환의 주요 증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로 모바일 앱(APP)과 연동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청진기를 모바일 앱과 연동해 북부주민건강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 각각에 대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앞으로 스키퍼를 통해 △만성질환자 대상 심장·폐 청진 서비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른 전문 상담 △이상징후 모니터링 △합병증 조기 발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23일 유림공원에서 개최된 ‘2024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 개막식’행사에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과 함께 참석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개막식 행사 중 진행된 객석 인터뷰에서 “전국 유명 수제맥주와 함께 다양한 재즈공연을 즐기며 여름밤 잊지 못할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에서는 특색 있는 대전의 대표 축제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2일 미디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한 ‘2024 하반기 미디어교육 스마트폰 영상 편집’ 강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덕구 산하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구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주간반(10:00~12:00), 야간반(19:00~21:00) 각 5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키네마스터’를 활용해 스마트폰 영상편집의 기초부터 고급 기능까지 다양한 편집 기능에 대해 다룬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현대사회에서 미디어의 영향력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미디어 리터러시(문해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의회는 23일, 오는 9월 금산에서 열리는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당진시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당진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보치아 △론볼 △수영 △볼링 순서로 종합운동장 내 종목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서영훈 의장은 "제30회 충남 장애인체전에서 당진시 선수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당진시민들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이고 시의회는 항상 여러분의 뒤에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에서 4개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엑스포 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전민동 제21회 한여름밤 마을축제’행사에 참석해 축제를 준비한 전민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 김명환 회장을 비롯한 정용래 유성구청장, 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 사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1회 한여름밤 마을축제’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채롭고 풍성한 먹거리와 공연들을 즐기면서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범사회적인 협력에 앞장선다. 시는 23일 이완섭 서산시장,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확보를 위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또한,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다섯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했다. 발굴된 과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실종자 수색용 열화상 카메라 설치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장애인 안전 관련 조례 개정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예산 확보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기관·단체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 생활이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시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오프라인 할인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350개 업체가 참여해 농수축산물·가공식품, 전통주류, 생활용품 등 1천여 우수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온라인 판매는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인 녹색나눔을 비롯해 남도장터,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몰 3개소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녹색나눔 앱을 통해 구입하면 3천 원 추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9월 5일부터 14일까지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팝업스토어에서 100여 개 전남 사회적경제 추석 상품 할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크라우드펀딩, 에스케이스토아 홈쇼핑과 오아시스마켓을 활용한 특가 판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촉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특판 행사를 통해 착한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