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와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가 광교바이오클러스터 내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와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이득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수원시 바이오산업 활성화, 첨단기업 유치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주관 콘퍼런스, 세미나 등 협회 활동 지원 ▲바이오 투자 프로그램 행사 공동 유치·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협회의 콘퍼런스·세미나 등 네트워킹 행사 활동을 지원하고, 협회는 수원시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득주 회장은 “바이오산업, 특히 재생의료 산업이 성장하려면 넘어야 할 허들이 많은데,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바이오벤처 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있어서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는 펀드, 연구소, 인력 등이 모두 있는 수원시에서 바이오벤처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을 함께하며 정책발굴에 도움을 줄을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자문위원회인 미래위원회 위원 선정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1차 후보자 155명이 선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마감된 미래위원회 공개모집 참여자 350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1차로 155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1차 후보자 가운데에는 지방의원 후보자, 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 콘텐츠 개발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최연소 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 다양한 경력의 열정 넘치는 후보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경기도는 이들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참가자들간의 집단토의와 개별 스피치 등의 현장 정책제언 공개오디션(정책 플레이그라운드)를 진행하여 최종 25명 내외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회전략담당관은 “이번 위원들은 선발과정에서부터 공개모집과 정책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만큼, 위원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문중심으로 진행된 기존 위원회와는 다르게 차별화된 방식으로 활동하는 위원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느티나무재단과 함께 28일 12시 용인시 동천동 유타워 앞(동천역 2번 출구)에서 찾아가는 북콘서트 ‘컬렉션 버스킹 보러 갈래?’를 개최한다. 경기도 지하철서재 책 전시와 공연을 선사할 버스킹 행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열린다. 버스킹이 시작되는 28일에서는 미니밴드 블루투스(야내&수빈)의 블루스 공연과 함께 경기도 지하철서재의 4종의 책 컬렉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일’에 대한 고민을 담은 직장인 맞춤 컬렉션 '나는 왜 이 일을 계속하는가', 휴가철의 잠시 쉬어감을 적극 응원하는 '인생은 여름방학처럼', '궁극의 게으름뱅이', 저마다 다른 고민을 갖고 살아가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사랑하는 이상한 사람들' 등 100여 권의 책이 전시된다. 현장에 전시된 책은 누구나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책을 빌려 가는 도민에게는 유타워 내 6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인근 주민·소상공인들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일상의 공간에서 책과 공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고물가·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민간소비 둔화와 설비투자 부진 등의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총 200억 원 규모의 자금 수혈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은 내수부진과 고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추석을 전후로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통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해는 대내외 경기 부진의 장기화와 맞물려, 도 정책자금 3분기 접수가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의 자금 수요가 예년보다 많아 이번 추석절을 앞두고 기업에게 노무비·원자재구입비·거래결제대금 등의 유동성 공급 요청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적기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이다. 융자조건은 업체 당 5억 원 이내 1년 만기일시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운 소비자들을 위해 또 한 번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9일까지 ‘굿바이썸머’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해당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그리고 부천시까지 총 14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1만5천 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3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3일부터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에 참가해 활발한 다회용기 현장 홍보를 펼쳤다. 배달특급은 현재 용인, 화성, 시흥, 김포, 안산, 안성 총 6개 지역에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 힘, 고양8)은 지난 21일 고양시 관내 학교 ‘공간드림사업’ 예산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간드림사업’은 도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 등이 주도하는 참여 설계를 통해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관내에서 선정된 학교는 토당초, 덕은한강초, 일산중, 백양중 4개 학교로 각 4억원씩, 총 16억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토당초는 발달지원 및 심리상담을 위한 마음쉼터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며, 덕은한강초는 테라스에 학습놀이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일산중은 지하 1층에 공연준비실을 조성할 예정이며, 백양중은 1층에 학생 어울림터와 융합학습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택수 의원은 “이번에 반영된 예산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했던 맞춤형 학교 공간을 조성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세심한 곳까지 살펴보고 미래교육도시 고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월 개최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100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교육청은 지난 24일‘함께 그려보는 경기교육의 미래 세션Ⅰ’워크숍을 개최해 운영 프로그램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유네스코 국제포럼 추진 전담팀(TF), 경기교육 주요 정책 전시․체험부스 담당자,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프로그램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경기교육 정책 분석 특강 ▲학생 참여 문화공연 구성 ▲경기교육 특별세션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경기교육 정책 연계 전시․체험 부스 ▲학교․교육기관(10곳) 방문 프로그램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서 제안하는 교육의 미래 의제를 토대로 경기교육 정책을 분석하고 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운영 프로그램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학생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의 방향과 경기미래교육체제, 경기공유학교, 하이러닝 운영 사례를 담은 경기교육 특별세션에 대해 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는 지난 23일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출향도민 대상 관광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과 도민회 양 기관은 △ 강원특별자치도 출향도민 대상 관광 활성화 지원 △ 관계인구 증대를 위한 상호 홍보 강화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출향도민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사업 홍보 및 정보공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등 관계인구 증대사업에 상호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출향도민분들의 도내 관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관광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재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8월 26일부터 2주간 개학 대비 코로나19 특별 방역 현장 점검에 나선다.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교육지원청 현장 특별 점검(표본학교 135교)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 강조 △학교 내 감염자 관리 △방역자원 확보 △소독·환기 준수 △학교 의견 수렴 등 학교 방역 활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8월 14일부터 전체 학교에서 시행중인 학교 방역체계 자체 점검과 함께 이번 코로나19 현장 특별 점검을 통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 홍보와 학교 방역 안전에 앞장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학을 맞이하여 도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 및 18개 시군은 도 교육청, 서울지방식약청과 합동으로 8월 26일부터 9월 13까지 3주 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총204개소로 가을학기 도내 학교(초·중·고·대) 116개소, 유치원 31개소,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49개소, 김치류 제조업소 8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상태 ▲지하수 사용시설 살균소독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또한 적극적인 교육·홍보로 식중독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조리식품, 완제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점검으로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하고, 특히 학교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집중 점검하여 식중독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3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항 4개 컨테이너 운영사(E1CT, HJIT, ICT, SNCT)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항만 운영 서비스 개선 및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인천항 ’컨‘터미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는 분기별 협의회를 통해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전자인수도증 운영 ▴Seal 자동지급기 설치 등의 노력을 통해 평균 반출입 시간을 22.3분(1월)에서 16.7분(7월)으로 단축했다. 특히, 인근 도로 정체 방지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인천신항 교차로 꼬리물기 방지를 위한 옐로우존을 설치해 화물차 기사뿐만 아니라 도로를 이용 중인 일반인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향후 사용자가 보다 명확하게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가 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IPA는 하역 장비 및 운영시스템의 사이버 보안 역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항만의 스마트화로 인해 항만 내 하역 장비와 운영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하여,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하여 자금을 지원하고,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강원소비생활센터를 통해 상담에 나서는 등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선다. 지난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피해규모만 약 8억 6천여 만 원으로, 식품업종과 도·소매업종을 중심으로 피해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11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하여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공급하기로 했으며, 2~3%의 이자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특히, 추석 자금 수요를 감안하여 자금운용계획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최대한 조기에 마무리 하고 9월 2일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강원소비생활센터를 통해 소비자 피해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정산금 지급 등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대응방안을 홍보하는 등 소비자 피해 확산 방지 노력 또한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자금지원과 소비자보호대책이 내수 부진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3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2024년 IPA 중장기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외부 해운·항만 전문가와 함께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IPA가 추진해야 할 경영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IPA는 이날 세미나에서 신규사업 추진기반 강화, 리스크 관리 고도화, 항만기능과 항만운영 효율화, 경영혁신 및 재무건전성 강화 등 주요 안건을 공유하고, 이와 연관된 두 가지 주제인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인천항의 대응방향 ▴ESG 관점에서 인천항의 대응 방향에 대한 집중 토론을 이끌었다. 세미나에는 관계기관, 지역사회, 학계, 해운선사, 컨·벌크 하역사, 배후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각 참여자는 업계를 대표해 현재 인천항의 현안 과제를 진단하고, IPA의 바람직한 미래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IPA는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 및 참여자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해 경영전략에 반영하고 더 나은 인천항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강원문화자원을 활용한 작품개발지원사업인‘강원다운’의 3년차 사업으로 9개 작품에 대한 맞춤형 대관료 및 홍보 지원, 판로 확장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3년차 지원은‘강원다운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강원 고유의 자원을 바탕으로 개발된 작품들의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된다. 특히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유튜브 협력 콘텐츠 제작’ 등 온라인 홍보를 대폭 강화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예술작품이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공개될 작품은 횡성 출신 김주환 작가의 전시‘삼수령-물의 여정 ; 발산과 수렴의 형태학 '숲: 홀로 서는 사람들' ’이며, 8월 28일부터 5일 동안 서울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은’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환 작가는 2002년 횡성에 정착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강원다운’ 사업에 선정된 이후, 한강, 낙동강, 오십천을 모티브로 삼수령의 자연환경 형성 과정, 즉 ‘물의 여정’을 탐구해왔다. 그는 이를‘발산과 수렴’이라는 개념으로 추상화하여 강원의 자연을 독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