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2세부터 7세 영유아 및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과 후 가족체험 ‘해아뜰 이(E)-음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체험교육원(해아뜰)에서 3E(놀이(Entertainment)·체험(Experience)·교육(Education))를 한다는 의미로 유-보, 유-초 이음 교육과 방과 후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2~4세 영유아 대상 ‘유-보 이음교육’으로 ▲부모랑 요리콩조리콩 ▲부모랑 자연에서 놀아요 등이다. 5~7세 대상(유아 및 초등 2학년까지) ‘유-초 이음교육’으로는 ▲드론고(GO)날고(GO) ▲자연에서 배워요 등이다. 특히 프로그램을 마친 후 교육원 체험시설을 개방해 해아뜰체험놀이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특별한 놀이와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22일부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 안내 홍보 포스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후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허인영 원장은 “지역과 협력하고 가족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을 개방하게 됐다”며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유아동이 참여하는 뮤지컬 인형극 ‘스마트 댕댕이 허깨비 바이러스를 막아라’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댕댕이 허깨비 바이러스를 막아라’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아진 상황에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구성됐다. 첫 공연은 27일 오전 11시·오후 1시 2회에 걸쳐 나주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어 10월 28일까지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장흥 문화예술회관 ▲함평 엑스포공원 ▲순천 문화예술회관 ▲여수 진남문예회관 ▲광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어진다. 3세에서 9세 자녀를 둔 가족과 유아동 보육·교육시설 및 단체는 스마트폰과의존 예방교육과 상담 등을 하는 전남스마트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유아동이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지난 23일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서산부춘중학교에서 실시했으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서산부춘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회가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관계자들을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을 이용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에 평화의 씨앗이 자리 잡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이 싹텄으면 좋겠다”며 “2학기에도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산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출범한 공무원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구정 연구 발전 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동작구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리그는 경제, 교육, 복지, 생활 등 구정 7대 분야를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고서 작성과 발표회 등을 거쳐 연구성과물을 정책에 반영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상반기 ‘동작 대학생 행정포럼’을 출범해 공무원 멘토 7명과 대학생 49명이 함께 대학생 자원봉사단 구성, 한강을 활용한 이색 축제 등 연구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구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먼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를 선 보이는 사업 특성을 반영해 사업명을 ‘동작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리그’로 변경했다. 연구 과정에서 공무원과 대학생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추가해 소통을 강화했고, 구정 반영 가능한 사업 여부 평가를 위해 구 간부급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또한, 상장과 시상금 외에 인센티브를 확대해 공무원은 특별휴가를, 대학생에게는 개인 표창 수여로 적극적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관내 마을버스 단독 정류소 15곳을 대상으로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는 해당 정류소의 버스 노선 및 도착 시간 등을 전광판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장치로, 시인성과 가독성을 높이고자 동작구의 BI()를 활용한 디자인을 접목했다. 특히, 구는 마을버스만 정차하는 정류소의 경우 안내단말기 보급률이 다소 낮은 점을 개선하고자 구비 1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마을버스 단독 정류소 15곳을 대상으로 우선 설치하고 향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구는 하루 평균 승차 인원, 버스 노선의 수, 주민 요구 및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한 현장조사를 통해 설치장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안내단말기가 설치된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는 ▲노량진역 ▲상도역 7호선(밤골터널 방면) ▲이수역 7번출구 등 지하철역 인근을 비롯해 ▲중앙대학교 후문 ▲동작고등학교(낙성대역 방면·갑을명가 방면) 등 학교 주변과 ▲본동시장 ▲이화약국 ▲남부교회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젊음과 음악의 공간’ 신촌의 매력을 전하는 행사가 오는 주말 열린다. 서대문구는 이달 31일 토요일 오후 신촌 스타광장 일대에서 세 번째 ‘신촌 랩소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과 7월을 거쳐 이달까지 이어지는 ‘신촌 랩소디’는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달에는 골목 버스킹과 랜덤플레이 댄스로 꾸며진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는 스타광장에서 가수 나윤권의 ‘스페셜 버스킹’이, 오후 4시 30분부터는 무작위로 흘러나오는 K-POP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랜덤플레이 댄스’가 펼쳐진다. 또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는 창천문화공원 인근 골목에서 연세대 음악 동아리가 펼치는 버스킹을 즐길 수 있다. 본 행사에 앞서 한 주 전인 이달 24일 같은 장소에서 골목 버스킹이 펼쳐졌는데 많은 시민이 예상치 못한 거리 공연에 놀라면서도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이번 달 역시 ‘인증샷 촬영 및 SNS 게시’ 등 소정의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열린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식재산권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체납처분을 통해 지방세 체납자 80명으로부터 총 7억 2천4백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26,754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보유 여부를 전수조사해 568명의 지식재산권 1,713건을 확인했다. 지난 4월, 이들에게 압류예고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했으며, 이 중 44명의 고질체납자(체납액 78억 원)를 선별하여, 이들이 보유한 45건의 지식재산권을 압류하는 등 체납세금 총 7억 2천4백만 원을 징수했다. 지식재산권은 지적·정신적 창조물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로, 특허권·실용신안권 등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으로 구분된다. 이들 권리는 재산권으로써 직접 사용하거나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다. 기존에는 부동산이나 차량 등 유형자산을 중심으로 체납처분이 이루어졌으나, 지식재산권의 가치가 상당함에 따라 인천시는 특허청과 한국저작권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지식재산권 보유 여부를 전수조사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압류와 같은 징수 기법을 적극 활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3일 고창군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 서훈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진행한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문화유산연구소길(천지명 박사)는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국가기록원, 국사편찬위원회, 국립중앙도서관, 외교사료관 등의 소장자료를 면밀히 분석했다. 또 일제강점기 당시 판결문, 수형인명부, 학적부 등 확보가 가능한 모든 자료를 수집·분석했다. 독립운동 참여자 176명 명단을 확인하고, 이 중 판결문, 수형기록 등 국가보훈부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101명에 대한 공적조서를 작성했다. 고창군은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101명을 국가보훈부에 서훈 신청 예정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기억과 존중의 보훈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예우와 함께 그들의 공훈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앞서 고창군은 현재까지 독립운동에 참여해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 102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공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지역 기업, 공공기관들을 발굴․지원해 어르신 고용을 촉진하고 고령친화 환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을 모집한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인증일로부터 3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차액 보전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인천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 친화기업 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기간은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4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초 우수기업․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며, 11월 중 인천시 노인일자리 소통한마당에서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란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60세 이상) 고용 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이윤정 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쓴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부터 12월 말까지 인천시에서 여권을 발급받는 민원인에게 여권 전자칩 훼손을 방지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여권 케이스를 배부한다. 인천시 여권 발급량은 엔데믹 이후 입·출국 활성화로 ‘22년 대비 ‘23년 134% 증가했으며, 올해도 전년도 발급량을 웃돌 예정이다. 앞서 전국적으로 2023년 11월부터 종전 녹색여권 발급이 전면 중단되며, 차세대여권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7월부터 여권 발급 비용이 소폭 인하됐고, 이에 더해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당분간 차세대여권 재발급 및 신규 발급자 수는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시는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캐릭터와 슬로건(all ways incheon)을 여권 케이스 뒷면에 디자인하여 물범의 귀여운 매력과 함께 시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제작은 한시적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점박이물범 캐릭터 응용으로 매년 다른 디자인의 여권 케이스를 제작하여 연중 배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혜원 시 시민봉사과장은 “우리 시에서 여권민원 서비스를 제공받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난히도 더운 날씨가 지속된 8월의 막바지,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이 지난 22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187회 정기연주회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시립합창단은 무더위에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영화와 뮤지컬, 애니메이션 삽입 음악(OST)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시간을 준비했다. 티켓 오픈 후, 예매 상황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증했다. 무대 전면에 설치된 대형 발광 다이오드(LED) 전광판은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으며, 시야를 꽉 채운 50명의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는 그 모습만으로도 연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연의 시작을 연 영화 ‘슈퍼맨’ 삽입 음악(OST)은 예의 웅장한 음악과 어우러진 영상으로 관객들의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메들리는 유명 넘버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노래들이 섞여 한 편을 모두 본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영화 ‘라라랜드’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고속도로 장면의 “Another Day of Sun”은 두 주인공으로 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만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9월 11일과 1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독서 활동인 ‘과학수사대 CSI’를 진행하며, 9월 29일 북스타트 부모교육‘그림책 작업과 동요 속으로 풍덩’,‘미드나이트 인 파리’ 재즈 영화삽입 음악(OST)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라호수도서관에서는 9월 5일과 12일 ‘공부머리 키우는 메타인지 독서법’ 강연과 9월 7일‘추석, 뭐 하고 놀까?’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청라국제도서관에서는 9월 26일 ‘그림책 큐브 스토리텔링’, 9월 28일 최대호 작가와의 만남‘행복의 조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서관에서는 9월 22일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김준영 작가와의 만남, 9월 23일과 30일 ‘하루 한 장 그림일기’ 인문학 강연이 진행되며, 마전도서관에서는 9월 7일 한가위를 맞아 ‘절편 비누와 버블솝’ 만들기 체험행사, 9월 14일 요기조기 음악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2024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기간(2024년 8월 28일(수)부터 8월 29일까지 2일간) 중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 회원기관들과 공동주최 '정책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시의회 의정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연구원이 유공 기관 감사패를 받게 될 예정이며, 민간 전문가들로 선정된 인천광역시의회 제7기 의정발전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시의회 상임위원장들은 올해 '정책소통 토론회' 분야별 토론주제에 대해 선정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본격적인 토론회가 8월 29일(화)과 8월 30일 양일간에 걸쳐 시의회 별관 상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 안전도시 이미지 강화 정책 방안, ▲인천광역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정책 개선 방안, ▲ESG 경영, 주요 이슈 및 공공기관 대응 방안, ▲인천 역세권 주요 이슈와 미래 발전 방안, ▲인천 학생 수 추이 변화에 따른 학교 다양화 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시의회 상임위원회(행정안전,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미추홀소방서와 함께 화재재난 대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피 훈련에는 인천사서원 전 직원과 소속 시설 직원, 인천IT타워에 입주한 공공센터, 기업 종사자 등 모두 85명이 참여했다. 대피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건물 전체에 화재 발생 경보가 울리면 인천사서원 재난안전 담당자 지시에 따라 차례로 줄을 서서 계단을 이용해 건물 로비로 신속히 대피했다. 20층 건물 전체에서 로비까지 내려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5분이 채 되지 않았다. 이날 합동 훈련은 미추홀소방서 주안 119안전센터에서 서흥연 센터장 등 소방관 5명이 함께 했다. 서 센터장은 대피 장소에서 자세하게 화재 시 대응 방법을 설명했다. 서 센터장은 “사무실이 고층이라면 내려오는 길에 계단에서 발생하는 연기로 자칫 위험할 수 있다”며 “그럴 때는 옥상으로 대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각 층에 비치한 소화기와 건물 소화전 사용법, 안전 수칙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2024년 상반기 친절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 수여와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공무원을 상·하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상반기 친절 우수 공무원은 ▲건설도로하천과 구용범(행정 8급) ▲반월동 조현수(간호 8급) ▲시민협력관 강한얼(행정 9급) ▲상록구 주민복지과 손승주(사회복지 8급) ▲본오3동 황현아(사회복지 8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안산시 누리집 ▲민원콜센터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시민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표에 의한 심사와 민원조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상자들에게 표창 수여식과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공무원들이 민원 일선에서 겪는 문제와 최근 발생하는 특이민원 문제에 대한 공감, 해결 방안 등을 놓고 격의 없는 대화도 이루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귀감이 되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