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의 세 번째 시간을 북성로 내 도시재생구간에서 개최한다.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사업은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19 부터 39세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하고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클래스는 8월 31일, 9월 1일과 7일 총 3회차로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인플루언서인 ‘햄벅픽’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북성로 도시재생 구간 내 다양한 공간을 탐방하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영상(릴스) 편집·제작 방법 등을 공유하고 참가자가 업로드하는 방법까지 배우는 강의를 진행한다. 팝업 클래스 참석은 8월 28일까지 중구에서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SNS,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회차별 10여 명을 모집한다. 컨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구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19세 부터 39세)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당첨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8월 23일,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총동문 신도회 회장 이영애)에서 백미150포(20kg)(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남구에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하는 마음이 모여진다면 많은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이 미래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단은 8월 21일 사업에 참여하는 3-4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기계식주차장 관리인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단에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기계식주차장의 구조, 작동 원리, 안전 관리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 강사진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고, 실제 기계식주차장 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실습을 실시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사업단은 이에 앞서 8월 19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미래 자동차 분야의 핵심 기술과 안전 기준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튜닝안전기술원에서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최병근 ) 나노신소재·화학 ICC(기업협업센터)는 8월 22-23일 가좌캠퍼스 공학 404호관 강당에서 학부생, 대학원생, 연구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4회 그린에너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서머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 사업단, 한국공업화학회 및 그린에너지융합연구소 등 다수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에너지/환경/첨단소재와 국방소재부품을 주제로 교육과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3명의 경연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서머스쿨은 LINC 3.0 사업단이 지원하는 대학 특성화 분야 산학협력 특화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 특성화 분야 역량강화 △대학 융·복합 분야의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특화 전문인력 양성 △지역 산업체 맞춤형 인재 공급 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하계에는 서머스쿨, 동계에는 윈터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환경/첨단소재 활용Ⅰ ▲에너지/환경/첨단소재 활용Ⅱ ▲국방소재부품Ⅰ ▲국방소재부품Ⅱ 등 네 개 세션으로 나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8월 22-2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메가어스(MEGA-US) 엑스포 2024’에 참여하여 창업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경상국립대가 선정한 창업기업인 루미테크, 널리코리아, (주)승탁에프앤비가 참여하여, 현지 바이어 및 투자자들에게 자사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루미테크(대표 김명진)는 야간 안전을 위한 재귀반사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루미테크의 제품은 소재에 직접 페인팅, 분체, 나염방식으로 재귀반사를 구현하는 기술로 베트남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널리코리아(대표 양성윤)는 제주 선인장 진정수분 화장품 제품을 선보이며, 박람회에서 추진하는 라이브커머스 대상 제품에 선정되어 현지 유명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해 온라인 시장까지 공략했다. ㈜승탁에프앤비(대표 박창승)는 고영양 발효곡물 도우를 활용한 피자 제품을 선보이며 K-푸드가 흥행하는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루미테크와 널리코리아는 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과 몽골 생명과학대학교(MULS)는 8월 14일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세미나실에서 ‘교육·산학협력 분야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몽 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국제공동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국내 대학이 외국에서 일방향적으로 성과를 발표하던 것을 한 단계 뛰어넘어, 국내 대학과 외국 대학이 협업하여 쌍방향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결과를 활용하여 국제공동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과 몽골 생명과학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산학협력 관련 교직원 및 학생 교류 △산학협력 관련 정보와 자료 교환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 등 공동 프로그램의 운영 및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더욱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진행하여 한-몽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4학년도 하계 탄소중립 ICC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경상국립대 LINC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촉진에 노력하는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직원복지와 관련된 필요경비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오는 9월 11일까지 ‘2024년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은 청년·취약계층 등을 채용해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우수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일로부터 2년간 △직원복지와 관련된 필요경비 2000만원 지원(1회) △우수기업 현판(증서) 수여(1회)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 시책(판로지원, 경쟁력 강화사업 등) 참여시 우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사업 등 선정 시 가점 부여 △공공구매 계약 시 우선구매 △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의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8월 22일) 관내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등의 시민을 채용해 고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한 지속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내 기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8월 23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충남농공단지협의회와 농공단지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신보는 올해 지역 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조업 성장지원 특화보증을 신설하는 등 경기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사업 방향에 맞추어 농공단지 소재 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협의회는 성장가능성이 있는 농공단지 소재 기업을 충남신보에 추천하고, 충남신보는 추천 기업에 대하여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장지복 회장은 “농공단지 기업의 성장에 관심을 가져준 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충남농공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로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 기업은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토대로 농공단지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농공단지에 소재한 기업들은 고용창출 능력 등 여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돈암서원 김선의 원장으로부터 유물을 기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증된 유물은 간찰 3점이며, 첫 번째와 두 번째 간찰은 한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 명의로 보낸 편지이다. 첫 번째 간찰은 이유태와 윤선거 등 돈암서원 유생 10명이 1655년(효종 6) 충청도관찰사에게 보낸 편지로, 김장생(金長生)선생이 제자들과 의례에 관한 문답을 나눈 내용을 다룬『의례문해(疑禮問解)』의 책 간행을 도와달라는 내용이다. 두 번째 간찰은 1892년(고종 29) 돈암서원의 김동현, 민영각, 임학준 등 21명이 송석사(宋碩士)에게 보낸 편지이다. 김장생의 제사를 종손이 맡아오고 있는데 어려움이 많아 이를 서원에서 재물을 모아 제사를 위한 토지를 구입하여 제사에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자는 내용이다. 세 번째 간찰은 1674년(숙종 1) 구운몽으로 유명한 서포(西浦) 김만중(金萬重)이 집안의 삼촌에게 보낸 것으로 당시 조정에서 논의된 사항을 다루고 있다. 청나라에서‘삼번(三藩)의 난’으로 인해 조선으로부터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2025년 ‘충청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의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회째를 맞이하는 ‘충청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은 도내 청소년들의 참여 주도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함양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행사로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한다. 청소년 페스티벌은 1회부터 12회까지 청주에서 행사가 열렸고 13회는 올해 증평에서 개최된 데 이어 14회는 2025년 보은군에서 개최하게 됐다. 보은군청소년센터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축제 담당자 지정 및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공동 기획 및 공동 홍보 등 협력 활동을 이어나가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충청북도의 청소년들이 보은군에 모여 지역 간의 거리를 더욱 좁히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류와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청소년의 달에 펼쳐지는 만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페스티벌을 즐기며 보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광양청년꿈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광양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전 행사로 정인화 광양시장과 청년들은 요즘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인생네컷(즉석 사진)을 촬영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린 출범식은 지난해 청년활동가 우수팀의 멘토 강의, 공동체 소개, 교류 및 소통 순서로 진행됐다. 정 시장과 청년공동체는 광양이 청년 친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춘 energy-up 토크’ 순서에서 청년들이 본인들이 가진 고민을 이야기했을 때 정 시장은 이에 대해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격의 없는 소통 행보를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성인 2명 중 1명이 외로움을 느끼고 있으며 청년층이 특히 그 비율이 높다”라며 “현재 청년공동체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소중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광양을 가꾸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광양시에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좋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은 지금 생활인구 유치 열풍으로 한창이다. 지난달 7월, 행정안전부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대부분 실제 등록인구보다 생활인구(체류인구)의 수가 5배로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격차가 심한 지역은 18.4배(구례) 높게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인구절벽시대 지방소멸과 수도권 인구쏠림 현상을 해소할 대안을 생활인구 유입으로 보고 관련 분석 자료를 토대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순천시는 정주인구 중심에서 생활인구 확보 중심으로 변화하는 정부의 정책 흐름을 놓치지 않고 발빠르게 대처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생활인구 늘리기 시책사업인 '고향올래(GO鄕ALL來)'공모에 선정되어, 정원을 품고 자연 속에서 쉬면서 일한다는 자연주의 정원워케이션 상품을 개발했다. 정원워케이션은 고품격 정원 문화와 접목한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예약 오픈 4개월 만인 8월 현재, 약 8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전국 기관 및 기업에서 워케이션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 정원으로 로그인, 매력적인 오피스 환경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한국병원 강철수 원장이 지난 23일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강철수 원장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작년에도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어 지금까지 총 6천 1백만원의 성금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강철수 원장은“저소득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강철수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은 24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도입 16주년을 기념하여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무안요양보호사협회(회장 조순형), 무안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회장 정광석) 주관으로, 김 산 군수 및 내외빈, 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2008년 7월 1일 도입된 이래,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의 동반자로서, 명실상부한 고령화 시대 필수적인 사회 보장서비스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하는 한편, 일선 현장에서 장기 요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27명에 대해 국회의원 및 군수 표창 등 포상이 실시됐다. 김 산 무안군수는“일선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심을 다하여 국가와 가족을 대신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장기 요양 서비스 제공 및 종사자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관내 55개소 장기 요양기관을 운영하여, 초고령화 시대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든든한 요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다자녀가구 및 장애인 등을 우선순위로 하여 6가구를 선별, 도배·장판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은 2021년 ㈜파란에너지(대표 최완용)에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학산나눔재단에 기부한 기금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이번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취약해진 가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 민간단체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게 된 대표적 민관협력 사례로 평가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준 ㈜파란에너지 최완용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한 기관의 힘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한다는 건 어려움이 있지만 민관이 힘을 모으면 문제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단체와 상호협력하여 주거 취약가구의 복지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파란에너지는 가스 안전점검 및 요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