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인천 방송주권찾기 범시민운동본부가 26일 의회를 방문하여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 의원, 범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조성일 인천YMCA 회장,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송원 사무처장, 전)인천언론인클럽 유중호 회장,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박종호 사무처장, 인천청소년단체협의회 차성수 사무총장, 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이 참석했다. 범시민운동본부가 제안한 정책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잃어버린 인천뉴스 40분' 찾기를 위한 KBS 인천방송국 설립이다. 둘째, KBS 지역국 등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지역방송발전기금' 설치다. 셋째, 전국적 재난방송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KBS 재난방송센터' 개설이다. 특히 범시민운동본부는 인천 시민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KBS 수신료를 많이 납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형평성 차원에서 '인천 지역뉴스' 송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6일 개학기를 맞아 포은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영천경찰서,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포은초 아버지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등굣길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이색적으로 포은초 아버지들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앞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무조건 일시정지하기, 천천히 가기,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표지, 무인교통단속장비 등의 교통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 및 보행자 주의 환기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경보등 교체 및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린이를 배려하는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정서 발달 및 효(孝)를 몸소 실천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나눔과 함께한 즐거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 및 여름 방학 동안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준비한 후 바들양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간식을 먹고 안마도 해드리고 장기 자랑도 선보이는 등 아동들과 어르신들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경로당에서는 아동들이 오는 날에 맞추어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미리 준비해 두는 등 아동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예쁜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간식을 보니 너무 고맙고 요즘 아이들이 보기가 힘든데 이렇게 자주 와줘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김경미 센터장은 “이번 활동으로 아동들이 경로사상과 공동체 의식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로 삼아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 행사로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아동들의 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9일 오후 4시30분 송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제26회 서창만드리 풍년제’를 개최한다. 1999년 처음 시작된 서창만드리 풍년제는 7월 백중(음력 7월 15일) 무렵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김매기를 재현하는 행사이다. 본래는 논에서 직접 김매기를 재현했지만,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공연 형식의 만드리 풍년제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송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모찌기부터 김매기까지의 과정을 공연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올해 만드리 풍년제 행사의 부제를 ‘풍년들어 사방이 흥이로구나’로 정하고 흥겨운 공연들로 무대를 꾸민다. 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호랑이의 재주잔치’로 행사의 포문을 열고, 서창동의 노을마을합창단이 서구 8경 중 하나인 서창들녘 낙조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어서 만드리보존회에서 재현하는 모찌기, 모심기, 논매기, 장원질 소리로 이어지는 서창 만드리 들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끝으로 퓨전국악앙상블‘그리샤’가‘만드리’를 편곡해 연주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종로구가 8월 23일 탑골공원 북문·동문 개방 행사 '탑골공원, 잠겨있던 빗장을 열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1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탑골공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증을 통해 서울 최초 근대식 공원으로 조성됐을 당시의 모습을 찾을 수 있게 지원하는 ‘탑골공원 개선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북문과 동문의 장기간 폐쇄는 공원 내외부 단절뿐 아니라 인사동, 익선동과의 단절로 이어졌으며 음주자와 노숙인의 거점으로 전락하는 문제 등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구는 탑골공원 안팎을 연결하고 모든 시민에게 열린 공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이종찬 탑골공원 성역화 범국민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 개방과 북문 화단 꽃 심기, 발굴 현장 순회 순으로 치러졌다. 정문헌 구청장은 “기존에 열려있던 서문과 삼일문에 북문, 동문까지 더해 탑골공원 4개 문이 모두 개방되고 공원 안과 밖이 이어지게 됐다”라며 “탑골공원이 전 세대를 아우르며 모든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경산시 지역아동센터 예술페스티벌’이 2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종사자, 가족, 후원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예술페스티벌은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들이 지난 1년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에서 배운 실력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연에는 댄스, 합창, 연주, 음악줄넘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공연장 입구에는 아이들의 그림과 작품이 전시되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에 참여한 아동들은 무대에서 주인공으로서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공연을 마친 뒤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이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3일 영남대학교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에서 ‘2024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해외 자원봉사대 30명을 대상으로 성과 공유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 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식, 우수 활동 대원 시상, 봉사대 대표 학생의 활동 후기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베트남 해외 봉사는 8박 10일 일정으로 호치민시와 달랏시에서 진행됐다. 봉사대는 호치민시에서 대영전자, 경북 호치민 대표사무소 등 현지에 진출한 기업과 기관을 방문하고, 유학생을 준비 중인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시간을 가졌다. 달랏시에서는 달랏국립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과 함께 교내 환경 정화와 나무 심기,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으며, 마이얀 특수학교에서 교육 봉사와 노후 시설물 정비, 커피 농장 농부 쉼터 환경 개선 활동도 펼쳤다. 영남대학교 김관현 대표 학생은 후기 발표에서 “경산시와 지역 대학 대표로서 유학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식량산업 분야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5개년(2025년부터 2029년)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 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증평군 식량산업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두영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장, 배종록 증평농협조합장, 최춘균 쌀전업농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증평군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진행상황 보고와 함께 지역 식량산업 육성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 및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앞서 군은 이달 초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식량산업 현황 분석 및 자료수집을 진행하고 있다.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올해 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의 승인을 받게 되면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전략작물산업화사업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등의 연계 지원사업의 신청 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 농업․농촌 현장에서 실행가능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청주S컨벤션에서 학력향상 정책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력향상 정책추진단에는 유초등교육과와 중등교육과를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학력담당 장학사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정책추진단 간담회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이 한 자리에 모여 학력향상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정책 실행의 본격화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교육청의 초․중등 실력다짐 정책 추진 계획 안내와 지역 단위에서 운영한 학력제고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력지원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또한, 10개 교육지원청별로 머리를 맞대고 학력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 여건 분석을 토대로 지역 맞춤형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학생들이 기초소양을 바탕으로 기초․기본학력을 갖춰 학생 한명 한명이 삶을 살아가는 힘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 실력다짐 주인공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실력을 다지고 노력하는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9월 10일 양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실시 예정인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의 참가자를 8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직 및 학부모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 및 변화와 관련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도 참여가 가능하다. 연수 내용은 ▲교육행정직원 대상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도재우 교수, ▲학부모 대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을 주제로, 최근 교육 추세와 방향에 대한 특강과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글,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3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안내 부스를 운영하고, 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연수와 실습, 체험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학교 누리집 안내를 참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대구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최종합격자를 8월 26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지난 6월 22일 필기시험과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은 총 120명으로, 모집구분별 합격자수는 ▲교육행정(일반) 101명, ▲교육행정(장애) 4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사서 9명, ▲운전 4명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동점자를 비롯해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된 추가합격자 8명(남성)을 포함하여 당초 선발 예정인원인 93명보다 27명이 초과 합격했다. 합격자 중 성별로는 남자 31명(25.8%), 여자 89명(74.2%)이며, 연령별로는 20대가 90명(75.0%), 30대가 21명(17.5%), 40대가 9명(7.5%)으로 합격자 평균 연령은 27.9세로 전년도 29.5세보다 낮아졌다. 최연소 합격자는 21세이며, 최연장 합격자는 46세이다. 최종 합격여부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에서, 개인별 성적 등은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3일 임용후보자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난 8월 22일 10시에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 지원센터와 독서문화진흥 및 건강한 식생활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아동 및 취약계층의 건전한 독서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문화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건강독서코너를 조성하여 지역 어린이 및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올해 하반기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독서활동을 통한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 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6일 제9대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홍기월 의원(민주당, 동구1)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홍기월 예결위원장은 동구의회 제4대부터 제8대까지 5선 의원으로 제6대에는 전반기 의장, 제7대 부의장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기월 위원장은 “온 나라가 재정 위기의 늪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광주시는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재정운영의 탄력성을 제고시켜야 한다”며 “불요불급한 정책 사업을 지양하고, 필요․필수 및 주요현안사업을 우선순위에 두고 재정 효율성을 도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 위원장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과 내수경기 부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예산의 투명․책임․합리성을 공고히 하는데 진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예결위에서 다루는 올해 광주시 예산규모는 7조7770억 원에 달한다. 지난 4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727억 원 편성으로 애초 6조9043억 원보다 12.6% 증가했다. 광주시교육청 예산규모는 2조9823억 원으로 시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경 고양시 벽제수질복원센터의 전기실 기중차단기(ACB, Air Circuit Breaker)로부터 화재가 발생했으며, 재난재해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선제조치로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여 확산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화재감식반의 현장점검 결과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혹서기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기중차단기(ACB)의 과열로 밝혀졌다. 화재로 당시 벽제수질복원센터의 모든 시스템의 전기공급이 모두 일시 차단되어 하수처리장 가동이 중단되고 하수 유입이 불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처리장 인근 저지대 일부 가구 오수 역류 및 저지대 도로 침수 등 피해상황이 예상됐으나, 시는 신속한 초동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이날 저녁 내 복구를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했으며, 정상가동 중이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하여 살펴보고 재발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상하수도 시설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만큼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재발을 방지해야한다”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6일 학교시설과 지역시설의 공유를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하는‘지역사회 공유학교 모델(Two-Block School)’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역사회 공유학교 모델(Two-Block School) 운영 기본계획은 △ 지역사회 학교시설 개방 요구에 대응 △ 인구 구조변화에 따른 학교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공유 시설의 다양화 및 새로운 학교운영 모델 발굴 필요 △ 학교복합시설의 전문적 관리·운영의 필요에 따라 수립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자원 공유와 협력을 더 강화함으로써, 좀 더 나은 교육환경과 편의시설을 확충할 수 있고, 학교는 학교복합시설 관련 업무 부담을 줄여 교육에 전념하고, 지역사회는 주민편의를 높이는 발전적인 교육환경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사회 공유학교 모델(Two-Block School)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여 운영하는 모델로,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중심으로 학교블록(School Blcok)과 커뮤니티블록(Community Block)으로 구분되며, 두 개의 블록은 학교용지와 지자체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