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6월 11일 홍천경찰서와 함께 “음주폐해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천군과 홍천경찰서는 홍천군의 현재 음주 실태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폐해 등 음주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홍천군 보건소는 홍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지역아동 음주폐해 예방교육, 청소년 음주 행태조사, 음주운전 근절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고위험음주 지표개선과 함께 군의 올바른 음주문화인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고령자 보호를 위해 지역의 모든 경로당들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 3일부터 경로당 94곳 전부와 마을회관, 각 읍․면 사무소, 실외 정자 등 112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냉방 장비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자 불편사항도 해결하고 있으며, 각종 필터류 세척과 교체, 냉매 충전상태 확인 등을 이어 나가고 있다. 화천지역 모든 경로당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냉방비용은 전액 화천군이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독거노인과 만성질환 고령자 등에 대한 온열질환 여부 등 모니터링 수준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은 모니터링 뿐 아니라 독거노인 가구 냉방기 점검, 비상연락망 유지, 응급조치 및 의료기관 연계 등의 역할도 맡고 있다. 아울러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농사일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방송을 통해 무더위 시간 야외활동 자제를 안내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오는 15일 정선군보건소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최근 4년간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건강강좌와 함께 전립선 질환에 대한 진단과 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정선군 거주 배뇨 장애를 겪고 있는 55세 이상 남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완료하고, 오는 6월 1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선군보건소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에서 전립선 증상지수, 배뇨검사, 초음파검사, 전립선암 검사 등 무료 검진과 함께 전립선 건강을 위한 올바른 의학정보와 생활습관 등 건강 강좌도 진행할 계획이다. 검진에는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김세철 회장을 비롯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비뇨의학과 교수 등 비뇨기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전립선 질환은 노화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의료취약지역의 주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를 추진하게 됐다”며 “정선군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고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의회 조성운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축하하면서, 지난 2년 동안 펼쳐온 의정활동에 대해 스스로 점검했다.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해온 조성운 의원(사진)은 민원인과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크고 작은 의정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삼척 미로면 국지도 사업을 위한 도비 확보를 비롯하여 삼척시 근덕면에 강원도교직원수련원 장호분원 설립 발판을 마련했으며, 그 밖에도 삼척향교 활성화 노력, 이승휴 기념관 설립 촉구,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의 학과 개편 사업 등 지역 현안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조의원은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있어, 법적 토대와 기반이 되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총 14건(단독 및 대표발의 9건, 공동발의 6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조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2년을 보내면서도 지역 현안과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조례가 우리 강원교육을 바꾸고, 150만 강원도민의 삶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입법활동에 공을 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0일 대한석탄공사 본사(원주)에서 이상호 태백시장과 대한석탄공사 진기엽 상임감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장성광업소의 현안 및 대체산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 유산에 관한 대책, 지하갱도 활용 대체산업에 대한 지원, 경석 자원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먼저, 지역에서 요구하고 있는 장성광업소의 산업 유산에 대하여 지역과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광차에 대한 매각 작업은 검토를 통해 시기를 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갱도 활용 대체산업 추진을 위한 수갱 조사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재검토 하기로 했으며, 갱도의 현황과 사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조속한 시일 내에 진행하여 태백시와 그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적치되어 있는 장성광업소 소유의 경석을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했으며, 시와 공사는 경석 자원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진기엽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는 “태백 지역의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난 11일 원주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백미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사랑의 쌀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노동조합 박종광 강원지역위원장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게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백미, 김치 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2일(수) 중앙동 및 학성동 일원에서 올해 네 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대학생, 시민사회단체, 지역 방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며, 오후 7시 30분 학성동 구 원주역에 집결 후 3개 순찰조로 나눠 중앙동 및 학성동 일원을 순찰한다. 합동순찰대는 매월 1회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대별로 주 1회 이상 성범죄자 거주지 중점순찰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도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합동순찰대는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한 순찰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1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 기업 ㈜한국정밀소재산업과 신규 투자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윤형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은 아시아 최초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를 개발·제조하여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며, 해당 분야의 글로벌기업에서 아시아 방산 사업을 총괄했던 윤형수 대표가 설립했다. 또한, 글로벌 4개 사가 독점하고 있는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 시장에서 아시아 총괄 세일즈 출신 인력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독보적인 아시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한국정밀소재산업은 총 100억 원을 투자하여 원주 문막일반산단 부지 3,320㎡(1,004평)에 연면적 2,871㎡(868평) 규모의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 제조공장을 올해 안으로 완료할 예정이며 4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윤형수 대표는 “원주시는 사통팔달의 발전된 광역교통망과 수도권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입지 조건 및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갖춘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므로 투자를 계획하게 됐다.”며,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6월 8일 고성군청에서 대한정맥학회와 고성군민의 건강증진 위한 의료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명준 군수와 박순철 이사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외에 대한정맥학회에서 의료봉사단장 권수경 과장(서울의료원), 상임이사 김장용 교수(서울성모병원), 상임이사 정원석 원장(연세흉부외과의원), 총무이사 오행진 교수(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참석했고 고성군에서는 의료고문의사 옥진주 교수(서울성모병원), 김동완 행정복지국장, 최정석 관광경제국장, 정모수 기획조정실장, 최선미 건강증진과장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5월달부터 서울성모병원 김장용 교수는 의료봉사로 초음파 및 발목상완 지수 검사를 통해 전문적인 혈관검진을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472명이 혈관검진을 받았다. 검사를 받은 약 70% 군민들에게서 죽상동맥경화증 소견이 보였고, 그중에는 41%에서 혈관 협착 소견이 동반되어 있어 고성군에서 혈관검진이 매우 중요한 검진임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한정맥학회와 협약을 통해 정맥질환까지 검진 범위가 확대되어 고령 인구가 많은 고성군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소속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1일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제16조를 근거로 회계연도 간 재정 수입 불균형을 조정하고, 동일 회계연도내에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각종 회계 기금의 운용상 여유재원 또는 예치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이 설치됐다. 2024년도말 강원특별자치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조성목표액은 1,930억원 규모이며 '지방재정법에 따라 다른 회계 기금으로부터 예탁받은 자금과 다른 회계 기금에 예탁한 자금의 원금 및 이자수입으로 재원을 조성하고 있다. 원미희 의원은, 지난 제32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방자치단체 이자수입률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주제로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의 자금관리의 이자수입률이 전국 평균 이자율의 절반밖에 안되는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22년 기금운용 이자수입은 184억~ 588억원 손실, ‘22년 공공예금 이자수입은 54억원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소속 원미희 의원이 발의한'강원특별자치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1일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과 지자체 조례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여 보호, 교육, 취업, 학업, 생활 등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08년'강원특별자치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했고, 이후 지원 대상을 북한이탈주민의 자녀까지 확대했다. 현재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한 사업은 학업 및 취업 등에 필요한 능력개발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비 지원 등에 국한되어 있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심리상담 및 생활전반에 대한 상담 및 정보제공, 북한이탈주민 간의 교류 및 자조단체 활동 지원, 차별금지 및 인식개선 사업 등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담아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원미희 의원은 북한여군출신 어느 탈북민이 “본인들은 외국인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에서 속초시 짜니와 래요가 도내 인기 캐릭터 1위로 선정됐다.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예선 본선 합계 총 26,406명(예선 15,836명, 본선 10,570명)이 투표한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에서 1위 속초시 짜니와 래요(23%), 2위 평창군 눈동이(21%), 3위 태백시 태붐이(16%)가 도내 인기 캐릭터로 선정됐다. 앞서 5개 팀 3개 조로 진행된 조별 예선에서는 A조 1위 평창군 눈동이(32%), 2위 속초시 짜니와 래요(27%), B조 1위 횡성군 한우리(24%), 2위 태백시 태붐이(23%), C조 1위 고성군 대문어크루(23%), 2위 삼척시 삼척동자(22%)가 각각 선정돼 본선에 진출했다. 도는 최종 입상한 3개 시군에 인센티브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군정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총 450만 원의 홍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본선 투표에 참여한 도(국)민에게는 치킨, 피자 등 기프티콘과 함께 입상 시군이 공약한 캐릭터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6월 11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작개발센터(춘천시 서면 소재)에서『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간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강원지역의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소프트웨어 및 의료기기 품질관리 등 디지털의료 산업 분야 다각적 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간에 다음과 같은 업무협력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및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 지역확산 선도사업으로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사업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한다. 본 사업을 통해서 5년간 인공지능 의료솔루션 및 의료기기 개발 실증 사업화 20개 과제를 지원하고 강원대학교병원 내 인공지능 기반 암치유센터 조성․운영을 통해 개발된 실증과제를 적용하는 등 지역 디지털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최근들어 AI 의료SW 및 의료기기 개발과 빅데이터 활용 등 최신 디지털기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지사는 “오물풍선이 이제 우리 도민들에게 피해를 주기 시작해, 도지사로서 현장점검이 필요했다”며, 소방과 경찰 그리고 군 관계자와 함께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화재현장을 긴급하게 방문해 현장에서 브리핑을 듣고, 발화지점과 오물풍선의 위치를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현장을 살펴보고 “오물 풍선이 8m높이에 걸려 있었는데 소나무 가지에 달려있는 비닐에 불탄 흔적이 보이는데, 땅에서 먼저 불이 붙었다면 8m위로 올라갔을 리가 만무하다며 오물풍선과 화재사이에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에게는 왜 불이 났는지, 풍선에 인화물질이 있을 수 도 있는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찰 국과수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했고, 군 당국에는 만약 사실이라고 판명나면 주유소, 가스 저장소 등 낙하 시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화재풍선, 테러풍선에 대한 강력한 대응도 요청했다. 또한 강원도는 접경지역으로 실질적인 피해를 보고 있고 가장 피해를 많이 받는 지역이라며 소방 군경 합동으로 대응태세를 갖추는데 만전을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스마트관광산업 진흥 조례안'이 6월 11일 사회문화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스마트관광산업’은 관광에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관광객에게 기술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콘텐츠ㆍ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경제적 또는 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4차 산업의 발전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빅데이터, 미디어아트 등 첨단기술을 관광에 접목한 스마트 관광이 점차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원미희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수려한 자연환경을 비롯하여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관광 중심지역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스마트관광산업은 아직 시작 단계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스마트관광산업 중심지역로 성장하기 위해서 제도적 근거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 라며 본 조례안의 제정 취지를 밝혔다. 스마트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자연환경, 문화적 특성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스마트관광 콘텐츠ㆍ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