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26일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6차 회의에서 “앞으로 부천 중동 호텔 화재 사고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자와 유가족이 일상생활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 사고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수습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관내 모든 숙박업소 176곳에 대한 현황점검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건축관리과와 3개 구 산업위생과 등 관계부서는 향후 소방서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해당 건축물의 건축법·공중위생관리법·소방법 등 관계 법령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와 지역구 국회의원도 머리를 맞댔다. 조 시장은 지난 24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부천시갑)·김기표(부천시을)·이건태(부천시병)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스프링클러 설치 법제화 ▲소방서 피난장구 지원 등 도(道) 건의 ▲화재예방시설 보강시범사업 등 화재 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사고 사망자의 발인이 25일과 오늘(26일)에 걸쳐 엄수됨에 따라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8월 22일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장, 자문위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하남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인철 협의회장은 “무더위에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고, 하남시협의회 하반기 통일활동사업인 탈북민 멘토링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자문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 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항상 국가의 안보와 통일 인식 제고를 위해 애써주시고, 청소년들을 위해 통일교육 등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시켜주셔서 자문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통일 기반을 다질 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대표 114명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했다. 직업훈련과 기능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올해 경상북도 일대에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천 755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시민 등 약 1만 명이 함께 참여한다. 경기도에서는 금형, 기계설계 등 41개 직종에 학생 114명과 일반인 35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했다. 대회 입상자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일부 직종 제외)을 부여한다. 상위득점자 2명(팀)은 국가대표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에서 개최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 대표선수와 지도교사께 감사드린다”면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의 숙련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6일부터 2일간 ‘2024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이며 창의적 사고를 지닌 창업가정신 확산에 힘쓰기 위함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73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했다. 서면과 발표 평가로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6개 동아리에는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평가위원은 실제 정부지원 사업 평가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했다. 평가항목은 ▲가치 창출 역량 ▲도전역량 ▲자기주도 역량 ▲집단 창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청소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창업교육 모델 개발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연수 ▲창업교육 지침서 개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체험 거점학교 및 거점센터 지정 ▲청소년 창업캠프 및 지역창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청소년 창업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창업경진대회는 학생의 도전정신과 창의적사고,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이를 공유하는 축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워크숍’을 오는 27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교육협력을 강화하고자 워크숍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25개 교육지원청, 31개 시·군 교육협력사업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의 이해 ▲교육경비 교육비특별회계 전출 ▲정산서류 간소화 등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또 ▲경기대 하봉운 교수의 교육협력사업 발전방안 특강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등 지역교육협력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도교육청은 지역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31개 시·군 지자체 권역별 협의회, 31개 시·군 의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 등 지자체 활발하게 소통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자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라며 “학생, 학부모, 도민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고 상생하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26일 시 홍보대사 ‘마이진’의 팬클럽 ‘블루’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노인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블루’ 관계자는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이진과 함께 양주시를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할머니와의 정이 남다른 마이진의 뜻에 따라 양주시의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이에, 시는 이번 지정기탁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신 것도 감사한데 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까지 실천하여 주신 마이진 홍보대사님과 팬클럽 회원분들에게 더욱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노인분들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진’은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7인을 뽑는 서비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현역가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거북섬 해양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축제기간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4만 여명이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및 시화호 일원을 방문하며 여름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낮과 밤이 다른 여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다. 낮에는 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해양레저 프로그램,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에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고, 밤에는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돼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썸머패션위크’가 진행됐다. 각자의 취향대로 비치백, 선글라스, 밀짚모자, 목걸이 등 여름 패션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보고, 축제장에 마련된 런웨이를 걸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아이들이 런웨이를 걷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온가족이 특별한 여름추억을 남겼다. 24일에 진행된 각종 해양레저 프로그램은 거북섬해양축제의 상징으로, 여유와 스릴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웨이브파크 라군에서 SUP보드와 모토서프를 직접 타볼 수 있는 이색적인 레포츠 ▲요트·보트를 타고 시화호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26일 동탄시티병원에서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자 자택을 방문해 의료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 지난달 1일부터 사업을 개시해 이달 16일까지 87명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 운영기관으로는 화성시동탄보건소와 동탄시티병원이 참여한다. 환자 및 보호자, 타의료기관 등에서 서비스 신청을 하면, 돌봄의료팀이 거주지를 방문해 통합지원계획 수립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에 필요한 복지사업과 연계하게 된다. 이날 현판식은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박진영 경기도의원,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보고, 돌봄의료센터 지정 현판 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은 “찾아가는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로서 화성시 돌봄의료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26일에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장과 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 및 지역농축협 조합장, 이동의즐거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내년 2025년 1월부터 평택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관내 시내 및 마을버스를 이용한 실제 교통비를 분기별 최대 6만 원, 연간 24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평택시 시내․마을버스, 광역버스 및 수요응답형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농협에서 지패스(G-PASS)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선 충전 후 사용해야 하며, 분기별 최대 6만 원 한도 내에서 등록한 계좌를 통해 환급되는 방식이다. 또한 지패스(G-PASS) 교통카드 하나로 기존 전철, 지하철 무료 이용은 물론 관내 버스까지 이용 혜택이 확대되는 것이다. 사업 시행 초기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관내 농축협 등에 카드 발급신청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사업 시행은 내년 1월 사용분부터 교통비 환급이 적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의회는 26일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조례연구회와 함께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과 올바른 조례 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양선근 회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과 올바른 조례 정착을 위한 조례발굴 및 연구, 시민의 참여도와 접근성 확보를 위한 협의 강화, 상호 간 의견 교환 및 협력 강화 등을 담고 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포천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선근 회장은 “포천시 조례연구회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성된 전국 최초의 단체로 시민들 입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례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의회와 포천시조례연구회는 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고형연료(SRF) 사용시설 가동에 따른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천군 관계자들과(환경보호과)논의 후 즉시 경기도 관련 실·국장(경제실,기후환경에너지국)들과 소통하며 환경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연천군 환경보호과장은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 가동에 따른 대기오염 문제와 주민건강 피해로 고형연료를 청정연료(LNG) 또는 우드칩으로 전환하여 지역사회 대기환경 개선 및 주민건강을 보호하려고 한다”라며, 이에“경기도에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의 연료전환에 따른 보조금 지원을 건의하고자, 윤종영 도의원의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청산면 대전리는 산업단지와 마을이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 산업단지에는 섬유 염색 공장이 15개 업체 이상 입주해 있고 스팀을 생산하는 SRF(플라스틱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으로 만든 고체 재생연료)사용시설등으로 인해 악취와 수질오염, 대기오염, 비산먼지 발생 등 인근 마을 주민들은 환경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에 진행된 '청년기본소득 개선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장민수 의원은 청년기본소득 제도의 지급 대상의 제한성 및 형평성 문제, 한시적이고 충분하지 않은 지급액, 지역화폐 사용에 따른 제약 등 현 제도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단계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현재 성남시와 의정부시의 미참여로 인해 경기도 내 청년들 사이에 거주 지역에 따른 불평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시·군의 여건에 따라 도내 청년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도 예산을 자체적으로 편성해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 모두가 평등하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기본소득이 지역화폐로 지급되고 있어 경기 북부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남부에 비해 도서, 교육 분야의 사용처는 거의 찾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모텔·노래방·술집 등의 사용처 문제와 함께 경기 남부와 북부의 사회적 기반 시설 차이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급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분당 신도시 공동주택 주민들은 관리사무소를 통해 해당 단지 소유주(외부거주 토지등소유자)에게 재건축 안내사항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분당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공모 안내사항을 소유주에게 알려 줄 것을 관사사무소에 요청했으나 관리사무소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는 민원을 받고 성남시 관계자 및 주민들과 두 차례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서영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 제63조 제1항 제6호에 따라 관리주체가 소유주에게 재건축 관련 사항을 공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성남시에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변호사를 선임해 자문을 의뢰했으며, 변호사로부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에 포함된 내용이라고 한다면, 즉 관리규약의 범위 내의 의결 사안이라고 한다면, 그 의결에 따라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공모 추진과 관련한 문자를 소유주에게 보낼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성남시는 변호사 자문 결과를 분당 신도시 재건축 단지의 관리사무소에 일괄적으로 전달했다. 이서영 의원은 “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9월 1일부터 7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을 주제로 시는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 구현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해 차별없는 사회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정평이 난 아동 전문가 박근주 교수가 ‘바른교육으로 바른사회를 향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기반으로 올바르게 양육하는 방법 및 성차별을 극복하고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양성평등주간의 취지와 맞물려 한 층 더 의미있는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명사 특강에 앞서 양주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10시 20분과 11시 30분 2회에 걸쳐 성폭력 예방 뮤지컬 인형극을 공연한다. 또한, 양주시가족센터, 어린이집연합회,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이 함께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가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 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위로금 지급을 결정했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2024년 범죄 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8월 안산시가 경기남부경찰청과 공동 구축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기반으로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측에서 범죄 피해자에 대해 위로금 등 추가 지원을 요청해 오면서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0일 개최한 태풍 종다리 대책 회의에서 관내에서 발생한 청소년 강력범죄에 대한 유감 표명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청소년범죄 피해자와 그 가정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피해자가 두 번 눈물 흘리지 않도록 이번 위원회의 위로금 지급 결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이상동기 범죄 등 예기치 않은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산시·경찰·소방 및 지역사회 일원이 함께 치안 행정력을 집중시킨 사회 안전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