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주관 '2023년도 지자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교통약자콜택시' 운영사업'이 최고점수를 획득해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3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지방자치단체 38개 복권기금사업의 전체 평균 점수는 80.6점인 가운데, 시는 88.02점을 받으며 38개 지자체 사업 중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이로써 시는 2022년 이후 3년 연속 1위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복권기금사업은 복권의 발행수익으로 조성되며,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23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10개 법정배분기관에 배분되는 ‘법정배분사업’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사업,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복권기금 예산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지난 2020년 두리발 사업이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돼, 64억8천만 원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으며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2020년 첫 사업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과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와 시교육청은 지난 1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조성하고자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와 교육청이 7대 3의 재원 분담을 통해 운영한다. 시는 그간 각종 양육비 지원 정책이 영유아 시기에 맞춰져 있음을 감안해 교육비 부담이 커지는 학령기 자녀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서 검토해 왔으며, 지난해 10월 다자녀 가정 우대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부산시 다자녀 지원 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했다.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는 소득·재산 기준에 상관없이 자녀 1명 이상이 2006 부터 2017년생(초·중·고 학령)에 해당하는 부산시 다자녀 가정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2자녀 가정에 30만 원, 3자녀 이상 가정에 50만 원의 교육지원포인트가 지급된다. 다만, 부산 시민 혜택을 위해 최소 3개월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2시 30분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동래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서지영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 기업인, 공감정책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티(PT) 발표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공연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15분 도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으로, 시는 과거의 구민 만남 형태의 자치구·군 순방과 달리 정책 의제(어젠다)를 가지고 정책 소통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단계별로 '15분도시 비전투어'를 기획했다. 지난해 실시한 시즌1은 15분 도시 비전 공유가 목적이었다면, 올해 추진하는 시즌2는 정책 구상과 결정, 집행과 평가 등 정책 전주기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비전투어 시즌2는 지난 3월 사하구를 시작으로 16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여덟 번째 순서로 동래구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이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해당 주제로 참석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삼성희망네트워크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실버장애인돌봄서포터즈사업’이 많은 교육기관의 폭발적인 요청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실버장애인돌봄서포터즈사업’은 2023년 2월부터 장애인의 돌봄 및 식사 이동 등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시작됐다. 사업출범 당시 4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현재 220명으로 증가하여 약 141개 초‧중‧고 교육기관에 배치되어 활동 중이며, 약 70군데의 교육기관 수요처에서 참여자 배치를 기다리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주로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학교 생활을 지원하며, 이들의 사회적·학습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장애인돌봄서포터즈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늘봄장애인아동매니저’라는 신규사업명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노인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장애인 돌봄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9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협업하여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도구청 관리감독자 및 관내 항만·선박 관련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영도구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조선업, 선박 부품 제조업 등 항만 관련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사례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관내 민간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와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시행에 따라 우리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사업장들이 재해 예방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법에 대한 이해도와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일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코자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우수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포항공대 홍보대사인 ‘알리미’와 함께 대학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우수대학 진학에 대한 의욕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재학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기회를 가졌다. 또한 포항공대 부설 ‘로보라이프뮤지엄’을 관람하고 무선 조종 축구 로봇을 체험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등의 신산업 분야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명문대를 직접 보고 느끼며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의 설명을 들으니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겼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20일부터 느린학습자 평생학습 지원 사업 '조금 느려도 괜찮아! 달팽이 학교' 프로그램의 부모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계선지능인’이라고도 불리는 ‘느린학습자’는 지적 장애는 아니지만 지능지수(IQ)가 71점부터 84점에 해당하여 학습이나 사회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각종 지원과 정책 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람을 뜻한다. 동구는 작년 8월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는 '조금 늦어도 괜찮아! 달팽이 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느린학습자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 감정코칭 프로그램 △ 맞춤형 학습법 △ 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 전문가와 함께하는 일일특강 등 가정에서도 자녀의 특성에 맞게 보살피고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접수를 받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평생교육에 사각지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일 구민과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구민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부산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진행한 본 교육에서는 지하철 및 다중이용업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건물 붕괴 시 탈출 방법과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직접 익힐 수 있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재난 발생 상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재난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과 직원들이 재난 안전 습관을 일상화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통합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한 본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알면 알수록 힘이 되는 젠더(Gender)’라는 주제로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요즘 4대 폭력을 넘어서는 2차 피해방지와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 구청 내 직원들이 모두 성인지감수성과 양성평등 인식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청장으로서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드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2024년 7월 20일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공연을 개최한다. 학교폭력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창작 뮤지컬 ‘챌린져스’로, 청소년들의 교우관계 개선과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부산진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신청 기간은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으며,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부산진구에 거주하거나 부산진구 소재 학교 또는 청소년시설에 소속되어 있는 중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개최 홍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인식개선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학업과 학교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진구에서는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제19회 부산시 어르신체육대회’에 참가해 그라운드골프 종목 1위, 체조 종목 2위, 파크골프 종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및 부산광역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 대회는 축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총 9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부산광역시 12개 구·군 1,500여 명의 대표선수단이 참가했다. 사상구에서는 전 종목 11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치렀다. 사상구 선수단의 대회 참가를 총괄한 강진태 사상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체육 활동에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입상한 3개 종목 선수단뿐 아니라 전 종목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세심히 챙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사상고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과 권리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상구, 사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상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사상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아이는 맑음 인생네컷, 아동학대 예방 다짐문을 활용한 한호흡챌린지, 아동 건강권 보장을 위한 서명판 운영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축제와 같은 분위기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강태우 학생은“학교에서 이렇게 다양하고 값진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이번을 계기로 나도 아동권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아이들을 지켜주는 건강한 어른으로 커야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 참여해준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우리 사회가 아동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상구청 양궁팀(감독 신성근, 선수 이승일, 장채환, 김하준)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충청북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남자 일반부 개인전 30m 경기에서 은메달(김하준 선수)을, 90m 경기에서 동메달(장채환 선수)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성근 감독은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대외적으로 사상구청 양궁팀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하며 사상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사상구를 빛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사상구청 양궁팀 소속 김하준 선수는 2024년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7위에 올라 아시안컵 3차 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으며, 10월에 열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계속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밀양 치즈스토리에서 야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들은 도우부터 토핑까지 모두 내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피자 만들기와 머그컵 만들기, 동물친구 먹이주기, 씽씽 레일썰매 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야외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직접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들어 먹으니 사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았다”,“나만의 머그컵을 만드니 세상에 하나 뿐인 컵이라 소중하게 여겨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생업으로 바빠서 어린이날 같이 할 시간이 없었는데 우리를 대신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추억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구청 인근 식당인 33가야밀면에서 체험활동을 마치고 온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경우 여러 체험의 기회가 일반 아동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 공약이행 전수조사 방식으로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와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보완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천본부가 이날 발표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남구는 공약이행분야, 목표달성분야 등에서 최우수 등급(종합 83점 이상)을 달성했으며 공약이행 완료분야에서는 남구의 총 50개 공약 중, 2023년말 기준으로 21개를 완료하여 전국 평균(34.26%) 및 부산 평균(29.2%)을 월등히 상회하는 42%의 달성율을 기록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으로서 공약사업 이행을 최우선으로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