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제7회 생명나눔주간(9.9. 부터 9.15.)을 맞아,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동안 희망의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 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시 협약기관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각 지자체와 기관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시 또한 생명나눔 주간 동안 장기기증 관련 민간단체와 협력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오는 27일까지 시청 옥외 전광판에 생명나눔 공익광고 송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기기증의 날(9.9.)을 맞아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일깨우고자 '2024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장기기증 유관단체 관계자, 표창 수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청과 도시철도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정보 전시를 통해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적극적인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자살예방의 날, 자살예방센터 소개 ▲자살 위험신호(언어, 행동, 상황), 발견 시 도움 방법 ▲자살예방관련 도움기관 정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안내 ▲정신질환 예방하기 ▲정신건강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으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과 인식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는 '자살생각하나요? 마음구조 109'이다. 자살을 생각하는 위기의 순간에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소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사회적 보호대상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사업 첫날 쏠림 방지를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시행된다. 9월 20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 부터 9세 미만)를 시작으로, 10월 2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 부터 13세)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또한, 시 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생계·의료급여, 심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사회적 보호대상은 10월 18일부터 시 위탁의료기관 1,690곳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장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오접종 예방 및 접종 대상 확인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 등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9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시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의 도시정책과 철학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 올해 제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9기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는 도시디자인, 도시계획, 생활권계획, 도시경쟁력 방안 등 미래지향적 도시정책과 민선 8기 부산의 도시목표·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1회차는 나건 홍익대 교수(시 총괄디자이너)의 ‘디자인과 도시’ ▲2회차는 마강래 중앙대 교수의 ‘놀거리, 볼거리, 일거리가 넘치는 부산, 도시계획이 만든다’ ▲3회차는 서정렬 영산대 교수의 ‘부산 부동산의 미래’ ▲4회차는 김지현 부산대 교수의 ‘15분도시와 부산의 생활권계획’ ▲5회차는 박희윤 에이치디씨(HDC)현대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에서 부산경찰청, 시교육청,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이 모인 가운데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허위합성물(딥페이크)을 악용한 성범죄 대응과 관련해 기관별로 추진 중인 대책을 공유하고, 나아가 통합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와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협업 사항을 논의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가 학교에서 확산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교육청과 협력해 각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이 부산 내 모든 학교(초·중·고 640개교)를 대상으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교육청이 진행 중인 모니터링 진행 상황을 경찰과 수시로 공유하는 협조체계 구축 ▲디지털 성범죄 예방캠페인 추진 ▲학생·교원 대상 예방 교육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남구는 4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그 동안 남구는 세심한 지원을 위해 청년들의 다양성과 복합성을 반영한 ▲ 청년공간 ‘청년창조발전소’·‘공간숲’ 운영, ▲ 1인가구 일상플러스 사업, ▲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 예비·초기 창업자 역량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일자리·교육·복지·문화 등 청년 삶의 전 영역에 걸친 맞춤형 포괄적 정책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나도 프로 집밥러 챌린지’, ‘당신의 하루에 버스킹 한 스푼’,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등 새로운 사업 시도와 함께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미래를 바꾸는 것은 청년들이다”며 “청년이 행복한, 청년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남구를 위해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동남권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가 지난 9월 6일 전국 최초로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는 지역기업의 선제적 체질 개선 및 혁신 활동 지원을 위해 사업재편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 연계 등을 통해 현장 밀착 지원을 돕는 센터다. 사업재편 지원제도는 기업이 구조변경 및 사업혁신활동을 통해서 경쟁력을 높이고자 사업재편을 추진할 시, 이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 지난 7월 16일 개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규모, 사업재편 수요 및 지자체·유관기관의 협력 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현장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사업재편 종합지원센터, 부산은행 등과 함께 동남권 지역기업의 사업재편을 현장에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동남권 지역 주력산업(자동차, 조선기자재 등)을 중심으로 사업재편 수요 발굴, 사업재편 계획 수립·인센티브 설계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센터 개소식은 지난 6일 오후 2시 부산은행 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김주홍 의장(국민의 힘)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강서구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6일 제249회 강서구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가결되었다. 이에 휴일과 심야시간대에 영업하는 약국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 조례안은 휴일 및 심야시간에(20시부터 다음날 1시) 문을 연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입하지 못하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에는 △공공심야약국의 지정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 지원,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시간 규정, △약국의 지도 감독 및 운영실태에 대한 조사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김주홍 의장은 “강서구는 넓은 지역에 신도시와 자연마을이 공존하여 주말과 야간에 의약품과 의약외품에 대한 접근이 힘든 게 현실”이며, “본 조례안은 조금이나마 구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고자 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언급했으며, “현재 강서구에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1개소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고 있는데, 조례안 통과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휴일과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사랑의 품앗이 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관내 취약계층 중 공공기관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6.25 참전 유공자·상이자 및 그 유족이며, 주거 취약 주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함이다. 이 사업은 부산보훈청에서 대상자를 추천하고 부산진구 건축사협의회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시공자의 사회적 참여활동(재능기부)을 통해 해당 주택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민관 협업 사업으로 금년 상반기 2가구에 진행했고, 하반기에도 3가구를 추가로 진행하여 총 5가구를 수리할 계획이다. 건축사협의회가 지원 대상 주택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원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수리 범위(도배, 장판, 방수, 창호 및 싱크대 교체 등)를 결정하고 나면 해당 내용에 대해 시공자가 집수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랑의 품앗이 사업으로 6.25 참전 용사 및 유족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5일 양성평등주간(9.1.부터 9.7)을 기념하는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진구 여성단체 회원과 구민 등 300명이 참석했으며, 전자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및 타악공연팀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영욱 구청장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과 남성에 대한 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여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해 가자”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일주일간 양성평등사회 실현 및 비전 공유를 위해 △기념식 △고위직 폭력예방교육 △샌드아트로 만나보는 양성평등 △차별과 편견없는 “맛따라 세계여행”△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4주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 교육‘건축도장기능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북구는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의 높은 관심과 중장년층의 건축분야 구직 수요 증가로 숙련된 전문기능 인력의 양성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도장 장비 및 공구 사용 △착색, 도색 △각종 페인트 도장 등 주로 실습교육으로 이루어 지며,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이번 과정은 부산건설기술교육원에서 진행하며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북구 거주 중장년(만30세부터 65세) 구직자 15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건축 분야의 취업수요와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 구직자 대상으로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전국 광역 시·도의회의원 16명과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9월 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1기에 이어 김황국 제주도의원을 제2기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향후 1년간 특별위원회를 이끌어가기로 했다. 부산의 송현준 의원(강서2)도 제1기에 이어 제2기 위원으로 다시 위촉되었으며, 공항소음 방지, 공항소음대책사업 및 주민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회장은 “항공기 고속화, 운항횟수 증가로 인하여 공항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과 공항주변 생태환경 등에 미치는 심각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공항소음 피해방지 대책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제시를 위하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가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시도의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4일 북구청 광장에서 취약계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국물용 멸치, 황태포, 쥐포 등의 건어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많은 직원과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판매로 모인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숙 북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에 직원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북구여성단체협의회가 한마음으로 바자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 통장연합회는 6일 송도 해수욕장 일원에서 공한수 서구청장과 통장 20여 명이 힘을 모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해수욕장 폐장 이후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안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아직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신 통장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365일 즐길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명품 송도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몽골 홉스굴도(道) 보건의료 관계자 10명이 의료관광특구 서구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인프라를 견학하기 위해 지난 4일 부산 서구를 방문했다. 홉스굴도의 사회정책부 건강정책 및 활동조직 전문가 다기마 단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환영식에서 의료관광특구 서구의 보건의료 현황 및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송도해수욕장과 송도용궁구름다리, 암남공원,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전통문화체험관 등 서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았으며, 부산대학교병원의 첨단 의료기술과 시설을 체험·견학하며 향후 홉스굴도의 의료분야 인재 교류 등에 대한 기대감을 적극적으로 표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방문단을 맞아 “앞으로 보건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두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하는 홉스굴도 도지사에게 전할 서한문을 다기마 단장에게 전달했다. 다기마 단장도 “부산 서구와의 이번 만남을 뜻깊게 생각하며, 의료관광특구 서구의 모습을 무척 인상 깊게 보아 향후 몽골에서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