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디딤돌 봉사단은 지난 7일 부산 남구에 수제레몬청(20병), 달고나빼빼로(20봉) 등 4종의 성품을 기부했다. 디딤돌 봉사단은 2018년부터 매월 1회 홀로어르신 생신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디봉이네 반찬심Key 행사로 저소득 90세대에 반찬, 김 등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경옥 회장은“올해 매서운 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따뜻한 차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하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남구에서도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6일 우암동 소막마을에서 2024 남구 문화가 있는 날 Melody in Namgu ‘Happy 행복콘서트’를 많은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우암동 소막마을 지역 특색에 맞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통기타, 댄스 등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트로트 가수 겸 MC 김민의 맛깔나는 진행과 함께 미스트롯 아쟁소녀로 유명한 김은빈, 통기타 가수 정현식, 댄스 퍼포먼스팀 퍼니맥스까지 신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소 공연을 자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남구는 우암동 소막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30일 오후7시 문현교통광장에서도 남구 문화가 있는 날 Melody in Namgu‘가을밤 재즈&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황톳길이 새롭게 조성되어 문현동 주민들의 휴게 공간으로 사랑받는 문현교통광장에서 평소 자주 접하기 어려운 팝페라와 재즈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을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의 재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더불어민주당, 연동갑 선거구)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11월 8일 비양도 인근 해상 전복사고 발생으로 한림항에 설치된 사고 수습대책본부를 찾았다. 이번 사고는 11월 8일 오전(시간 미상) 제주시 비양도 북서방 약 11해리 근처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 선적 어선(135 금성호)이 전복되며 발생했으며, 현재 선원 12명은 구조됐으나, 13명이 실종됐으며, 2명이 사망한 상태다. 양영식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사고수습대책본부를 방문하여 현재까지 수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장 수색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영식 위원장은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구조자들의 건강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실종자 가족에 대한 각종 편의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요청했으며, 빠른 시일 내 사고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방지 노력 및 실효성 있는 어선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와 부산시가 8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남-부산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 가운데,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과 부산을 완전한 자치권을 가진 대한민국 경제수도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시도민을 중심으로 한 상향식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공론화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론화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인사말씀, 공론화위원회 활동계획 보고, 경남-부산 행정통합 기본구상 초안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수도권 집중, 인구 소멸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지방자치는 열악한 환경 속에 있다”며 “내년 경남의 12조 원 예산 중에 도가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예산은 5%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지사는 “수도권 집중을 해결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살아갈 수 있는 길은 완전한 자치권을 가진 ‘분권형 광역통합지방정부’라 생각하고, 이에 오늘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한 통합은 의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자카르타사무소는 인도네시아에서 경남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27일까지 ‘제2회 한국어 디카시 경연대회’를 자카르타사무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최하고, 그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남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94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우수는 Ajeng Adinda Putri 씨의 ‘지리산의 사계’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지리산 계곡의 맑은 물과 바위가 잘 어우러진 사진과 함께 계절별 지리산 풍경을 시적인 감수성으로 아름답고 섬세하게 묘사했다. 우수작은 ‘아가씨의 시선’과 ‘경화역의 봄사랑’ 2점으로, 사천시 노산공원에 있는 삼천포 아가씨 동상과 진해벚꽃을 보고 느낀 감상을 잘 표현하여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평가를 담당한 채인숙 시인은 “디카시는 사진과 시가 하나로 어우러져 시를 구성하는 장르로, 시적 완성도와 사진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사진과 함께 신선하고 독창적인 소재와 표현력으로 시를 읽는 즐거움을 주었으며, 내년에도 독특한 나만의 경남이야기를 찍고 쓴 좋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류인출(원주7,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월 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제2차 정례회,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설계변경으로 예산이 낭비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류 의원은 일부 지방도의 경우, 매년 1회, 3년간 총 3회의 설계변경이 있었으며, 최초 사업비의 약 23%인 100억 이상의 예산이 증액된 내용에 관해 집중 질의했다. 또, 유사한 사례로 1년간 3회의 설계변경과 최초사업비 대비 약 21%가 증액된 경우를 지적하며 사업비가 과도하게 증액되지 않도록 도 건설교통국에 당부했다. 류인출 의원은 ‘도로공사의 경우 공사 기간이 길고,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설계변경이 빈번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공공연한 사실이고 저도 충분히 감안하고 있다. 하지만 증액 예산이 과다한 이유는 반드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특자도 도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8일 객리단길(고사동 전주객사길) 상가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전주의 대표 관광 명소이자 식당, 카페 등 상가 밀집 지역인 객리단길 일원에서 현수막과 표지판, 안내문 등을 활용해 해당 지역 상인과 거리를 지나는 시민, 관광객들에게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동참해 1회용품 줄이기를 통한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에 인근 상인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음식점과 카페 등 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해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며, 규제 대상 일회용품 품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객리단길을 비롯한 고사동은 전주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 또한 방문이 많은 지역인 만큼,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일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자발적으로 앞장서 주길 바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에서 주민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펼쳐졌다. 전주한옥마을비빔공동체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옥마을 태조로 쉼터 일대에서 한옥마을 여행객과 함께하는 ‘한옥마을 감사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축제는 한옥마을 주민과 상인 등으로 구성된 전주한옥마을비빔공동체가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 감사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여행객의 흥을 북돋울 풍물패 공연 △마당극 공연 △떡메치기 △전통차 체험 △공예 체험(복주머니 만들기, 갓줄 만들기, 평매듭 태슬 팔찌 만들기, 한지노트 만들기 등) △지역예술가의 버스킹공연 등 한옥마을 주민과 여행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주한옥마을비빔공동체는 앞으로도 전주한옥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 지속가능한 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한옥마을 주민의 화합과 여행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오후 2시 김해시 서부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 콘서트’ 김해 편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는 경남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행사다. 창원, 사천, 통영, 양산 편에 이어 다섯 번째로 김해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해중앙여자고등학교 ‘히든’ 팀과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록시’ 팀의 댄스 공연과 김해중앙여자고등학교 최지영 학생의 스피치로 문을 열었다. 이어 조은우 복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 김예지 피플앤스토리 팀장, 황건호 주식회사 GTL 대표, 김성훈 LG전자 연구원이 출연해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조은우 복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는 서울에서 외식 사업을 시작했지만, 실패 후 하동으로 돌아와 ‘복을만드는사람들’을 창업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냉동김밥을 개발하여 미국을 포함한 세계 1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자란 경남에서 가능성을 포착하고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어 가라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김예지 피플앤스토리 팀장은 웹소설, 웹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숙의민주주의 실현의 장, ‘제6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8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올해부터 특정 이슈를 중심으로 경기도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형 민주주의 실현의 장으로 추진했다. 이를 위해 도는 도민 생활에 밀접한 교통정책 5가지(The 경기패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똑버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경기 프리미엄버스)를 선정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4개 지역을 방문, 도민에게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본행사에서는 사전 행사를 통해 수렴한 ‘도민의 소리’ 전달식과 함께 현장참여 도민과 오후석 행정2부지사 간 자유로운 소통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도 참석했다. 도민들은 The 경기패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등 경기도 교통정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했고, 오후석 부지사는 경기도의 정책방향과 추진사항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전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와 경상남도는 오늘(8일) 오후 2시 30분 경남도청에서 열린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초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전호환, 권순기)을 포함한 위촉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한 기본구상안 초안에는 ▲행정통합의 비전과 위상 ▲통합 모델안 ▲통합지방정부의 필요 권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부산·경남연구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장단점과 효과, 미래상 등을 정확히 알리고자 지난 4월부터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연구에 착수했다. [행정통합의 비전과 위상] 양 시도는 행정통합을 통해 완전한 자치권을 행사하는 분권형 광역지방정부의 위상을 확립해 '경제수도' 육성을 뒷받침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통합 모델안] 통합지방정부의 모델은 통합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기초자치단체와 사무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2계층제'와 '3계층제' 안을 제시했다. ‘2계층제’는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를 폐지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8일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린‘도산안창호선생 탄신 제146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황영각 의원이 참석해 안창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약전봉독, 기념사,축사, 도산안창호 글짓기공모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복진경 부의장은“안창호선생은 우리 민족 근대화의 선각자이자 실천적 민족 운동가로서 진정한 애국자이시다”라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동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은 오늘 (8일) 푸른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의 투명성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화재와 환경 보호를 철저히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다수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문화재보호와 환경 보전을 우선시하며 진행되어야 함에도, 일부 사업이 비상식적인 허가와 절차적 문제를 보였음을 지적했다. 전 의원은 온천공원을 포함한 부산 내 5개 민간공원 특례사업에서 일부 공원의 비공원 시설 비율이 과도하게 높음을 지적하며, 특정 공원이 문화재 보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서도 반복적으로 허가된 문제에 강한 문제의식을 표명했다. 또한, 기존 높이와 용적률 기준을 초과한 채 사업 허가가 진행된 사례를 들어, 상식에 어긋난 허가 과정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6차례 부결된 사업이 갑자기 허가된 배경에 대해 공공성과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할 뜻을 밝혔다. 전 의원은 2024년 9월 개발업체와의 협약 과정에서 투명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상식을 벗어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11월 7일, 부산진구 청사를 방문하여 관내 사회복지관 4개소에 1,2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 이은진 본부장과 부산진구 소재 사회복지관 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께하는 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 이은진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부산진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김장철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를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후원하는 김장김치(5~7kg)는 관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3일 기장군 기장월드컵빌리지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4회 부산광역시장기 자치구·군 대항 직원 축구대회에 부산진구청 직원 축구팀이 작년에 이어 2연속 우승했다고 8일 밝혔다. 제34회 시장기 구·군 축구대회는 지난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부산진구청 직원팀은 결승전에서 북구청 직원팀을 이기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 대회 개인부문에서는 양윤창 주무관이 최우수선수상, 김서현 주무관이 최다득점상을 각각 수상했다. 부산진구청 직원 축구팀(회장 장영권, 감독 신효남)은 34회 동안 개최된 시장기 대회에서 이번 우승을 통해 11회 우승, 5회 준우승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장영권 부산진구청 직원팀 축구회장은 “우리 팀은 부산 구·군에서 우승 횟수가 가장 많은 팀”이라며 “아직 3연속 우승을 한 팀이 없는데 내년에도 꼭 우승해서 시장기를 영구히 간직하겠다. 그리고, 축구를 열심히 하는 것만큼 업무도 최선을 다해 부산진구 구민을 위한 봉사와 행정에서도 1등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