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김진상 전 KIST 전북분원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진상 전 분원장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2024년 4월까지 KIST전북분원장으로 재임하는동안, 연구소의 우수 인적자원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기술 개발 사업을 발굴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략사업 육성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이를 통해 전북 지역 경제의 성장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도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김 전 분원장은 ‘차세대 이차전지 솔루션센터 구축 협약’과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 선정’, ‘링킹랩 사업’, ‘지역 산학연 파트너십 프로그램’, ‘기술 주치의 제도 운영’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도내 기업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줬으며, 전북 지역의 기업, 대학, 연구소 등 혁신 주체들의 협력을 강화해 산학연 협력 시스템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상 전 분원장은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도내 대학생들이 일본 물류기업인 ‘로지스티드’ 인턴십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올해 1월 경남 동경 해외사무소가 ‘로지스티드’를 대상으로 경남의 투자환경과 물류시설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도내 대학생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교류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교류의 첫발로 지난 5월 로지스티드가 경남을 방문하여 창원대학교와 학생 취업 연계 글로벌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후속 조치로 4명(창원대 1, 경상대 3)의 도내 대학생이 인턴십에 참가하게 됐다. 로지스티드 사는 기업 물류업무를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 물류를 핵심 비즈니스로 하는 일본 물류기업으로, 일본 334개소․해외 474개소의 사업소와 97개사 그룹사를 두고 있으며, 4만 6,75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로지스티드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에는 일본 학생 5명, 한국 학생 4명 등 총 9명이 참가하여, 물류센터 방문, 물류업무 워크숍, 데이터 분석, 물류 정보기술(IT) 업무 참여 등 일본기업의 물류비즈니스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취업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가 기존 관공서의 틀을 깬 홍보로 도민들의 큰 관심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TV’는 올해 유튜브에서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채널에 수여하는 실버 버튼을 획득하며 파죽지세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 틀을 깨는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 ‘10초 컷’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올림픽 이후 화제가 된 올림픽 선수를 패러디하여 도정을 홍보한 영상이 이목을 끌었으며, 시기별 가장 유행하는 밈과 시책을 결합하여 시의적절하게 콘텐츠 제작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무원이 출연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하는 올인원 콘텐츠 ‘주무관이 간다’는 문화‧관광‧역사 등 공무원이 직접 체험해 보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최근에는 파생(스핀오프) 콘텐츠인 ‘주무관이 깐다’ 콘텐츠를 선보이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경남TV’의 콘텐츠들은 관공서의 틀을 깬 홍보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채널 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도내‧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8월 27일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창녕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21년 4월 이후 창녕군에서 처리한 각종 인허가, 국가·도 예산투입 법령 위임사무, 계약·공사 과정에서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등을 중점 감사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수감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확대해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감사 착안, 사전 조사 등 감사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도민감사관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와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객관성과 공정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창녕군 종합감사와 관련하여 경남도 인터넷 누리집에 개설된 ‘감사반장에게 바란다’ 및 전화 제보 등 여러 경로로 도민들의 의견을 받아 감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하여 수감기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성실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실수는 과감히 면책한다.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도민 제보와 도민감사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감사처분의 신뢰도와 수감기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2시 창녕·함안보 2층 회의실에서 낙동강 조류경보 경계단계 발령에 따른 취·정수장 운영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녹조대응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낙동강 하류 조류가 급격히 증식되면서 22일 조류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낙동강 본류 취·정수장 운영 부서장 대책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취수단계에서는 취수장 주변 순찰 강화, 조류 유입 대비 조류차단막 및 살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수단계에서는 고도정수처리 운영 강화 및 활성탄, 정수약품 등 적정량 보유 여부 확인 등을 통해 녹조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적극 대응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조류감시체계를 강화해 조류독성물질과 냄새물질 검출 여부 검사를 기존 주 2회에서 주 3회로 시행하고, 유충 등 소형생물 대응 정수장 관리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재기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조류경보 경계발령에 따라 취수장 및 정수장 관리와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제13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작품을 출품한 경남 성인문해학습자 9명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13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2024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남 성인문해학습자들은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만남,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한 새로운 일상을 소재로 시화와 엽서쓰기 작품을 출품하여,▴‘시화’ 글봄상(이갑연산청군청), 글아름상(박명구_창원시 의창구평생학습센터, 김춘자_곤명중학교, 조경순_김해시청, 차수남_함안군청, 박춘자_창녕군청), ▴‘엽서쓰기’ 글꽃상(전인순_김해시청, 김금순_양산시 서창동행정복지센터, 허정순_고성도서관)을 수상했다.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0월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남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시상식과 특별전시을 개최하여 전국 수상작 9점과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181점을 도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의 관심을 더욱 확대하기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구미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 988명의 선수단이 육상, 축구, 테니스 등 11개 종목에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1988년 첫 개최 이후 매년 3개국이 차례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한‧중‧일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중일 선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축사, 선수단 대표선수 선서 순서로 진행됐다.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스포츠 교류와 우수선수 발굴뿐만 아니라, 한중일 3개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경상북도의 산업현장과 주요 관광지, 역사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교류의 장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5월 한중일 정상은 정상회의 공동선언에서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교류사업을 지속해 나가자고 약속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4일 각급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희망의 서귀포시를 여는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ˑ통장 및 새마을회 등 41개 사회단체 600여명이 참여하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광이미지 개선을 위한 ‘제주와의 약속’ 실천을 다짐하고, 새섬공원, 칠십리시공원, 자구리공원 일대 플로깅 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를 한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성공적 설치 기원과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하는 시민의 결의를 선언하고, 일부 관광업체의 부조리한 행동으로 실추된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다. 또한, 고권필 기초자치단체 도입 도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으로 부터 주민투표 촉구 전자서명 안내와 함께 참가자 전체가 서명에 참여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주민홍보를 당부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이번 행사가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향한 시민의 염원을 한데 모으고, 다시 오고 싶은 1등 관광지의 명예를 찾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오늘 우리의 담대한 다짐이 메아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올해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북구청과 성북경찰서 뒤편 성북천 쪽 일방통행로에서추석맞이 귀성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성북구지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조합원 중 40여 명의 숙련된 전문 인력이 참여해 차량 점검 서비스를 돕는다. 점검대상은 성북구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차, 승합차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차량을 가지고 시간에 맞춰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단, 무상점검 서비스는 과도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른 2부제로 운영한다. 홀수 번호는 09~12시(오전), 짝수 번호는 12~15시(오후)에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타이어 마모상태 확인 및 공기압 보충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우천 시 안전 운행을 위해 워셔액을 무료로 보충해 준다.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별도의 정비가 필요한 경우 전문정비업소를 방문해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명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월면 망덕포구에서 “전어! 별 헤는 밤을 헤엄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23회 광양전어축제가 역대 최대인 6만 명의 관광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알렸다. 개막식은 전어를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작품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번 축제에 첫선을 보인 짚와이어 하강과 야간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 불꽃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제장을 찾은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진월 버꾸농악단 공연과 전어잡이 소리 시연, 씨름대회, 전어가요제, 청소년 락댄스·동아리 페스티벌, 어린이풍물단 공연 등 광양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부대행사를 즐겁게 관람했다. 아울러 흥을 돋우는 공연 외에도 배알도 섬정원 보물찾기, 맨손 전어 잡기, 전어구이 시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축제의 재미를 더해 축제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한편 진월면 발전협의회, 청년회, 체육회, 방범단체 등 35개 사회단체와 지역민들은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광양시 자율 방범 연합회와 함께 교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26일에 2024년 하반기 5급 승진 의결자 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됐으며, 6주간의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요 현안사항 처리와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중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2일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추석 연휴 여가·문화 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영화관, 야영장, 관광휴양시설 등 22개소에 대해 표본점검을 한다. 이번 표본점검 대상 외 시설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와 주기적 훈련 실시 여부 ▲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관리상태 ▲ 피난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상태 ▲ 전기 및 가스시설 관리상태 등으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여 민관합동으로 추진된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해·위험요인은 현지시정 또는 추석 연휴 전까지 보수·보강 하도록 관리주체에 요청하고, 빠른 시일 내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임시 안전조치 후 안전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이전의 명절과 사뭇 다르게 요즘은 연휴 기간 가족단위 여가·문화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도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도내 민생현장을 구석구석 살피고, 도민 의견을 듣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도민 만남의 날'에 밀양을 찾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첫 일정으로 K-푸드 수출 현장인 삼양식품 밀양공장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구내식당에서 급식 봉사를 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밀양 해천상상루에서 개최된‘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에서는 근로자, 학부모 등 시민 42명의 생생한 민생 의견을 경청했다. 시민들은 긴급 생계비 지원, 밀양 청소년 문화의 집 리모델링 지원, 시설원예 스마트팜 사업 지원 확대, 노동자 복지회관 건립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한 박 도지사의 밀양에 대한 관심과 애정 가득한 답변에 시민들은 환호와 지지로 화답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해 12월 국보로 재지정된 영남루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민간사회단체장, 문화예술인들과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도지사는“후반기 경남도정은 수시로 현장을 찾아 도민들의 삶을 면밀하게 살피고 지역 현안을 직접 챙겨 도정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광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와 함께 장애인복지 증진 및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남기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회장, 염규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 등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전북자치도는 이 협약을 통해 장애인표준사업장 활성화에 주력하며,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정책 개발과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 고용 촉진에 집중하고,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고용 문화 개선과 사회적 인식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장애인표준사업장 활성화에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4년 11월에 개최되는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 등 사회적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소개 ▲우선구매제도 적극 참여 ▲장애인 고용 인식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22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38개 직종에 102명의 학생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를 포함한 50개 직종에서 총 1,755명의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충남은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하여 46개 직종에 125명이 참가한다. 충남의 학생선수단은 공업전자기기, 금형, 통신망분배기술, 전기기기, 산업용드론제어 등 다양한 직종에 출전하여 숙련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26일 대회 제1경기장(금오공업고)과 제6경기장(박정희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리나라가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충남교육청은 참가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