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아이 사랑해’사진전을 개최한다. 이 사진전은 지난 5월 3~23일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가 행복한 순간, 아이와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공모한 결과다. 총 15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2점이 선정됐다. 사진전은 도청 별관 로비 전시를 시작으로 도내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 2~14일은 제주 아트센터 쌈지갤러리, 9월 19~28일은 제주소통협력센터 2층 라운지, 10월 1~31일은 우당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의 환경과 아이를 키우는 기쁨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환경재단은 2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통합 재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 재단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재단의 미래상에 대한 도민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경상남도 관계자, 출자출연기관장, 유관기관 관계자, 환경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전 선포식은 정봉채 작가의 우포늪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판용 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및 허동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축사, 비전 선포 특별공연, 축하케이크 절단식 및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포된 재단의 비전은 “환경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선도하는 경남 환경 플랫폼”이다. 기존 습지 전문 재단에서 ESG 컨설팅,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환경 전 분야로 업무영역을 확장하고, 행정과 민간의 가교역할 수행 및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경남 환경 허브로서 역할을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포럼에서는 '통합 환경재단의 미래상'을 주제로 주기재 교수(부산대 생명과학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찬원 명예교수(경남대 환경공학과), 김정기 명예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인생 전환기를 맞이하는 장년층이 다양한 강의와 체험으로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2024년 탐나는 5060 인생학교 가을학기(15기)’를 오는 9월 3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가을학기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인문학 등의 이론교육과 실습·현장 과정으로 구성됐다.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에 대해 통찰할 기회를 마련하고 현실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한성열(고려대학교 심리학부 명예교수), 김경록(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경제학 박사), 윤은경(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광혁('미술관에 간 의학자'저자), 김상훈(한라병원 부원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5060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인생설계 ▲건강관리 ▲재무관리 ▲의학 정보/예술 ▲생활법률 ▲심리/관계 등의 주제로 총 15회에 걸쳐 5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 대상은 50~64세 도민 35명이며, 강의료는 무료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도내 해역 수온이 최고 30℃까지 상승하는 등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생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수온 대응 품종 연구로 근본적인 대책 수립에 나섰다. 지난 16일 거제 피해 신고를 시작으로 통영, 거제, 남해 등 경남 양식어류 밀집 지역 곳곳에서 폐사가 발생하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근본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도내 어류 양식은 조피볼락, 참돔 위주이며, 특히 고수온에 취약한 조피볼락이 전체 어류 양식의 46%를 차지한다. 경남도에서는 고수온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 벤자리 등 아열대 양식 신품종 개발․보급, ▲ 참돔 등 우량종자 개발 ▲ 조피볼락, 굴 등 주요 양식품종의 육종연구 추진 등 수산자원연구소를 중심으로 고수온 대응 품종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능성어는 2017년부터 수정란 대량 생산이 가능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전국 능성어 수정란 소요량의 80% 이상을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경남의 어류 종자생산 어가 18곳에 능성어 수정란 5,300만 알을 분양하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30,200만 알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해 11개 종목에 11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3~6일 충청북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개ㆍ폐회식)과 4개의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30여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제주도는 6월 26~28일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외 5개 경기장에서 지방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열고 전국대회 참가선수를 선발했다. 컴퓨터 수리, 점역 교정, 목공예 등 총 18개 직종에 110명의 기능보유 장애인들이 참가했고, 각 직종 금상 수상자 11명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직종별 금·은·동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수여된다. 앞서 실시된 사전경기에 제주 대표로 참가한 한상찬 씨가 가구제작 정규 직종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대회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26일 오후 도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2년 1개월간의 임기 동안 지역 주요 현안의 국책사업화, 재난대응체계 확립, 복지․보건 사각지대 해소 등 민선 8기 도정의 크고 작은 성과에 기여해 온 최 부지사는 25일 자로 30년 4개월간의 공직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최 부지사는 퇴임사에서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고향 경남에서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언제나 경남도청의 일원으로 항상 도청 가족들을 지켜보고 응원하겠다”라고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면서 경남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나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전했다. 퇴임식에 참석한 한 간부공무원은 “최 부지사님은 평소 업무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바탕으로 힘들 때 함께 해 주시고, 즐거울 때 묵묵히 박수 쳐 주셨다”며 “지난 2년 동안 활기찬 경남과 행복한 도민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신 부지사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2025년 종축 생산·공급 계획을 확정했다. 종축개량공급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조례 제3조에 의거해 4개 분과(한우, 돼지, 제주마, 재래가축)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가축 개량, 종축 생산․공급 및 공급가격 등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2025년도 종축 생산․분양 계획은 △한우수정란 생산 200본, 분양 105본 △제주마 생산 46마리, 분양 35마리 △종돈 생산 4,100마리, 분양 600마리 △제주흑돼지 생산 300마리, 분양 150마리 △제주재래닭 생산 600마리, 분양 400마리 △돼지 액상정액 생산 9만7,000팩, 공급 9만 5,000팩이다. 종축 분양절차는 양축농가가 축산생명연구원 또는 행정시(축산과)에 신청하면, 축산생명연구원이 지역별 종축 사육 밀도를 고려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하고, 분양대상자는 분양일에 축산생명연구원에서 종축을 인수하게 된다. 다만, 축산 관련 법령 위반 농가(생산자단체 포함)는 종축 분양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대철 제주도 축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6일 청양 지천 수계 댐 건설 추진과 관련해 “지역 주민 의견을 많이 듣고 풀어가겠다. 모든 분의 지혜를 모아 하나하나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9번째 일정으로 청양군을 방문,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댐 건설은 국가적 사업으로, 도의 입장과 청양군의 입장이 있으며, 도는 큰 틀 속에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2015∼2017년 가뭄 상황 때 제한급수 상황 등을 언급하며 “(지천 수계 댐은) 홍수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충남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댐 건설 추진 과정에서는 지역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수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수몰 지역 주민들에게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라고 이야기할 수 없다”며 “댐 건설 시 중앙정부안에 청양의 입장을 많이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국가가 못하는 부분은 충남이 ‘플러스 알파’로 채우겠다”고 말했다. 댐 건설 반대 의견에 대해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원에서 개최된 K리그1 경기에서 ‘나도♥ 제주도’제주 고향사랑 기부 홍보에 나서 수도권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FC와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제주도는 제주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강성언 서울제주도민회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제주도는 경기 전 2시간 동안 운동장 입구에 마련한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현장 기부 인증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부스 방문객들에게는 감귤모자, 삼다수 등도 나눠줬다. 오영훈 지사도 홍보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독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 덕분에 올해도 전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아 힐링도 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가고 있다”며 “제주의 맛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청주산단 휴폐업공장 부지(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248-16)에서 스타트업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이양섭 도의장,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이민식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장 등 내빈과 입주업체 대표 70여 명이 참석하여 센터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스타트업센터와 복합문화센터는 도와 청주공단이 2022년 산업부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약 140억원(국비 97억, 공단 43억)의 예산이 소요되며,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스타트업센터는 휴폐업공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 면적 3,840㎡ 규모로 ▲임대공간(25실) ▲회의실 ▲사무공간 등이 구축되며, 주변 시세의 70% 수준의 임대료로 창업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복합문화센터는 스타트업센터 1층의 면적 870㎡ 규모로 ▲북카페 ▲공연장 ▲연습실 ▲구내식당 등이 구축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힐링 공간이 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개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진종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 이재준 수원시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1975년부터 기업의 품질개선 활동을 촉진하고 산업계의 품질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매년 광역자치단체 순회 개최되는 행사다.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혁신 주역들이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올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경기도,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시도 예선을 거친 전국 우수 분임조 298개팀, 3천여 명이 참가해 안전품질, 사무간접, 창의개선, 서비스, 탄소중립 등 18개 부문에 걸쳐 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경진대회 결과에 따라 부문별로 금, 은, 동 순위를 정하고 수상자에 대한 메달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시상한다. 생활 속의 품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무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난주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이 공포‧시행되는 등 도의 현안이 풀려가고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불합리한 규제들이 하나둘씩 풀려가는 것과 관련해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며 포기하지 않는 노력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 23일 공포‧시행된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군사시설이 아님에도 그동안 군사시설로 묶여있던 청남대를 용도변경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노레일과 식당 운영이 가능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용도 폐지된 군사시설에서 해제되면 청남대의 모든 시설이 연수원과 교육원, 박물관, 미술관 등으로 바뀔 수 있다”며 “대청호를 끼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정원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며 이제는 진입로를 확보해 접근성을 높이는 문제를 풀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청남대 군사시설 문제처럼 규제에 도전하지 않으면 충북의 발전에는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한계를 두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할 때 도민들은 변화를 체감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6일 음성 인곡산업단지에서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개발 및 성능평가를 지원하기 위한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윤성혁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국장, 조병옥 음성군수,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충북과학기술원장,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등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고,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군)은 국회 상임위 일정으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하고 축전으로 대신했다.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는 2023년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음성군의 지원을 받아 2026년까지 198.5억원(국비 80억원, 지방비 118.5억원)이 투입, 부지면적 23,100㎡, 연면적 2,765㎡ 규모의 전장시험동 및 플랫폼시험동과 전기다목적자동차의 전비, 차량 및 플랫폼의 방수‧수밀, 신뢰성 및 안전성 성능평가 등 사업화 지원이 가능한 센터와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가 준공되면 센터를 중심으로 전기다목적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송역 고가선로 밑 주차장 상부의 유휴공간이 공익적 가치창출과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되어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한다. 충북도는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을 위해 2023년 1월부터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개발사업에 노력해왔으며, 2024년 6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선하부지 일부(오송역 B주차장 일원) 사용허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오송역 B주차장 일원에 실내면적 956.13㎡, 2층(1층 필로티 구조) 규모의 공간을 조성하여 도정홍보·전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24년 8월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10월부터 12월까지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송역은 경부선과 호남선이 만나고 충북선도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전국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이라며 “새로운 개념의 업사이클링 사업으로 전국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송역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가장 중요한 안전 문제 등도 도와 공단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기록하며 제주출신개인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 선수를 초청하여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영옥 코치와 오예진 선수의 부모님, 윤재춘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회장,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등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봉 의장은“제주도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전세계 정상들과 정정당당히 겨루며 제주인의 위상을 드높여준 오예진 선수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 오예진 선수와 같은 훌륭한 인재가 지속적으로 나올수 있도록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예진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 뒤에서 묵묵히 버팀목이 되어준 훌륭한 부모님과 스승님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의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