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6일 군청 내 북카페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어려움과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봉사과·재무과·관광진흥과·신속허가과·건설과·도시교통과 등 6개 부서의 민원담당자가 참여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진행했다. 가세로 군수는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공직자와 군민의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2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날 이 군수는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을 만나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과 충남혁신도시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 우선적으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국토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군수는 국가산단 조성이 홍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충남혁신도시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문제를 제기했다. 충남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없는 유일한 혁신도시라는 점을 지적하며,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신속한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대통령 국정과제인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시 충남에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을 부여해 줄 것을 건의하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홍성군의 미래 신성장 산업 기반을 확보하고 성장 동력을 구축하기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2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부산문학관 건립 부지 확정 이후 처음으로 문학관 건립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문학관 건립 부지는 지난해 11월 금정구 ‘만남의 광장’으로 확정됐다. 회의에는 부산문학관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 콘텐츠기획 소위원회 위원, 시 공공건축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부산문학관 건립 추진에 대한 상황 보고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월에 실시한 신규사업 사전심사 및 현재 부산연구원(BDI)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와 그에 따른 자문과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부산문학관 건립 타당성 용역’은 부산연구원(BDI)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대형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강화 추진계획'(2021.10.08.)에 따라 부산문학관 건립사업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타당성 확보와 향후 투자심사를 위한 사전자료를 목적으로 올해 1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고문서를 통해 본 조선후기 부산지역 사회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데 기본 사료인 고문서를 통해 조선 후기 부산 향촌 사회의 변화상을 밝히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19세기 동래부 주현향약 아래 리(里) 단위 마을의 운영 양상-사상면 덕포리의 사례」(진상원 부산가톨릭대학교) ▲「대한제국기 경상남도 기장군의 가옥 분포와 규모-1904년 '경상도 기장군 가호안'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장경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고문서를 통해 본 19세기 동래부의 재정 운영」(김영록 부산대학교) ▲「대마도 종가문서를 통해 본 조선후기 대일교류」(정성일 광주여자대학교)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김동철(부산대학교)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이광우(영남대학교), 박상현(울산대학교), 최주희(덕성여자대학교), 이재훈(동의대학교)이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과 고문서를 통해 본 조선 후기 부산지역의 시대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늦여름 찾아온 시립극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8월 공연은 해설과 함께 극이 진행되는 '입체낭독극 공연'으로 준비했다. 무대에 오르는 ‘부산시립극단’은 1998년 창단 이후 초청·특별·해외·교류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는 팀으로, 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학교 1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단편소설을 각색한 ‘흰 종이 수염’ 극을 선보인다. 6.25 전쟁의 아픔을 냉정하고 처참하게 그려내 어둡고 비극적인 이야기지만, 등장인물과 상황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공연은 행사 당일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우리 박물관에서 준비한 문화 행사가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가을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및 유치원 내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 200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식약청, 대전시교육청, 5개 자치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9월 6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 관계자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 ▲생채소류의 적정 세척·소독 여부 ▲가열하지 않은 생채소류 취급 주의 ▲집단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운송 차량 온도 기준 준수 여부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생으로 제공되는 김치류, 다빈도 제공 간식류, 조리식품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가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청소년의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2024 특별기획 DMA(DAEJEON MUSEUM OF ART) 버스킹 첫 공연으로 8월 31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전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청소년을 위한 뮤직테라피 ‘음악아! 나를 안아줄래?’를 개최한다. 협동조합한국청년예술가들이 오페라부터 드라마 ‘선재업고튀어’의 OST ‘소나기’까지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누구나 편하게 와서 공연과 미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버스킹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 지역 문화예술 전공자 및 문화예술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단체로 음악, 기악, 전통, 퍼포먼스 등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장르면 모두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버스킹을 통해 대전시민과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미술을 누릴 수 있는 장을 제공하겠다”라면서“버스킹 공연 상시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이전공공기관 등 10개 기관과 함께 혁신도시 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이전공공기관 지역공헌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각 500만원씩 출연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선도모델예산을 편성하는 등 총 3,020만원 규모의 이 사업은 충북도, 진천군, 음성군에서 행정적인 지원과 더불어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음성 시니어클럽에서 운영을 전담하기로 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상가지역, 공공기관 주변 등 투기지역 환경정화 활동 ▲공공시설 주변 안전 점검 및 신고 ▲가스안전 및 건전소비 주민 홍보 등으로 65세 이상 주민 10명을 선발하여 9월부터 3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사업에 참여해주신 여러 기관에 매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전공공기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관광분야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확대 간부회의 시 ‘2024 관광인구 충전사업(BETTER 里)’에 참여한 7개 스타트업체를 초청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관광 스타트업을 활용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모델 발굴로 생활인구를 증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내 최대 외국인 주거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엔코스테이’는 대규모 외국인을 모집해 단양 기획 투어를 운영하는 ‘FIP Tour 단양’을 제안했다. 등산 및 러닝 등 아웃도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페어플레이’는 ‘충북 아웃도어 챌린지’로 군의 관광명소 방문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단양 유휴하우스를 활용해 아웃도어 스테이를 조성하는 실증사업은 빈집 공유 롱스테이 ‘블랭크’에서 건의했다. 이 외에도 ‘밴플’의 지도 기반 글로벌 모험 커뮤니티 ‘어디’와 ‘하이케이푸드’의 20개 언어로 지원되는 QR메뉴, ‘기와’의 외국인 행정서비스 제공, ‘팬블러’의 야외형 미션 여행 게임 제안 발표는 이날 큰 호응을 얻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1월까지 공주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제11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야외 전시 행사인 ‘숲속의 은신처Ⅱ’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야외 전시는 자연과 공존하는 은신처라는 부제로 12개국 16팀이 참여하고 이 기간 △자연미술큐브전 △야투 자연미술전 △학술행사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전통적으로 유지해온 현장 설치 방식으로 전시됐으며, 참여 작가들은 제작기간 중 함께 작품 발표와 공동연수를 통해 서로의 작품에 대해 소통하며 전시를 만들어 나간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미술인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자연미술 작품으로써 의미있는 비엔날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4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6일 부터 27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가축방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절기 재난형 가축질병 특별 방역 대책에 대비해 방역 의식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방역 담당자,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결의대회, 교육,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날 워크숍에선 재난형 가축전염병 재발 방지 및 희망 축산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교육을 통해 질병별 대응 방안과 예방·확산 방지 대책 등을 살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해서는 이주원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특성을 설명하고 발생 상황 및 야생멧돼지 등 위험 요인에 대한 주요 방역 대책을 안내했다. 이어 정용운 케이피(KP)양계연구소 원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방안’을 주제로 바이러스의 특성과 전파 경로, 진단 방법 및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백신 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초․중․고 정보영재 11명을 대상으로 사사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사교육과정은 정보영재 심화학습을 위하여 5명 내외의 소수 인원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초등학교 5, 6학년 과정 1학급(사사교육A반) ▲중학교 부터 고등학교 과정 1학급(사사교육B반)을 개설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에 재학 중인 주강사와 도내 교사의 팀티칭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사사교육 A반은 알고리즘 학습을 기반으로 보노로이 게임을 승리하기 위한 방법을 탐구하고, 사사교육 B반은 머신러닝 강화학습의 원리와 실제 사례를 연구한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강화학습 기반 대한민국 운전자의 특성을 반영한 교통 흐름 개선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한국정보과학회에서 주관하는 학생 학술대회에 참여해, 발표장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었다. 수료식이 진행되는 10월에는 1년간 정보영재 학생들의 프로젝트 산출물을 모아 공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제고하고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8월 19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교원․강사, 일반인 및 상담(교)사 대상 2개 부문(다문화 인식개선, 다문화 실천사례), 5개 분야(그리기, UCC, 교육자료, 교육수기, 상담사례)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은 다문화교육 6대 요소를 내용으로 하여 그리기, UCC 및 교육 수기 분야에 응모할 수 있고, 교원․강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교육 관련 교육자료와 다문화교육 관련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교육수기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상담(교)사는 이주배경(다문화)학생 대상 정서․심리상담, 진로진학 상담 내용을 상담사례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국제교육원은 심사를 거쳐 44편을 선정해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공모전에 출품된 모든 작품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초3 부터 4학년과 중1학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시기에 맞춰,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생태전환교육 교과서 3종 및 교사용 지도서 3종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이 반영되는 등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고 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등을 통하여 생태전환교육은 계속해서 확대 운영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에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을 위한 정책 연구를 실시했으며, 그 연구의 성과와 교육부의'2022 개정 환경 교육과정 개발 연구'내용을 토대로 2023년부터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준비했다. 2024년 6월 교육과정 승인을 거치고, 8월에는 서울특별시교육감 승인 인정도서로 최종 승인됐다. 올해 하반기에 단위학교 별로 교과서 선정 절차를 거쳐 2025년 3월부터 희망하는 학교에서 ‘학교자율시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서부산권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핵심사업인 도시철도 '하단 부터 녹산선'의 총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총사업비 1조 4,489억 원은 명지국제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비가 반영된 사업비로, 당초 예비타당성조사 총사업비 1조 1,265억 원에서 3,224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하단 부터 녹산선'은 현재 건설 중인 '사상 부터 하단선'을 연장해 하단역에서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공단까지 총 13.47킬로미터(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이행 중이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공청회 시 제시된 ‘명지국제신도시 구간 도시철도 지하화’ 주민 의견을 수용해 '하단 부터 녹산선' 기본계획(안)에 반영하고 정부(국토교통부)에 지난해 10월 승인 신청했다. 그러나, 지하화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거쳤으며, 그 결과 확정된 기본계획 총사업비가 지난 8월 23일 국토교통부로 통보됐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