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공간 스테이션-G에서 2024년 제1차 안산시-산하기관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안산시와 4개 산하기관(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내용 공유를 통해 사업의 유기적 협업을 추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 기관별 추진사업 경과보고 ▲하반기 역점 추진사업 공유 ▲안산시 청년 정책 활성화 사업 논의 ▲주요업무 및 행사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올해 상반기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창업 경진대회,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취·창업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청년정책토론회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활동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실적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고자 한다. 산하기관에서는 현재 ▲지역 청년예술인을 발굴·지원하는 청년시점사업(안산문화재단) ▲탄소중립 환경교육 일자리 지원 사업(안산환경재단) ▲대학생 방과 후 청소년 학습진로 지원사업(안산청소년재단) ▲대학생 본인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의 개인정보 보호 권익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8월 1일자로 ‘개인정보 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배상책임보험은 기관이 개인정보 유출 등 다양한 사이버 위험으로 인해 제3자에게 법적으로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될 경우 발생하는 재정적 손실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이번 보험 가입으로 동대문구는 구청과의 행정 업무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구민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구제 체계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의가 아닌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위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직원의 금전적 배상책임을 보호함으로써 모든 직원이 안정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수행할 기반을 마련했다. 보험의 보상 한도는 최대 15억 원으로, 보장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 외에도 정보통신보안 배상책임, 미디어 배상책임, 사이버 갈취, 데이터 자산 손실 등 추가적인 보장도 포함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보시스템 및 통신체계 장애 발생, 해킹, 악성 프로그램 등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미래 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했다. 안산시에서는 5개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태양광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인증 사회적기업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도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성과와 과제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인증 사회적기업이자 돌봄형 활동을 수행하는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모두의 사회적경제’ 주제 강연을 통해 미래 사회의 돌봄 분야에 대해 분석하고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외에도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는 사회적경제 체험존에서 멸종위기종 검은머리물떼새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우리가치존 부스에서는 도시숲센터사회적협동조합과 양지크린협동조합이 각각 조합의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관해 소개하는 부스 행사가 진행됐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우리 시 사회적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올 여름 51일간 58곳의 해수욕장을 운영, 지난 25일 막을 내린 가운데 총 63만 명이 방문해 지난해보다 4.0% 늘었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완도, 여수, 고흥 순으로 많았으며, 인명사고는 다행이 없었다. 올 여름 장기간 지속된 장마, 극한 폭염, 해파리 출몰 등 해수욕장 운영에 악조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증가한 이유는 힐링, 액티비티, 펫캉스 등 해수욕장별 특장점을 부각한 테마형 해수욕장 운영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해양치유 페스티벌, 고기잡기 체험행사 등 전남만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들이 피서객들의 발길을 붙잡은 셈이다. 시군별 이용객은 완도 22만 명(35.6%), 여수 19만 명(30.2%), 고흥 5만 명(7.5%)으로 1위에서 3순위를 차지했고, 신안, 보성이 뒤를 이었다. 해수욕장별로 해양치유 명소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모래조각 전시, 플라잉 보드쇼, 해양치유 치맥페스티벌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각종 행사를 선보이며 25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개장 해수욕장 58개소 중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응급실에 환자가 집중되는 것을 예방하고, 중등증에 따라 적기 진료를 받도록 환자 관리 계획을 정비, 경증 환자에게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증환자는 보건소와 동네 병의원 외래 진료를 통해 증상 완화치료를 하고, 고령층·기저질환자 등 증상이 심한 환자는 의사의 중증도 분류에 따라 입원치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서다. 질병청에 따르면 응급실 내원 코로나19 환자는 6월 2천240명, 7월 1만 1천627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KP3는 일반적으로 독감 수준의 치명률(0.1% 이내)을 보이고 있지만, 고령층은 치명률이 오르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전남도는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도록 지역 45개 지역의료기관 등과 협력하고, 증상 악화 시 거점병원 6개소에서 진료받도록 유기적으로 진료 및 이송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3일에는 전남도의사회장, 전남도약사회장, 대한병원장협회 부회장, 전남도요양병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도·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 차례에 걸쳐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예산학교는 도 주민참여예산위원만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도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로는 이어지지 못했던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주민참여 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주민대표 기구와 연계해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는 ‘시군과 함께하는 예산학교’로 추진했다. 순천과 나주, 무안에서 권역별로 진행, 2025년 전남도 재정 여건과 예산편성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행안부 주민참여 예산제도 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김민철 함께해봄협동조합 연구원과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원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와 ‘주민 제안사업 검토 및 활용방안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예산학교 참석자들은 강연을 듣고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실질적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참여 과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상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도내 11개 시·군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판매되는 김치류 제품를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김치류의 식중독균 안전성 검사를 추진했다. 이번 검사는 김치의 특성상 열처리 없는 제조 과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균 오염을 선제적으로 검사하여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도민들의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연구원은 배추김치, 열무김치 등 총 100건을 검사한 결과 병원성 대장균,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황색포도상구균을 포함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병원체 16종이 모두 불검출되어 도내 유통 김치류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유통되는 김치류 제품의 식품 안전을 확인했으며, 도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국토부 도시재생 정책 및 보령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 예정인 가운데 9월 9일까지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시는 2017년 궁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원도심 사업, 남대천마을 사업, 관촌마을 사업, 인정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사업별 특색있는 거점시설을 조성하여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 활동 플랫폼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도시재생 거점시설에서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소규모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2025년 보령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그룹 활동 및 시범사업 중심으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 플랫폼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는 가 그룹과 흙으로 이웃과 소통하는 삶, 그림으로 나를 표현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각각 나 그룹과 다 그룹을 운영한다. 5명 내외의 공동체 또는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 편성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본청(남부, 북부) 각 부서, 직속기관 예산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2025년 본예산 편성 기본 방침 ▲세출예산 사업설명서 작성 요령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운영 기준 ▲예산의 성과계획서 ▲교육비특별회계 재정 집행관리에 대해 안내한다. 연수에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 기본 방침을 안내하고, 학교 재정 자율성 확대를 위해 목적사업비 축소와 학교기본운영비(총액교부사업) 확대 등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예산 편성 방안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예산 편성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라며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다양하게 제공해 경기교육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역 일대 보행자 안전 우선 확보를 위해 26일부터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전설치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지식산업센터가 67개 입주(2024년 5월 기준)해 있고 유명 기업체가 다수 자리하고 있는 핫플레이스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성수역 출입구는 1980년대 개통 당시 설치된 4개에 불과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특히, 성수역 3번 출입구는 퇴근 시간대(18:00~19:00)에 성수역으로 진입하려는 이용자들이 몰려 횡단보도까지 줄을 서다 보니 진입하려는 차량과 뒤엉켜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성동구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성동경찰서, 서울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으며, 지난 7월 교통안전심의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성수역 3번 출구 일대 교통체계 개선안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횡단보도를 남측으로 10m 이동할 예정으로 성수역 일대 혼잡도를 낮춰 보행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횡단보도 이전 설치, 보도 확폭, 방호울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제9회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개최한다.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여름밤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동구의 대표 축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제 첫날인 8월 30일(금)에는 2023년에 개봉한 '장화신은 고양이:끝내주는 모험'이 상영되고, 둘째 날인 8월 31일(토)에는 2024년 개봉작 '웡카'가 상영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상영 전 오후 6시부터 7시 20분까지는 택매직 공연단의 마술쇼와 뮤랑 극단의 음악공연이 마련되어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개인이 지참해 온 돗자리에 앉아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단, 비가 오면 안전을 고려해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22일 한부모 가족을 위한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부모 가족 5가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은 성동구 꿈나무영양교실에서 진행되었다. 꿈나무영양교실은 성동구 소속 제과제빵봉사단 등 결식아동들을 위해 빵과 반찬을 만드는 공간이다. 이번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한부모 가족의 가족 간 화합과 결속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한 한부모 가족들은 반죽부터 장식·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 협력하여 마들렌을 만들었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는 8월 22일을 시작으로 총 5회차로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도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 가을 김해시에서 청년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2020년 8월 청년기본법 시행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한 후 김해시는 2021년부터 ‘김해 청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김해 청년 주간 행사는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간 김해청년다옴, STATION-G 장유·삼방(청년공유공간, 2024년 개소)을 포함한 시 전역에서 운영되며 기념행사는 같은 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삼계야구장에서 열린다. 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이번 청년주간행사는 ‘김해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는 의미가 담긴 ‘YOUTH ON 김해’라는 부제로 관내 청년 교류 체육대회, 청년정책 토론회, 청년 교류 소셜다이닝, 공감 토크 콘서트(다둥이 아빠 VOS 박지헌)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진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뿐 아니라 전 시민이 참여해 청년 창업, 대학 홍보 등 부스 30여 개, 플리마켓, 푸드트럭, 청년 노래·댄스대회, 초대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김해시 최대 행사인 2024 전국체전과 연계해 10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해청년센터 청년다옴 2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김해시민의 고충 상담과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행정·문화·교육 등 9개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조사관 7명이 청년층,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 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는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하게 된다. 특히 최근 빚의 굴레에 빠지거나 가중되는 취업난 등 여러 청년 문제 해소를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와 한국고용정보원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채무가 있는 청년층을 주대상으로 취업‧진로 고민을 상담하고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지도, 신용회복 관련 상담 등을 지원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에서 상담 예약을 접수하고 있으며 당일 현장 상담도 가능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고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규제혁신, 민원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의 성과를 창출하거나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인정되는 공무원으로서 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다. 시는 각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내부 실무심사와 외부 시민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선발 시 부서간 협업사례에 중점을 뒀다. 또 기존 시민들이 인터넷에 의견 제출할 때 복잡한 인증과정이 필요했으나 이를 간단한 인터넷 양식이나 팩스, 이메일을 통한 간편 접수로 간소화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처럼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과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 가능성 ▲부서 간 협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1명 (자원순환과 박민정), 우수 2명(자원순환과 성동수, 관광과 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