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보건복지부의 책임의료기관 추가지정 공모에서 인천 동북과 서북 진료권이 선정됨에 따라,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협력체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지역 필수의료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시도에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있으며, 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에 신청했고, 올해 4월 동북과 서북 진료권에 인천세종병원과 나은병원이 선정되어 모든 진료권에 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완료하면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협력체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인천세종병원과 나은병원은 올해 상반기에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출범식과 함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원외대표협의체를 개최해 지역보건의료기관과 소관 중진료권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필수보건의료 협력 분야로 인천세종병원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30일 중구 하버파크호텔 파크볼룸홀에서 인천갯벌 보전·이용방안 수립용역 및 인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갯벌은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되는 자원의 보고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불르카본으로서의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갯벌의 이용 방안 마련과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방안 등을 위한 인천갯벌 보전 및 이용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인종, 국가, 종교, 문화를 초월해 인류 모두가 보호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가치를 지닌 유산으로, 전 세계에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다. ‘한국의 갯벌’은 생물다양성 및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로서 2021년 7월 1단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으며, 현재 전남 무안·고흥·여수가 잠정 목록에 등재돼 2단계 등재가 추진 중이다. 인천 강화군, 옹진군, 중구 영종도도 국내 중요 핵심 지역으로 세계 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초자치단체의 참여 의지와 주민 수용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리나라와 태국이 8월 인천에서 승마 교류전을 실시한다.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한․태 친선 승마교류전’이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 서구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5일간 개최된다. 이번 ‘한․태 친선 승마교류전’은 한국과 태국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승마선수 육성을 비롯한 국제 승마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인천시는 문화교류를 통한 양국 간의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다소 침체되었던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2024년은 인천아시안게임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한국 승마의 영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 중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는 인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말 편자 던지기, 포니 당근 주기 체험, 포니 승마체험 등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수소에너지에 대한 인천만의 브랜드를 개발하여 공개했다. 이는 인천이 수소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실제로 인천시는 탄소중립을 위한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 보유, 수소버스 전국 최다 보급 등 다른 지자체 대비 수소 산업에 앞서 나가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브랜드 디자인은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디자인은 친환경을 상징하는 녹색과 청정을 대표하는 청색을 그러데이션 하여 사용했으며, 수소의 원소 기호인 H2를 모티브로 삼았다. 왼쪽 ‘I’는 인천의 현세대를, 오른쪽 ‘I’는 미래 세대를 상징하며, 현세대가 수소에너지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약속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시는 이 브랜드 디자인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시내버스에 로고로 적용하여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환경부, 국토교통부 및 관련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소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6일 2024년 파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파주시 부시장을 포함해 시의원, 인구정책 전문가, 관련 단체장 및 부서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자문해 다양한 인구정책 관련 사업을 제안 및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파주시 인구현황과 인구정책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파주시 인구정책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적응을 추진 방향으로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총 53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위해 더 나은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임신·출산, 돌봄·양육, 일과 양육의 병행 등 3가지 유형별 저출생 대응 정책을 재정립하고,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에 따른 인구정책 전담 인력 배치안 등 3가지 안건을 의결했다. 시는 임산부·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가 건축공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모든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착공 시 안전교육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건축공사 현장 특성상 근로자들이 추락사고와 깔림 사고 등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워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마련한 것이다. 8월부터 전월 착공된 관내 건축공사장의 시공자, 감리자 등을 대상으로 중구청 건축안전 전문요원(박지웅 건축사)이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 내용은 ▲공사장 안전 관련 주요 법령 및 지침 ▲안전시설물 설치기준 ▲안전관리 우수·불량 사례 공유 ▲동절기, 해빙기, 폭염, 풍수해 등 시기별 안전조치 사항에 대해 담았다. 지난 8일, 7월 착공 공사장을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월 초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늘어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공사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 자료도 제공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기존의 안전교육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그림책을 활용한 직관적인 교육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 교육 자료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소등 행사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아파트 가운데 77%의 세대가 소등에 참여,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참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참여 의사를 밝힌 2만 5천여 세대 가운데 77%인 1만 9천여 세대가 에너지 절약 실천에 참여했다. 기나긴 열대야 속에서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목표를 위해 시민들이 동참한 것이다. 안산시와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는 지난 22일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시민이 에너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지구촌합창단, ‘타임아웃’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에너지의 날 유공 공로패 수여 ▲에너지 절약 시민 실천단(1일 1Kwh 줄이기) 서약 ▲시밀레 앙상블 축하공연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밤 9시부터 10분간 진행된 소등 행사로 절정을 이뤘다. 사전 모집을 통해 소등 행사 참여 의사를 보인 관내 30개 아파트 단지, 총 2만 5천여 세대가 불을 내렸다. 김민 환경교통국장은 “날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인쇄 출판업의 메카 중구가 예비작가의 독립출판을 지원한다. 서울 중구는 미발간 원고를 가지고 있는 중구민 및 관내 직장인 등 25명을 모집하여 독립출판 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독립출판은 작가 개인이 기획부터 편집, 디자인, 마케팅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스스로 진행하여 작가의 정체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젊은층의 관심이 높다. 중구는 인쇄출판업 중심지로서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작가의 독립출판 지원 프로그램 ‘WE MAKE BOOKS’를 통해 나만의 도서를 제작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도심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9월 6일까지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며, 원고 심사를 거쳐 대상자 25명을 선정한다. 9~10월에는 독립출판 개요, 인디자인 활용, 후가공과 제본, 디자인·편집, 마케팅 등 인쇄출판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파주 인쇄출판단지를 견학할 예정이다. 출판사 관계자와 예비 작가를 1:1로 연결하여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실제로 책을 펴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궁금증 해결도 적극 지원한다. 출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의 이해와 동향’이란 주제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의 방향과 목표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시의 개념과 구성요소 ▲국내 스마트도시 관련 법률 및 정책 동향 ▲스마트도시 기술 및 서비스 체계 ▲국내·외 스마트도시 추진사례 등이 다뤄졌다. 시는 ‘스마트도시 안산’의 구현을 위해 지난 5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7월에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안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발족하는 등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진 전략사업과장은 “공직자들이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역량을 높여야 협조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가 ‘2024년 구정 만족도 및 정책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 93.8%가 중구 거주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년 대비 0.7%p 상승한 수치로, 중구의 생활 여건과 정책들이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중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약 두 달간 온·오프라인 및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조사 결과, 중구민 10명 중 9명이 중구에 거주하는 것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안전·치안’(89.8%), ‘교통’(87.2%), ‘편의시설’(82.8%) 분야에서의 만족도가 두드러졌다. 또한 응답자의 88.4%가 10년 후에도 중구에 계속 거주하겠다고 답해 중구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이 주민들에게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정책과 구정 운영에 대한 관심도는 83.8%로 나타났으며, 70.5%는 중구가 ‘잘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중구는 지난해 11월부터‘내편중구’를 정책통합브랜드로 삼아 주민 체감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여름철 코로나19 유행과 관련,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감염관리 교육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재유행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명률은 0.05% 정도로 계절독감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치명률이 크게 오르는 것으로 보여 고령 및 기저질환자가 모여 있는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주의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교육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감염관리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코로나19 고위험군 감염 예방수칙 ▲시설 내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 사항 ▲ 집단발생 시 조치 사항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적극 이행하도록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조된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수칙은 ▲종사자와 유증상 입소자의 마스크 착용 ▲2시간마다 10분씩 주기적으로 자연환기 ▲코로나19 확진 또는 유증상 종사자는 쉴 수 있도록 배려하기 ▲면회객과 외부인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부동산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하고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를 비롯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중점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올림픽파크포레온’(12,032세대) 단지 인근 중개사무소의 개설 및 이전 건수가 최근 6개월 동안 30% 이상 증가하고, 입주권 매매가가 20% 이상 상승하는 등 부동산중개사무소의 경쟁 과열로 인한 불법 중개 행위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을 비롯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일대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우선 중점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서울시 신속대응반, 민생사법경찰과 합동 추진한다. 합동 점검반은 부동산중개사무소의 불법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한 스팸 전화 및 문자 발송행위, 집값 담합행위, 허위매물 및 과장 광고, 무자격자 중개행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위법행위가 적발되는 즉시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하고,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이동민 부동산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사회적기업 도전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희망자 및 예비 창업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안산시 평생학습관(세미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기초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사례 및 법인 설립 절차 ▲소셜미션 이해 및 수립 ▲기업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사회적가치 솔루션 하우스 활용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상시 멘토링과 네트워크 교류회 등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립둔촌청소년문화의집의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당찬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아동, 청소년 누구나 방과후에 즐길 수 있도록 가죽공예, 목공체험, 스포츠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매일 다른 테마로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둔촌청소년문화의집 1주년 기념식과 버스킹, 마술공연, 체험부스, 포토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일 오후 4시~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 아동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프로그램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청소년 복합문화시설인 둔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9월 2일 문을 열었다. 구는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적 감성 활동에 참여하고, 창조적이고 건전한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가도록 돕고 있다. 작년 개관 이후 올해 7월까지 총 3만 8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특히 학교 교과목 및 창의진로활동과 연계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인근 초·중학교 3개교가 꾸준히 참여할 만큼 지역의 좋은 반응을 얻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안산제일볼링장에서 ‘제14회 안산시장배 한마음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발달(지적)장애, 청각장애, 기타장애(시각·지체 등) 등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인별 3게임씩을 소화한 결과, 지적부문에서는 ▲1위 이용준 ▲2위 신민정 ▲3위 서보민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각부문에서는 ▲1위 김영삼 ▲2위 최호종 ▲3위 이규현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내년 개최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볼링 종목에서 안산시 대표 선수로 선발돼 출전하게 된다. 시는 선발된 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훈련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과 수상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체육 저변을 확대해 장애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