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과 극단 숨은 8월 26일 교하도서관에서 '24경기유아문화예술교육-소원을 들어주는 마법학교'의 유아교육기관 단체 운영을 위한 협약식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하도서관과 극단 숨 관계자들을 비롯해 추첨을 통해 선정된 4개 유아기관(▲시립풍경채어린이집 ▲돌곶이어린이집 ▲시립산내어린이집 ▲빛고운유치원)의 관계자가 협약식에 참석해,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4경기유아문화예술교육의 취지 설명, 프로그램 소개, 향후 활용 방안 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 설명회가 이어졌다. ‘24 경기유아문화예술교육’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모 사업으로, 교하도서관에서는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학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유아들은 도서관을 탐험하며 친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원'과 ‘소원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유아들에게 질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역할에 도서관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유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감성적으로 성장하게 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1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권선구 권선동의 한 반지하 방을 찾았다.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고, 자녀가 먼 곳에 거주해 가족 돌봄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은 이재준 시장은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수원새빛돌봄 운영 1주년을 기념해 새빛돌봄 이용 가구를 방문한 것이다. 지난 1년간 수원새빛돌봄은 돌봄의 공백을 채우며 수많은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했다. 수원만의 마을단위 돌봄 수원새빛돌봄이 이웃을 돌보고 살핀 현장을 조명해 본다. ◇희망의 끈을 이어주는 이웃, 새빛돌보미 “수원새빛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도, 새빛돌보미인 저에게도 ‘빛’이 되었습니다!” 수원에서 새빛돌보미로 활동하고 있는 김보미씨(48)는 수원새빛돌봄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김씨는 지난해 가을, 길에서 우연히 수원새빛돌봄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발견해 새빛도우미가 됐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한 뒤 관련 교육을 받고 지난해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새빛돌봄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대상자들을 돌보고 살피며 ‘새빛돌보미’를 넘어 ‘이웃’으로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는 미담의 주인공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일본 도쿄에서 플러그앤플레이 재팬(Plug and Play Japan)과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플러그앤플래이 재팬의 기업풀을 활용하여 일본 스타트업 기업 및 파트너 기업들이 고양시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는 2006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엑셀러레이터이자 벤처 캐피탈 회사다.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연결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상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세계 18개국 30개 이상의 거점을 두고, 현재까지 2,0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드롭박스(Dropbox), 페이팔(PayPa) 등 30개가 넘는 유니콘 기업을 육성해 왔다. 플러그앤플레이 재팬은 2017년 설립되었으며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다. 플러그앤플레이 재팬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업체는 플러그앤플레이 재팬의 파트너인 도시바, 교세라, 미쓰비시전기 등 일본 현지에 있는 수십 곳의 대기업과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통합 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26일 오후 시청 2층 율동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정연구원이 7월 15~22일 진행한 ‘성남시 과학고 설립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결과에 대해 브리핑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7월 15~26일 진행한 ‘일반고 전환’ 희망학교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 수요조사 결과 분당중앙고가 과학고 전환 희망 의사를 표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학고 신설 또는 일반고의 전환에 관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과학고 추가지정 공모를 준비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시의원, 외부 전문가,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학교 신설 방식의 경우 성남시 관내 유휴부지를 검토한 결과 기숙사, 연구동 등이 필수적인 과학고를 설립하기에 부지 면적이 부족한 반면, 과학고 전환을 희망한 분당중앙고는 학교 부지 뒤 시유지 활용 시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부지면적 확보가 가능하다는 논의가 있었다.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온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게 되면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수년의 소요기간을 1년 정도 단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올 하반기에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조식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해대학은 올해 사업 선정에 따라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게 된다. 바쁜 아침 시간 학생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쌀을 활용한 1식 4찬의 아침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이순 영양사는 “재학생들이 든든한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학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8월 26일부터 12월 13까지 월~금요일 주중 아침마다 운영되며, 대학생들은 1천 원만 내면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물가 상승, 대학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국비 지원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확대됐고, 추가 비용은 대학에서 지원해 운영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6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 도내 해수욕장 26개소가 8월 25일 오후 6시부로 모두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58일 동안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총 77만 429명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작년 대비 약 28% 증가한 것으로 개장 기간 및 피서철 집중호우나 태풍이 찾아오지 않고 지속된 무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보인다. 가장 많이 방문한 해수욕장은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으로, 총 15만 9,854명이 방문했다. 시군별 방문객은 거제시가 53만 8,014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해군이 10만 3,304명으로 두 번째를 기록했으며, 그 외 시군은 창원시, 통영시, 사천시 순이었다. 방문객 2만 명 이상 해수욕장 중 작년 대비 방문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해수욕장은 ‘거제 농소 해수욕장’으로, 5만 3,082명(168%)이었다. 작년에 이어 거제 명사해수욕장에서는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등을 갖춘 반려동물 해수욕장인 ‘댕수욕장’을 운영하며 많은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을 유치했으며, 거제 와현 장애인 해수욕장·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바다생활권(어촌+연안) 관계인구 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2곳에서 오는 7일부터 주말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주말어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어촌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어촌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여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말어장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며, 거제 옥계어촌체험휴양마을, 남해 문항어촌체험휴양마을 2곳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마을별 체험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각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갯벌 체험 등 다양한 바다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신청하는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25% 할인이 적용된 금액으로 3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특산물로 구성된 ‘웰컴 수산물 꾸러미(Amenity)’도 받을 수 있다. 향후, 주말어장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정기적으로 어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숙박시설 등을 연계해 주말어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도 조현준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현길호)와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이 공동 주최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 마련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2024년 8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제주도가 직면한 문제들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제주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지 못해 국비 지원을 받지 못했으며,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역시 단순 프로그램 지원에 그쳐 실질적인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발제는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소장이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 및 활성화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이어지는 간담회는 김경미 의원이 좌장을 맡아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고은호 제주장애인야간학교 교장, 김덕홍 다솜평생교육센터 센터장, 홍영진 제주장애인평생교육센터 원장, 강은영 도 교육정책협력과 과장, 홍정순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영재교육대상자 전형계획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모집 계획과 선발 과정에 대한 상세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34기관에서 64학급 1,180명을 모집한다. 특히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에서는 중학생을 위한 음악, 미술 영역을 각 1학급씩 신설하여, 연속적이고 수준 높은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이번 전형은 도내 초‧중학생 뿐만 아니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도 응시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학교 밖 청소년 전형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영재교육원(정보, 융합과학),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음악, 미술),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음악, 미술), KAIST 제주사이버영재교육원(수학‧과학, 2025학년도 4월 전형)에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0일부터 9월 30일 16시까지이며,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선발시스템(GED)을 통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8월 26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회현제2시민아파트 도시관리계획(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금회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은 도시계획시설(주차장, 공원)을 신설하는 계획내용으로, 1970년대 국·공유지에 건설된 시민아파트를 철거하고 지상3층, 지하2층, 연면적 12,642㎡ 규모의 대형버스 주차장 및 입체 전망공원이 신축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1969년~1971년 사이 국·공유지에 건립한 시민아파트 중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시민아파트로서 2004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난위험시설 D등급 판정을 받아 정리사업을 추진 중인 곳으로, 도심 일대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남산과 연계한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등 시민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의 주요 내용은 남산자락에 위치한 대규모 부지의 자연성공공성을 회복하고, 도심 및 남산일대에 부족한 관광버스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부지를 도시계획시설(주차장, 공원)로 중복 결정하는 사항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족센터는 11월 12일까지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다문화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센터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관심 증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자 국가별 전통놀이와 전통의상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다문화 체험 교육을 마련했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재단 내 열린마당과 아이자람터 공간에 다문화체험관을 마련했으며, 이번 교육은 도내 19개 어린이집, 770여 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총 6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연희 센터장은 “유아기부터 다문화에 대한 경험이 많을수록 수용성이 높아진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가치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다문화체험관 교육을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노인복지기관, 초등학교, 유치원, 대학교 등 총 21회, 378명에게 교육을 제공했으며, 세계 전통놀이, 의상, 음식 체험으로 각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노력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매주 주말 뚝섬한강공원 인근에서 펼쳐졌던 서울 대표 아름다운 플리마켓 ‘뚝섬 나눔장터’가 8월 말부터 한 달간 지구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축제 ‘제로플 페스타(ZERO+FESTA)’로 변신한다. 8월 3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매주 토~일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제로웨이스트 주제 시민참여 패션쇼부터 일반시민, 수공예작가 등이 참여하는 나눔장터,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선 새로운 개념의 제로웨이스트 패션쇼가 열린다. 패션쇼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대학‧대학원, 패션관련 교육기관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패션디자인 공모전 ‘솔버톤(Solveathon, Solve+Marathon)’을 진행, 48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약 3주간 멘토링, 디자인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한층 발전된 의상제작을 끝냈고, 9월 7일 오후 5시 뚝섬한강공원(7호선 자양역 2번출구) ‘제로웨이트스 패션쇼’ 무대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패션쇼’는 메이킹영상 및 식전공연 후 본격적인 런웨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은행에서 제공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전 세계 메이커들의 열정이 하나로 모이는 축제, ‘2024 메이커 페어 서울(Maker Faire Seoul)’이 다가오는 10월 12일~13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 & 디자인홀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메이커 페어(Maker Faire)'는 직접 만든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서로 공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제작자들의 축제로,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테오에서 시작되어 독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45개국 이상, 220개 이상의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며, 서울시(주관 서울시립과학관)는 미국 메이크커뮤니티와 단독 라이센스 체결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메이커 페어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2024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는 우주, 로봇과 같은 첨단기술 분야부터 수공예, DIY프로젝트, 지속가능발전 분야까지 다채로운 분야에 걸쳐 창작자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된 작품들을 전시하고,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기쁨’을 나누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창의력과 혁신을 겸비한 민간 메이커 및 기업들이 100여 팀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워싱턴 D.C) 내의 국내 공공기관 및 해외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8월 18-25일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에는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4학년 재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공공기관 맞춤형 우수인재를 육성하여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것이다. 이전 공공기관 맞춤형 교육과정과 USG 전공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여 울산‧경남 지역의 핵심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도록 했다. 6박 8일간 진행된 이번 해외연수는 미국 특허청(USPTO), 국립보건원(NIH), Fairfax County 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FCED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워싱턴 사무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워싱턴 무역관, 한국무역협회(KITA) 워싱턴 지부, 미식품의약국(FDA),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미국 법인, 조지타운 대학, 한국국제교류재단(KF),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태백산팀(팀장 유보라, 팀원 김가은, 변예린, 오태란, 이재석, 최보근, 허민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2회 대학(원)생 모의 공정위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연대회 본선과 시상식은 8월 2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태백산 팀은 상장과 함께 상금 180만 원을 수상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미래 시장경제 주역이 될 대학(원)생들의 시장경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모의공정위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모의공정위 경연대회는 실제 공정거래위원회 심의절차를 각색하여 심사관 측과 피심인 측이 공방을 벌이는 형태로 진행되며, 예선(서면심사)과 본선(경연대회)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져 역대 최다인 31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고, 그중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경상국립대 법과대학 법학과 ‘태백산팀’(지도교수 박준영 교수)은 모의공정위 대회 첫 출전에 첫 본선 진출과 입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태백산 팀은 최근 문제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