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0시 30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아시아공동체학교를 찾아 '다문화․외국인가족 교육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결혼 여성의 자녀들이 성장하고 학령기 다문화·외국인 자녀 비율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학계, 센터 등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교육청, 출입국·외국인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외국인가족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습 등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다문화·외국인 자녀들이 교육받고 있는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한국어, 세계문화와역사 등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다양한 배경의 다문화·외국인 아동·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전부개정으로 외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장애인 인식개선 및 화합의 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5년부터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기관)를 대상으로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장한장애인’ 부문에 덕천1동 김태은씨, 금곡동 박병현씨, 조용정씨 그리고 ‘재활도우미’ 부문에는 활동지원사 장남진씨를 선정하여 5월 9일 표창패를 수여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회에 봉사하고 계신 분들을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 진다" 며 "앞으로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에서 후원하고 광복로연등문화제봉행위원회 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년 광복로 연등문화제’의 점등식이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 광복로에서 약 700여 명의 불자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부 점등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봉행사, 축사, 봉축공연, 점등식,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시티스폿과 광복로를 중심으로 연등을 들고 행진하는 거리행렬을 진행했다. 또한, 12일에는 시티스폿과 광복로에 불교문화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연꽃등만들기, 단주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차 시음, 해피인형만들기, 명상체험, EM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중구를 찾은 많은 남녀노소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지난달 27일부터 거리연등과 탑평리 7층 석탑을 본뜬 장엄등을 중심으로 거리 전체에 오색연등이 화려한 상가 조명 사이에서도 은은한 빛을 발하며 광복로 일대를 봉축 분위기로 물들였으며 부처님오신날 다음날인 16일까지 광복로를 밝힐 예정이다. 점등식 축사를 통해 최진봉 중구청장은 “광복로 연등문화제는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5월 9일 구봉산 치유숲길에서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최초로 조성된 구봉산 황토 맨발길 준공 기념과 건강나눔 챌린지 선포식을 위한 '구봉산 황토 맨발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1530 건강걷기 건강나눔 챌린지 선포, 황토 맨발걷기 등을 진행하며 건강과 힐링을 챙기는 화합의 장이었다. 동구 최초로 조성된 구봉산 황토 맨발길은 편백나무 피톤치드 향기를 맡으면서 맨발걷기를 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큰 호응과 더불어 도심 속 치유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동구는 구봉산 치유숲길 내 대상지를 면밀히 검토하여 진출입이 용이한 장소에 폭 1.5m 이상, 길이 약 200m의 구간을 황톳길로 조성하고 신발보관함, 세족장, 황토탕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주변에 온수족욕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숲속헬스장과 황토 맨발길을 연계한 산림휴양 및 치유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및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1530 건강걷기 건강나눔 챌린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에서 16개 자치구·군을 대상 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세수추계 T/F팀' 운영 및 높은 징수실적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한 점과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 현장 민원실', 맞춤형 지방세관리 서비스 전담팀 운영 등 납세자 편의 세정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구동아리의 적극적인 활동 등 세정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세무1·2과의 단합된 모습이 3년 연속 지방세 평가에서 수상하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세무1·2과 전직원이 합심하여 상기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구민의 납세만족도를 높이고 구 살림살이를 윤택하게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세정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0일 수정산가족체육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동구협의회의 새마을자율방역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도 참석하여 새마을동구자율방역단원과함께 사업 추진에 앞서 방역소독의 중요성 및 약품관리 등의 방역 교육을 실시하고 분무, 연막 장비 등에 대해 합동 점검으로 본격적인 방역 활동 시작을 알렸다. 최장용 새마을지도자동구협의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한 책임감으로 올해도 새마을 자율방역단을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각 동별 주택가 골목 및 하수도, 공원 등 취약지역에 방역소독을 진행하여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에 김진홍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방역 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자율방역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명감을 가지고 방역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감사와 부탁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5월 13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2시간의 실습과정으로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사고가 겪을 수 있으므로 평소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에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부산권 4개 지자체(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와 함께하는 '제2회 서부산 발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제부시장과 서부산권 구청장 인사말, 주요 현안 보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회의는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서부산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서부산권 자치구와의 실질적인 정책협의 소통을 위해 지난해 11월 협의체를 구성해 출범 회의를 열었으며, 이번이 두 번째 회의다. 시는 서부산의 현안을 조기에 추진 완료해서 서부산을 부산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노후 산단의 디지털화와 미개발지의 혁신적 개발, 명품 주거단지의 완성 등 산적한 현안을 새롭게 전열을 가다듬어, 시와 구가 합심하고 제22대 국회와 시의회가 협업해 신속히 서부산 혁신을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9일, 10일 현업·격무부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혁신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4년 비우고, 깨치는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합천 해인사 템플스테이에서 운영하는 ‘힐링 인 해인’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생각을 비우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꼰대는 왜 혁신하지 못할까?’라는 주제로 토론과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소리길 혁신 보물찾기 등을 통해 고정된 사고를 깨치는 기회도 가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분히 비우고 구민을 위해 혁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1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 운영과 연계한 거리 문화 행사인 ‘코스프레 페스티벌 in 서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화나 게임 속 캐릭터 의상을 입고 장기를 뽐내는 자리로, 평소 코스프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과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서면을 방문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랜덤플레이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k팝에 맞춰 춤을 추며, 서면을 문화의 장으로 만들었으며, 코스튬 의상 체험 및 페이스페인팅, 폴라로이드 촬영 등 서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자 한 참가자는 “서면에서 색다른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서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거리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서면을 상업 중심지를 넘어 머물 수 있는 거리 문화 중심지로 조성해 문화도시 조성의 한 축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SA등급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분야에 대하여 세부지표별로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83점 이상인 지방자치단체에 SA등급을 부여했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하여 분석한 1차 평가와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지자체 보완자료 검토 등 2차 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그동안 부산진구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약사업 실천 보고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 ‘5대 분야 39개 단위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부산진구 누리집에 공개했다. 각계각층의 주민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상․하반기 연 2회 개최하여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엄정하게 점검․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2일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위한 제44회 영도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도실내체육관에서 통합 개회식을 개최하고 궂은 날씨 속에서도 종목별 경기장에서 영도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 2,000여명의 동호인 및 가족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회 장소인 영도실내체육관에서는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 운동, 태권도 식전공연, 체육진흥유공자 표창, 체육인재 육성 기금 전달식 등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 및 우수 체육인재를 격려하고 참가 동호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스포츠 활동에 대한 구민 관심 제고로 건전한 여가활동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 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4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이행사항을 분석했다. 평가 항목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 완료(100점) ▷2023년 공약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 소통(Pass/Fail) ▷공약 일치도(Pass/Fail) 등 5개로, 1차 평가와 보완자료 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해운대구는 지역경제 12건, 봉사행정 14건, 문화관광 10건, 복지증진 15건, 안전확보 9건, 교통흐름 11건 총 6개 분야 71건의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확대, 스마트도서관 운영, 구정혁신추진단 구성, 반여 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독서체인지’사업의 일환으로 평일 저녁 시간 및 주말에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가족 책 읽기'(저녁에 가족과 함께 책 읽기) 학교도서관 15곳을 시범 운영한 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서체인지’는 지난해 시작하여 대한민국 학교의 아침을 깨우고 있는 부산발 인성교육‘아침체인지’에 이은 인성교육 제2탄으로, 유·아동기부터 독서를 통해 풍부한 감성과 인문 소양을 갖추어 바른 인성을 기르고자 하는 실천 중심 독서·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유·아동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저녁 시간 및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며 자녀가 평생 책을 가까이하는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 습관 형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집 주변에는 늦은 시각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도서관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가족 책 읽기'(저녁에 가족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통해 평일 퇴근 시간 이후 및 주말 시간 학부모를 위해 방과후부터 저녁 10시까지 자녀와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듯 들러 책도 읽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접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8일 첫발을 뗀 자갈치시장 늘봄 체험프로그램에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 강서구 렛츠런파크에서 천가초 늘봄학교 참여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말 산업 직업 체험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체결한 부산교육청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의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승마 체험 형태의 학습형 늘봄이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1차례에 걸쳐, 매회 교당 20여 명의 늘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마방 투어, 승마 체험, 오감 체험, 수의사 직업 체험 등 말 관련 체험활동을 한다. 시교육청은 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차량도 지원한다. 지난 10일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천가초 학생들은 “말이 너무 커서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만져보고, 먹이도 주고, 청진기로 숨소리도 들어보니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말에 올라타 보니 내 키가 매우 커진 것 같고,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