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문화원(원장 심재복)과 정선유평삼베민속전승보존회(회장 이용성)는 8월 29일 목요일 오후 1시 유평1리 잔달미 마을 새농촌 체험장에서 전국에서 유일한 전통 삼굿(삼찌기) 행사를 진행한다. 금년 7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정선 유평삼베민속”전통 삼굿행사는 온 마을 사람들이 화합하여 가래질소리, 삼굿과 짐물소리, 비나리 등 노동요를 부르며 농악을 울리고 고단한 삶을 극복하고자 했던 전통 가무악을 엿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전통 민속이다. 삼굿 재현 행사는 8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진행되며 28일에는 삼밭에서 키운 대마를 베는 삼치기와 삼굿 행사장에서는 삼굿 터파기, 화집나무 쌓기, 돌쌓기가 진행되며 29일에는 새벽 5시에 점화제례를 시작으로 삼 쌓기, 풀 덮기, 흙 덮기를 하며, 오후 1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지정서 및 보유단체 인정서 및 유공자 공로패 전달을 가진 이후 남면 농악대의 길놀이, 화집 다지기, 짐물주기로 삼을 찌고 한마당 어울림을 가진다. 30일에는 삼굿 파헤치기, 삼대 벗기기 및 삼 건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삼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이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은 6월29일 개장한 이후 8월25일까지 41일간 운영되며 일평균 150여명이 찾았고, 지난해보다 700여명 늘어난 총 6000여 명이 방문했다. 앞서 고창군은 그늘막 추가설치와 각종 시설 개보수를 진행했고, 운영시간을 5시에서 5시30분으로 30분 늘렸다.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에는 워터드롭, 워터터널, 조합놀이대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완비 됐다. 시원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을 마련하고, 그늘막, 남녀탈의실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군민들이 지역 내에서 비용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오아시스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이 가족과 함께 여름철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의 개선사항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6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군 고위공직자를 비롯한 공무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심호 교수를 초청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공직자의 청렴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의 내용을 역사 속 인물의 사례와 대화 형식의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군수는 직접 소속 공직자의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반부패 청렴 소통 간담회, 부패취약분야 특정감사 실시,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 등 청렴선도기관 도약을 통한 군민행복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청렴 정신에서 나온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공무원이 공적인 지위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뿌리 뽑고 적극적이고 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27일 농촌개발대학 제20기 화합행사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한 농촌개발대학 3개 학과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화합 행사에선 불우이웃 돕기 무인 벼룩시장과 장기자랑 등 영농으로 지친 심신의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새롭게 진행된 무인 벼룩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을 고창군에 기부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대학장인 심덕섭 고창군수는 격려사에서 “이번 화합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서로 화합하고 우정을 나누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농촌개발대학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농업인대학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20년 동안 2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스마트청년과, 여성리더과, 복분자과 3개과로 운영하며 다양한 이론 및 영농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이하 금오공대)에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슈퍼컴퓨팅센터를 구축하고 27일 슈퍼컴퓨터 가동식을 개최했다. 슈퍼컴퓨터는 과학 연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초고속 컴퓨터로, 일반 컴퓨터에 비해 월등한 연산 능력을 자랑하며, 수백만 대의 일반 컴퓨터가 수행할 수 있는 성능을 구현한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제조 시뮬레이션, 부품·장비·공정 설계, 디지털 트윈 등 지역 기업의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오공대 슈퍼컴퓨팅센터 구축에 힘써왔다. 그 결실로 구축되는 슈퍼컴퓨팅시스템은 관내 기업 맞춤형 활용 모델 개발과 수요 발굴을 통해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금오공대는 (주)인텔, 한국HP 등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업무 협력을 통해 최신 고성능 컴퓨팅 장비를 제공받아 지역 산업 발전 및 인재 육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제조 관련 데이터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지역 제조 기업에 최적화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국가 초고성능 컴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 인문도시 지원 사업단과 함께 9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하반기 금요인문클래스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인공지능의 시대, 사람을 다시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차 강의는 '동학에서 미래를 배운다', 2차는 '논어와 인생, 사람을 읽다', 3차는 '돌봄의 세계 새로 짓기' 등 인문학의 최신 트렌드와 시민의 선호를 반영하여 인문학의 대중화와 소양 함양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구미시 평생학습원 누리집 및 인문도시구미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정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금요인문클래스가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제를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4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양대 에리카 제2과학기술관에서 ‘안산 심화과학실험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안산 심화과학실험공유학교’는 지역 간 과학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과학탐구・체험을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대학 연계형 모델로 개발하였다. 개설 강좌는 ▲PBL 기법을 활용한 화학실험을 주제로 하는 ‘고등학교 심화 1반’, ▲생활 속 화학 물질의 합성과 분리를 주제로 하는 ‘고등학교 심화 2반’, ▲기초 분석 실험을 활용한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는 ‘중학교 심화반’ 등 3개 강좌로, 기초 이론 및 실험 교육을 넘어 생활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 주도적으로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한양대 에리카와 협력하여, 참가한 학생들이 기초과학 분야 연구 과정을 경험하고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정교한 과학 실험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창의성, 자기주도성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27일 청파초 통학로 일원에서 시 교통과·대천5동, 보령시교육지원청, 보령경찰서, 청파초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교통질서 확립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및 제한 속도 준수 등의 홍보를 통한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매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에는 지난 3월 개학 시기에 맞춰 한내초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학교 앞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은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은 8월 26일, 성남 지역 과학고 유치를 위한 통합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에는 두 기관의 관계 공무원, 시의원, 외부전문가,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성남지역의 과학고 설립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중순 과학고 전환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해 온 분당중앙고등학교가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동의하에 단독으로 과학고 전환을 신청했다. 성남시청에서는 과학고 신설을 위한 관내 유후부지 검토 결과 공유와 과학고 지정 시 요구되는 교육시설 및 설비 등을 수용하기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성남시은 경기 미래형 과학고의 선정기준에 가장 적합한 설립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며, 관내 일반고(분당중앙고등학교)를 경기 미래형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을 검토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일반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것은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청소년폭력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개발한‘체인지업’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9월까지 초등 및 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체인지업’프로그램은 청소년폭력이 발생할 때, 주변인들이 방관자 및 동조자가 아닌 방어자로 변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피·가해자가 아닌 주변인을 대상으로 하며, 문제나 처벌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청소년의 발달과 성장을 지향한다. 또,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체험적 활동을 통해 운영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통해 집단에서 발생하는 청소년폭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어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받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성남시 지역사회의 청소년폭력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청소년폭력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청소년폭력 대응 대표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체인지업’프로그램은 지난 12~13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양성 과정을 거쳐, 이번 시범 운영 후 9월부터 12월까지 초등 및 중학교 10개교에 본격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9월부터 경기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와 민·관 합동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이현재 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경범 경기북부회장, 박병렬 하남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사회적 협력을 통해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펼치고,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들이 시민의 신뢰를 받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 과제를 스스로 마련하고 이행에 동참하겠다는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이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들은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등록현황 및 사진 공개 ▲신분 확인이 명확한 전자계약 가능 환경 조성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32가지 항목의 ‘안전전세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서 작성 후 일주일 내 등기부등본 변동 여부를 임차인에게 안내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이행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6일 마장호수에서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마장호수에서는 수상레저체험을 할 수 있는 카누⋅카약을 운영중에 있다. 이번 훈련은 마장호수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초동대처 능력 향상 및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이날 훈련은 마장호수 계류장 인근에서 익수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상황발생 및 보트출동 △맨몸구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 신속한 인명구조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조동칠 사장은 “이번 수난구조 합동훈련으로 유사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관광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관광지 안전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는 불법행위 사전 예방, 사후관리 등을 비롯해 제도개선 건의 및 특수 시책 시행 여부 등 총 2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시는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연간 단속계획 수립 및 경계 표석, 안내판 등을 설치해 효율적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중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각종 인허가에 대한 사전심사 청구제 등을 확대 운영하는 등 제도개선에 적극 앞장섰으며 이러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위대한 유산으로서 효율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월 1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선 사업 분야는 ‘기반 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4개 분야이다. ‘기반 시설’은 수해 대상 3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등 경영 관련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은 종업원 200명 미만이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 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은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적재대,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소방시설’은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 배선 교체, 위험물 보관 격벽 설치 및 자동소화장치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선 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자부담이 10% 경감돼 총사업비의 90%까지 지원받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4년 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조사해 광주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810가구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이다. 올해 사회조사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광주시 특성 항목 등 6개 부문 55개 항목이다. 세부 조사 항목은 가족관계 만족도, 저출산의 원인, 환경 보호 활동 참여, 스트레스 정도, 삶에 대한 만족감, 일상생활 두려움, 광주시 전입 동기 등 다양한 측면의 시민 생각을 조사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 및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통계표 작성 및 종합 분석을 거쳐 올해 12월 말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