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 개선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도로의 기하구조 문제 등으로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계획연장 8.6km 중 신평화로~동일로~서계로의 일부 구간(4.4km)만 2018년 10월부터 운영돼 왔다. 버스전용차로의 일부 구간 운영에 따라 전용차로의 운영 효율이 낮을 뿐 아니라, 전용차로 시‧종점부 차량의 차로 변경으로 인한 혼잡 발생, 1개 차로를 버스가 전용으로 사용해 신평화로의 교통혼잡을 가중시킨다는 문제점들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개선을 위해 해당 구간을 ‘의정부시 교통혼잡 개선사업’의 과제로 선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그 동안의 검토 내용을 알리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주민설명회에는 양일간 1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 개선 방안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한 주민 숙의를 반영해 중앙버스전용차로 개선에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6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 1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수정 강사(밀키솝 대표)가 ‘아모르파티, 내 운명을 사랑하리라’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멋글씨(캘리그래피) 압화액자 만들기를 통해 역량 강화 및 감정 소통을 할 수 있는 내용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월 재능기부 강사를 통한 자기계발,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경숙 회장은 “내 인생에 힘이 되는 문구를 새기고 압화로 꾸며 액자로 완성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로 뛰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예숲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시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4일 자일동 도시텃밭 현장에서 열린‘2024년도 하반기 도시텃밭 원데이 클래스’를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도시텃밭 원데이 클래스는 도시텃밭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계절별 적기작물 재배 요령, 도시텃밭 이용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는 행사로 올해 4월 처음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농업 전문강사들이 ‘가을 적기작물 소개’ 및 ‘재배요령’등을 교육했다. 또 만족도 조사 통해 도시텃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시텃밭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하신 시민들을 보며, 도심 속 텃밭 가꾸기 등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도시텃밭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누리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을 대비해 지난 26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수협, 어촌계장 및 관리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어선인양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형어선인양기는 태풍 및 폭풍 등 기상악화 시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해 어업인의 재산을 보호하고 평시 어획물 인양에 활용해 어업인의 근로여건 개선 및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로 관내 96개소가 설치돼 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시행으로 소형어선 인양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형어선인양기 관리자 및 전담조작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한 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강사를 초빙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유치원 수산과장은“소형어선인양기를 안전하게 다루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낙영 시장이 27일 남산동 일원에서 올해 첫 벼베기 현장을 방문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이동협 시의회 의장, 최준식 경주농협 조합장, 안영석 경주농협특수미쌀작목회 회장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 시장은 먼저 벼 작황을 점검한 후 직접 콤바인에 시승해 벼베기 작업을 시연하며 농민들이 키운 벼를 수확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농민들과 오찬을 나누며 벼농사 재배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수확한 쌀은 조생종인 해담벼로 지난 4월 21일 첫 모내기를 했다. 경주농협특수미쌀작목회(34호)는 이번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130㏊에서 쌀 660톤을 수확할 계획이다. 이후 수확한 쌀은 경주농협을 통해 이사금 쌀로 출하된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는 폭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큰 피해 없이 벼를 수확할 수 있었다”라며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져 풍년 농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 화랑마을은 45일 동안 문무야외수영장을 운영하며 1만명에 육박하는 9691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화랑마을 문무야외수영장은 매년 7~8월 시즌제로 운영되며, 올해는 지난달 9일부터 이번달 25일까지 운영됐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으로 문무야외수영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확행'을 선물했다. 매년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문무야외수영장은 올해도 운영 전부터 이용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그간 수영장의 동시 수용 인원이 200명을 초과하면서 대기 명단에 이름만 올리고 돌아간 방문객도 많았다. 이에 화랑마을은 올해부터 모바일 입장대기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인원들에게 입장 가능 문자를 발송해 입장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화랑마을은 쾌적하고 깨끗한 수질과 환경 조성을 위해 하루 3회 정기 검사 외에도 수시 검사로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뿐만 아니라, 화랑마을은 문무야외수영장 이용객 뿐 아니라 근무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도 대폭 강화했다. 안전을 책임지는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보건복지부 노인건강관리사업 수행기관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하여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 보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수술비용은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신청 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자는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소견서)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준비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발생한 의료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의료나눔재단 및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는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료지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지역 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서 주택재개발사업을 추진중인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구리시 관련업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에는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시공사인 DL이앤씨, GS건설,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하였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건설자재·인력·장비·설계 및 감리 등에 대하여 구리시 지역 소재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시는 향후에도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사노동 개발사업(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사업 - 첨단물류단지, 테크노밸리 조성, 도매시장 이전)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에도 시공자가 선정되면 사업 담당 부서와 상호 협의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우선적으로 구리시 관내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구리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여름철 무더위가 예년보다 더 길어짐에 따라, 당초 8월 25일 종료 예정이었던 물놀이장 운영을 9월 1일까지 추가 개장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시에서 올해 운영한 무료 물놀이장은 한강시민공원, 갈매중앙공원, 왕숙천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6개소이다. 또한 바닥 분수는 구리광장, 갈매중앙공원 2개소, 이문안호수공원, 장자호수공원 등 5개소이다. 6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물놀이장 이용자 수는 약 40,000명으로 일 평균 700명 이상이 방문하여 구리 시민에게 즐거운 여름 놀이공간이 되었다. 특히, 한강시민공원 에어튜브 물놀이장은 푸드트럭과 연계 운영하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여 이용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기후변화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공원을 찾아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 공원 내 다양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산림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를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의 주요 활동으로는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병해충 예찰 및 조사 실시와 함께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검경을 위한 시료 채취, 병해충 지상 방제, 산림 및 산림 인접지 예찰 등이 있다. 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철에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선제적이고 적극 대응을 통해 산림자원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온 여파로 소나무재선충이나 미국흰불나방 등 산림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공원이나 가로수 등에도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정밀 예찰 및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철저한 예찰 ·방제로 산림 환경을 보호하여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산림자원·녹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7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 및 의정부농업협동조합과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및 협약식은 경기미 소비를 장려하고, 건강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시청 문향재 앞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는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장, 김민자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노현수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장, 김명수 의정부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침밥을 먹기 어려운 의정부시 직원 800여 명에게 경기미로 만든 주먹밥과 식혜를 나눠주며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동참을 요청했다. 이어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쌀 소비 문화 정착, 경기도의 쌀 산업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의 역량 및 자원을 활용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노현수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미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직원들의 아침밥을 챙겨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의 개막식이 여주시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여주시는 비엔날레 행사와 연계하여 여주도자기 판매․체험․공연행사가 어우러진 '여주도자페스타'를 개최한다. 경기도자비엔날레의 개막식은 9월 5일 19시에 여주도자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하며, 17시부터 사전행사를 시작한다. 국내외 참여작가를 비롯하여 각 유관기관․단체장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 구성은 세라믹 매직쇼 오프닝을 시작으로 아트 런웨이, 국제공모전 시상, 주제 퍼포먼스, 개막선언 등과 함께 가수 박정현과 여주 다누리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2001년 제1회 경기도자비엔날레 개최 이래, 처음으로 여주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는 만큼 여주시는 무대 설치 및 행사진행에 필요한 각종 제반사항 추진에 전폭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비엔날레의 개막식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여주도자페스타'를 9월 5일에서 9월 15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조합장 피재성)이 주관하는 여주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7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 의정부농업협동조합, 양주축산업협동조합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의정부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협의체 농업계 인사의 적극 참여 등을 골자로 지난해 첫발을 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행‧재정적 협조 등)를 구축할 것을 합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선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로 의정부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갈비류, 한과, 다과류, 떡국 등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답례품을 선정했다. 이 외에도 가죽공예품, 소독제품, 이불, 양말 등 생활 맞춤형 답례품까지 총 16종의 답례품을 추가해 귀성객의 기부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지난 26일 동두천에 있는 기지촌 피해 여성 성병관리소와 성병관리소 철거를 반대하는 농성장에 격려 방문하여 관련 시민단체 및 동두천시 관계자 등과 만나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에 위치한 기지촌 여성 피해자 성병관리소는 1973년에 설립되어 1992년까지 운영되다가 1996년에 폐쇄되었고, 현재도 과거 기지촌 여성들의 아픔이 담긴 성병관리소 건물이 방치된 채 남아 있는 실정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최희신 공동집행위원장과 기지촌여성인권연대 김은진 대표 등은 “동두천시가 소요산 종합발전 관광계획에 따라 올해 성병관리소를 철거할 예정이다”라고 우려하며 “아프지만 역사적으로 기억해야 할 공간인데 관광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은 문제가 많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옥분 경기도 의원은 “기지촌 피해 여성에 대한 성병관리소는 철거를 통해 지울 역사가 아니라 반성해야 할 역사다”라며 “일본군 위안부와 같이 기지촌 피해 여성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하고, 성병관리소를 평화와 인권의 기억 공간인 역사관으로 개선해 관리․운영해야 한다”라고 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기 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경기도와 함께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 시군별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그간의 경기북부 대개발의 성과와 변화를 공유함으로써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도와 시군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 중으로 지난 7월 포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시의회 의장, 김정영‧이영봉‧최병선‧오석규 경기도의원, 김지호 시의원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의정부 시민들이 참석해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는 의정부시 발전 비전과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가 경기북부 대표 거점도시로서 ‘경기북부 지식‧문화 1번지’를 의정부시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역세권 복합비즈니스‧문화거점 조성 ▲정보기술(IT)-바이오 기업투자 유치 및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K컬쳐 디자인‧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