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박물관은 6월 14일 황경식 명경의료재단 이사장 기증특별전 및 기증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은 기증자의 고귀한 뜻과 숭고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황경식 명경의료재단 이사장은 홍천 군민이 부담없이 고미술에 접근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450여 점의 작품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 작품에는 19세기 공주 마곡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화승 ‘금호약효’의 ‘시왕도’를 비롯하여 중요무형유산 자수장의 최초 기능보유자인 한상수의 작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홍천박물관은 기증된 자료를 연구 및 전시자료로 널리 활용하여 보다 많은 사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좋은 작품을 공유하고자 어려운 결정을 해 주신 기증자 분께 감사드리며, 전시 및 교육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하여 우리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황경식 기증 특별전’은 10월 31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전시와 함께 자수를 직접 놓아볼 수 있는 체험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2024년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로, 보훈단체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보훈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효과적인 보훈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 7개 보훈단체인 상이군경회 이욱환 회장, 전몰군경유족회 김후남 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윤남순 회장, 무공수훈자회 홍성혁 회장, 6.25참전유공자회 이창현 회장, 월남참전자회 이영하 회장, 재향군인회 지규태 회장이 참석하여 군과 보훈단체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간담회 후에는 지역 내 문화 시설 탐방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위로를 받고,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의 보훈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보훈단체장님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등 평창군 보훈 정책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보훈단체와 늘 소통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계 집단휴진일이 확정됨에 따라 도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내 중증환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내 16개 종합병원에 최대한 진료 공백 없이 운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도내 공공의료기관 등에도 집단휴진일 당일 연장진료와 응급의료체계 유지 등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확립했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지난 석달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의료기관이 지역의료에 대한 사명감으로 심각한 의료사고 없이 진료공백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음에 감사하다” 며, 사전 예고 없이 일방적인 진료 예약 취소는 환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자제를 부탁드린다“ 며 다시한번 환자의 손을 잡아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6월 18일 의사협회 주도의 개원의 집단휴진 및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일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교수비대위가 6월 17일부터 무기한 집단휴진을 결의하고, 일부 대학병원에서도 6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0일 도내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 807개소에 대해 진료명령 발령했고, 6월 13일까지 사전휴진신고서를 접수했다. 또한 도내 주요 대학병원 4개소(강릉아산병원, 강원대학병원, 춘천성심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경우, 6월 18일 당일에 한하여 병원별 비대위의 집단행동 찬성 결정이 있었으나 교수 자율적 참여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휴진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개원의 및 의대교수의 집단행동에 따라, 참여율에 따른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개원의 휴진율 30% 미만의 경우, 의료원을 비롯한 산재병원, 정선군립병원 등은 정상진료를 하면서 연장진료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조 편성 등 준비를 완료한다. 개원의 휴진율 30%이상 50% 미만의 경우, 공공의료기관은 평일 20시까지 연장진료를 실시하고, 동시에 사전에 연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기상청이 올 여름 잦은 폭우 뿐 아니라, 역대급 폭염까지 예보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 취지다. 이를 위해 군은 대형 양수장비 177대를 비롯해 끌어올린 물을 경작지로 가져올 수 있는 송수호스 등의 자재를 확보해 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22곳의 양수장과 97곳에 달하는 대형 관정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일제 점검을 실시해 필요한 정비도 완료했다. 동시에 농경지 주변 수리시설과 용수로, 배수로 점검도 일찌감치 끝냈다. 장기간 비가 오지 않는 상황을 대비해 지역 내 4곳의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군은 예방 뿐 아니라, 가뭄 발생 시 가뭄 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 시 인근지역 자원을 동원해 피해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비상 급수차 임차와 양수장비 지원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 용수 지원계획도 수립했다. 화천군이 가뭄 피해 예방과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은 이 시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 지역아동센터 영월지역협의회(회장 김명숙)는 지난 15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의 아동과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아동의 체육활동을 통한 신체 건강 증진과 정서 발달 지원 등 심신의 균형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와 고민을 해소하며, 아울러 다른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인 하늘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용희) 아동들의 응원(치어리딩)을 시작으로 12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오전과 오후에 걸쳐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명숙 지역아동센터 영월지역협의회장은 “무엇보다 다친 아이들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뛰어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 출신 황규석님 가족이 영월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작년 1,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다시 한번 1,000만 원을 기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황규석님은 평소 영월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영월 소식에 관심 가지고 있어 영월의 발전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다시 한번 가족들과 고향을 방문하시어 기부금을 전달했다. 황규석님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영월은 발전 가능성이 많은 도시이다. 이런 지역이 계속해서 발전하면 좋겠고, 그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발전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도 영월 주민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마음은 영월의 큰 힘이 되며,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의 발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보내주신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원주보훈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뤄졌으며 강원권 유일의 보훈복지시설인 원주보훈요양원을 방문, 입소자들을 위로하며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자 추진됐다. 위문 방문은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로비 음악회” 행사장 방문, 입소자 대상 인사 말씀, 원주보훈요양원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위문 방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행됐으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7일 15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한국전력공사와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사용량과 통신데이터를 분석하여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복지담당자에게 알리는 서비스로, 고독사 예방 및 고독사 인지 시점을 단축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업무에 효율성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본 서비스 도입에 앞서, 사회적 연결망이 부족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조사하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한국전력 공사와의 업무협약이‘고독사’라는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틈새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보완해 상시 안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10시부터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태화홀에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한림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도내 6개 대학이 참여하는 의대·치대·한의대 입시전략 및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도내 4개 의과대학은 24학년도 선발인원 대비 124명이 늘어난 391명을 모집하며, 그중 지역인재전형으로는 147명을 선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환경의 차이가 큰 도내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 지역에서 의과대학 진학 준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의대·치대·한의대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도내 수험생 및 학부모 300명, 진학담당교원 50명이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림대학교 의예과, 강릉원주대학교 치의예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예과, 가톨릭관동대학교 의학과, 상지대학교 한의예과, 강원대학교 의예과 등 도내 6개 대학이 참여한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별로 학과 소개, 대입전형, 지원전략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1시간씩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자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를 오는 18일부터 조기 개장한다.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지난해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위하여 설치한 4계절 놀이터로, 여름에는 물놀이 시설로 활용하여 지난해 여름 25일의 운영기간 동안 총 7,439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도심속 물놀이터로 큰 호응을 얻어 2023년 시민들이 뽑은 속초시 10대 뉴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18일 개장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77일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10시부터 17시까지 매시간 45분 가동하고 15분간 휴게 시간을 갖는다. 또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휴장한다. 속초시는 물놀이터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CCTV 4대 및 미끄럼방지 매트 등 부대시설 설치와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운영 시 안전요원 및 의료 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도심 속에 위치하여 접근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화천지역 상경기에 특수를 안기며 14일 폐막했다. 화천군 체육회가 개최한 2024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결선 경기가 지난 13~14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마무리됐다. 결선에는 지난 5월부터 이어진 4차례 예선을 뚫고 올라온 전국의 쟁쟁한 파크골프 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치열했던 마지막 승부 결과, 영예의 우승은 홍종화, 조인순(충남)씨 부부에게 돌아갔다. 이들 부부에게는 트로피와 우승 상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장애인 남편인 전창수, 설순례씨 부부(전북)가 최종 결선에 진출 후 6위에 입상해 주변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예선이 시작된 지난 5월28일부터 폐막일인 지난 14일까지, 지역경제도 파크골프 대회 활기를 찾았다. 이번이 3회째인 전국 부부(가족)파크골프 대회에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인천, 부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대구, 대전 등 말 그대로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출전했던 1,200여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2024년 14일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주관으로 제3회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하여 정선군의장, 기관단체장 및 노인지회 분회장과 읍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송경로당 청사초롱봉사단과 예미3리경로당 빙그레방그레봉사단의 어르신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신발컬링, 오자미 많이 넣기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5개 종목의 다양한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어르신들의 다양한 경험과 연륜을 통한 지혜를 우리 사회에 나누고 재투자하여 어르신들 스스로 자립하고 존경받는 사회의 일원으로 지역 사회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최규만 의원은 6.1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본 특별위원회는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항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23. 5월 구성됐으며,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공항 소음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광역의원과 함께 다양한 전문가, 관계자가 함께 했다. 최규만 의원은 “공항 소음 문제는 단순히 소음 피해를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인만큼 전국적으로 공통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적 연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 창립 25주년 기념 음악극 '가객 박인환'이 지난 5월 17일 개막, 6월 15일까지 도내 7지역 10회 공연하며 전 회차 기립박수 속에 화려한 막을 내렸다. '가객 박인환'은 모더니즘 시인 박인환의 삶과 그의 작품을 100분 동안 12명의 배우가 무대 위에 그려냈으며 이머시브(관객참여형) 공연으로 한 방향으로 무대를 바라만 보던 관객과의 거리감을 좁혔다. 강원도립극단 최초로 진행된‘관객과의 대화’는 김경익 연출과 주연 박인환 역을 맡은 박철웅 배우가 관객 450여 명과 소통하며 작품의 여운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3개 구역으로 나뉜 객석은 각기 다른 재미를 주며 ‘회전문 관객’(같은 작품을 여러 차례 관람하는 관객)이 탄생했으며 관객을 압도하는 연기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 회차 기립박수를 자아내는 등 관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3차 관람을 한 강신우(28세, 춘천)씨는 “속초 공연에서는 박인환석, 춘천 공연에서는 가객석, 인제 공연에서는 양계장석에 앉아 관람했다. 각 객석마다 매력이 달라 새로운 작품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