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국제강(주) 포항공장 신용준 전무와 임직원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포항시에 거주하며 장학지원이 필요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지역 인재 육성에 쓰일 예정 이다. 동국제강(주) 포항공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와 상생을 지속하며 불우이웃돕기 성품 전달, 학도의용군 및 소외계층에게 생활지원금 전달, 지역아동센터 지원, 포항 희망 숲 나무 심기 행사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하고 있다. 신용준 전무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인재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뜻이 담긴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포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추석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13일 진행된 장보기에는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지부 외 유관 단체, 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50여 명도 함께했다. 이들은 삼례시장과 봉동생강골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시장에 나온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을 홍보했다. 현재 완주군은 지난 9일부터 완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하면 사용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지원을 진행 중이다.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는 캐시백 지원을 통해 소비 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는 14일 고산미소시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 호우로 인한 재난, 장기화된 경제위기와 폭염으로 여느 때보다 어려운 추석 명절이지만, 재난을 극복한 것처럼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2일 강남어린이회관(역삼동 653-6) 6층 다누리실에서 열린‘강남어린이회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어린이회관 개관을 축하하고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봤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 권리가 보장되는 희망찬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구의회에서도 실질적인 정책 발굴 및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어린이회관은 강남구 최초의 어린이 전용 놀이 및 체험시설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다. 어린이회관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2,830㎡ 규모로 스포츠놀이실·키즈카페·체험놀이실·탐구놀이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스포츠놀이실에서는 클라이밍과 VR체험, 키즈카페에서는 아동 놀이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소방서는 9월 13일 추석을 앞두고 합천군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에게 15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합천소방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하여 마련되었으며, 소방서가 기탁한 생필품(쌀, 라면, 계란, 김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은 합천군 드림스타트에서 선정한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합천소방서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꾸준히 경제적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하고있으며, 명절마다 생필품 꾸러미도 구입하여 전달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에게 나눔의 온정을 나눠주시는 합천소방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생필품 꾸러미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풍성한 추석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물가 상승 등으로 경기침체에 빠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영월별빛고운카드(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한편, 군은 추석을 맞이해 영월별빛고운카드를 9월 한 달간 100만 원까지 구매 한도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제3회 스마트경로당 온라인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아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2024년 2월 확대 구축이 완료된 총 120개소의 스마트경로당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온라인 윷놀이대회는 120개 스마트경로당에서 4명의 선수를 선발해 예선전을 통과한 최종 4팀을 대상으로 결승전을 진행했으며, 결승전은 각 스마트경로당에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120개 스마트경로당의 어르신들이 온라인 윷놀이를 통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이웃 경로당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풍성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2월 스마트 경로당 55개소를 확대 구축해 총 120개소를 운영 중이며,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등 디지털 역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9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갈등해소’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일보가 주관해 올해 아홉 번째를 맞는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거나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사회갈등해소 부분’, ‘통일준비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해오고 있다. 박 청장은 ‘진심’과 ‘소통’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출범부터 영유아 부모‧청소년‧학부모‧청년서포터즈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한 결과, 상생과 화합의 동구를 선도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갈등해소’ 개인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교육경비 보조제한 규정‘ 삭제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대청호 규제개선 ▲청년 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귀가길 ‘안심귀가보안관’ ▲구민안전보험 실시 등 관 주도의 행정 운영에서 벗어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협치를 통해 갈등 해소와 혁신을 일궈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센터 등록 절차를 안내하고 센터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설명회에는 나주시 관계자, 사회복지시설 운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급식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주요 대상으로 해 해당 시설이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 △급식 안전·위생·영양 순회 방문지도 △질환별 맞춤 식단 제공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급식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희경 센터장(동신대학교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2일 동네북네 북카페 효동점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 주민 소통간담회 ’9월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두가 행복한 공동주택 이렇게 만들어요‘를 주제로, 관내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 7명과 박희조 구청장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전기차 충전 구역의 안전 문제와 화재 예방 대책 마련 등 안전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 “동구살롱 소통간담회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주민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동구살롱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는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를 공통 분모로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소통간담회로, 분야별 주제를 정해 매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13일 모처에서 ‘보훈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보훈 현안 사업 설명과 보훈단체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박봉우 전몰군경유족회장은“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예우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참전유공자 보훈수당(30만원)을 도내에서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있다. 또 명절 격려금 지급, 쓰레기봉투 무상 지급,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 강화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13일 영양군의회 제296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388억이 늘어난 4,530억 원으로, 군은 지난 7월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하천, 도로 등 지역 내 주요 시설물의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7월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재해예방을 위해 △호우피해 자체 복구비(33억 원), △재해재난목적예비비(20억 원), △수리시설 긴급보수비(8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6억 원) 등을 편성했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편익 증대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35억 원), △발효감각 복합플랫폼 조성사업(28억 원), △농어촌도로정비사업(25억 원) 등을 반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해 군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의 안전과 생활여건 개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라며 “신속한 수해복구와 현안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7월에 이어 8월에도 2위를 유지했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57.4%의 긍정평가를 받아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58.8%보다 소폭(1.4%p)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김 지사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째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위부터 3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월별로는 지난해 11월 58.0%(3위)와 2023년 12월 57.8%(3위)를 기록했고, 올해 들어서는 1월 60.9%(3위), 2월 65.0%(3위), 3월 66.2%(2위), 4월 62.8%(3위), 5월 57.0%(2위), 6월 60.5%(1위), 7월 58.8%(2위), 8월 57.4%(2위) 등에 해당한다. 김 지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단 1%의 가능성에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공스토리를 쌓아가는 민선8기 전북도정의 진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간부회의에서 “불필요한 일은 과감하게 버리고 더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현재 진행 중인 팀별 불필요한 일 버리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지난 팀별 벤치마킹 시즌 1, 2와 같이 외부의 우수한 사례를 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이 직접 내부의 업무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과감하게 정리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도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실국장들이 관심을 가지고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 지사는 완주군과 전주시 간 상생협력 사업을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양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 증진 및 지역발전 사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발굴하고, 진행 중인 26개 사업에 대해 지역민 모두가 충분히 인지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10월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와 관련하여, “국정감사는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가예산이 최대한 반영을 위한 좋은 기회다. 각 실국장들이 소관 상임위별 의원실과 긴밀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이 2025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권영일 감독과 선수 5명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대표 선발전에서 매 경기 승리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첫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승리했고, 이후 진행된 경기에서도 연승을 거두며 2차전 결승까지 무패로 대표팀에 합류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5년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대학생 선수와 졸업 2년 이내의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높은 기량을 발휘해 전라북도의 명예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을 응원한다"며,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