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구의회, ‘강남어린이회관 개관식’ 참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2일 강남어린이회관(역삼동 653-6) 6층 다누리실에서 열린‘강남어린이회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어린이회관 개관을 축하하고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봤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 권리가 보장되는 희망찬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구의회에서도 실질적인 정책 발굴 및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어린이회관은 강남구 최초의 어린이 전용 놀이 및 체험시설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다. 어린이회관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2,830㎡ 규모로 스포츠놀이실·키즈카페·체험놀이실·탐구놀이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스포츠놀이실에서는 클라이밍과 VR체험, 키즈카페에서는 아동 놀이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