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7일 원강수 위원장을 비롯한 본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하에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공모선정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일자리창출,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최우선으로 노․사․민․정 각 주체 대표가 참석해 지역 고용노동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위원장인 원강수 원주 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강원지역본부 의장 등 관계 전문가를 포함하여 16명의 위원이 본회의에 참석했다. 또한 이번 본회의에는 원주시 시정 방향을 담은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위한 '원주시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 차별 없는 노동시장 구현을 위한 실천결의 및 서명식을 실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모든분야에서 근로자가 차별없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시장을 이루기 위해 상생과 협력의 자세로 행복한 원주시를 위하여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8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전달식은 기부문화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새남해농협과 북강릉농협 소속 직원들의 상호 교차 기부로 진행되며, 훈훈한 고향 사랑의 마음을 뜻깊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김경록 강원본부장, 금석환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장, 류성식 새남해농협조합장, 이민수 북강릉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일천만원을 전달한다. 향후 북강릉농협도 남해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계획이며,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일천만원을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두 기관의 상생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원주(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 18일 춘천(국립춘천박물관 대강당), 21일 강릉(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권 확립을 위한 학교(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28일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보호받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이번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원)장 7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교육 주요 현안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교육활동 침해 사례 유형 및 대응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교권 회복·보호 인식을 높이고, 교권 5법 및 교육활동 침해 대응에 관한 이해를 돕는 등 학교(원)장의 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도교육청은 학생, 교원,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이번 연수가 도내 유치원과 각급학교의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7일 강원대학교에서 중등교원의 교과교육 전문성 계발을 통한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향숙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남수경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원의 원활한 연수 운영을 위해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력과 시설을 바탕으로 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교원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최신의 교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타 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강릉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릉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에 착수한 이번 계획 수립용역은 20년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간의 추진계획(안)을 주요 내용으로, 기본전략은 17개 목표, 45개 세부전략과 이에 따른 총 116개의 이행지표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요구가 높은 [10대 핵심전략과제]를 선정하였다. 강릉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부서와의 최종 협의를 거쳐 7월 중 ‘강릉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의결하고, 이후 시의회 보고 및 국가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강릉을 만들기 위하여 중장기 전략을 잘 수립하고 탄탄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17일 도내 양조장 연계 체류 관광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국순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양조장을 활용한 지역 특화 관광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의 도내 체류시간 증대를 통한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조장 연계 체류 시간 증대 관광 프로그램 운영, 공동 홍보·마케팅, 강원 지역 친화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순당과 함께 도내 양조장 연계 지역 상생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며 특히, 인구 소멸 위기 지역에서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운영하여 지역 최대 현안인 생활 인구 유치 확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18.∼6.19.(1박 2일), ‘23년 강릉 산불 이재민 등 재난 경험자를 대상으로 쉼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완화함으로 재난 이전의 상태로 회복하기 위해 “마음 돌봄 캠프”를 추진한다. 마음구호 프로그램은 재난유형과 지역 실정에 맞는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난경험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마음구호 프로그램 사업은 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하여 지난해 강릉 산불 이재민 및 산불 피해 경험자 26명을 대상으로 속초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마음 돌봄 캠프 형태로 진행한다. 행정안전부 마음구호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한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재난스트레스 반응 이해하기, 자기 돌봄・상호 돌봄 심리교육, 신체 안정화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재난심리 치료의 일환으로 무드등 꾸미기, 공동체 응집력 강화와 집단 효능감 향상을 위한 거미줄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에 강릉 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17일 월요일 본회의장에서 제315회 강릉시의회(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금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등 13개의 안건과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이어서 김진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홍정완 의원이 대표발의한 ‘특수교육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였으며, 윤희주 의원이 ‘강릉영동대학교 유아교육과 폐지 결정’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2023 회계연도 세입결산 총 징수결정액은 1조 9,727억 8,366만원으로, 수납액은 1조 9,526억 4,870만원, 미수납액은 174억 2,962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수납액 1조 7,290억 8,260만원, 미수납액 129억 3,580만원으로 수납률은 99.1%이며, 특별회계는 수납액 2,235억 6,610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류인출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은 제3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6월 17일) 도정질문에서 강원개발공사가 앞으로 가시적인 기간 내에 부채비율을 감축할 수 있는 것인지, 강원개발공사의 부채비율을 감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유재산의 현물 출자 등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개발공사의 계획이 실현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 도정질문을 했다. 먼저, 류인출 의원은 타지방공기업 평균 부채비율과 비교해서도 강원개발공사의 부채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점과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강원개발공사 재무ㆍ부채관리계획의 수립 여부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강원개발공사에 기출자된 현물출자 중 원주시 (구)드림랜드와 (구)종축장 부지를 언급하면서, “어떻게 사업을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 자체가 전무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류인출 의원은 “수백억이 넘는 도민의 큰 재산을 출자하는 것이므로, 강원개발공사가 부지를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언급하면서, 강원개발공사에 기출자된 곳이 방치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길수 의원(국민의힘, 영월)은 제3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6월 17일) 도정질문에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 폐광지역법)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폐광지역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길수 의원은 “폐광지역법이 시행된 지 무려 30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그 과정과 성과를 살펴보고, 또다시 특별법이 20년 연장된 이유와 의미가 무엇인지, 앞으로의 방향은 어떻게 설정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정질문을 했다. 특히 “폐광지역법에 담긴 7가지 특례조항을 최대한 활용하여 폐광지역 개발사업에 반영하여야 한다”며 관광진흥법 적용 특례를 통해 설립된 내국인 카지노인 강원랜드와 폐광지역개발기금을 면밀하게 분석했다. 또한 김길수 의원은 “폐광지역개발의 원래 목적인 설립취지대로 더 많은 폐광지역개발기금 확보 노력과 기금 비율 최소 18~20% 상향을 위한 법 개정을 위해 정부 설득과 전략이 요구되는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의 노력이 제고되어야 한다”는 요청을 했다. 김길수 의원은 폐광지역의 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진폐재해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새로운 홍천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민선8기 홍천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주민과의 소통에 주력하면서 "6+1"의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면서 민선8기 2년 10대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홍천군은 지난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 혁신평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도내 유일),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자치단체 선정 교육분야 우수상(찾아가는 예산학교 등),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재인증) 등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에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국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서비스(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일본어 번역)를 시행하여 이민자들의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도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민원문서 총 121종에 대하여 수수료 무료 정책을 시행하여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국·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6월 17일, 춘천시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여성농업인정책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여성농업인정책협의회는 2024년 도 전체 예산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성농업인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힘쓴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가 2024년 당초예산에서 도내 농업인들의 체감형 농업 분야 예산 4억 3,500만원(여성농업인 관련 예산 2억 5,000만원)을 증액 편성한 데 따른 것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전체 농업인의 50.4%에 달하는 도내 여성농업인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에, 이번 6월 제329회 정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어업인 육성·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심사했으며 곧 시행될 예정이다. 농촌의 양성평등 정책을 강화하고 농작업 여건 개선, 보육 및 가사 부담 완화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홍성기 의원(국민의힘·홍천)은 6월 17일 도의회 제3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집행률 저조 등 기금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저출생 대응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당초 기금 도입 목적과 취지에 맞는 투자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성기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에서 강원자치도 농정국의 불용 및 부진사업을 비롯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상의 농지 이중 규제 문제점에 대해서도 따져 물었다. 홍성기 의원은 먼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22년 도내 16개 인구감소ㆍ관심지역에 교부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기초계정 배분 금액은 798억원이었으며, 해당 시군은 이 재원으로 총 62개 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난 2022년 연말 기준 이들 사업의 집행률은 고작 8.33%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홍성기 의원은 그러면서 “이런한 저조한 집행률은 이듬해인 2023년 또한 마찬가지였다”면서 “2023년도 도내 16개 시군의 기초계정 배분 금액 1천64억원과 전년도 이월액을 포함한 그해 연말 집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는 2025년 3월 전국 초·중·고에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안착을 위해 교원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차세대 교과서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미래형 교육을 실현하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를 대폭 확대한다. 7월 5일부터 이틀간 중등 정보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개념과 주요 기능을 익히고 실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활용 집중 연수’를 실시한다. 초등교사와 중등 영어・수학 교사를 대상으로 도내 17개 교육지원청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사들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역량을 기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활용의 핵심 거점이 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연수 환경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자교탁과 스마트기기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과 고성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고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 토요과학체험마당을 개최한다. 토요과학체험마당은 도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탐구 능력을 신장시켜 과학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영동권에서는 동해종합체육관에서 개최돼 1천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2024 토요과학체험마당은 고성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상상! 신나는 과학 체험 놀이터!’라는 주제에 맞는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고성 지역 영재교육원 및 발명교실, 과학교육 동아리를 운영하는 초·중·고 교사 20명과 다수의 학생이 운영자로 나서 과학 및 정보, 드론 등 다양한 융합(STEAM)적 요소가 포함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숙 원장은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보다 생생한 재미와 흥미를 느끼기를 바란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최북단이자 접경지역인 고성이 이번 과학 축제를 통해 더 나은 과학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