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북부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교원의 예술 교과 지도 역량과 심미적 감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참가 교사들을 2개 반으로 나눠, 총 4차례의 집합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아이들 마음을 살피는 영화 읽기’,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인물 그리기’, ‘교실 속 음악 이야기’, ‘뮤지컬 감상 및 토크’ 4개 주제에 대해 강의·체험·실습·토의·토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또한, 연수는 복합문화공간, 갤러리카페, 문화의 전당 등 지역 내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문화·예술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일상적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교사들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의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일상적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늘려, 현장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성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들의 학급경영·수업 능력 등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별 집합 연수, 교사 맞춤형 멘토 & 멘티 컨설팅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집합 연수는 17일과 31일에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지혜나눔터에서 진행한다. 17일 연수에는 김보선 풀꽃유치원 원감이 나와 사립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학급경영과 유아 생활지도에 대해, 31일 연수에는 김슬아 해빛유치원 교사가 나와 공립유치원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학급경영과 놀이 중심 수업에 대해 각각 강의하고 사례를 나눈다. 6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운영하는 멘토 & 멘티 컨설팅은 공·사립유치원 신규·저경력 희망 교사와 관내 고경력·우수교사를 매칭해 평소 궁금해했던 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이 워크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17일 오후 5시 동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올해 6기를 맞이한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자방자치단체의 정책·사업 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 제안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청소년·교육·환경 등 정책 의제 발굴, 제안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사회 자치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20명으로 구성된 제6기 의회는 17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발대식은 제5기 의장 축사, 위촉장 수여, 2019∼2023 활동 경과 및 2024 운영 계획 안내, 지도 교사·의원 소개 등으로 진행한다. 발대식 후 이들은 의장단 선출, 분과별 활동 등에 나선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오는 7월에 열릴 예정인 ‘정책 제안식’에서 직접 조례안을 만들고, 이를 동구 의회에서 정식 조례로 발의할 수 있도록 제안할 계획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 활동이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꿈을 키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신규교사 35명, 희망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신세대로부터 희망 교육 꿈꾸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학교 적응력, 업무 능력 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주제 특강 중심 집합 연수와 교과별 멘토링 2개 과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집합 연수는 17일부터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인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진행한다. 관내 우수·고경력 교사들이 강사로 나와 학교폭력 예방·생활지도·학급 경영·교사 리더십 등을 알려준다. 오는 30일에는 BNK부산은행조은극장에서 자유학기제·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지역 문화·예술 체험 시간도 갖는다. 교과별 멘토링은 멘토 교사와 신규교사 간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배움과 성찰의 시간으로 운영한다. 교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멘토링을 2회 실시한 후 팀별로 수업 공개를 통해 수업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저경력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 적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장애 영·유아 지원 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협의체는 장애 영·유아 거점지원센터인 ‘서부특수교육센터’,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우리아이발달지원단, 영·유아 특수학교, 부산광역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치원·어린이집 연합회 등 영·유아 발달과 관련된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는 장애 영·유아 협의체 운영 계획 안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조기 발견을 위한 홍보자료 제작 및 홍보 방안 관련 의견 교환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장애 영·유아 협의체는 어린 시절에 나타나는 발달 지연을 신속하게 발견하는 데 기여해, 그에 맞는 특수교육 등을 제공하며 대상 학생·가족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성장과 원활한 통합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학부모 행복학교 3·4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 행복학교’는 부산교육청의 대표 교육정책인 ‘아침체인지’ 정책과 연계해 운동과 학습 역량의 상관관계를 알려주는 등 자녀 운동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3기는 내달 4일 오후 2시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한다. 김대환 부경대학교 교수가 ‘우리 자녀, 건강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수는 아침 운동과 자녀의 학습 태도, 사회성 형성에 대해 안내한다. 4기는 내달 14일 오전 10시 BNK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가 ‘운동으로 공부 잘하는 뇌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장 대표는 뇌과학자가 본 운동과 공부의 상관관계,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17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자녀와 함께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교원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 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사제 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제 간 상호존중 운동’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사제 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 및 메시지 발송 ▲‘함께해요, 선생님’ 사제동행 동아리 운영 ▲‘칭찬합시다’ 코너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사제 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꿈꾸는 학교’를 주제로 운영한다. 학생과 함께 꿈을 키워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등 선생님과 학생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홍보한다.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 및 메시지 발송’은 하윤수 교육감 서한문 발송, 스승 존경·상호존중 마음을 담은 문자 보내기, 전화하기, 감사·보은 편지 보내기 등으로 진행한다. 또, 스승 존경 SNS 영상도 제작해 부산교육 SNS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한다. ‘함께해요, 선생님’ 사제동행 동아리는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을 활용해 초등교원 2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기본과정)’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난독·읽기 부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도 역량을 갖춘 전문 교원을 양성해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전문가들의 강의로 이번 연수를 운영한다. 먼저, 초등교사 출신으로 ‘찬찬한글’ 프로그램을 개발한 김중훈 배움찬찬이 연구회장이 ‘아동의 읽기 어려움에 대한 이해’, ‘숨겨진 학습 부진의 원인 알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곽은아 문현초등학교 교사는 ‘한글 또박또박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한글 해득 수준 진단·결과 활용 등 학생 지도 방안을 알려준다. 이어 김기웅 동대전초 교사와 김지현 대전양지초 교사는 ‘찬찬한글 이해 및 활용’에 대해 안내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 맞춤형 한글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단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대기구필라테스 청담(공동대표 이승재, 이성국)에서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승재 대기구필라테스 청담 공동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작은 후원이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더 나은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 노력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차게 성장하고 있는 아동 양육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0일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선조들의 얼과 숨결이 흐르는 동래 향교에서 전통 성년례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9세가 되어 성년의 날을 맞게 되는 청소년은 2005년생들이다. 전통 성년례는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어 온 행사로 동래구에서는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학생들도 참여하여 우리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통 성년례는 5월 20일 15시부터 구청장, 성년례 대상자 20여 명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등 성년의 날 기념식에 이어 거행된다. 또한, 퓨전 국악 밴드 공연과 함께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날 성년례는 남자인 관자에게는 유건과 도포를 입히고, 계자인 여자에게는 비녀를 꽂고 족두리를 씌워주는 삼가례(三加禮)와 술 또는 차를 마시는 법도를 가르치는 초례(醮禮), 이름 대신 자(字)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동래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소연)주관으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제2회 EVERYONE 동래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래구청장, 동래구의회의장,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체험활동(화분 만들기, 반려견 인식키링 만들기, 핸드드립체험, 네일아트 등) △놀이체험활동(미꾸라지 잡기, 페이스페인팅 등) △친환경‧건강체험 부스 △포토존 △동래푸드코트 △생필품 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마을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또한, 인근 시장상인회, 금융기관, 병원 등 24개의 지역단체 및 업체에서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행사 참가자를 위한 경품 및 기념품 등을 기부 및 후원하여 행사의 풍성함과 재미를 더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시끌벅적 북구 어린이 명랑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19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북구청에서 주관하고 북구어린이집연합회가 다 함께 협심하여 이루어진 행사로 마술 버블쇼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전래 민속놀이인 투호던지기, 딱지치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함께 참여한 부모들은 어린시절 골목과 마당에서 즐겨했던 추억의 놀이를 자녀와 함께 공유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푸른 잔디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명랑한마당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더욱 힘쓰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 자생한방병원의 자생메디바이오센터 내 제이에스(JS)뮤지엄과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소재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립미술관 서진석 관장, 제이에스(JS)뮤지엄 신지연 관장 등을 비롯한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모색하고 ▲소외아동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개발·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신지연 제이에스(JS)뮤지엄 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지역 및 개인 간 문화격차 해소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이 손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제이에스(JS)뮤지엄과의 협업을 통해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에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 및 외국인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2024년 글로벌중개사무소'를 확대 선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중개사무소'는 부산 거주(유학생 포함) 외국인의 부동산거래 계약 시 안정적인 주거권 보호와 세계적(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부동산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시가 글로벌중개사를 지정해 운영되는 중개사무소다. 시는 2010년부터 1 부터 2년마다 글로벌중개사무소를 선발해오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잠시 중단, 2019년 이후 5년 만에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확대 선발하게 됐다. 시는 올해 총 34명(영어 16, 일본어 14, 중국어 4)을 최종 선발했다. 이로써 총 74명의 글로벌 공인중개사들은 시역내 외국인에게 맞춤형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선발기준은 2024년 4월 1일 현재 개업공인중개사로서 1년 이상 중개업무 수행과 최근 1년 내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자로 소양심사 및 언어능력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자로서, 시는 저변확대 등을 고려해 언어별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의 소아의료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의 노력은 계속된다. 부산시는 오늘(16일) 저녁 7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산형 소아의료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소아의료 민·관 협의체'는 보건복지부의 소아 의료체계 관련 정책에 대한 민·관 의견수렴과 부산의 소아 의료체계 현안 해결방안 모색, 그리고 지역자원 협력망(네트워크)을 통한 거점별 정보 전달과 동향 파악을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해 첫 회의를 한 바 있다. 협의체는 시, 부산소방재난본부, 시교육청, 시내 공공의료기관, 대학병원, 민간종합병원, 유관·시민단체 등 소아 의료분야 관련 기관·단체의 주요 관계자 21명으로 구성된다. 회의는 시 시민건강국장이 주재한다.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추진 중인 소아의료체계 사업의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부산형 소아의료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주제로 토론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시는 올해 추진 중인 공모사업에 의료기관의 참여율이 저조한 데 따른 해결방안 등을 참석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