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일본 가고시마 건축가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건축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일본 가고시마 지역회 건축사회 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지역 간의 문화와 기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에는 가고시마 지역회 대표 시카 토오루를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류의 주된 목적은 건축을 매개로 한 문화 및 기술 교류의 증진과 상호 이해의 확대이다. 양 지역은 건축작품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건축적 접근 방식과 창의성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전시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두 지역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일본 가고시마 지역회 건축사회 간의 교류는 2011년에 시작됐다. 2012년 일본 방문에서 공식 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 2017년부터는 3년 주기로 상호 방문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한일 관계 변화와 코로나1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정된 일자리와 아기 낳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야만, 출산과 양육이 부담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인식될 것이다. 실질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찾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전북특별자치도가 되어야 한다.” 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국가비상사태로 선포하는 등 날로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 정부 차원에서 지역의 실정을 고려한 특화 정책을 발굴하고자 논의의 장을 27일 마련했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와 전북연구원,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형 저출생 대응 정책 발굴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지역이 경기도를 제외한 광역도 가운데 가장 낮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는 등 초저출산에 따른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실제 지난해 기준 전북지역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전남(0.97)·강원(0.89)·경북(0.86) 등 여타 도농복합도시보다도 낮고, 광주(0.71)·대구(0.7)·인천(0.69) 등 대도시권과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완주군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KCC 전주2공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 컨설팅은 최근 화학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에 앞서 업체의 유해화학물질 현황 및 특이사항을 공유했으며,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상황 ▲시설물 관리상태 현장 확인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가정한 시뮬레이션훈련 ▲소방안전관리자 등에 대한 안전지도 등이다. 고석봉 화학구조대장은 “유해화학물질은 누출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신속한 대피와 신고가 중요하다”며“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안전 컨설팅에 따른 예방과 더불어 누출시 신속 대응을 위한 신고체계를 확립하고, 대응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7일 국회를 방문해 박대출 국회의원과 강민국 국회의원을 각각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을 건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간담 자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경남진주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에서 신규사업을 추진할 시 다른 지역이 아닌 진주시 관내에서 추진하도록 지역 국회의원에게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고, 이전 공공기관의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도“경남도와 진주시, 그리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하여 이전 공공기관이 진주시와 동반성장을 도모하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등 우주산업 관련 시설 유치 △사천 사천~진주 정촌 간 도로 개설 △진양호 수달 생태관찰원 조성 △하대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공모 등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박대출 국회의원에게는 지난 7월 중앙부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9월 5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은 전자현악 “쉬즈”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이외에도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교육, 차별과 편견없는 “맛따라 세계여행”, 샌드아트로 만나보는 양성평등,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라이트 캔버스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많은 구민들이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서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북구의회는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심의를 위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명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14일간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 등 안건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집행부에서는 내실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고, 의원님께서도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편성되어 있는지 심도있는 검토와 안건 심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5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미얀마 군부의 잔혹한 전쟁범죄 규탄 및 피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촉구 결의안 등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서 노윤상 의원, 유인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관내 대표 관광지를 투어하며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코스는 총 7개 코스 37개소로 초량이바구길Ⅰ, 초량이바구길Ⅱ, 웹툰이바구길-이중섭거리, 부산포개항가도, 초량차이나타운, 초량전통시장-초량천, 북항친수공원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1개 이상 코스를 완주하게 되면 관광기념품을 신청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월별 코스 완주자 중 40명을 추첨하여 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이벤트로 7개 코스를 모두 완주한 20명과 후기 작성자 10명을 11월30일 이후 추첨하여 특별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코스1 초량이바구길Ⅰ] 완주 인증 시 명란브랜드연구소에서 아메리카노 또는 이바구오차 한잔을 50% 할인하여 구매 가능한 혜택도 주어진다.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앱스토어 등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 및 가입하고 ‘부산 동구’를 선택하여야 하며, GPS인식을 통해 투어 코스의 지정된 스탬프 존에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7일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38회 청풍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귀농 1세대의 마중물 역할을 한 임찬성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대표를 초청해 ‘산촌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임찬성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사진을 잘 찍으려면 먼저 렌즈를 닦아야 하고 청소를 잘 하려면 먼저 청소기를 청소해야 한다”며 “위기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산촌시대를 맞을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은 삶터로서의 숲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산촌사업유형 발굴 ▲지역연결 산림중간지원조직 설립 ▲산촌의 일자리와 소득 증대도모 등 산촌의 미래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도시의 대안공간으로서 산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나아가 지역인구소멸 대응 전진기지로서 산촌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이날 강연을 청강한 김영환 도지사는 “우리의 잘못에 대해 미래의 세대가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나, 그들은 대가를 치를 여력이 없을 것”이라며, “우리 충북의 새로운 정책방향으로 업싸이클링(Up-cycling) 행정을 도입했고 앞으로도 가치를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민선8기 추진중인 혁신적인 도정정책을 시군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도민체감을 위한 속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하고자 8월 27일 괴산군에서 2024년 시군 부단체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1개 시·군 부단체장들과 4개 핵심안건 실국이 함께 했으며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논의 및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관에서 정선용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핵심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 후 충북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에 열린 회의에서는 도의 대표적 혁신사업인 4개 안건에 대해 집중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지역의 역사로 전승하기 위한 ‘충북 영상자서전 추진사업’ ▲질병 치료의 목돈지출 부담감을 해소해주기 위한 ‘의료비후불제 융자지원사업’ ▲유휴인력을 활용하여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인력난을 겪고있는 도내 제조중소기업, 소상공인등을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으로 4가지 핵심안건에 대해 도와 시군이 중점 논의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시군이 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27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의사 집단행동 등 의료계 주요 현안에 대해 김원섭 충북대병원장, 김영규 청주의료원장, 이준연 청주성모병원장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대한 지역 의료계의 대응과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발생한 의료진 이탈, 응급실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와 의료계는 의료인력 부족, 응급의료체계 유지 등과 관련해 현 상황에 따른 집단행동보다는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상호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함에 공감했다. 의료계에서는 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으면 진료가 불가능한 점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에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대형병원의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는 만큼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 1‧2차 병원도 휴일을 최소화하고 도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 줄 것도 요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적으로 어려운 보건의료 비상체제에서 도가 중심이 되어 공공의료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26일 고층 건물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인명피해와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에어매트 설치 및 운용 숙달 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고가사다리차를 포함한 차량 5대, 인원 18명이 동원되어 진행됐다. 현재 해남소방서에는 화재진압 및 구조용 차량에 에어매트를 나누어 비치하고 있어, 관내 고층건물 증가로 추락사고 방지와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주기적으로 각 차량의 에어매트 전개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에어매트 외관 및 기능점검, 신속한 에어매트 전개 숙달, 에어매트 사용 시 주의사항,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 주된 목적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꾸준한 인명구조 훈련과 화재 교육을 통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규모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영주시청을 방문해 수해, 산불피해, 폭염 등 재난 피해를 입은 읍·면 재난위기가정에 ‘긴급구호키트’ 887세트(1억5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재난피해를 입은 영주지역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재난위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긴급구호키트는 매트, 세면도구, 우산, 목배개, 장조림, 손전등 등 긴급구호에 필요한 물품 29종으로 구성되어 관내 취약계층이 폭염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다차원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희망브리지는 창의성과 섬세함, 자발성이라는 민간 특유의 강점을 살려 사전예방·지속돌봄 관점에서 선제적 구호활동 거버넌스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폭염과 같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주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3개 시군 40만 시군민이 한목소리를 냈다.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은 지난 27일 거제시청에서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 서명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천영기 통영시장, 이상근 고성군수가 참석해 거제~가덕도신공항 철도연결에 뜻을 모았다. 건의문에는 △가덕도 신공항 파급효과 확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공항과 단절없는 교통망 필요, △서울~김천~거제~부산~서울로 이어지는 U자형 고속철도망 완성, △조선산업 혈류 및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 등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철도 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거제시는 지난 3월과 5월 국토부를 방문해 거제~가덕도 신공항 철도 연결을 건의했고, 3개 시군 공동 건의문도 국토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제~가덕도 신공항 철도는 길이 44.5km로, 신공항․신항․철도 트라이포트 교통망이 완성된다면 대한민국의 교통지도가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거제․통영․고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공지능(AI) 실증도시 광주에 기업들의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클라이온,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 바이오컴, 인이지, 써로마인드, 두루미스, 정션메드, 엠 코포레이션, 헬프티쳐, 레스트오브 등 플랫폼‧헬스케어‧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AI)기업 10개사와 204~21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이사, 손동규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 전태준 바이오컴 대표이사, 장윤석 인이지 사업총괄이사, 장하영 써로마인드 대표이사, 정임수 두루미스 최고운영책임자, 박지민 정션메드 대표, 박재범 엠 코포레이션 대표이사, 이경민 헬프티쳐 대표이사, 임하영 레스트오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 기업들은 광주지역에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협력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사업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7일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관련학생의 빠른 일상회복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 4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의 치유와 성장을 위한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피해학생 맞춤형교육기관,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 심리치료기관 등을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학교폭력 피·가해 관련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교육 프로그램, 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별빛마음심리상담센터 문수정 센터장은 “워크숍에서 다른 기관의 우수 운영 사례를 듣고, 특별교육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학교폭력 관련 학생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기관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에서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