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청북도, 2024년 시·군 부단체장 워크숍 개최

도정 현안 추진을 위한 시·군의 역할 강조, 상생협력 방안 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민선8기 추진중인 혁신적인 도정정책을 시군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도민체감을 위한 속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하고자 8월 27일 괴산군에서 2024년 시군 부단체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1개 시·군 부단체장들과 4개 핵심안건 실국이 함께 했으며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논의 및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관에서 정선용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핵심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 후 충북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에 열린 회의에서는 도의 대표적 혁신사업인 4개 안건에 대해 집중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지역의 역사로 전승하기 위한 ‘충북 영상자서전 추진사업’ ▲질병 치료의 목돈지출 부담감을 해소해주기 위한 ‘의료비후불제 융자지원사업’ ▲유휴인력을 활용하여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인력난을 겪고있는 도내 제조중소기업, 소상공인등을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으로 4가지 핵심안건에 대해 도와 시군이 중점 논의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시군이 같이 협력하여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도와 시군이 정책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여 상생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도-시군 정책협의회 개최 등 도와 시군이 실질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