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동 북서울새마을금고가 지난 7월 2일 관내 경로당 5개소 어르신과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400인분을 끓여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장위1동 북서울새마을금고와 봉사단체 다모회(회장 노진한)에서는 전날부터 주민센터에 모여 우려낸 닭 육수로 이른 새벽부터 삼계탕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에 봉사자들의 얼굴은 땀으로 흥건했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한다는 마음에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다. 아름다운 온정이 가득한 삼계탕 400인분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과 장위1동 5개 경로당 어르신에게 소중히 전달됐으며, 무더운 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더할 나위 없는 보양식이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른 새벽부터 보약 같은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장위1동 북서울새마을금고와 다모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북서울새마을금고는 이번 행사 외에도 매년 사랑의 쌀나눔 행사와 어르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곳곳에서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나눔이 한창이다. 지난달 27일에는 월곡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3일에는 석관동 새마을부녀회가 폭염과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삼계탕 나눔을 펼쳤다. 또한 이에 앞서 월곡2동 새마을부녀회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80여 가구에 삼계탕을 나눴고, 종암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이웃 130여 가구에 삼계탕을 나눴다. 성북동 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및 돌봄이 필요한 이웃 150여 세대에 삼계탕과 함께 물김치를 나눈 바 있다. 지난달 28일 월곡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닭을 손질하고, 육수를 끓여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었다. 이날 삼계탕과 함께 후원품 포장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180세트를 만들어 지역 복지기관과 돌봄 필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3일에는 석관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층 어르신 및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삼계탕 및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석관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아침부터 모여 100여 인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 성북구 나눔네트워크사업' 으로 20개 동주민센터와, 8개 종합사회복지관, 성북구가족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여름철 폭염취약계층 주민에게 선풍기 670대를 지원했다. 성북구 나눔네트워크사업은 성북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해 연중 기부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계·의료·주거·교육비 지원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문봉사단 집수리봉사 자재비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지원 ▲냉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성북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3년 1억 4천7백만 원,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6억 2천만 원, 총 7억 6천8백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김○○ 어르신은 “6월에 갑자기 더워져 이번 여름은 정말 힘들겠구나 생각했는데, 선풍기를 지원받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주민분들이 모은 성금으로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따뜻한 겨울나기로 모인 성북구민의 뜨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올해의 성북구 한 책 최종후보도서 12권을 발표했다. ‘2024 성북구 한 책’ 최종후보도서 선정은 문학, 비문학, 어린이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문학 부문에서 ▲비스킷(김선미) ▲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문미순) ▲종의 기원담(김보영) ▲축복을 비는 마음(김혜진) 총 4권을 선정했다. 비문학 부문에서 ▲공감의 반경(장대익)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미래를 먼저 경험했습니다(김영화) ▲탄소로운 식탁(유지로) 총 4권을 선정했다. 어린이 부분에서 ▲쌀알 돌알(벼레) ▲지구 레스토랑(조영글) ▲두루마리 화장지(문근영, 밤코) ▲무스키(전수경, 우주) 총 4권을 선정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성북구 한 책 읽기’ 운동은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며 성북구의 대표적인 독서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주민협의체인 한책추진단이 사서와 함께 토론을 통해 선정하는 성북구 한 책은 시대의 이슈 및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2023년부터 비문학 부문으로도 범위를 넓히며 독서 경험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선정된 최종후보도서 12권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지난 4일 개운중학교 학생회장단 및 2학년 학급 임원 20여 명이 성북구의회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가진 후 본회의장에 들러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했다. 영상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기초의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회의장에서는 학생들 한 명씩 일일 의장이 되어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보는 체험을 함으로써 의회에 대한 친밀도를 높였다. 이날 의회 견학을 맞이한 오중균 제9대 전반기 의장은 “의회를 방문한 개운중학교 학생들을 환영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 잘 자라길 바라며 또한, 배움을 통해 본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하며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지역 고시원 및 여관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 가구 50명에게 시원한 여름이불 세트를 나눴다. 동협의체위원 10여 명은 직접 5개의 고시원과 여관으로 흩어져 직접 대상자에게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길음2동은 최근 고층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뉴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지만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라 안정된 주거지를 찾지 못한 저소득 1인 가구가 관내 고시원 및 여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주거취약 고시원 및 여관 거주자를 대상으로 여름이불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행사 당일 고시원 거주자에게 이불을 전한 동협의체위원은 “창문도 없이 좁고 답답한 곳에 방이 이 정도로 빼곡하게 있을 줄 몰랐다. 방문을 열지 않으면 에어컨 바람도 들어가지 않는 취약한 곳에서 여름 이불로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김현숙 길음2동장은 “한 번의 행사로 끝나는 지원이 아닌 저소득 1인 가구의 일상이 안정되어 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3일 장위2동 경로당에 방문해 양말목 공예 강습을 진행했다. 양말목으로 바구니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손가락 운동을 하며 치매를 예방하고, 실내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취미활동 기회를 마련코자 준비했다.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손가락은 아프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구니를 만들었다”라며 “다음에는 더 이쁜 바구니를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경숙 장위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이번 강습으로 어르신들이 손뜨개에 흥미를 느끼시는 모습을 보고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길음교 고가 하부 유휴공간(성북구 정릉로 347)에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 조성을 완료했다.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은 성북모범자운전자회(회장 권대우)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예정으로 지난 2일 성북모범운전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와 함께 성북모범운전자회장 취임식도 함께 이뤄졌다. 성북모범운전자회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구는 2021년 7월 최초로 사무실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차례 관계부처 간 업무협의 및 의견수렴을 통해 공간 점용허가 받으며 4년 만에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을 준공할 수 있었다.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 조성으로 길음교 하부의 어두웠던 공간이 한층 더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정비됨에 따라 성북모범운전자회원들이 보다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근사한 사무실을 마련한 성북모범운전자회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23대 회장으로 연임하신 권대우 회장님과 함께 더욱 번창하는 성북모범운전자회의 앞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서 지난 2일 초복을 앞두고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성북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렸다. 성북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자칫 여름철 건강을 해치기 쉬운 취약계층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동주민센터에 모여 정성껏 삼계탕을 끓이고 시원한 열무 물김치를 만들어 1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부녀회원들은 사흘에 걸쳐 손수 재료 구입부터 재료 손질, 육수 끊이기, 포장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성북동 새마을부녀회 김광순 회장은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서 아직 다른 해보다 이르게 삼계탕 행사를 열게 됐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돼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만큼, 우리 이웃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른 더위에도 개의치 않고 지역사회에 소외된 저소득 및 어르신들을 위하여 고생하신 성북동 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역사회가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동별 주민총회가 한창이다. 지난 6월 1일 종암동에서 시작한 주민총회는 오는 7월 9일 성북동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민총회 과정은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성북형 주민자치 공동 추진협약 체결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토론 및 숙의 ▲주민투표 결과 발표 순서로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문화와 체험이 있는 ‘주민화합형’ 주민총회를 준비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달 15일 흥천사에서 마을문화축제가 어우러진 ‘제4회 돈암2동 주민총회’가 열렸다. 사전투표를 포함해 주민총회에 1,0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날 ‘돈암2동 아리랑 축제’를 비롯해 올해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등과 연계한 주민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행사에 풍성함을 더하고 주민자치 활동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돈암2동 주민총회 투표 결과 ‘마을문화축제’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내년도 최우선 순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내년에도 특색 있는 다양한 마을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6월 28일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캠프 예비 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캠프 신규 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캠프는 구 자원봉사센터와 동 주민센터와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동 단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촉진하는 자원봉사 거점을 말한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이번 자원봉사캠프 신규 활동가 양성교육은 △자원봉사 생태계와 캠프의 이해, △자원봉사 경험 관리의 이해, △사례로 알아보는 자원봉사캠프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날 교육을 수료한 20명의 활동가는 각 동 자원봉사캠프에 배치되어 지역 주민들의 자원봉사 상담 및 활동 연계를 돕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양성교육에 참여해 주신 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동 자원봉사캠프를 잘 이끌어가면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바라며, 구에서도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로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2동에 소재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이 지난 6월 28일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은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최근 3년간 3,8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쾌척했다. 오재천 성북지점장은 “연일 치솟는 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상품권을 지원하여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줄여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보며 일상적 기부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후원을 해주시는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기부는 무더위에 지친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다. 성북구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3동주민센터가 지난달 28일 장위3동 마을공원에서 직능단체,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 공무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6월 장위3동 주민자율청소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주택가 골목 등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적체된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는데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하에 행사가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8개 조로 나누어 주택가 골목길, 학교 통학로, 하천 산책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광고 전단지 등 약 2톤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여름 해충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역 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한 구청 살수차량 지원을 받아 도로변 묵은 먼지와 쓰레기를 쓸어내는 물청소도 병행해 장위3동 일대 환경개선 효과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명한 날씨의 아침 장위3동 주민과 함께 실시하는 청소 활동에 많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의 삶터를 깨끗하고 안전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27일 열린산부인과의원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지역 내 학교·종교·주거 시설 등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건물 소유주(대표)와 자치구 간 협약을 통해 개방하여 소유주에게는 주차장 관련 시설개선비와 주차 수익금 전액을 지원하며, 주민들에게는 확보한 주차면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 ‘열린산부인과의원’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더불어 양측은 지역 내 주차난 문제와 사회적 나눔 가치 실천에 공감하며 이를 위한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개방하는 열린산부인과의원(정릉로36길 28-5) 부설주차장은 총 8면으로,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야간(평일 19~8시, 토요일 14~24시, 일요일 24시간)이며, 이용 신청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주차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05년 정릉1동에 자리 잡은 ‘열린산부인과의원’은 매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을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며 지역의 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지난달 27일 서울 성북구 장위1동 꿈의숲아이파크에서 건강한꿈숲아(공동체활성화단체), 경로당 어르신, 입주자대표, 상가관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 장마 대비 주민자율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꿈의숲아이파크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상가 및 공원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비했다는데 행사의 의미가 크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꿈의숲아이파크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가 주변, 버스정류장, 띠녹지 산책로, 공원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광고전단지 등 쓰레기를 정비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좋은 취지에 함께하고자 하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지속적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말하며 참여 주민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