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3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녀와 함께하는 구청愛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구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가족 친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구로愛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버스킹 공연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장어린이집인 사랑채움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직원 부모 등 43명을 초대해 요들송 공연, 마술 공연 등 가족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 참석한 구청 직원은 “바쁜 일상 속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직원의 사기진작과 근무 만족도 향상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일과 가정 균형이 잡힌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직원 휴양소 지원,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및 가족문화비 지급, 결혼 및 출산 직원 격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30일 구청 강당에서 구로구 도서관 발전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로구 도서관의 미래 비전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구가 지난 1월부터 추진 중인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에 대한 구민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는 토론회에 앞서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도서관 이용 현황, 홈페이지 만족도, 도서관 특성화 방안 등을 묻는 ‘도서관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도서관 관계자,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내빈 인사말씀 △전문가 강연 △구로구 도서관 현황 및 미래 비전 제시 △질의응답 및 구민 토론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를 통해 주민의 삶과 동행하는 구로구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더욱 살기 좋은 구로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 강연은 국가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복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회복지기관 탐방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구로구 사회복지기관 탐방사업은 신규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관내 복지기관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을 준다. 올해는 5월 23일, 29일, 30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탐방에는 회차별 각 20명씩 2021~2024년 사이에 입사한 신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공무원 총 6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월 23일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구로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 △5월 29일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구로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스마트구로홍보관 △5월 30일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시립구로청소년센터, 구로구치매안심센터, 구로구가족센터 등을 들러보고 복지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 관계자는 “사회복지기관 탐방사업은 신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6월 3일부터 9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45명을 모집한다. 구는 방학 기간 동안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구정과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업탐구와 자기계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구로구에 주민등록 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등 37명을 우선선발할 예정이다. 단, △평생교육시설 학생 △학점은행 교육기관 학생 △방송통신대학교 또는 사이버대학교 학생 △예비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등은 모집 대상에 제외된다.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학생은 7월 1일부터 26일까지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민원안내,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진행보조, 자료 제작 등 주 5일, 4시간씩 근무한다.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근무 분야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아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나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첨가당이 많은 식품이 유행하면서 청소년 3명 중 1명이 첨가당 섭취 권고기준을 초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과체중과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구는 매월 5일을 ‘일당! 오십! 실천의 날’로 정하고 하루 당류 섭취를 50g 이내로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단맛을 좋아하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당류 함량 표시 확인법, 저당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한다. 우리동네배움터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저염ㆍ저당 교실을 열고, 허약 어르신을 위한 강의는 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더불어 구는 ‘2024년 싱겁게 달지 않게 먹는 실천 배움터’를 추진한다. △어린이집에 미각 전문 강사가 방문해 맛에 대한 감각을 향상시키는 ‘어린이 미각 형성 교육’ △우리동네배움터와 연계해 나트륨 저감화 4주 프로그램을 해보는 ‘나를 치유하는 건강 식단’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싱겁게 먹기 교육, 조리 시연과 실습을 하는 ‘남성 요리 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4일 ‘구로구 어린이 교통공원’ 리모델링을 마쳤다. 구는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환경 속에서 체계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012년 1월 건립 후 노후화된 교통공원 전 면적을 개보수해 새롭게 단장했다. 어린이 교통공원은 신도림동 285-22 일대 오금교 남측 안양천 둔치에 연면적 2,420㎡ 규모로 실외 이론교육장과 자전거 교육시설, 체험식 교통안전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시설이 노후 된 교육장 내 △기존 보도를 전면 철거 후 재포장 △미끄럼 방지 재포장 △표지판·싸인블록 재설치 등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재탄생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어린이 교통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통공원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28일 오후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구로형 긴급돌봄 돌봄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로형 긴급돌봄’은 구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일시적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로구에만 있는 특별한 사업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돌봄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구는 지금까지 2021년 2회, 2022년 1회 등 3차례 교육을 진행해 총 55명의 돌봄활동가를 양성했다.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돌봄활동가는 25명이다. 이들은 5월 14일부터 총 6회에 걸쳐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돌봄 실천 기술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기존에 활동 중인 돌봄활동가들의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수료식을 마친 돌봄활동가들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거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동행, 세탁, 정서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는 돌봄활동가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28일 구청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구로소방서, 구로경찰서, 육군 제7688부대, 서울시설공단 등 16개의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야구 경기 중 태풍으로 인한 고척스카이돔 지붕의 일부 붕괴와 함께 시설물 가스 배관 파열로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신속하게 유관기관, 부서와의 협력 체계을 구축해 대응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 속에서 실천처럼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역량을 점검해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훈련을 통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재난 사고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키즈헬스케어센터인 ‘정글아이’를 개관한다. ‘정글아이’는 아이들이 놀면서 체력과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설로 경인로43길 49(고척아이파크 주상복합MD 5층)에 위치한다. 체력측정공간, 놀이공간, 휴게실을 갖추고 운영은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체력측정공간에서는 인바디 측정은 물론, 재미있는 기구를 통해 균형감,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력, 민첩성, 근지구력, 협응력을 측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로 탈출 미어캣’에서는 시작 버튼을 누르고 좁은 길을 빨리 걸어 종료 버튼을 눌러 민첩성을 파악한다. ‘정글탐험 기차’는 손잡이를 잡고 위아래로 움직여 앞으로 나가는 방식으로 근지구력을 잰다. 놀이공간도 알차게 꾸몄다. 협응력과 민첩성을 기르는 공던지기, 다리와 복부 근육을 위한 방방놀이, 주의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암벽타기, 균형감과 유연성을 키우는 그물망, 심폐지구력과 전신 근력에 좋은 왕복달리기가 있다. 개관식은 6월 3일에 열린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이 참석해 개장을 선언하고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개관식에 앞서 5월 28일부터 7월 1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4050 커리어 피트니스’의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4050 커리어 피트니스는 퇴직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요즘, 35세 이상 퇴직 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취업을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생애 재설계 교육과 핵심역량 강화교육을 받고, 생애전환기 상담과 1:1 맞춤형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학습 모임,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미취업자에게는 추가 상담 등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교육은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와 충무로 상상캔버스에서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2회 진행된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나 수행업체인 상상우리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중장년층의 경험과 능력은 사회와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주 모집을 마친 1기는 이달 말부터 교육이 시작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이달 30일까지 ‘2024 온라인마켓 파트너 점프-업’ 사업에 참여할 긱워커(Gig worker) 10명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 내 온라인 마켓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인력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주의 필요에 따라 일정기간 계약을 맺고 일을 하는 독립형 계약 근로자인 긱워커을 모집해 기업과 매칭 후 인건비를 지원하는 ‘온라인마켓 파트너 점프-업’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온라인마켓 분야(△브랜드 디자인 △상세페이지 제작·등록 △영상/사진 촬영편집 △SNS마케팅 등)에서 직무 경험이 있는 사업 참여 의지가 높은 자다. 파트너로 활동할 긱워커는 주 경력에 따라 활동비를 차등 지급하며, 매칭 기간 동안 평균 300시간 내에서 3년 미만 경력자에게 시간당 15,000원, 3년 이상 경력자에게는 시간당 20,000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추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된 긱워커는 필수교육을 수강하고 본인의 직무 분야와 관련된 온라인 마켓 기업에 매칭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고금리, 고물가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 경영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6월 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류동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소셜마켓(장터)을 개최한다.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구로사회적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구로구 사회적경제 소셜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 창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사회적경제 조직 간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사회적경제 조직간 협업으로 제품 홍보, 판매,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구로구 관내 20개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협의회가 참여해 구로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체험 활동으로는 △친환경 섬유유연제 만들기, 정리 방법 체험(스페이스함께)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팝업놀이터) △페어트레이드 키링 만들기(구로공정무역협의회) △명화 판 퍼즐과 풍경 미니퍼즐 맞추기(구르미) △쿠키아이싱․커피박(두리하나다울) △도자기 공예, 제과제빵, 동물교감(드림키퍼즈협동조합) △다문화인형 만들기(레인보우해피잡) △‘꽃 같은 나’ 예술활동 체험(아트릿사회적협동조합) △마시멜로 게임, 공정무역 마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에코마일리지와 온 구로 앱의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9월까지 에코마일리지와 온 구로 앱에 신규 가입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고,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또는 커피전문점 금액권을 지급한다. 에코마일리지는 개인 또는 단체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감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다. 마일리지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 아파트 관리비 차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가입은 구로구청 환경과,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온 구로 앱은 ‘구로 탄소제로 걷기’의 온라인 참가 전용 앱이다. 앱을 켜고 정해진 구간을 걸으면서 일정 지점 이상이 인증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구는 7월, 9월, 11월에 온 구로 앱 걷기 완주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 시 신규 가입 행사의 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 5∼6월 가입자는 7월에, 7∼8월 가입자는 9월에, 9월 가입자는 11월에 추첨해 에코마일리지 가입 시 기재한 연락처로 문자를 발송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28일 구청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 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고척스카이돔 지붕의 일부 붕괴와 함께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훈련 △유관기관, 부서 공동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구는 훈련 개시와 함께 △최초상황 접수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민‧관‧군‧경 협업 대응 △재난 피해 수습 복구 등 순으로 나설 것이다. 특히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재현하고자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고척스카이돔 통합지원본부을 각각 설치해 ‘통합연계훈련’을 펼치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훈련과 상황판단 토론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결함으로써 유관기관, 부서 간 공동협력 구축에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청을 포함한 구로소방서, 구로경찰서, 서울시설공단, 자율방재단 등 16개의 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7일부터 만 40세 이상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2기 참여자 6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중장년층의 경비원 구직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중장년 구직자가 경비원 취직에 필요한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후 취업 연계까지 제공한다. 참여자는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9시~18시)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경호관에서 경비업법, 범죄예방론과 같은 이론 학습과 장비사용법, 호송경비실무 등의 실무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에 필요한 비용은 구에서 지원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 동향을 살피며, 구민들이 원하는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