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가 주민과 함께 ‘강동 클린데이’ 대청소를 지난 24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동 클린데이’에서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빗물받이 집중청소에 나섰다. 먼지흡입차, 노면청소차, 물청소차 등 청소장비를 동원하여 관내 대로변을 중심으로 물청소와 먼지 청소를 시행했다. 성내2동 ‘클린데이’ 현장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을 비롯해 환경공무관, 공무원 등 90여 명과 함께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강풀만화거리와 성내전통시장 등 방문객들의 발길이 많은 길목 곳곳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 시 막힘없이 빗물이 내려갈 수 있도록 빗물받이에 쌓인 흙과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고, 노면청소기를 동원하여 골목길 노면 및 빗물받이 주변 청소도 병행했다. 전 동 주민센터에서는 통·반장, 직능단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 ▴빗물받이 ▴가로변 ▴버스정류장 ▴이면도로 주택가 등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청소를 하여 장마철 대비에 힘을 보탰다. 이수희 구청장은 “여름철을 대비해 각 동의 취약 지구들을 순찰하여, 주민 위험·불편 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신경 쓰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0일 ‘동명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명근린공원 공영주차장(고덕동 229)은 지하 1층 7,229.5㎡ 규모(주차면수 226면)로 총 230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되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동명근린공원 인근 주택가는 1985년 준공된 고덕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 단독주택지로, 아리수로 도로 확장과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노상주차장 대규모 삭선으로 인해 주차난이 더욱 가중되어 공영주차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에 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1년 착공하려 했으나, 주차장 출입구가 서울고덕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함에 따라 통학로 안전을 위해 출입구 위치를 변경해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았다. 구는 이를 받아들여 이듬해 출입구를 공원 동측에서 북측으로 변경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구는 전문가 자문회의,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안전하고 합리적인 주차장 건립안을 마련하고, 지난해 서울시 도시계획·공원위원회 공동자문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가 강동경희대 병원 앞(상일동 147) 어울마당 보도 일부를 ‘치유의 정원’으로 조성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강동구 ‘치유의 정원’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일환으로 병원 앞 유휴공간을 활용해 특색있고 매력 넘치는 정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이곳에서 ▲치유의 나무 소망카드 걸기 ▲강동구 마을정원사와 함께하는 식재 ▲정원 속 작은 음악회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자치구 연계 매력정원 조성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정원이 가진 치유력을 주제로 우리 주변의 다소 어둡고 무관심했던 공간에 계절별 다채로운 초화와 관목을 심어 새롭게 탄생한 ‘치유의 정원’을 통해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삭막한 도심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상일동 어울마당(동남로 888)에서는 강동벼룩시장도 열려 공연과 체험 등 볼거리, 먹거리를 한껏 즐기다 ‘치유의 정원’에서 잠시 쉬며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3일~24일 이틀간, 강동구 상공회와 함께 천호 현대백화점 입구 광장에서 ‘행복나눔판매전’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수부진으로 경영위기를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증대와 판로개척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구민들에게는 중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1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의류 ▲원목제품 ▲천연스카프 등 관내 중소상공인들이 제조한 우수상품들이 전시 및 판매됐다. 판매전에 참여한 상공인들은 "제품 판매로 기업 홍보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물품을 구매한 구민들도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으며, ‘판매전’이 일회성이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최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동구 상공회와 함께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7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이 진행된 원주시청에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의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두 도시의 친선결연 협약을 축하했다. 협약식은 ▲축사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품 상호 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원주시의 주요 문화 시설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두 도시는 작년 7월부터 왕성한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 7월 강동구와 원주시의 교류의향서 교환을 시작으로 지역 축제 방문, 직거래장터 참여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다. 가장 최근에는 강동구 노사 협력 워크숍을 원주시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두 도시는 수차례 실무자 간의 깊이 있는 협의를 통하여 문화 관광지 이용료 감면 혜택 등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혜택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원주시와의 친선결연 협약을 기념하여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특판전을 진행한다. 이번에 친선결연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소통과 참여로 교통안전 수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뛰뛰빵빵 조심해“의 관람 신청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뮤지컬 ”뛰뛰빵빵 조심해“는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한 도로 보행 ▲교통안전 표지판 등의 교통안전 수칙을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며 노래와 율동 등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교통안전 교육 뮤지컬이다. 공연은 6월 18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개최되며, 24개월 이상의 미취학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까지 강동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영환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재밌게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9일(수)부터 공동주택 운영 및 공용시설물 관리 전반에 대해 자문을 해주는 ‘공동주택 전문가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상담 분야는 공동주택 회계, 관리규약 개정, 장기수선계획 수립, 공용시설 유지‧관리, 아파트 내 각종 시설물 신축 및 보수 공사 등으로, 상담 진행은 다년간의 공동주택 관리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맡는다. 매월 1회 운영되는 상담센터는 입주민들의 공동주택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것은 물론 능동적인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함으로써 공동주택 생활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구는 센터 이용자들의 반응과 수요를 파악해 운영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은주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상담센터 개설로 아파트 운영 및 관리상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에 대해 전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6월 5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클래식 입문 공연인 마티네 콘서트 '낭만드림'의 두 번째 무대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선보이는 마티네 콘서트 '낭만드림'은 클래식 음악사를 다루고 있다. 지난 4월, 바로크 시대 음악을 첫 시작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겨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이번에는 고전주의 음악을 주제로 한국음악계 대표 목관 앙상블인 ‘뷔에르 앙상블’(Vere Ensemble)이 무대에 오른다. ‘뷔에르 앙상블’(Vere Ensemble)은 국내외 저명 교향악단의 수석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목관 솔리스트들로 이루어진 10년 차 저력의 앙상블팀이다.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을 역임한 조성호를 주축으로 플루트 유지홍, 오보에 고관수, 바순 이은호, 호른 주홍진이 뜻을 모아 2013년에 결성했으며, 2014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전석 매진된 첫 정기연주회 이후 최근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목관 5중주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서 ▲모차르트의 환상곡 바단조(W.A.M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1일, 변화하는 2025학년도 입시정책에 대비해 구청 대강당에서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이어서 8월과 10월에도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양질의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는 무전공 입학 확대, 의대 증원 등 다양한 변수들이 한꺼번에 발생하고 있어, 입시 판도에 큰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해로 꼽힌다. 불확실성이 커진 입시환경에 대응해, 구는 올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내실 있는 입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대입 전략 설명회를 지난해보다 1회 더 늘려 총 4회(1월, 5월, 8월, 10월)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1일에는 공교육 입시 분야 최고 전문가인 최승후 교사(대화고)를 초빙해 ‘2025학년도 입시 판도의 변화’를 주제로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대입 수시 원서 접수를 4개월 남짓 앞둔 시점인 만큼, 이날 설명회에는 고등학생 학부모 320여 명이 몰렸으며 질의가 쏟아지는 등 현장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어서 구는 8월 13일 ‘2025학년도 진로진학 박람회’와 함께 대입 전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4일, ‘제5회 ESG Korea Awards'에서 서울시 1위를 달성,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최근 기업에 대한 환경과 사회·윤리적 가치가 강조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ESG가 우수한 조직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조직으로 평가되고 있다. ’ESG Korea Awards‘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ESG포럼과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대한민국 시가총액 기준 200대 기업과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0개의 정량지표 및 2개의 심층 지표를 통해 ESG 행정체계와 역량에 대한 수준을 상대평가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대기환경과 생활폐기물 정책, 지역안전등급 및 교통문화지수 등 주로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정 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가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39개 단지에 시설 유지관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의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비용 일부(최대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63개 단지 중 39개 단지가 선정됐으며, 총예산 2억 5천만 원 내에서 단지별로 지원한다. 선정된 지원사업 유형에는 어린이놀이터 보수, 재난 및 안전시설 보수·보강, 경로당 보수, 단지 내 도로 보수, 방수 및 도장 공사 등이 있다. 선정 결과는 지난 2일 강동구청 누리집에 공개됐으며, 최근 5년 내 미지원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열악한 50세대 미만의 소규모 단지,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어린이놀이터 보수 등에 우선 지원을 결정했다. 또 서울시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가구에 대해서는 확보한 예산(3천 4백여만 원)을 통해 관리노동자 휴게실 보수, 경로당 등 주민 커뮤니티 시설 개선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공동주택에서는 필요 서류를 준비하여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을 받고 공사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학생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스스로 선택하고 수강하는 참여형 온라인 진로·전공 수업인 ‘2024년 강동 스마트캠퍼스’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 스마트캠퍼스’는 강동구와 전국 시군구의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수업하는 온라인 진로·전공 강의로, 매년 다양한 전공의 대학교수, 현직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관련 분야의 실무 경험을 전달하고 실시간 질의응답 채팅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으로 참여 학생의 만족도가 높다. 2020년 시범 도입 후 참여 도시 및 학교가 지속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2개 시군구, 40개 고교, 8,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 스마트캠퍼스 종강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미래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 구성으로 교사들 사이에서도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생들의 높은 관심도에 비해 양질의 진로 탐색 접근이 어려운 전문 직업군인 의사, 변호사, 삼성전자 임원, KAIST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적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2일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시설물명칭위원회에서 고덕동과 구리시를 잇는 한강 교량의 신설 나들목 명칭이 ‘강동고덕나들목(IC)’으로 확정됐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구가 교량의 명칭으로 지속 요구해 온 ‘고덕대교’도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고덕동과 하남시 초이동 경계를 잇는 터널의 명칭도 ‘고덕터널’로 결정되며 강동구의 고덕 브랜드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강동구는 공사 시행 초기부터 ‘고덕’이란 명칭 사수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며 발로 뛰어왔고, 명칭이 확정된 ‘강동고덕나들목(IC)’과 ‘고덕터널’에 이어 올 12월 교량 준공 전에 열릴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고덕대교’(가칭)가 확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고덕대교(가칭)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14공구) 구간에 강동구와 구리시를 잇는 총 길이 1,725m의 한강 횡단 교량이다. 강동구는 그간 ▲공사시행 초기부터 건설 사업상 명칭을 고덕대교(가칭)로 사용해 온 점 ▲고덕대교(가칭) 2km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구민들의 편리한 국세 및 지방세 신고를 위해 5월 한 달간 강동세무서와 함께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내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를 먼저 신고한 후 위택스로 연계하여 지방소득세까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신고서’ 수령자 중 세액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에이알에스(ARS) 전화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하지만, 전자‧전화 신고가 어려운 납세자의 경우에는 신고‧납부를 위해서 종합소득세(국세)는 세무서로,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는 구청으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 세무서와 함께 담당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여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구청 본관 2층 지방소득세과에 원스톱 운영 창구를 마련했다. 스스로 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는 세무서 및 구청 도움창구에 방문하여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 후 납부서를 발급받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 시행됐다. 임대차 계약 시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면 30일 이내에 계약 대상 주택 소재지의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도록 한 제도이다. 다만, 주택 임대차 신고제 위반 시 계약금액 및 지연기간에 따라 4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에 대해 2021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 계도기간 추가 연장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신고 편의성을 높여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내년 5월 31일까지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동민 부동산정보과장은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신고의무는 계약일로부터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