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원주를 응원하는 통 큰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평택항만㈜ 이강선 대표이사가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원주 지정면 출신의 이강선 대표이사는 원주 중·고등학교, 상지대학교를 졸업하고, 장관·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존경받는 경제인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경선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지역상공인의 화합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이강선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제도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3월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의 답례품을 추가하여 현재 103종의 답례품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한 원주 특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모든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착공식을 개최한 ‘반곡역 공원’과 함께 이번 사업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는 ‘금대리 똬리굴 디지털 테마터널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달 14일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전문 엔지니어, 부서 관계자들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대며 심층 논의를 하고 있다. 하반기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올해 초부터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고심해온 원주시는 실감형 콘텐츠 구성안에 대해 월 2회 이상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최종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대지역 똬리굴은 국내 단 두 곳만 존재하는 루프식 터널로 약 2㎞에 달하는 국내 최장 디지털 테마터널(금빛 똬리굴)을 조성할 예정이며, 최첨단 IT 및 AI 기술을 적용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오감으로 즐기는 참여형 디지털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초당동주민자치위원회는 '우리동네 강릉의 시인 허난설헌 다시 읽기'라는 주제로‘길 위의 인문학 강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며, 주민자치(위원)회로는 강릉시 최초로 초당동이 도전하여 선정됐다.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난설헌 선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허난설헌의 생애와 문학을 쉽게 소개하고 허난설헌이 살았던 자취를 찾아 강릉 일대를 답사하는 등 문학강연, 토론, 탐방, 체험이 어우러지는 방식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난설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사항은 초당동주민자치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길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우리동네에서 나고 자란 조선의 대표 여류시인 허난설헌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난설헌의 숨결을 통해 현재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와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6월 21일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소속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후처리프로그램(DJI TERRA)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공간정보 활성화와 소속 공무원의 업무효율 증진을 위해 추진한 드론 조정자 교육으로 총 15명이 1종 드론 자격증을 취득했고, 비행 및 촬영 후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후처리프로그램 교육에 대한 수요의 증대로 계획됐다. 이날 드론 후처리프로그램 교육은 드론 교육 전문기관인 고성 피스퀘어 드론교육원에서 주관하여, 군청 본관 정보화 교육장에서 개별업무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드론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으로 드론의 업무 활용 다양화 및 업무수행 능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간정보(드론 및 지하 시설 관련)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군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향후 다양한 청렴 시책에 활용하고자 제작한 반부패 청렴 마스코트'청렴 눈동이'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청렴’이라는 다소 딱딱한 키워드를 부드럽고 친근한 콘텐츠로 전달하고자 한다. 군은 기존 평창 마스코트인 눈동이가 지니고 있는‘눈처럼 깨끗한 이미지’를 활용하고, 부패를 적발하여 척결하는‘암행어사’의 이미지를 결합하여 이번 청렴 눈동이를 기획했다. 특히, 평창군만의 고유한 특징을 반영하고자 본래 암행어사의 이동수단인 말 대신 대관령 양을 적용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청렴 눈동이는 소셜미디어, 청렴게시판, 홍보 동영상 등 온라인 및 디지털 미디어에 활용되는 것은 물론, 군정 소식지, 각종 청렴 관련 행사, 반부패 교육 자료, 공익·부패신고 안내문 등 오프라인 홍보자료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마스코트가 전달하는 청렴 메시지는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생각된다.”라면서,“우리 군의 청렴 실천 의지가 잘 전달되어, 청렴한 평창군으로 인식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6월 8일부터 16일간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린 라벤더 축제에 7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지난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라벤더 축제는‘Lavender_LOVEnder, 라벤더로 두드리는 마음’이라는 부제처럼, 초여름 화창한 날씨 속 활짝 핀 보라색 라벤더가 방문객의 마음을 두드리며 매혹시켰다. 무릉별유천지에는 첫날 5,650명이던 방문객 인원이 둘째날 6,890명, 지난 주말인 16일에는 8천여 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며, 주중에도 평균 2,7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축제 기간에만 총 7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흥행가도를 이어갔다. 순수 입장료 수입만 2억 8천여 만원에 달해, 시 재정 확충에도 큰 도움이 됐다. 지난 한해동안 무릉별유천지에 다녀간 방문객 인원이 18만 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축제기간에만 지난해 방문객 인원 대비, 약 39%가 다녀간 셈이다. 특히, 시는 올해 축제기간을 기존 3일에서 16일간으로 확대,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와 함께 축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방문객 대다수가 외지인이였고, 축제기간중 인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접경지역 화천군이 낮은 재정 자립도에도 불구, 지방소멸 대응기금과 정부 공모로 확보한 국비까지 더해 대규모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나서고 있다. 예산을 쪼개기보다는 눈덩이처럼 뭉치는 전략을 통해 빠듯한 살림살이로는 엄두를 내기 힘든 대형 사업들을 차례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인구 유입 전략과 정주여건 개선 등 탄탄한 재정 투입 설계도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326억원(광역 74억원, 기초 252억원)을 확보했다. 나아가 군은 단순히 각 사업별 기금 확보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정부 공모사업에도 뛰어들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화천군은 지난해 교육부의 2023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내면에 건립할 사내커뮤니티센터 국비 75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확보된 국비 75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원, 군비 38억원 등 총 163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해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화천군이 화천읍 신읍리에 건립을 준비 중인 70가구 규모의 통합공공임대주택 역시 지방소멸대응기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1일 오후 4시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지역 내 19개 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기업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및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지원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지원방안을 논의, 기업·유관기관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간담회 운영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현장감 있는 시군 순회 기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좋은 방향의 정책으로 환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는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6월25일 도여성가족연구원 강당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대상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대면 컨설팅을 진행한다. 성별영향평가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정책에 대해 성별에 따른 영향을 사전 점검하여 개선안을 마련하는 절차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2020년부터 도 소관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주요 사업까지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20년 9개 기관의 18개 과제를 시작으로 올해는 12개 기관에서 14과제를 진행한다. 성별영향평가 실시 실적은 출자‧출연기관 기관경영 평가지표 가점에 반영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사업별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및 대면 컨설팅을 진행한다. 심도 있는 사업 분석과 개선 의견 도출로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진행에 앞서 ’23년 성별영향평가 이행 정책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출연기관에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한다. 수상 기관은 (재)강원문화재단과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로, 양성평등 조직문화와 가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하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율방재단원의 역할과 임무, 감염병 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 및 상황전파 등에 대하여 교육하고, 활동 우수 시군 사례 발표 및 토론을 통한 지역자율방재단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자율방재단은 ① 각종 재난대응 훈련 및 캠페인 참여, 사전 예찰 및 점검 등을 통한 재난 예방, ② 주민 대피 활동 지원 및 우기 대비 배수로 정비, 폭설 대비 제설제 사전 살포 등의 재난 대비·대응, ③ 피해 지역 피해복구 지원, 이재민 관리 지원 등의 재난 복구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로 도내에는 3,691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겨울에는 후속제설단을 발대하여 마을안길, 골목길 등의 제설 작업에 힘썼으며,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중 경기장 인근과 도로 일대 제설 지원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여름철에는 무더위 쉼터 및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점검, 기상특보에 따른 위험시설물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1일 오후 2시,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대회의실에서 미래 강원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소산업분야 규제혁신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상영 특별자치추진단장과 이주연 기업호민관, 김형진 국가산업융합센터 규제대응실장,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전문가,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규제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토론회에서 관련 기업들은 경제성 있는 수소의 공급망 구축과 제조업 육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법·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입을 모았다. 먼저 액화수소 운송·저장용 ISO(국제표준화기구) 탱크 컨테이너의 제조, 검사 등에 필요한 제도 마련과 컨테이너 선박을 활용한 해상운송 전용항만(선석) 및 인프라 확보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고체수소의 제작·검사와 암모니아 분해기술을 활용한 수소추출설비의 제조시설에 대한 별도의 기준이 없어, 이들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기준을 조속히 마련하여 줄 것을 논의했다. 한편 새롭게 수소전문기업 업종전환을 준비중인 지역기업 대표들이 경영 애로사항을 토로하는 순서도 마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회적약자가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지원 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대상으로 이들이 양육중인 반려동물(개⸱고양이)의 진료비*에 대해 1인당 연 2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회적약자는 주소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시군 담당부서(축산과 등)에서 지원가능 여부를 별도로 통보할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 뿐 만 아니라 그들이 양육하는 반려동물의 삶의 만족도까지 높이기 위해 열악한 도 재정 여건 속에서도 어렵게 재원을 마련한 만큼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민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동해안 연안 어장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속초, 양양, 고성 3개 시군 연안 해역에 자체 생산한 쥐노래미 종자 1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쥐노래미 종자는 작년 12월 동해안 연안 해역에서 포획한 자연산 어미를 활용해 인공 수정 후 부화시킨 것으로 약 6개월간 5cm 이상 크기로 성장시켰다. 쥐노래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암초나 해조류가 풍성한 곳에 서식하는 연안 정착성 어류로 지역에 따라 돌삼치(강원), 게르치(경남) 등으로 불리며, 소비자와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아 고가에 거래되는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은 금번 방류하는 쥐노래미와 같이 어업인 선호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품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대문어, 접시조개 등 다양한 고소득 품종의 양식기술개발 연구를 통해 동해안 수산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에서 중도장애학생 의료적 지원 현황 공유 및 지원 방안 협의회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장애유형별맞춤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2022. 3. 7.), 동해한마음병원(2022. 3. 14.)과 협약을 맺고 중도장애학생 대상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의료적 지원’이란 학교에서 중도장애학생의 교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가래 흡인, 경관영양 등과 같이 호흡, 섭식 등 생명과 직결되는 특별한 지원을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춘천동원학교를 병원학급 협력학교로 지정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에 병원학급을 순회학급 형태로 운영 중이며, 현재 2명의 학생이 입교하여 개별화교육 및 건강 상태 진료 등 의료적 지원을 받고 있다. 동해해솔학교는 동해한마음병원의 간호사가 학교에 상주하며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춘천동원학교, 동해해솔학교 교감, 담당교사,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 간호과장 및 간호사 등 의료적 지원 업무 실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춘천 베어스 호텔에서 도내 주둔 부대에 근무하는 모범군인 32명(여군 장교, 부사관)을 초청하여‘2024년 모범군인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각 전문 분야에서 국토방위에 힘쓰며, 지역주민과 군부대와의 상생ㆍ협력과 각종 재난ㆍ재해ㆍ의료 지원 등에 앞장서 온 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도내 문화를 직접 체험하여 “군(軍)의 우리도민운동”을 활성화함은 물론, 도(道)가 추진하고 있는 제대군인 정착지원 프로그램 등 군(軍) 관련 사업의 개선·발전 방안과 군(軍) 근무 이외의 생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변희원 강원특별자치도 비상기획과장은“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에 빈틈없는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국토방위에 헌신”해 주시는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도가 추진하고 있는“군(軍)의 우리도민운동”을 지속 발전시키고,“군인의 사기진작과 군의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