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 통장연합회(회장 이정숙)는 지난 21일 금곡 북부소방서에서 관내 통장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화재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완강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화재사례별 대처요령 △소화기 관리법 △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착용법 및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정숙 북구 통장연합회 회장은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하고, 완강기 실습을 통하여 화재 대처법을 몸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우리 구 통장님들이 솔선수범하여 화재 안전에 대비하는 모습에 든든함을 느낀다. 소방안전교육은 화재발생 시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라며 현장을 격려하고 주민 전파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5월 20일 대천천에서 생물다양성의 날(5월22일)을 기념하여 나, 이웃, 지구를 위한 ‘다함께, 초록걸음’ 캠페인을 열고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연보호북구협의회, 부산기후변화체험관 생태해설사 등 25명이 참여해 대천천에 퍼져 있는 생태계 교란식물인 환삼덩굴을 퇴치했다. 환삼덩굴은 주변에 자라는 식물에 엉켜 붙거나 나무를 피복해 생육을 억제하고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2019년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제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며 “우리 구는 매년 생태계교란식물 퇴치를 위한 캠페인 및 제거 사업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토착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어제(21일) 오후 2시 삼락생태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생물 다양성의 날' 기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생물다양성의 회복과 생태계교란식물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생물다양성 날 기념 활동 소개 ▲생태계교란식물 뿌리 뽑기 ▲기념품 증정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 본부, 부산환경시민연대, 자연보호사상구협의회, 1365자원봉사자, 동일고무벨트 직원 등 총 80여 명은 낙동강생태공원에서 서식하는 식물과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요령을 알아보고, 대규모 양미역취 뿌리뽑기 활동을 통해 생태계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낙동강생태공원에 서식하는 주요 생태계교란 식물은 양미역취(2009년, 환경부 생태계교란 생물 지정)로 가장 넓은 면적으로 분포해 뿌리와 종자로 번식하며, 뿌리가 땅속에 한 번 자리 잡으면 다른 식물이 들어설 수 있는 공간을 제한해 물억새, 갈대 등 자생종을 쇠퇴시킨다. 이를 퇴치하기 위해 본부는 매년 62만 제곱미터(㎡) 면적의 교란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21일) 오전 9시 40분부터 11시까지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건축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계획' 발표에 따라 디자인 관점의 건축 업무 중요성이 대두되고, 오는 하반기 조직개편(미래디자인본부 신설)으로 건축직 공무원의 디자인 역량 강화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시 본청 내 건축직렬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건축정책과장의 '선진국 우수 건축 디자인 사례 공유' ▲나건 시 총괄디자이너의 '디자인? 디자인!! 디자인$$$'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먼저 하성태 시 건축정책과장이 지난 5월 방문했던 네덜란드 아캄(ARCAM), 세계적 건축설계사무소 ‘MVRDV’의 건축양식 등 우수 건축물의 디자인을 공유하고, 이어 나건 시 총괄디자이너가 ‘디자인은 무엇인가, 디자인의 가치 및 활용방안은?’이란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계획' 수립 이후, ▲올해 초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키즈카페 등 위생취약 우려시설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러 종류의 영업을 하면서 부수적으로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시설에 대한 위생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즈카페, 동물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만화카페, 피시(PC)방, 스크린골프장 등 시내 식품취급업소 총 32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시설 온도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동물카페 등 동물의 출입, 전시 또는 사육이 수반되는 영업을 하는 업소의 경우, 식품접객업 시설과의 분리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위반 업소를 적발하면 관할 구(군)청에서 행정처분을 하며, 처분 이후 6개월 내로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점검 대상 식품취급업소에서 제공되는 조리식품 30여 개를 수거해 식중독균 항목 등 오염 여부도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2024 부산푸드필름페스타(2024 Busan Food Film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을 대표하는 영화산업과 외식산업(미식관광)의 융합을 통해 관객들에게 두 가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두 산업에 대한 우수성을 만나 볼 수 있는 부산 대표의 영화, 미식 문화축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관객들이 음식과 영화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넘어 음식과 영화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지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의 주제는 '쌀, 일상과 일탈'로 우리의 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은 쌀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 올해 공식 포스터는 논밭을 뛰노는 아이들과 푸른 논을 통해 생명력이 넘치는 초여름의 정취를 담았다. 포스터 중앙에 자리한 쌀알 실루엣은 이번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뒤편에 그려진 뭉게구름은 갓 지은 밥의 따뜻한 온기와 행복함을 연상시킨다. 쌀은 우리 생활 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사회 내 어르신들의 가치 있는 인생 이야기를 자료 보관(아카이빙)하는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사업'을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사업'은 지역 내 콘텐츠 분야에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이 주인공인 영상자서전과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5분도시 정책 고도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형 문화콘텐츠사업’으로, 지역 인구 소멸, 노령화, 청년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적 관계 활성화 요구에 따라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부산지역 특성을 드러내는 3개의 분야에서 사업 참여 어르신을 발굴했다. 지역 청년크리에이터가 유행(트렌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이들의 자서전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부산의 대표성을 부각할 수 있는 ▲피란수도 ▲국가유공 ▲지역귀감(공동체) 분야에서 어르신 총 5명을 선정했다. 영상분야 지역 창업기업과 영산대 웹툰학과 학생들이 지역 청년크리에이터로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시는 향후 영상, 웹툰 등 다양한 매체를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의료시설·경제자유구역 용적률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부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포하고 오늘(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변화된 시대 환경과 여건에 발맞춰 시민 안전 확보, 시민·기업 불편 해소로 장기적인 부산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의료시설 추가 공간 확보를 위해 의료시설 부지에 감염병관리시설을 설치할 경우 용적률을 120퍼센트(%) 완화한다.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들은 언제든지 발병·유행할 수 있어 지역 의료기관에서는 감염병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나, 일부 병원은 용도지역별 용적률 제한으로 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장이 인정하는 감염병관리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국토계획법 시행령'에서 정하는 용도지역별 용적률 최대한도의 1.2배까지 용적률을 완화·적용해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내 극심한 산업용지 부족 현상 해소 및 고밀도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건폐율과 용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부산문화회관 등 총 9곳에서 '제21회 부산국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경성대학교 예노소극장, 용천지랄소극장, 하늘바람소극장, 광안리 만남의광장, 민락해변공원에서 14개국 50개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21주년을 맞은 연극제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링크 프롬 비파프(Global Link from BIPAF)'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그간 수많은 국내・외 우수작을 선보이며 부산 최대의 공연예술축제로 성장을 거듭해 온 연극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우수작 초청뿐 아니라 명인 강좌(마스터 클래스), 해외진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세계적 무대로의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제는 ▲개・폐막작을 포함한 국내・외 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회장 도시인 부산에서 '제4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집행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이하 기구) 집행위원회’는 기구 집행위원 도시들이 기구 운영에 대한 현안 안건을 논의하고, 국내외 회원 도시의 관광 분야 역점정책을 공유하는 회의다. 이번 집행위원회는 국내외 12개 회원 및 부울경 지역 관광업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집행위원회 회의 ▲공동홍보설명회 ▲기업과 정부간(B2G) 상담회 ▲양자회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장 도시인 부산과 공동회장 도시인 전주를 비롯해 중국 광저우, 말레이시아 이포, 말레이시아 타이핑(시장 참석) 등 집행위원도시와 전북, 안동, 김해, 통영, 울주 등 국내외 12개 회원이 참석한다. ‘집행위원회 회의’는 오늘(22일) 오전 9시 30분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열린다. 시는 이날 시 관광 분야 역점사업으로 ‘세계적 휴가지 원격근무(글로벌 워케이션)’를 발표해 국내외 회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다가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북항 친수 공원 경관 수로에서 “2024 하버시티 동구 북항컵 SUP RACE”를 개최한다. SUP(Stand Up Paddle)는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저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양스포츠이다. 파도를 탈 필요도 없고 초보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 젊은이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높다. 북항 친수공원은 14만 9,000㎡가 1차로 개방된 후 걷기 대회 등이 열렸으나 바닷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없어 친수공원이라는 명칭이 유명무실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동구는 파도가 없는 경관 수로에서 즐길 수 있는 SUP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행사는 웨이크 서핑 시연, 구민 SUP 체험 그리고 2024 하버시티 동구 북항컵 SUP RACE가 이어진다. 또한, 동구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하여 사전에 모집된 봉사자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 바다생물 만들기 체험 등 친수 공원 주변에서 생활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활동과 온실가스 줄이기를 통한 바다 살리기 행사도 진행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북항재개발로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참바른 부어치킨(대표이사 박창훈)과 ‘5월 청소년의 달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참바른 부어치킨(대표이사 박창훈)은 해운대구 청소년들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치킨 200세트 및 놀이물품을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에 전달했다. ㈜참바른 부어치킨은 2020년부터 개념부어 캠페인을 시작, 지역사회 간식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욱 마케팅본부장은“후원 물품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구 청소년들을 위해 좋은 성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8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제7회 해운대 청소년 축제 및 성년의 날 축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성년의 날 축하행사는 기존 전통적 형식의 성년식에서 청소년과 관객이 함께 즐기며 만들어가는 通통過과儀의禮례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20명의 청소년들이 김성수 구청장과 레드카펫을 함께 걸으며 관객들에게 성년 됨을 축하받고, 청소년들의 비상을 염원하는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렸다. 또한, 20살 청소년들의 미래 꿈과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직접 촬영한 영상을 함께 보며 성년 축하 행사를 마무리했다. 축하행사 뒤를 이어 시작된 해운대 청소년 축제에서는 전국에서 신청한 청소년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18개 팀이 본선에 참여했고,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펼치며 열정적 무대를 만들었다. 그 밖에 무대행사로 해운대 청소년 문화의집 동아리 청솔나래의 탭댄스 공연과 K 타이거즈의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 시범도 펼쳐졌으며, 17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등 또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8일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 자람 육아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육아 아빠단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아빠의 고민, 버킷리스트 작성’,‘행복한 아빠로 살기 위해 스스로 응원하기’ 등을 주제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육아 달인이 되고자 다짐하는 선서식을 가졌다.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운영’사업의 핵심 사업인 '함께 자람 육아 아빠단'은 해운대구 거주자 중 만 2 부터 5세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육아 고충과 정보를 공유하며, 부부가 함께 하는 육아문화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동아리이다. 육아 아빠단은 오는 12월까지 해운대 맞춤형 양육환경 발굴 프로젝트인‘사계절과 함께 놀자’를 통해 백사장 맨발걷기, 여름바다 즐기기, 반여 휴(休) 여가 녹지 즐기기 등 해운대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아이와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함께 자람 육아 아빠단'활동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 및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대표하는 본보기가 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해운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연합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운대구는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제7회 해운대 청소년 축제가 열리는 구남로에서 개최됐으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유관기관과의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주력하겠다”라며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해운대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