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 공유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부산 기업 13개사를 '2024년도 부산 공유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공유기업'은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이와 관련한 사업모델로 수익을 창출(준비)하는 부산기업‧단체 중 사업성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된다. 인증 기간은 지정 시기로부터 3년이며, 심사를 통해 재지정도 가능하다. 2014년부터 매년 부산 공유기업 지정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부산 공유기업은 이번에 지정된 기업 13곳을 포함해 총 43개 사가 있다. 혁신적인 공유모델로 올해 부산 공유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총 13곳으로 이중 신규 지정이 11곳, 재지정 2곳이다. 시는 물건·공간·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부터 경험‧지식‧정보 나눔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지정했다. 신규지정 11곳은 ▲㈜나누기월드(교육 및 취업 공유) ▲㈜블루라이언스(직장인데이터 공유) ▲㈜여가누리(이동수단(모빌리티) 공유) ▲㈜어기야팩토리(공간 공유) ▲위더스콘텐츠(재능, 정보 공유) ▲(주)에어바이크(자전거 및 경험 공유) ▲(주)캠퍼스스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 총 146점의 작품이 접수돼 약 9대 1(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3월 시가 새롭게 선포한 도시브랜드 상징 표시(심벌마크)와 브랜드 슬로건(Busan is good)을 활용한 제품 가운데, 부산의 가치(good)를 담고 부산에 대한 애착(goodness)을 느낄 수 있는 굿즈(goods)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지난 5월 16일까지 진행됐다. 뜨거운 반응을 보인 이번 공모전에는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반영한 생활소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또한, 부산 외에도 서울, 경기 등 다양한 지역의 디자인업체,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등이 상당수 참여하며 부산의 도시브랜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공모전에 접수된 146점의 작품에 대해서는 나흘(5.18.~5.21.)간의 1차 온라인 심사가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최종 수상작의 약 2배수인 31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해양경찰서 부두 일원에서 국내 대표 항만축제인 '제17회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 물류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공간에서 여러 국가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글로벌 포트 파크(Global Port-Park)', 북항 친수공원 내 수로에서 자동차·문·도넛·신데렐라·미니보트를 체험할 수 있는 '보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인 ‘글로벌 포트 파크’는 튀르키예의 전통 공예를 보고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튀르키예관’, 일본 음악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일본관’, 휴양지로 유명한 태국의 힐링 문화를 그대로 담아낸 ‘태국관’ 등으로 구성돼, 오감이 만족하는 작은 세계 여행지를 선보인다. 또한, 주제관인 ‘부산관’은 대형 컨테이너로 이루어진 미로에서 부산항과 관련된 각종 퀴즈와 임무(미션)를 수행하며 길을 찾아 나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북항 친수공원에서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정비계획의 신속한 수립을 지원하는 '부산형 정비계획 입안요청제'를 전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형 정비계획 입안요청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 주민이 직접 계획안을 마련하는 현행 입안제안 방식에서, 공공의 용역 지원으로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기본방향을 제시해 주민의 용역비 부담을 경감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는 제도다. 입안 대상지 내 토지등소유자 2분의 1(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주민이 입안권자(구‧군)에게 정비계획 입안을 요청(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8조의2 의거)하고, 입안권자가 이를 수락할 시 정비구역 지정권자(市)가 정비계획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정비계획(안) 및 개략적인 건축계획 등 기준을 수립한다. 특히,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통합심의도 본격 시행한다. 이를 통해 정비계획 결정 기간은 물론 구역 지정 후 사업시행인가까지의 기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시행인가 시, 개별법령에 따라 별도 심의했던 건축·경관·교육·환경·교통 등 심의를 통합 심의함으로써 심의단계가 대폭 단축돼 향후 재개발·재건축 정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서비스 강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오늘(23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선정기업 10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 ▲시 육성정책 설명 ▲기업간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2016년부터 매년 비즈니스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마이스(MICE),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의료 등 집중육성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을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15개사를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서비스산업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 올해 선정된 서비스 강소기업은 ▲비즈니스서비스 2개사 ▲영상·콘텐츠 1개사 ▲관광·마이스 1개사 ▲정보통신기술(ICT) 6개사다. 디지털화하는 기업환경 변화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거 선정했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수는 전체 선정기업 수의 60퍼센트(%)를 차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중추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이라는 주제로 '가덕도신공항 친환경 건설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시와 국토교통부, (사)한국기술사회·(사)부산기술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해양, 토질·지반, 환경 분야에 대한 연구주제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참석자(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분야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해양공학적 난제 및 해결이라는 주제로 대영엔지니어링 유병화 대표 ▲토질·지반분야는 가덕도신공항 연약지반 개량이라는 주제로 영남건설기술교육원 정경환 교수 ▲환경분야는 국립수산과학원 오현택 센터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전문가 참석자(패널)토론에는 김가야 시 정책고문, 김태형 한국해양대 교수, 이지형 지방환경분쟁조정위원, 강희성 시 공항기획과장, 홍복의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지원팀장이 참석해 공항 건설에 따른 난제 해결방안과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금정체육공원(금정구 체육공원로339번길 324)에서 '체육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마티아스 바이틀(Mathias Vaitl)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MBC) 대표이사 사장, 김병기 아이들과 미래재단 본부장,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상무, 지역 어린이와 주민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들락날락'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산문화방송(MBC),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지난해 공동 주최한 기부문화확산캠페인 '제10회 기브앤 레이스'(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 캠페인(마라톤)의 참가비 일부가 부산시 체육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의 사업비로 전달됐다. 생활체육을 향유하는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돼, 유아기, 아동기부터 체육을 친근하게 받아들이며 어린이와 부모가 언제든지 함께 즐기는 운동 친화적인 공간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을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 체계를 개선하고 안전신문고 제도 완화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고자 6월 1일부터 관내 전 지역에 실시될 예정이다. 현행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경우에는 이면도로 등 모든 지역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변경 후에는 주민 불편과 더불어 교통사고 등의 위험이 높은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터널 내, 교량 위, 안전지대 내 신고 건에 대해서만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CCTV) 설치 구역 내 차량이 진입할 경우, 차량 네비게이션이 진입을 알려주는 알림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며, 안전신문고 신고가 많은 지역은 바닥에 고휘도 바닥표지판 부착, 현수막 설치, 수시 현장 단속으로 생활 불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 북구청은 올해부터는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제도를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확대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19일 부산 광안대교 일원에서 열린‘2024 다이아몬드브리지 국제걷기축제’에 북구 청렴자율동아리‘청렴북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제신문과 부경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1만여명의 시민과 세계인들이 벡스코에서 광안대교를 거쳐 부경대학교까지 총7.5km 구간을 걷는 행사로 특히 5.3km의 광안대교를 걸어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이다. 이 날 청렴북이는 부산시 청렴동아리 ‘청렴갈매기’와 연합하여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깃발을 들고 광안대교를 함께 걸으며 많은 시민들에게 북구의 청렴한 공직 마인드를 알렸다. ‘청렴북이’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관심 있는 북구의 젊은 공무원들이 결성한 청렴실천 자율동아리로 북구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해 힘쓰는 청렴북이의 활동을 기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북구의 청렴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5월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이 수정꿈모아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수정꿈모아센터는 지난 4월 개관 이후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곳으로, 이날도 구청장과의 소통을 위한 주민들로 붐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청 방문이 어려운 산복도로 일대를 찾아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 상담에 앞서 수정꿈모아센터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인사를 드리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등 어르신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현장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동구는 원도심으로 골목이나 계단 등이 오래되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청장님께서 주민의 의견을 잘 챙겨주셔서 이제는 불편사항이 많이 해소됐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이날 접수된 의견은 수정아파트 일원 어르신 보행사고 발생 방지 차량 서행 안내판 설치, 치유의 숲 내 반려동물 에티켓 현수막 설치, 사유지 관리소홀로 인한 인근 거주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 총 6건이었으며, 관련 부서와 현장방문을 병행해 적극 검토 및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5월 20일 첫돌을 맞은 엄지오 아기 가족으로부터 저소득 장애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지난해 8월에도 백일 기념으로 저소득 아동을 위해 성금 100만 원과 기저귀를 기탁했던 엄지오 아기의 엄마아빠는 “5월 18일 첫돌을 맞이한 자녀의 이름으로 저소득 장애아동을 위한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지오가 커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어른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일 년 사이 훌쩍 자란 지오를 다시 만나니 반갑고, 아이 돌을 기념하여 의미 있는 후원을 해 주신 부모님이 존경스럽다”며 “성금은 장애가 있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기의 엄마아빠는 “9월에 태어날 지오의 동생과 함께 가을에 다시 찾아오겠다”며 앞으로도 선행을 이어갈 의사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덕포1동 광명사 주지 법경스님의 ‘2024년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광명사에서 실시하는 무료급식 현장에서 이루어져 봉사자들과 함께 축하를 나누며 그 의미를 더했다. 광명사 주지 법경스님은 매월 2회씩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국수 무료 나눔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난치병 환우 생명 나눔 사업,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개최 등 평소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며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가 수여하는 ‘모범선행시민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법경스님은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해준 봉사자분들이 있었기에 오늘 상을 받는 기쁨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사상에 부처님의 자비를 널리 펼치고 어려운 이웃 한 분 한분에게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고 봉사해주신 주지스님의 대가없는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진정한 사상구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홍일F&D 손종만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손종만 대표는 “사상구에 애정을 가지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했다”며 “사상발전에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모금한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행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사상구는 대한메탈주식회사 강호완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상구를 사랑하는 기부자들의 기부 행렬이 줄을 이어, 5월 현재 기부모금액이 44백만 원으로 부산시 구·군 모금액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과 부산신용보증재단는 21일 부산진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부산진구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부산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공적금융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는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특별출연해, 부산진구 소재 소상공인의 보증 수수료 감면을 지원한다. 부산진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3000만 원 이내의 보증부 대출 신청 시, 최초 1년 치 보증료 중 0.3%p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산진구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으로서 대표자 개인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이고 대출 신청금액이 3000만 원 이내인 사업자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진구 소기업․소상공인은 대출금액 기준 총 267억 원 규모에 달하는 보증부 대출에 대한 보증료 지원을 받게 되며, 최소 880여 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증료 지원은 업체당 최초 1회에 한하여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부산신용보증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아빠의 육아가사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한‘제3기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은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공모사업 일환으로 사상구는 2021년, 2022년(제1기․2기) 두 차례 육아아빠단을 운영해 참여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제3기까지 운영하게 됐다.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과 가족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을 하며 서로 얼굴을 익히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육아미션 및 육아활성화 체험 ▲아빠육아 네트워킹 ▲아버지 워크숍(부모 교육) 등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친밀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활동이 아빠의 육아 참여 지원과 가정 내 아빠의 역할 증대, 행복한 가정 및 더 나아가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