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가 도내에도 초・중・고등학교 위주로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의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적으로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하다. 백일해 초기에는 콧물, 눈물, 경한 기침 등의 상기도 감염 증상이 1~2주 나타난 후 발작성 기침이 있으며, 기침 후 구토, 무호흡 등 증상이 나타나며,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 경우 5일까지는 활동제한 및 자택격리를 해야한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나이가 어릴수록 중증 합병증이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기관지 폐렴, 폐기종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영아의 적기 접종(2・4・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유아기에 접종한 백일해 백신의 효과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접종도 반드시 필요하다. 영유아와 밀접한 접촉이 예상되는 경우 접촉 최소 2주전에 접종(Tdap)을 받아야 한다. 김현정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백일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접종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번에 김 지사가 방문한 무더위쉼터는 어르신들께서 많이 찾고 계시는 춘천시 우두동에 위치한 중리경로당으로, 먼저 김 지사는 냉방기 가동 상태와 운영 현황 등 무더위 쉼터 주요시설을 살폈다. 현재, 도내 무더위 쉼터는 1,543개소로 실내 1,363개소(어르신시설 993, 복지·마을회관 83, 보건소 45, 주민센터·면·동사무소 137, 기타 105개), 버스정류장 그린통합쉼터 등 야외 180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특별교부세 870백만 원을 투입해 폭염저감시설 70개소와 그린통합쉼터 4개소를 추가 설치 중에 있으며, 폭염대책 기간 중에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무더위쉼터 위치와 이용시간 등은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김 지사는 무더위쉼터를 찾으신 어르신들께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방법 등을 안내해 드리며, 어르신과 경로당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26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이전희망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발전 등 장기적 군정발전 방향에 적합한 미래 지향적 혁신기업 유치하는 것은 물론 특히 강원랜드 청년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지원 사업의 일환인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최종 선발기업 등 우수기업의 관내 이전에 따른 투자 관련 이행 사항 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이상만 전략산업과장, 김지훈 ㈜돌봄드림 대표, 김원태 디스이즈(주) 대표, 이점희 ㈜강순의 명가 대표, 김형서 ㈜다움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이전 희망 기업의 투자계획 이행, 경영안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지역 생산 농산물 수매 및 지역주민 고용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 정선군 이전 협약을 맺은 기업은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스마트 조끼 제조 업체인 ㈜돌봄드림과 건강 식품 제조업체 디스이즈(주)로 강원랜드가 주관하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경쟁을 뚫고 1위와 3위를 각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는 26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원주만두축제'의 글로벌 축제 도약 방안 등을 논의한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축제 규모 확대에 따른 축제전략 및 관광도시 원주 이미지 구축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시정자문위원분들의 다양한 제언을 시정 각 분야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에도 불구하고 단 이틀 동안 20만 명이 방문·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올해 메인 테마를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로 정하고 축제 기간을 전년 대비 하루 연장하여 총 3일간 진행되는 원주만두축제는 규모를 확대하여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정선군새마을회에서는 26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2024년도 정선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구현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보전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지역봉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새마을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비전 영상 시청, 새마을 운동 발전과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수여, 대회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 노래자랑, 화합의 한마당 잔치 등 새마을 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조봉래 (사)정선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활력과 자긍심을 불어 넣는 값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기 춘천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참가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강원팜산업교육원(동내면 고은리 소재)에서 제2기 춘천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기본 소양 교육이다.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명이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4회 56시간을 교육을 받았다. 교육과정은 정원에 대한 이해 및 관리 등 다양한 기초이론과 정원식물의 조성· 현장실습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20명이 전원 수료했으며, 수료식에 참여한 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정원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상기 춘천시 문화환경국장은 “춘천이 정원도시로 나아가는 길에 시민정원사 분들이 주축이 되어 춘천 전역의 도시녹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 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연탄은행이 26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설립 제1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속초연탄은행은 빈곤의 고착화와 고령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난방비와 쌀을 지원하여 소외계층의 가정을 보호하고 스스로 자립하는데 이바지하고자 2005년 5월 밥상공동체연탄은행 전국협의회 제9호점으로 설립된 연탄 지원 사회복지단체다. 이날 기념행사는 속초연탄은행 19주년을 맞아 그동안 사랑과 관심을 주신 봉사자와 후원자, 그리고 연탄 지원 가구와 지역사회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지난 19년 동안 연탄 지원이 이어져 올 수 있었음을 축하하는 자리로 준비됐으며, 행사에 참여하신 연탄 지원 가구와 어르신께는 쌀과 생필품 등을 나눠드리는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는 “속초연탄은행이 19주년을 맞이하게 된 원동력은 함께해주신 수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다.”라며 “해마다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개인과 단체 후원자님들과 매서운 추위에도 비탈진 언덕길을 함께 오르내리며 연탄 배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소회를 전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사단체 은혜회는 6월 26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계층 45가구에 38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은혜회는 매월 1만 원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30년 넘게 가정위탁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아동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전달된 식료품이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30년 넘는 긴 세월동안 어려운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은혜회 활동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보내 주신 위문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뮤지션들의 음원 발매를 지원하는 2024 강원음악창작소 ‘음원제작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뮤지션의 음반 산업 진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보컬3팀, 밴드4팀 총 7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전문 프로듀서의 편곡, 프로듀싱, 녹음 등 음원제작을 위한 전반이며, 선정 뮤지션은 뮤직비디오 제작, CD발매, 굿즈 제작, 쇼케이스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만 16세 이상인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속초 영랑호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기념 ‘맨발路 강원걷자 in 속초’ 행사를 7월 6일 개최한다. ‘속초 영랑호 맨발걷기 황톳길’은 영랑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약 800m의 맨발걷기 산책코스로 황토족탕, 세족장,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걸음걸이 분석, 인바디 및 혈압 측정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추첨을 통해 속초의 대표적인 명물인 닭강정과 한화리조트 워터파크 이용권 등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국내 최고의 휴양 일번지 속초에서 건강을 챙기시면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자만 참가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국내 최대 국제정치학 분야 학술대회인 ‘한국국제정치학회 하계학술대회’를 강릉으로 유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5개국 600여 명의 국제정치학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국제정치학회(KAIS)’는 국제정치학자 등 관련 전문가 간 학술, 정보교환 등을 위해 1956년 설립된 이래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익숙한 미래? 한국 국제정치의 새로운 상상력'을 주제로 변화하는 한반도 국제정치, 인도·태평양 지역 질서, 미·중 경쟁, 글로벌 사우스, 미국 대통령 선거, 디지털 지정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신진학자를 대상으로 잡마켓 패널도 운영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대회 유치는 국내 국제정치학 전문가들이 강원에서 모이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의미가 크며, 특히 국제정치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유치를 통해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 27. 13:00, 고성군 소노캄 델피노(에메랄드홀)에서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외국인 대상 취업 박람회로, 우수 외국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간 일자리 매칭을 통해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도내 대학에서 공부하며 지역에 잘 적응해 온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우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현대메디텍, 비엘테크 등 도내 우수기업이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과 1:1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외국인을 위한 취업준비 컨설팅, 지역특화형 비자추천 제도, 구직비자 변경 절차 안내 등 취업지원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대학에서 공부한 우수인재들이 우리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통해 도내 특구·산업단지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의 체류요건 완화와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영주자격 요건을 완화 또는 면제하는 특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준비하며 경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대내외적 경제위기‧변화 등 대응감각을 체득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경제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왔다.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는 매달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1시간 분량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으로, 샌드위치 경제스터디 일정에 맞춰 스케줄을 조정할 만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애정을 갖고 참석하고 있다. 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함에 있어 최우선 가치를 ‘경제’로 두고 전 직원들이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민선8기 핵심 시책 추진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제까지 총 11번의 강의에 800여명이 참석하여 경제부지사 산하 전직원들은 모두 한 번 이상씩은 강의를 들은 셈이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강의 주제도 그 영역을 넓혀 방위산업, 문화예술, 신청사 건축(디자인) 등 도정의 전반에 걸쳐 직원들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직원들의 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하여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 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의원을 비롯하여,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가족, 월남참전자회 임원, 보훈단체장,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1부로 주천면 도천1리 마을주민 7명으로 구성된 “ 두드림 난타” 팀의 공연에 이어 일상 속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호국보훈의 달 안보 강연’을 했으며, 2부는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모범 유공자 포상 전수식, 6.25 참전용사의 다짐, 제8087부대 3대대의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의 말씀 낭독 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가장 뜻깊고 빛나는 부문은 뒤늦게나마 이루어진 故박노천, 故이사술 상병에 대한 무성화랑무공훈장 수여로, 유족이 대신하여 전수하게 됐으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영월군지회 엄기봉 지회장이 모범 국가유공자로 국가보훈부장관 포상 전수받았다. 또한, 지역안보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6.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3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오는 28일부터 사흘 간 북한강 화천호 카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선발전 및 2024년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 대표 선발전이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카누 스프린트 종목은 스피드를 가리는 종목이며, 슬라럼은 정해진 코스에 설치된 장애물을 통과하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100여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해 실업팀 등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 대회가 임박하자 중ㆍ고등부 대다수 팀들이 화천에 캠프를 차리고 있어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띠며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화천군은 나흘 간의 대회를 위해 상류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는 한편 이 일대 선박 운항을 자제토록 안내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응급 의료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선수단 편의시설, 대회 시설물 설치와 관리에 정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