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4일과 11월 5일 이틀 동안 경상북도 안동시 일원에서 ‘2024년 주민자치위원장·통장회장 역량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는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회장의 견문을 넓히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지역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회장 등 45명은 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듣고 안동댐과 월영교 등 안동시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이어서 이튿날에는 예끼마을과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을 찾아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각 동(洞) 브랜드 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자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미국 수입 바이어 3곳에 매년 울주배 400t 이상을 공급하는 15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미국 LA와 하와이에 ‘울산 울주배 미국 수출 판촉·홍보단’을 파견해 울주배 시식 및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주배 최대 수출국인 미국에 판촉 홍보단을 파견해 수출품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현지 여건을 파악해 수출시장 판로 확대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수출 홍보단은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산원예농협, 지역농협,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본부, 수출농가 등이 참여했다. 홍보단은 LA 카운티 뷰에나 파크 지역의 H-mart와 중국계 마트인 SEAFOOD마켓, 하와이 돈키호테 매장 등에서 판촉 행사를 열었다. 또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사를 방문해 미국 현지 유통현황과 중국산 배의 미국 시장 점유율 증대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협의하고, 울주배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바이어, 마트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출 홍보단은 울주배 판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앞바다에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조성된다. 따라 울산이 세계적(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11월 5일 오후 3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 앞바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개발 중인 반딧불이에너지(노르웨이), 해울이해상풍력발전1,2,3(덴마크), 케이에프 윈드(KF Wind, 스페인, 노르웨이),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1,2,3호(영국, 프랑스, 한국)가 참여한다.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각 투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향후 발전단지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진다. 기업별 투자 계획은 다음과 같다. 반딧불이에너지는 약 2,290억 원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신고하고 총 5조 7,000억 원을 투입해 울산 앞바다 약 70km 지점에 75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오는 2030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5일 오후 4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산학연 융복합 과제를 통해 파악한 산업별 수요에 맞는 협력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인공지능 기업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에는 △국내외 인공지능 산업 동향 △울산시 인공지능 산업 현황 및 시사점 △이상(비전) 및 전략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통한 제조 첨단산업 수도 실현 추진 과제 등이 담겼다. 울산시는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민관산학연 수요-공급망 연계 기술개발 및 인공지능산업 지원 기반 구축 등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인공지능 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오늘 보고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5일 오전 11시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역대(大)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시대, 부울경의 미래가치와 신성장 산업은?’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기술 혁명 시대를 맞아 부울경이 나아갈 앞날(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승대 울산 행정부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케이엔엔(KNN) 강병중 회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하여 시도별로 주제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발표에서 울산의 4대 주력산업 고도화와 첨단화,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며, 수소산업, 인공지능산업, 이차전지산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소개한다. 한편, ‘대한민국 지역대(大)포럼’은 2015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부울경의 상생발전과 지역발전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4일 오후 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관내 민간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에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한 ‘지역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동구청과 관내 민간 건설공사 중 도급액 100억 이상의 공장 공사의 발주처인 HD현대중공업과 건설사인 중앙건설산업(주)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 지역 생산 자재, 장비 사용 및 인력 고용 ▲ 지역건설업체 협력업체 등록 조건 완화 ▲ 행정적 지원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한편, 이에 앞서 동구는 지난 10월 8일에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HD현대미포와 건설사인 나노종합건설과 협약을 한 바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뜻을 모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민간 건설공사가 원활히 추친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수복지회가 4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천수복지회 회장과 박동욱 부회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사)천수복지회가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모은 장학금을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울산 지역 초·중학생 1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사)천수복지회는 천 명의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후원받은 금액 전액을 울산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청소년 사업에 후원하고자 2011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단체로, 창립 이후 각종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상일 천수복지회 회장은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롯데재단이 울산종갓집도서관에 2,000만 원 상당의 도서 1,047권을 기증했다. 울산 중구는 11월 4일 오후 3시 울산종갓집도서관 열린마루에서 ‘롯데재단 북드림 도서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개회식 △인사말 △동판 제막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된 책은 문학·사회·과학·역사 등 다양한 갈래의 신간 도서다. 한편, 롯데재단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9년부터 북드림 사업을 운영하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779개와 공공도서관 등에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중구는 이번 도서 지원을 기념해 열린마루 내 벽면 서가에‘롯데재단 북드림 희망나눔 서가’라는 이름을 붙이고, 해당 서가에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얼굴이 새겨진 동판을 설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에 맞춰 좋은 책들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꿈과 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현대자동자 울산공장 노사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울산광역시교육청 강북교육지원청에 4일 청소년 진로 체험비 8,000만 원 전달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한 현대자동차 김동민 울산총무실장, 세이브더칠드런 노성훈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소원을 부탁해’ 사업(프로젝트)의 하나로 보호가 필요한 울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금은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진로 탐색(제주삼다수공장, 넥슨컴퓨터박물관), 과학탐구(항공우주박물관, 별빛누리공원), 자연 치유(힐링)(환상숲곶자왈,협재해수욕장), 문화 탐방(9.81파크, 아르떼뮤지엄) 등이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 지역 저소득층 가정 중·고생 60명 대상으로 6일에서 8일 3일간 제주도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재윤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청사에서 전 직원 및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024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구청 전 직원은 청사 내 방송을 통해 화재 경보가 발령되자 민방위 대원들의 유도에 따라 중구청 임시주차장으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이어서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알아보고 실전 교육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 등을 익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난 유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실 있는 재난 대비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열었다. 북구는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 산불감시원 20명을 편성했다. 북구는 산 정상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 4곳을 운용하고, 주요 등산로와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산불진화차 방송 등 주민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산불방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지난 산불조심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산불예방활동에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근무한 산불종사원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다가온 산불조심기간에도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과 예찰활동 등을 통해 귀중한 산림자원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4일,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주제의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양육문화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공단은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연상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자로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이관우 이사장을 지명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청소년수련관 등 울주군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 공단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아이들이 아동학대 없는 사회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4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노동안전보건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노동안전보건 기본계획(안)을 심의한다. 노동안전보건 기본계획은'울산광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제6조에 따라 올해 제1차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1차 기본계획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시행되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새로 만드는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산재 사고사망자수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4대 추진전략과 36개 정책과제를 추진한다. 4대 추진전략은 ▲노동안전보건 지역협력체계 구축 ▲자율 안전보건 예방 강화 ▲안전보건 인식 개선 및 문화 확산 ▲안전보건 취약계층 지원 강화’이다. 울산시는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안전보건 협의체 운영 강화’, ‘중소․영세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상담(컨설팅) 지원’,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기업 지원’, ‘소규모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지원 사업’ 등 36개 정책과제를 추진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북부경찰서와 함께 11월 4일 오후 7시 북구 화봉동·연암동 일대 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범죄 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북부경찰서가 공동으로 추진한 ‘두 빛 거리 조성사업’의 환경개선 사항 유무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빛 거리 조성사업'은 총 3억 5천만 원의 예산(특별교부세 2억 원, 북구청 지원금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10월 중순 완료됐다. 이 사업은 화봉동과 연암동 지역 폐철로 인근 산책로와 노후 주택가에 감시카메라(CCTV), 엘이디(LED) 벽화, 태양광(솔라)표지병 등을 설치하고, 보행로를 정비하여 야간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560명 중 95%가 “거리가 밝아져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재홍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이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예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권재현 에스케이(SK)피유코어(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폴리올 생산설비 및 원재료·제품 탱크팜(Tank Farm) 신설 투자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스케이(SK)피유코어(주)는 폴리올 생산설비 및 원재료, 제품 탱크팜(Tank Farm) 신설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한다. 신설공장은 남구 용잠로 255 일원에 1만㎡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공장 신설과 관련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도 이번 신설투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권재현 에스케이(SK)피유코어(주) 대표이사는 “이번 신설 투자에 대한 울산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