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 오전 8시부터 경북 영천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 37명을 대상으로 ‘학교 경영 리더십 강화 관리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교관리자의 생태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 교육을 주제로 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아카데미는 정책공감과 행복리더 2가지로 구성했다. 정책공감 아카데미는 ‘학교와 마을에서 만나는 숲 이야기’라는 주제로 영천 임고초등학교와 군위 한밤마을을 방문해 자연 친화적 학교 공간과 마을을 탐방한다. 행복리더 아카데미는 군위 사유원에서 진행하는 ‘삶으로 이어지는 생태환경과 미래교육에 대한 사유(思惟)’를 통해 생활 속에 살아있는 생태환경 교육 방안에 대해 고민해본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미래교육에서 생태환경교육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미래세대에 끼칠 영향력이 매우 크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환경교육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1일부터 1박 2일간 경북 경주 석굴암, 불국사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32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서부 중학생 역사인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일 신라 유적지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 교육과 연계한 문화예술·인성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첫째 날 프로그램은 인성 정책 제안 및 실천 방안 공유를 위한 ‘서부 인성교육 정책 제안 학생 동아리’ 활동, 교육장과의 대화, 배려·화합·소통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체험 ‘바디퍼커션’ 등으로 진행한다. 둘째 날 프로그램은 역사 교사의 강의와 함께 석굴암-불국사-감은사지-문무대왕릉으로 이어지는 역사 유적지 탐방 프로젝트 ‘경주의 이야기로 품는 통일 한걸음’ 활동이 펼쳐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인성 체험과 연계한 통일 역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객관적인 역사교육과 문화예술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 교육복지우선지업사업 중점학교 교육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전문성 향상 연수 및 정례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복지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사례관리 교육’과 ‘상담기법 워크숍’으로 구성했다. 사례관리교육은 학생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것이다. 김미정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장이 ‘사례관리 전문가로서의 평가 및 종결 준비를 위한 슈퍼비전’을 주제로 사례관리 핵심 요소와 실천 과정에 대해 강의한다. 효과적인 학생 개입 활용을 위한 상담기법 워크숍은 윤주은 DIDAVA학교 대표의 ‘비자발적 학생의 개방성을 높이는 까봐&괜찮아 카드 활용 상담기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국정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화’에 따른 변화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의견을 수렴하는 정례협의회를 진행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위기학생에 대한 효과적 개입과 전문적 사례관리 역량을 키워 재구조화 되고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3월 전면 시행한 후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가 특수학교까지 확대 운영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월부터 초등학교 과정이 설치된 특수학교 13교를 대상으로 특수학교 장애 학생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특수학교 내 늘봄학교는 교당 2실을 운영하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분반해 한 학급당 학생을 최대 6명까지 수용할 예정이다. 학습형 늘봄을 마친 이후 오후 7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1실당 1,950만 원의 구축비를 지원한다. 학교는 예산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의 이동이 쉽고, 밝고 안정된 교실 2실을 6월 중 꾸미면 된다.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급당 2명의 전담 인력도 배치하고, 학생들의 개별적인 수준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부산교육청은 전담 인력 연수, 학교 현장 지원, 학부모·교사와 소통 등을 강화해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과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산림청, 해운대구와 함께 25일과 26일 양일간 해운대 송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목재문화페스티벌'이 참여시민 3천여 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목재문화페스티벌은 산림청이 국산 목재의 올바른 이용 방법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자체 등과 함께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2회째며,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기’를 주제로 부산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해운대모래축제와 동시에 열려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목재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행사는 ▲목혼식 ▲나무왕 선발대회 ▲목(木)소리 토크쇼 ▲아빠의 밥상 ▲목재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아울러, 핵심 프로그램 중 '목혼식'에서는 5쌍의 부부가 회상(리마인드) 결혼식을 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아빠의 밥상'에서는 이원일 쉐프와 함께 20명의 아빠가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가족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보는 뜻깊은 추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6월 17일까지 콘텐츠기업지원센터인 '부산콘텐츠비즈타운'에 입주할 기업 38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양정동 옛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 자리에 위치하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오는 9월경 준공 예정이며, 향후 부산의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을 제공하고 콘텐츠기업의 생애주기에 따른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지상 8층 규모로 38개의 기업입주실, 회의실, 세미나실, 복합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실은 24제곱미터(㎡)부터 247.21제곱미터(㎡)까지 9가지 규격으로 구성돼 있어, 기업의 수요에 맞게 신청이 가능하다. 2층에는 부스형 오피스가 6개실, 3 부터 8층까지는 총 36개의 입주실이 있다. 1층에는 기업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교류(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와 다용도 복합공간을, 2층에는 회의실과 세미나실을 마련했다. 문화콘텐츠 분야의 개인(법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내년 6월까지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트라이포트 혁신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이 가진 세계적 수준의 공항·항만·물류(철도), 배후시설을 연계한 트라이포트(복합운송체계) 혁신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트라이포트 혁신전략으로 3대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다. 3대 추진전략은 ▲부산형 트라이포트 모델 정립 ▲맞춤형 제도 및 특구 운영체계 구축 ▲협치(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신산업 발전이다. 구체적으로, 물류산업 발전 기반(인프라)을 구축하기 위해 가덕도신공항과 항공·항만·철도가 연계된 부산형 트라이포트 모델을 개발한다. 제도적·정책적 방안으로 트라이포트 국제물류특구와 경제특구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가 특구 지정과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협치(거버넌스) 체계 구성안을 마련한다. 부산의 도시경쟁력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업활동에 방해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고부가가치 창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방안 등 투자유치 및 신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 전역에서 '방사능재난 대비 실제 행동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방사능재난 상황을 가정해 어제(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민·관·군·경 통합 '2024년 부산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의 일환이다. 시와 16개 자치구·군, 유관기관 등이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방사능재난으로부터 주민보호 체계를 확립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30킬로미터(km)) 10개 자치 구·군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외 6개** 자치구가 참여하며, 128개의 행정복지센터도 처음으로 훈련에 참여한다. 토론기반 도상훈련(29일)과 행동화 훈련(30일)으로 나눠 2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동화 훈련은 정부, 전문기관 등 60개 이상 기관에서 총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기차를 활용한 주민·학생 소개(疏開) ▲주민소개에 따른 교통통제 ▲차량 오염검사 및 제염 ▲광역 이재민구호 거점센터(구호소) 운영 ▲갑상샘방호약품 배포 ▲이재민 구호물자 동원 및 재분배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구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7회 2024 부산 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 대회의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방성빈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장,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기획과 운영, 홍보 등 실질적인 부문에서 자문과 협력을 한다. 대회 기본계획 수립부터 세부 프로그램 개발, 주요 연사 선정, 그리고 홍보 전략 수립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계, 언론계, 마이스산업계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기획실무위원회를 운영한다. 자문위원회는 대회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각 분야의 전문 지식으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기획실무위원회는 자문위원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기조 강연, 세미나, 토론회(포럼) 기획 및 운영 등 행사의 세부 계획과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제27회 2024 부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 특화 복지사업인 ‘동구 희망나눔점빵사업’이 지난 23일 수정4동점 개소를 시작으로 상반기 10개 동, 하반기 2개 동이 개점할 계획으로, 연내 12개 동 전체에 복지안전망이 갖춰질 전망이다. 동구 희망나눔점빵은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동구형 특화 복지사업이다. 복지통장 추천자나 긴급 지원 중지자, 복지서비스 탈락자 등의 위기가구에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이들이 희망나눔점빵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동구는 희망나눔점빵 수가 늘어난 만큼 지원 횟수를 가구당 연 2회, 지원 금액을 회당 4만 원 상당으로 한정했으며 향후 횟수나 금액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 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주민 중심으로 결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이끄는 동구형 복지 모델이기 때문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기가구 발굴은 물론 개인, 단체, 기업 등의 후원을 이끌어 동구 희망나눔점빵에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고 모자란 부분은 구청이나 관내 복지관 등에서도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29일 동구의 빈집과 도시재생거점시설을 음악·연극·시각예술 창작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재)부산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부산문화재단이 동구의 빈집과 도시재생거점시설을 3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고, 예술가를 상주시켜 창작공간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지역주민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업을 이끌어 나간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단순히 빈집을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동구에 예술가들이 상주할 수 있도록 창작의 장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상주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구와 부산문화재단이 함께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문화를 풍요롭게 하기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며, 문제해결을 위한 좋은 선례가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월 27일, 실무분과 위원 등 56명이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련된 북구 민관협력 실천사례 발표를 통해 위원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실무분과 운영 및 특화사업 발굴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했다. 이후 인근 화명장미공원에서 싱잉볼 연주를 관람하고 명상도 하면서 심신을 안정하고 휴식하는 체험도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복지 남구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실무분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무분과가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상담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장애인 평생학습 상담사 양성과정은 장애인에게 소외됨 없이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활동가 10명을 대상으로 장애의 전반적 이해 및 상담기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상담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수료생은 영도구 평생학습관을 비롯한 관내 복지기관에서 상담활동을 통해 장애인 수강생의 평생학습 요구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여 차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 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가한 수강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도구 장애인 평생학습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장애인의 평생학습 수요와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영도구 장애인 평생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수요기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29일) 오전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부산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부산을 홍콩, 싱가포르, 두바이에 견줄 만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부산의 노력에 협조를 요청했다. 양당 지도부를 면담한 박 시장은 이들 법안은 부산뿐만 아니라 국가의 균형발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엔진이자 남부권 발전의 혁신 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매우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부산 최대 현안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위해 양당이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등을 통해 부산이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상구는 지난 5월 23일 사상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 아파트를 사상구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5항에따라 세대주1/2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며 사상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 아파트는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아파트에는 현수막과 금연아파트 현판이 부착됐으며, 3개월의 홍보 및 계도기간 이후에는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여현 보건소장은“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입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마련됐고, 금연 문화의 정착을 위해 보건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