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접경지 화천의 아이들이 세계 100대 명문대학으로 향한다. 화천군은 오는 22일부터 최장 12일 간, 2024 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를 진행한다. 올해 연수는 치열한 선발과정을 거쳐 지난해보다 3명이 늘어난 64명(중학생 12명, 고교생 52명), 총 11팀으로 연수단 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지난해와 달리, 세부 연수 일정에 세계 100대 대학(※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 세계 대학 순위 기준) 방문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연수단은 22일 영국(옥스퍼드, 킹스칼리지 대학)을 시작으로 프랑스(PSL 대학)와 스페인, 호주(시드니 공과대학), 영국(옥스퍼드, 런던대학), 미국(UCLA, 뉴욕대), 스웨덴(왕립공과대학), 스위스(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독일(자유대학), 영국(옥스퍼드, 킹스컬리지 대학)으로 출국한다. 11개 팀에는 각각 인솔을 담당할 화천군 공무원 1명씩이 배치됐다. 화천군은 학생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연수비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연수에 참여하기 위해 연수계획 발표와 심층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쳤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홍천로컬푸드센터(홍천읍 너브내길 119) 1층에서 열리는 제68회 홍천 우리 꽃 연구회 야생화 전시회에 참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8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열린 용문 홍천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국악콘서트에 참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학업중단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운영, 공교육 내 대안교육과정 운영 등이 있다.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2주에서 최대 7주간의 숙려기간을 제공하여 상담, 진로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52개 위탁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운영 중이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는 올해 33개 중·고등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및 개입을 통해 학업 지속을 돕는다. 또한 54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 25개 학교 내 대안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 계발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춘천, 원주, 강릉, 속초에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 ‘친구랑’에 대한 지원을 통해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중단학생에게 실질적 학업과 진로 정보 제공, 멘토 활동,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한 심리치유비 지원 등을 통해 학업복귀를 돕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업중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3박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에서 '2024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아홉 번째 행사로 대학생 봉사단(30개대학)에서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대학생 봉사단은 7.1 발대식을 시작으로 의료활동(한방), 물리치료, 마을벽화그리기, 이․미용할동, 안경(돋보기) 맞추기, 소방안전점검, 아동교육프로그램,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봉사단체가 모여 단순히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의미를 넘어 도시의 젊은 청년과 농촌 마을 주민이 만나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이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도시민의 다양한 재능과 인력을 활용하여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교육․문화․의료 등 기초생활 서비스 취약으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1년 “함께하는 우리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횡성군은 지난 3월 농식품부에 공모사업를 신청하였으며 7개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강원 최초로 추진한 1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구(舊) 토지․임야대장 36,093면에 대한 한글화 변환 사업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구토지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과 소유자 현황 등 표시 사항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는 토지의 제적부와 같은 공부로, 토지 소유권 분쟁, 조상땅 찾기, 토지이동 등 지적업무 전반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구토지대장은 한자, 일본식 표기로 해독에 어려움이 있어 내용 파악을 요청하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7천만원을 투입해 구토지대장 전체를 한글화하여 누구나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스템 안전성 확인 등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1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대민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토지대장 한글화 변환 사업 완료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한자, 일본식 표기로 내용 확인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에서 공공 투자유치 부문의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총 40개 산업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15년 넘게 답보상태였던 부론일반산업단지와 부론IC 조성을 성공적으로 재개하고, 반도체 등 지역특화 전략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효과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난 2년간 총 6,960억원의 투자와 1,459명의 신규고용을 유치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공 투자유치 부문의 수상기관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원주시는 금년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6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1차 심의를 통과하게 됐으며, 최종심의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원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투자유치가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시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28일 오전 10시 정선군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주관으로 노인지회 읍면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20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4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군은 정선군 전체인구의 33.8%인 11,445명이 노인인구인 초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함께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험, 기술을 지역 내 사회복지 자원으로 이끌어 새로운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연찬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최승준 정선군수의 특강과 함께 어르신들의 민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노인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새로운 노년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연찬회에 참석해주신 노인지도자 어르신들은 지역이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고 계신 만큼,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역량 있는 리더로서 우리사회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상기 인제군수와 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를 비롯하여 김호진 인제천리길 대표, 이기호 인제군체육회 회장, 이영자 인제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남호 인제국유림관리소장 등 16명이 참석해 대회 추진실적 및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세계적인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7년 처음 열렸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회에는 195개팀 780명이 참가하여 140개팀 560명이 전체 완주에 성공했고 팀과 관계없이 집계된 개인 완주자는 전체 참가자의 87%인 677명이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0%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 82%가 재참여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 총 2억 2,250여 만원은 전액 식수, 위생, 생계, 교육 프로그램 등 전 세계 긴급구호활동에 사용된다. 최상기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속발전가능한 미래 100년을 위해 속초시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7. 1.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 인원은, 승진 및 전보자 등에 대한 4급과 5급 12명과 6급이하 전보 162명을 포함, 직제개편 265명 등 총 439명이다. 이에 앞서 국 신설 및 공로연수 등으로 인한 결원보충을 위해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업무실적과 경력, 양성평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4급 1명, 5급 4명, 6급 3명, 7급 4명, 8급 3명 등 총 15명을 승진대상자로 결정했다. 속초시의 이번 정기인사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속가능한 미래100년’을 위한 업무 연속성 및 추진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서, 내외부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관광수요 및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인프라 확충과 함께, 다가오는 동서고속화철도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조직체계를 만들고자 외부 전문용역기관인 한국행정학회와의 협업을 통한 조직 재설계 및 중장기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시는 기존의 경제복지국을 경제관광국, 시민복지국으로 분리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생활체육활성화 각종 대회 유치를 목표로 추진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 및 지역 체육인과 함께 준공식을 29일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체육시설은 총사업비 125억원이 투입돼 전체면적 4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축구장(100m×68m) 1면, 야구장(95m×118m) 1면, 관리동, 전광판, 야간조명시설을 갖췄고, 중도문 공공체육시설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입도로 199m도 개설했다. 그동안 체육인들은 적정한 훈련과 경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조성으로 시민과 체육인들이 더욱 다양하게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생활체육활성화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속초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게 되어 각종 대회와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증가로 인한 관광 등 연관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설악동 인근인 중도문에 시설이 조성된 만큼 스포츠 대회와 동계․하계 전지훈련단 방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제12기 회장에 함명준 고성군수가 선출됐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6일 경기도 연천군 한반도 통일 미래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함명준 군수를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함 군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의 임기로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함명준 군수는 접경지역 피해사례 조사·연구 및 대책수립, 접경지역 공동발전 방안 마련 및 추진, 각종 규제완화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 마련, 행정정보 교환, 구성 자치단체간 교류 확대를 통한 우의증진을 통해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2008년 3월부터 휴전선과 인접한 지방자치단체 접경지역으로 강원도 고성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인천광역시 강화군·옹진군, 경기도 파주시·김포시·연천군 10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26일 협의회를 통해 고성군의 70여년간 군사규제를 받아온 지역 주민들의 소득보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일손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65세 미만 농업인에게는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을, 65세 이상 고령자와 여성, 장애인 등 취약 농업인에게는 영농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한해 농사를 지원한다.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은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신청 농가에는 연말까지 논 3.3㎡ 당 35원, 밭 55원에 해당하는 드론 방제비가 각각 2회에 한하여 지급된다. 최소 신청면적은 1,000㎡이며, 지원 한도는 1인 최대 2㏊까지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 농산지원팀에 7월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고령자와 취약농을 위해서는 영농대행 서비스 지원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올봄부터 이달까지 상반기 영농대행 사업을 통해 경운정지 작업은 193농가의 경작지 854,997㎡에서 완료됐다. 써레 작업은 100농가, 547,346㎡ 면적에서 진행됐다. 모내기 작업의 경우 모두 142농가가 843,654㎡ 면적에서 대행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7월1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하반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12일 개최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사업장에 배치되기 전에 근로자들에게 안전관리 교육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행복일자리 사업 참여자 75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약 80명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교육받을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작업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7월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독서 인문학 캠프 - 김오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 인문학 캠프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책 읽기와 함께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는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양구군청소년수련관과 맹글청소년교육사회적협동조합, 꿈샘협동조합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행사다. 캠프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소년수련관 별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안전교육, 함께 책읽기, 작가와의 만남, 팀별 동시집 읽기, 월드 카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양구군은 캠프 개최에 앞서 8일부터 13일까지 독서인문학캠프에 참여할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양구군청소년수련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재능과 특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청소년수련관은 탁구교실, 댄스교실, 통기타교실, 통기타연주회, 전시회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