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31일(수) ~ 8월 2일(금), 초등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4년 에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환경연구공원의 ‘간성천 물속 생태계’를 주제로 물속생물의 한살이와 수서곤충 등 물속 생태를 이해하고, 민물가재를 비롯하여 독중개 등 개체 수가 줄고 있는 생물들의 현상을 인지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 및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수서곤충 전문가와 물분석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버들치, 갈겨니, 날도래, 잠자리유층, 다슬기 등 수서곤충을 채집하여 그 특징과 환경지표종에 대해 알아보고, 수질오염도 측정 생물인 물벼룩의 신체기관을 실체 현미경으로 관찰해 보는 등 초등 교육과정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자연환경연구공원 간성천에서 관찰하고 즐긴 활동을 추억 삼아 나만의 개성을 담은 ‘물속이야기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회에 걸쳐 13시~18시 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인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가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11일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공연장(뮤직텐트)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평창 대관령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축제로서의 품격을 이어가고 있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올해는 베토벤의 이름인 '루트비히'를 주제로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베토벤과 영향을 주고받은 작곡가들의 매력적인 작품들만을 엄선하여 21년의 역사와 명성에 걸맞는 최상의 연주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올해 평창대관령음악제는 20회의 메인콘서트, 7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9회의 찾아가는 가족음악회와 부대행사 등 더욱 풍성한 행사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객들과의 예술적 공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가득 채움은 물론, 지역 공연장과 명소를 찾아가 지역주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여러 차례의 공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 여름 표층수온이 평년보다 1℃ 내외 높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장마가 끝나는 7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하여 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양식업계에서는 입식신고 이행은 물론 고수온 및 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수산물 밀식방지와 먹이 공급량 조절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면역증강제, 액화산소공급기, 수차 등 대응·방제 장비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일부 지원 등 1억8천만 원을 투입하여 촘촘한 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피해 발생 시에는 '어업재해 피해조사·보고 및 복구지원 요령' 에 따라 어가에서는 해당 시군 수산 관련부서에 피해 발생 신고를 하고 시군은 수협 및 유관기관과의 정밀조사를 통해 피해복구비를 지원한다. 최민재 강원자치도 양식산업과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수온이 높고 고수온기가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식 어가에서는 조기출하, 입식·출하·판매 신고, 고수온 대응 장비 사전 점검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면서 민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지난 6월 26일 2024년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 녹두 등 4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직불금 지급대상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15.1.1.) 이전부터 한우‧육우‧한우송아지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중 2023년도에 한우‧육우‧한우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하여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사육농가가 해당된다.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오는 8월 9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관련 증빙자료(FTA 협정 이전 품목 생산, 2023년 생산‧판매실적 등)를 갖추어 지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안내문을 참고하거나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직불금 예상지급액 추정치는 한우 마리당 5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영어와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 영어 캠프’와 ‘여름방학 과학 캠프’를 운영한다. 실용영어 중심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시키고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여름방학 영어 캠프는 30명을 모집해 8월 7~9일 사흘간 양구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어 캠프에는 지역의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생까지의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영어 캠프는 강사들이 계속 영어를 사용하고 학생들이 최대한 영어만 사용하도록 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하는 캠프 환경이 조성되도록 운영된다. 초등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과학에 대한 흥미 및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된 과학 캠프는 30명을 모집해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 캠프에는 지역의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과학 캠프는 기본적인 과학 관련 워밍업을 실시한 후 날짜별로 주제에 맞춘 모둠별 토의가 진행되고, 학생들이 과학 키트를 직접 사용해보면서 과학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3일과 4일 문예회관에서 관내 교육 관계자들과 ‘2024년 지역교육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역교육공동체 간담회는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이야기를 청취하는 등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학교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3일에는 중·고등교육, 4일에는 초등교육으로 나눠 각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현안 간담·토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양구군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등록금 전액 지원사업, 양록장학금 수혜 확대, 방학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입학축하금 지급, 통학교통비 지원, 교육 문화택시 지원 등 다양한 교육정책 사업과 교육청 및 각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을 공유하며 각 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이 추진하는 군립도서관 건립 사업과 스마트 실내 어린이 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할 농업인을 9일까지 모집한다.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오는 9월 8일 1일간 서대문구 홍제폭포광장 및 카페폭포 테라스 일대에서 열려 소비자들에게는 양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관내 농업인들에게는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직거래장터에는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작목반, 농업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판매 수익금 일부(5% 내외)를 불우이웃돕기 기부할 수 있는 업체,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제품, 냉장·냉동식품의 경우 냉장고·냉동고 구비가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농업인에는 장터 운영에 필요한 현수막, 천막, 탁자, 의자, 전기 사용 등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 마케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기관을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농가들이 직접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인구정책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월)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다카마쓰 및 오사카 지역을 방문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원주시 대표단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고, 원주대표음식인 ‘원주만두’를 관광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방문길에 오른다. 방문 첫 일정으로 사누끼 우동의 본고장인 다카마쓰 지역을 방문하여 우동패스와 우동투어프로그램을 통해 ‘원주만두’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나아가 ‘맛있는 원주’로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구 3천 명이 살고있는 8㎢ 면적의 작은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연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예술의 섬 나오시마’를 방문한다.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일본 출판기업 베네쎄그룹의 문화예술 프로젝트 관계자를 만나 빈 집을 예술공간으로 작품화한 ‘이에(집)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고, ‘원주 뮤지엄 산’ 건축가로도 유명한 안도 타다오의 미술관 및 건축물을 견학한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장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포르투갈 브라가 시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제16회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강릉시는 지난해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분야로 가입한 이후, 강릉시 창의도시 BI를 개발하여 유네스코의 승인절차를 거치고, 미식분야 도시 간의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강릉시를 소개하고 유네스코의 활동 방향을 다시 확인하는 등 국제 연례회의 참석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번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의 주제는 “다음 10년을 위해 유소년을 의제로”라는 주제로 5일간 전 세계 350개 도시의 시장과 도시 대표들이 모여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의 역할을 규정했던 몬디아컬트 2022 선언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시 정책과 문화를 접목하고자 하는 브라가 선언(가제)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강릉시장은 유네스코 관계자, 각 도시 시장,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여하는 고위층 라운드테이블과 시장단포럼에 참석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춘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춘천시는 1일 오전 11시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고속철도와 GTX-B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혁신의 중심지가 될 춘천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후반기 시정 기조, 시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기조는 ▲원칙행정 ▲통합협력 ▲시민소통이다. 원칙을 바로잡는 행정 운영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회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전반기부터 추진한 현장 중심의 시정과 더불어 시민과 허물없는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시정 방향은 성과확산, 지속성장, 공동체 회복이다. 지난 2년간 확보한 성과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연구개발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운영 ▲기업혁신파크 조성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원을 격려하고 시민과의 만남을 추진하는 등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갔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오전 7시 20분 춘천 시민버스를 찾아 대중교통 종사자와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와 전상철 춘천시민버스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예비 승무원이 참여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가로수 정비, 도로 파임 신속 정비, 지주식 정류장 그늘막 설치 등 춘천 시민버스측의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후 오전 8시 20분 육동한 춘천시장은 직접 커피차를 몰고 춘천시청을 찾아 직원들에게 커피를 제공했다. 이후 후평동 뒤뜰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직원 격려 마음충전 콘서트, 마을돌봄교유공동체 방문 등 시정의 핵심 동력인 시민과 직원을 만나 소통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일에는 조운동에서 어르신 우유배달에 참여하고, 더존비즈온 직원과 만나 의견 청취 및 기업지원 정책 검토, 기업혁신파크 조성 추진 상황을 공유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3박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에서 '2024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아홉 번째 행사로 대학생 봉사단(30개대학)에서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대학생 봉사단은 7.1 발대식을 시작으로 의료활동(한방), 물리치료, 마을벽화그리기, 이․미용할동, 안경(돋보기) 맞추기, 소방안전점검, 아동교육프로그램,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봉사단체가 모여 단순히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의미를 넘어 도시의 젊은 청년과 농촌 마을 주민이 만나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이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도시민의 다양한 재능과 인력을 활용하여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교육․문화․의료 등 기초생활 서비스 취약으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1년 “함께하는 우리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횡성군은 지난 3월 농식품부에 공모사업를 신청했으며 7개 지자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6월 27일 ‘2024년 ICT기금사업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주관)에서 ‘데이터 활용 의료, 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에서 지원하는 사업 중 ㈜지오멕스소프트가 개발 실증을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솔루션이 우수성과 창출 과제로(Top 50)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밝혔다. ‘데이터 활용 의료, 건강 생태계 조성 사업’은 지역의 인공지능 확산 선도를 통해 디지털혁신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원주시가 지원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인공지능 기반 의료솔루션 및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사업화 실증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기반 암치유센터를 조성 운영하는 것이 핵심인 사업으로 사업 총괄수행기관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솔루션 및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사업화 실증 15개 과제를 2023년 7월부터 지원해 오고 있다. ㈜지오멕스소프트가 개발 실증하고 있는 ‘요양시설 입소자 라이프로그 생성 및 안전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6월 29일 강원 삼척시 도계유리나라에서 출발하여 도계5일장에서 마무리하는 ‘반짝이는 운탄고도1330 트레킹(부제: 어게인(again) 도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반짝이는 운탄고도1330 트레킹’은 운탄고도1330 삼척시 도계읍 구간에 특화된 행사로,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끌었던 탄광산업의 흔적과 함께 때 묻지 않은 자연의 매력을 동시에 느끼도록 한 로컬관광콘텐츠이다. 복고(레트로) 감성을 담은 도계역 급수탑에서 미션 스탬프, 석탄을 하늘로 운반하는 일명 하늘차길인 ‘삭도’로 유명한 흥전삭도마을의 이색적인 풍경을 담는 등 방문객들에게 많은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도착지에 펼쳐진 산나물, 제철 과일과 채소, 농산물, 약초, 농기구 등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도계5일장의 정취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오후에는 지역 주민들의 통기타와 섹소폰 동호회 발표를 시작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어게인 도계 콘서트’도 열려 DJ벽진의 사회로, 미스트롯 출신 가수 ‘진달래’가 히트곡 ‘도련님’을 비롯하여, ‘유리의 성’으로 유명한 한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기초재단과 협력하여 제3차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을 양양군 워케이션센터 ‘웨이브웍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강원문화정책 발굴을 위하여 올해 새롭게 기획된,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은 ‘도내 기초문화재단과 협력’하에 총 3회 포럼으로 운영된다. 그 세 번째로 양양문화재단과 공동 주최·주관하는‘제3차 포럼 '기후위기 대응하는 문화예술 축제'’를 오는 7.4 오후 14시부터 웨이브웍스에서 개최한다. 제3차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내 기초문화재단과 함께 '강원 문화예술축제의 친환경 전환 방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프로듀서 그룹 DOT 박지선 프로듀서의 ‘예술로 고민하는 기후위기’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노영순 선임연구위원의‘기후위기시대! 친환경 문화예술의 방향과 과제’및 서울문화재단 ESG 경영위원회 김민지 위원의‘지속가능한 미래로 향하는 지역축제’에 대한 발제가 이어지고, ㈜그린임팩트 정헌영 대표가 좌장을 맡은‘양양, 양구, 춘천 지역 문화재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