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7월 2일부터 5일까지, 2024년 하반기 문화활동프로그램 14개의 지도 강사를 공개모집 한다. 강사 응시 자격요건으로는 해당 분야의 학위, 자격증 소지 또는 강의 경력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해야 한다. 필수 자격요건으로는 비대면 온라인수업 병행이 가능해야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원주교육문화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방법은 서류심사와 강사선정위원회를 거쳐 선발하며, 7월 12일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수강생에게 수준 높은 강의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24년 7월 4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총 15명(국민의힘 13, 더불어민주당 2)으로 구성된 예결특위는 김길수 위원을 위원장으로, 이승진 위원(비례, 사회문화위원회 소속)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길수 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라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년을 맞이하는 시기에, 재정파수꾼으로서 예결위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우리 도의 성장동력이 되어 줄 미래 산업 투자에 집중하면서도 인구감소 등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치하면서, 예결특위 위원님들의 뜻을 모아 도민들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예결위원님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예산 낭비 요인을 확실히 견제하는 등 재정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의회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강원도의회 제11대 제3기 예결특위는 내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문화원이 진행하는 문화유산 관광 프로그램 ‘문탠투어(MoontanTour)’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문탠투어는 강릉의 대표 문화유산인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야간에 다채로운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첫 회부터 사전신청이 모두 마감될 만큼 시작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탠투어 참가자들은 한복에 대한 교육을 듣고 입어보는 ‘한복입기체험’, 청소년들이 강릉대도호부사의 재판을 주제로 펼치는 ‘칠사당락’, 유서 깊은 강릉의 다도를 체험하는 ‘달빛 아래 다도풍정’ 등 프로그램을 즐기며 강릉대도호부관아를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난 6월 29일 가족들과 함께 참가한 김모씨(42)는 “주말에 가족끼리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에게도 한복 등 전통문화를 체험시켜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신청하게 됐다.”라며 “특히 저녁시간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9월 22일까지 열릴 예정인 문탠투어는 강릉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회당 6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4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취임 초 Go! one-Team 18개 시군 현장간담회 이후 추진방식을 보완한 심화학습 시간으로 도지사가 직접 도민과 시군의 의견을 듣고 현안해결 방안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도 지휘부와 4개 시군(태백·영월·평창·정선)의 시장·군수, 실·국장, 기업체 대표,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테크노파크 태백원료산업지원센터에서 ‘석탄 경석의 활용 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건의·답변시간이 이어졌다. 먼저 태백시에서는 국유림에 적치된 경석 활용 방안, 경석 산업화를 위한 기업 지원 방안(현지기업 대표)을 건의했고, 도 글로벌본부의 본부장은 국유림 적치된 경석 활용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 반영했고 기업에게는 적극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텅스텐 등 핵심소재 산업육성과 클러스터 구축 지원(영월산업진흥원)을 건의했고 도에서는(산업국장 및 기획조정실장) 핵심광물 생산·기술개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7월 3일 장성동 일대에서 고용위기지역 지정 검토를 위해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고용·노동·산업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이 현지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실사는 지난 5월 31일 고용노동부에 제출한 ‘태백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과 관련한 현지실사로,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지역주민들은 현지실사단과 적극적인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대한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도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체산업을 유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대체산업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기까지 향후 2~3년간이 태백시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이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태백시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여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현지실사단에 현 상황을 전했다. 시는 향후 태백시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희망일자리센터(가칭)를 운영하여 실직 광부 및 지역 소상공인, 주민, 청년 등 500여 명을 위한 고용안정 및 일자리 복지 지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와 채용장려금 및 취업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월 3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소년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전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청소년유해약물 예방교육 및 치유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우선 예방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약물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교육 및 교직원 연수에 관한 사항, 예방교육 자료 제공에 관한 사항, 예방교육 프로그램의 연구ㆍ개발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예방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 방안이 포함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소년유해약물 예방교육 및 치유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교육감이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기본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ㆍ추진하기 위해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약물 사용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기하 의원에 따르면 2023년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중독 심층 실태조사 결과', 전체 중독 환자(7,766명) 중 10대 환자는 848명(10.9%)으로 이 중 80.5%가 치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월 3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학생의 도박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도박 예방교육 및 치유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우선 교육감이 도박 폐해 방지 및 치유, 도박 예방교육을 위한 교직원 교육, 도박 예방교육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도박 치유지원 연계 체계 마련 등의 사항이 포함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및 치유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도박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 도박에 관한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기하 의원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2023년 처음 실시한 사이버도박 진단조사에서 중1·고1 88만여 학생 중 약 2만 9000명이 사이버도박 위험군으로 분류됐고, 2022년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실시한 ‘청소년 도박 실태 조사’에 따르면, 초(4~6학년)·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국제광산수협회(International Mine Water Association) 2026년 대회의 정선 개최를 위한 현지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실사는 2024년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국내 자원공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국내 조직위원회는 정선군을 중심으로 IMWA 2026이 개최될 주요 장소들을 방문하고 실사를 진행했다. 현지 실사 기간 동안 국내 조직위원회는 정선군청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성공적인 IMWA 2026 개최방안 및 정선군 MICE 산업 활성화를 논의했다. 또한, 하이원리조트, 화암동굴, 영월 고씨굴 등을 방문하여 대회 개최를 위한 시설 점검과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IMWA 2026 국내 조직위원장 김덕민 상지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도와 정선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유치가 가능했다"며 "2026년 대회는 관광산업뿐만 아니라 도내 폐광지역 자원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현안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국제광산수협회 정기총회는 2026년 7월, 5일간 정선 하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 4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서 풍수해 재난경험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구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마음구호프로그램은 지난 30여 년간 수해로 거듭 피해를 입었던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로 찾아가 풍수해 재난 경험자들의 마음건강 증진 및 심리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찾아가는 일일치유프로그램은 재난경험자들의 마음 안정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복식호흡법, 자기 진정 자세를 배워보는 신체 감각 조절하기, 내 마음 바라보기를 위한 아로마 편백 베개 만들기(DIY)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도는 지난 6월에 작년 4월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마음 돌봄 캠프’를 1박 2일 동안 진행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재난경험자들의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재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관묵 강원특별자치도 자연재난과장은 “여름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3일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 및 북부권 주민들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3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이날 이병선 속초시장은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당초 법시행(2000년) 시부터 관련 법령에 따라 접경지역에 포함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추었음에도 접경지역에서 누락된 속초시가 정당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지정될 경우 평화경제특구 편입과 지방교부세 등 매년 약 150억 원 이상의 추가적인 재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국비확보를 위해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공모 등 주요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복합교육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국비로‘북부권 주민들의 교육 및 돌봄 인프라와 지역주민의 편익시설 공간(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조성하여 그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치매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하고 3일 치매안심센터 2층 기억키움실에서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전문가와 유관기관간의 협력과 자원발굴, 치매정책 자문 등을 하는 단체로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찰서, 소방서, 대한노인회, 자원봉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실무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지역사회협의체 기능,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무엇보다 치매 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지 및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하기로 협의했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관리사업이 적극 추진하여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치매친화 양구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은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夜行)을 빛내줄 재능과 열정을 가진 공연예술가를 모집한다. 올해 준비하고 있는 35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달밤애 버스킹'은 전문·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장을 마련하여 역량 발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의 재미를 선사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작년 달밤애 버스킹 프로그램은 12개팀 선발에 199개팀이 지원하여 16:1의 높은 경쟁률로 화제가 됐다. 모집기간은 2024년 7월 3일(수) ~ 7월 19일(금) 16:00까지며, 분야는 대중음악, 복합, 양악·국악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2개 팀 내외로 선발 예정이며 공연 사례비는 인원수에 따라 최소 35만원 ~ 5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사항은 기본음향 시스템, 기반환경조성(무대 및 조명), 홍보 등 지원되며 악기는 대여 및 제공이 불가능하므로 개인 지참 해야한다. 선발 심사는 1·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행정심사 2차는 종합심사(서류 및 영상)절차를 통하여 공연 콘텐츠의 다양성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08년 강릉과학산단 내 설립 이후 국내 보철수복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하스”가 ‘24. 7. 3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하스”는 2009년에는 강원 TP 벤처2공장 입주 후 꾸준한 제품개발과 연구를 통해 23년 기준 연매출 160억원, 고용인력 100여 명 등 단기간 내 강릉과학 산단을 대표하는 세라믹 소재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특히 이 기업은 인공 치아 소재를 개발하는 의료용품 제조업체로 주력 생산품인 리튬디실리케이트 소재는 자연치와 가장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치과 소재 전문 유통파트너사 133곳을 통해 7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하스”의 김용수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생산역량을 꾸준히 키워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공모자금은 제3공장 확장과 R·D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들어 강릉과학산단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2개의 중견기업이 탄생되었고, 특히 이번 “하스”의 코스닥 상장은 경제도시를 지향하는 강릉시에 아주 보배로운 일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11시 30분, ㈜더존비즈온 본사에서 화천정산고를 디지털마이스터고로 추진하고, 미래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김용우 더존ICT그룹 회장,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 김종녀 화천교육장, 이양주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장, 최준호 정책협력관, 한유선 중등교육과장 등이 참석해 디지털마이스터고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디지털 실습실 환경개선 및 교육인프라 구축, 우수 산업체 견학과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 지원, 우수 졸업생 취업 기회 제공, 디지털 관련 자격증 취득, 디지털 전문가 산학겸임교사 지원 등이 포함됐다. 도교육청과 더존비즈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년도 교육부 디지털마이스터고 사업에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화천정보산업고는 교육부 디지털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학과로 전면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최첨단 디지털 실습실과 최신식 기숙사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가 3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강원자치도 내 당뇨병 학생들의 학습권 및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사회문화위원회 조성운 의원(사진)은 “당뇨병이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의 적극적인 당뇨병 관리는 학생의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건강한 성인기로의 이행에 필수적”이라며, “당뇨병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언급했다. 조례안에는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실태조사 및 사업,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이 담겨 있다. 조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당뇨병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 체계적으로 시행되어, 당뇨병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에 겪는 근본적인 어려움들이 다소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