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산사태 위험지 사전 점검 및 폭염 피해 저감 그늘막 추가 설치 등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 선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기상청은 올해 여름 평년보다 더 강한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 구청장은 작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용호천을 방문해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인근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잦은 강우로 유실된 갈전동 급경사지 보수공사 현장을 찾아 재난 발생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아울러 구는 대덕구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도로변 빗물받이 점검 △배수로 및 맨홀 준설 △산사태·급경사지·낙석 위험지 사전 점검 △주요 건설공사 현장 장마 전 사전 점검 △비상 연락망 구축 등 집중호우로 인한 구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외에도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기존 그늘막 133개를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스마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고독사 없는 행복동구 실현을 위해 ‘2024년 고독사 예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5주간 고립위기가 우려되는 가구 1,881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23%, 40~64세 이하 중년층에서 67.4%로 고독사 위험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서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2024년도 동구 고독사 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민관협력 안부 확인 ▲가정 방문 시 제공하는 물품을 통한 생활행태 개선지원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망자의 유품 정리 및 방역을 해주는 사후관리 등 4대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동구 관내 사회 인적 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돌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 ▲마을복지활동가와 같은 고독사예방도우미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을 상시 발굴해 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돌봄사업 등에 연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전국의 빵지순례자를 위해 대전 원도심 현지 빵집 지도 ‘빵빵도시 대전동구’를 발행했다. 이번 빵집지도는 밀가루의 도시이자 성심당을 대표로 ‘빵잼도시’인 대전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자, 대전역에서부터 동구 원도심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적인 빵집을 알리기 위해서 제작됐다. ‘빵빵도시 대전동구’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동구 원도심 지역자원인 ‘빵’에 대한 자료 전산화(아카이빙)로 제작돼, 오랜 기간 동네를 지켜온 빵집부터 갓 문을 연 청년빵집까지 직접 빵을 굽는 58개의 동네빵집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구는 대전역 인근 원도심에 구석구석 숨어있는 관광명소도 함께 담아 빵집지도를 통해 동구 관광 활성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지도의 가장 큰 매력은 빵집을 대표하는 빵을 그린 그림이다. 기존 정형화된 관광지도의 활용도가 낮은 점을 감안, 빵 그림을 수록해 갖고 싶은 지도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빵빵도시 대전동구’는 대전역 관광안내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대전광역시 동구 홈페이지 및 동구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타임월드 보행자 우선도로 둔산동 1080번지 일원의 도로 무단 적치물과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 이 인근은 상업밀집지역으로 무분별한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로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 등 2차 안전사고가 상당히 우려되고 있으며, 서구 도심의 중심상가 이미지와 미관을 실추시키고 있다. 이에 서구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6월 3일부터 9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충분한 안내와 홍보로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계도 이후 자진 정비를 하지 않고 주민 안전을 위해하는 불법행위는 강제 수거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 중심상가 지역의 안전사고 방지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불법 적치물 자진 정비 등 광고주와 상인,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걷고 싶은 길, 또 오고 싶은 길을 만들어 주민과 상가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도로를 조성해 보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로·인도를 무단 점거한 노상적치물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5일까지‘데이터 활용 ROS2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교육은 7월 2일에 시작하며 ▲로봇 소프트웨어(SW) 개발 전문교육 ▲기업-교육생 매칭 프로젝트 실습 ▲외부연계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으며, 8월에는 우수 소프트웨어(SW) 기업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대전 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 취업 희망자 20명으로, 참여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제출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기업으로의 효율적인 채용 연계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하여 에듀힐링센터의 정책과 우수 성과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메타버스 상담과 정신건강분석기 활용 스트레스 측정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메타버스와 정신건강분석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현장에 안착할 수 있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이 처음으로 마련한 국제박람회이다. 에듀힐링센터 홍보관을 방문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이 가능하다는 게 놀라웠다.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분석기와 AI 힐링 앱이 연동된 스트레스 관리와 체계적인 상담 시스템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의 유택트(U-Tact) 심리상담·코칭은 디지털 시대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덕구의회가 ‘살기 좋은 대덕구’ 조성을 위한 복지·안전 관련 조례를 발의해 눈길을 끈다. 살펴보면, 구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기흥 의원) △야외운동기구 설치·관리 조례안(박효서 의원)이 있다. 이들 조례안은 맨발보행로 조성·확충과 야외운동기구 설치·효율적인 유지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각각 규정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안정화와 직원복지를 위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 조례안(전석광 의원) △안전취약계층 안전환경 지원 조례안(유승연 의원) △유실·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 조례안(양영자 의원)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준규 의원)도 있다. 이들 조례안에는 보호종료아동 등의 지역사회 안착,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사람·반려동물 공존을 위한 지원사업들의 추진 근거와 함께 공무원의 특별·보육휴가 확대 내용이 각각 담겨 있다. 이밖에 의원발의 안건으로 의원연구단체의 내실 운영과 연구활동을 위한 ‘대덕구의회 의원 정책개발 연구 활성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조대웅 의원)’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전시는 공무원과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과 함께 6월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306개 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 시는 여름철 식재료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공급하고자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 취급 기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사고의 주요 원인인 어패류 등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여름철에는 식중독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만큼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을 특히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며“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공급업체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라는 주제로 시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350여 명이 참여하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전환경헌장 낭독, 환경상 및 환경보전 유공자 시상, 주제 관련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환경상 연구·개발 부문에 한국과학기술원 박사과정 최신형, 홍보·봉사부문에는 대전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가 선정됐으며, 생활·자연환경 부문의 대전보건대학교 박혜숙 교수가 환경대상을 수상한다. 또한 동구 김용환 주무관, 서구 김정현 주무관, 대덕구 김민수 주무관이 환경보전 유공 공무원으로 표창장을 받는다. 유공자 시상에 이어 주요 내빈과 함께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으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은 주제 퍼포먼스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 시청 3층 로비에는 지난 4월 수립한 대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주요 내용 홍보와 기상·기후 사진전도 운영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지금은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돌아봐야 할 시기”라며 “자원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동구 판암차량기지 내에 들어설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을 위해 지난 3월 부터 5월 공모를 실시해 총 2개의 작품을 접수했고 5월 29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건축사사무소 제이엔와이의 출품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갖춘 식장산 도시철도역사로 ▲식장산역의 공공적 가치 및 품격 제고를 위한 디자인 ▲역사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계획 ▲랜드마크로써 시인성 및 조망권을 확보하는 외부 공간 구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당선작은 도시철도역사 기능 향상에 부합하는 우수한 배치계획을 마련했으며, 에스컬레이터를 배치하는 등 효율적 동선을 계획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출품 업체 ㈜건축사사무소 제이엔와이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부여되고 입상 1개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신축되는 식장산역 도시철도 1호선 역사는 삼정동 36번지 일원 12,843㎡ 대지에 건축면적 1,75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대전국립숲체원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유성자람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했다. 유성자람 원데이클래스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브랜드인 ‘유성자람’은 장애인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대전국립숲체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장애인들에게 숲 활동과 소도구 체험 등을 통해 숲을 이해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숲이야놀자’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6월 8일에는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꽃공방과 연계한 ‘수경식물 인테리어 정원만들기’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들이 평생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역의 장애인 유관시설 및 학교 등과 연계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유성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가정 4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오월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외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문화적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향기로운 꽃의 세계,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놀이시설, 아프리카 사파리와 열대정원이 어우러진 환상의 버드체험을 즐기며 가족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유성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28가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 약사회와 유성형 다제약물 복약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다제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다제약물 복용 대상자는 10가지 이상의 약을 처방받은 자로, 대부분은 노인연령층에 속해 있으며 만성질환 등 여러 질병을 동시에 앓고 있어 복잡한 약물 치료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비슷한 성분의 약을 중복 복용하거나 서로 반대되는 약을 복용하는 등 부작용으로 인해 응급실을 방문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약사회로부터 건강보험공단의 다제약물관리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의 지원을 받아 복약 상담 및 교육, 복용 관리, 건강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협약이 여러가지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의 약물 치료 안전성을 높이고, 건강 관리 수준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대전신세계로부터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지역인재 희망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가정, 장애·난치병 청소년, 다문화·조손가정 자녀 등 3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희 대표이사는 “대전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미래인재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신세계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는 2022년부터 3년째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가 주최하고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문화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역사, 전쟁, 환경 등 다양한 영화테마를 주제로 체험존, 먹거리존, 포토존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진행했으며, 가족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연 2회 개최되며, 다음 행사는 8월중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 관련 참가신청 또는 문의사항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