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대전신세계로부터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지역인재 희망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가정, 장애·난치병 청소년, 다문화·조손가정 자녀 등 3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희 대표이사는 “대전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미래인재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신세계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는 2022년부터 3년째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