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제주지역에서는 수험생 6,962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2일부터 지난 6일까지 도교육청,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및 도내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재학생 5,179명, 졸업생 1,542명, 검정고시 등 241명 총 6,962명의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이같은 응시접수 인원은 전년도 접수 인원 6,855명과 비교해 볼 때 107명이 증가한 것이며, 자격별로는 재학생은 109명이 증가한 반면 졸업생은 52명이 감소했다. 한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부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별도 시험 시간 운영)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일, 본관회의실에서 9월 둘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김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 보름달 닮은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 친지들과 정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기를 기원했다. 시민의 삶이 빈틈없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상수도·의료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등 道·市의 현안 홍보에도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등봉공원 ‘위파크 아파트’ 분양절차가 개시됐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통해 금전적 이익을 노리는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무자격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점검을 포함해 개인정보 거래 행위 단속, 투기 조장 현수막 점검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더 내실있는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에어비앤비, 야놀자 등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한 불법 숙박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관련 부서에서는 플랫폼 모니터링과 합동단속을 강화해 미신고 불법 영업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달라고 당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2025학년도 공립 초등 신규교사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유치원 교사 13명, 초등학교 교사 94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7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20명으로 총 134명이다. 이 중에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8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은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신규교사는 2024학년도에 비해 유치원교사 2명, 초등학교 교사 7명, 특수학교(유치원)교사 3명, 특수학교(초등)교사 6명 등 18명이 늘어났다. 응시원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인터넷 접수로만 가능하며, 오는 11월 9일에 제1차 시험이 시행되고 12월 11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9일 수업실연, 1월 10일 영어 수업실연 및 영어 면접이 시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에 발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2시 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나라살림연구소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분야별 전문가, 결산검사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청년 등 도민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어려운 재정 여건 극복과 효율적 재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재정의 효율적 운영–2023년 결산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 소장은 2023년 결산 결과를 토대로 재정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관해 결산 결과 분석, 세입·세출·채무 지표 분석, 재정집행률과 이월액 점검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세출 효율화 ▲각종 요금 현실화 필요성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개선 ▲기업 육성을 통한 지방세 확보방안 등을 제안했다. 최승우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 컨설턴트는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방안’을 발제했다. 최 컨설턴트는 ▲주민참여 예산 이해관계자 간 소통 ▲도 재정 및 예산과정과의 연계 ▲주민참여예산 제도와 이해관계자 투자 확대를 강조했다. 김동욱 제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일 잡(Job)고, 희망 잡(Job)고’라는 슬로건 아래'2024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씨패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반도체, 제주신화월드, 스타벅스 등 호텔, 정보통신기술(ICT), 항공운송서비스, 관광(테마파크), 의약품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4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협약형 특성화고 산업체인 한화시스템 및 JDC 등 채용예정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서류를 지참해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미래산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과는 10일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주말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간 소비 활성화와 내수 촉진을 위해 관광객과 도민들이 많이 찾는 중앙로 상점가와 동문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상공인과 직원 15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 홍보전단지 배포와 피켓 홍보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소비 참여를 유도했다. 직원들은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제수용품 장보기 △1인 1품목 이상 구매하기 △지역화폐 ‘탐나는전’ 이용하기 등을 홍보하면서 일상 속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직원들은 추석 준비를 위한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중앙로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아울러, 도 소상공인과는 앞으로도 우리 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하기 캠페인 등 일상 속 소비촉진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수돗물 생산·공급 비용 절감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9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수돗물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수량, 수질, 수압 등을 자율적으로 관리한다. 정수처리 공정이 자동으로 운영되며, 실시간 전력사용량 예측 및 제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올해 9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통합관리시스템은 도내 17개 정수장을 지역별 6개 거점 정수장으로 통합 관리한다. 상하수도본부 내 ‘지능형 수처리 통합관리 센터’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빅테이터 기반의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원격 운영 및 제어한다. 제주도는 2025년 8월까지 노후화된 유량계, 가압장, 배수지의 원격감시제어설비를 개선하고, 정수 처리부터 가정 급수까지 전 과정의 유량 및 수압을 실시간 감시하는 상수도관망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좌재봉 본부장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통합관리시스템은 상수도 생산·관리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스마트 정수장에서 생산한 대한민국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0.8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운영 및 시설 전반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 간 도서관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는 ▲도서관 소장자료 ▲도서관 직원 응대 ▲도서관 시설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도서관 접근성 ▲도서관 온라인 서비스 등 9개 분야 25개 문항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대부분의 조사항목에서 이용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종합 만족도 점수는 전년 대비 4.4점 상승했다. 이 중 비대면 자료 이용 편의성(93.4점)과 도서관 실내외 시설 환경(93.0점), 자료실 서가 배열 및 도서검색(91.9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도서관 대중 교통 이용(87.8점) 부문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해 향후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성두 한라도서관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제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3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비전을 전국 시도지사들과 공유했다. 국가 차원의 탄소중립 목표를 선도하는 제주도가 에너지 정책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는 자리였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시ㆍ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서 ‘변방에서 혁신의 중심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선도도시, 제주!’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을 인용하며 지구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발표를 시작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의 2035 탄소중립 비전이 혁신적인 이유,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전력 계통의 한계 극복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화석 연료 기반 에너지를 풍력, 태양광 등 청정 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며, 재생에너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력제한 문제를 그린수소를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7GW 이상, 발전 비율 70% 이상, 수소 6만 톤 이상 생산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부부처·지자체·공공협력사업 통합공모에서 '폐기물 통합관리 및 자원순환 구축사업'이 후보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본탕시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940만 달러(한화 약 122억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클린하우스 도입 및 설치, 폐기물 선별 및 재활용, 음식물 폐기물 바이오 가스화 시설 구축, 폐기물 관리 제도 개선 등이다. 이번 공모는 2024년 단년도 사업인 트랙1과 2026년부터 3~5년간 실시하는 트랙2로 구분됐다. 제주도가 신청한 트랙2에는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중남미 지역 등을 대상으로 총 25개 기관이 지원했으며, 7개 기관이 후보 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제주도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제주도는 올해 본탕시 현장조사를 통해 현지 여건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보완할 계획이며, 최종 확정은 내년 2월 예정이다. 제주의 클린하우스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총 1,800여개소에 설치됐다. 이를 토대로 2022년 기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제주도 우수관광사업체로 11개 업체를 지정했다. 관광지 분야는 서프라이즈테마파크, 아르떼뮤지엄 제주, 숨도, 여미지식물원, 카멜리아힐 5개소가, 여행업 분야는 제주양부장투어, 제주페이, ㈜하나투어제주로 3개소가 지정됐다. 교통 분야는 (유)제주공항렌트카, 숙박 분야는 호텔엘린, 음식업 분야는 해왓으로 각 1개소다. 제주도는 적정가격과 건전하고 품격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관광사업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공개 모집을 실시했다. 지정심사는 △관광지 △교통 △숙박 △여행업 △음식업 5가지 분야별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우수관광사업체 평정위원회 심의 등 세 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선정된 업체들은 2027년 8월 31일까지 3년간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되며,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지정된 업체에는 인센티브로 홍보포상금 100만 원과 지정서 및 인증패 수여, 비짓제주(제주관광정보시스템) 및 관광안내센터 등을 활용한 도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고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관광불편신고센터를 통해 총 226건의 불편신고를 접수하고, 187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부터 9월 5일까지 접수된 관광불편신고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해수욕장을 포함한 관광지 관련 민원이 7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버스·렌터카 등 교통 분야 58건, 숙박 26건, 음식점 23건, 여행사 8건, 쇼핑 5건, 기타 33건 순이었다. 특성별로는 서비스 불만족 및 불친절이 31건, 과도한 요금 및 부당요금 청구 27건, 고물가 및 바가지 22건, 환불요청 21건, 안전사고 11건, 시설낙후, 위생 및 청결상태 불량, 불법영업이 각각 8건, 분실 1건, 기타 89건으로 집계됐다. 접수 경로는 누리집(홈페이지) 206건, 네이버 폼 큐알(QR)신고 10건, 전용 신고전화(1533-0082) 5건, 현장 접수 4건, 이메일 신고 1건이다. 도 관광협회는 신속대응팀 현장 파견, 사업자와 민원인 간 중재를 통해 166건을 자체적으로 해결했다. 직접 해결이 불가한 45건은 행정기관으로 이관해 이 중 21건이 해결됐으며, 39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객 1,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제주관광 대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이미지 개선 정책과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 수요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관광객 유입 추세를 고려할 때 올해 제주 방문객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하는 시점(18일 예상)이 지난해(9월 29일)보다 10일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최근 제주관광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도민 사회의 결집이 긍정적 변화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제주도는 9월 추석(9.13.~18.)과 중국 국경절(10.1.~7.) 등 국내외 장기 연휴를 기점으로 관광시장의 변화와 부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지 제고와 홍보마케팅을 두 축으로 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미지 제고 측면에서는 ‘세계관광의 날(9.27.)’을 맞아 개최되는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와 연계해 도내 관광업계 및 종사원 1,000여명이 ‘제주와의 약속’ 실천을 결의한다. 10월 초에는 관광지 분야를 중심으로 ‘제주와의 약속’ 업종별 실천 결의대회를 추진한다.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3월 4일부터 시작한 ‘제주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을 통해 8월 30일까지 약 6개월 간 총 42만 6,385건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으며, 지원금 규모는 총 13억 4,300만 원에 달했다. 이 사업은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추가배송비 실비를 증빙하면시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연간 40만원이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택배 이용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증빙자료를 미리 준비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추가배송비가 명시되지 않은 경우에도 배송비 지불 내역이 있으면 3,000원 이내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우체국택배는 제외된다. 신청은 ‘제주도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누리집과 읍․면․동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필요한 증빙자료는 ①신청인 본인 명의의 택배 운송장 사본 또는 택배 이용완료 내역 ② (추가)택배비 지불 내역(참고1)이다. 주의할 점은 택배서비스사업자로 등록된 택배사(참고2)를 이용한 배송만 신청이 가능하며, 타인의 정보가 포함된 보낸 택배의 경우 읍면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기업 역량진단에 따른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의 내실화와 성과 극대화를 위해 수출지원사업 성과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조사 대상은 2023년 도 수출지원사업(23개 사업) 참여기업 189개사다. 대상 기업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에서 ‘수출역량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조사 내용은 ‘23년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참여성과 및 영향, 역량단계별(선도, 성장, 초보) 맞춤형 지원사업 운영 및 역량진단 시스템 이용에 대한 기업 만족도 등이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수출지원사업의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2021년 제주수출역량진단 시스템 고도화 작업(진단Logic 개선, 온라인진단시스템 도입, 지원이력 DB화 등)을 완료한 후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역량진단을 실시(‘24.8월말기준 220개사 진단완료), 진단결과에 따라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수출역량별 성과